요즘 한국에도 기부 문화가 서서히 정착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인데 과연 포브스 3월호가 선정한 한국의 자선가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저도 보면서 누가 과연 선정되었을까 생각했는데 우연하게도 한분 빼고 제가 다 아는 분들이군요. 잡지를 받은지 좀 시간은 지났는데 소개 한다고 하다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시안 48명의 기부자들 중에 한국은 4명이 선정 되었습니다. 기업인 중에서만 뽑은 것 같은데 연예인도 했다면 우리나라 김장훈이 뽑혔을까요? 아 보니까 중국 쪽에서는 액션배우 이연걸이 선정 된걸 보니까 기업인에만 한정된 건 아닌가 봅니다. 기부금 액수로만 본다면 40억 김장훈씨나 박상민씨도 선정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각 나라별로 4명만 선정한거 같습니다. 그럼 어떤 분들이 명예로운 상을 받았는지 살펴 볼까..
기아의 새로운 컨셉카인 쿱(KOUP) 아마도 세라토 후속이 될것 같은데요. 아주 디자인이 강렬합니다. 처음 본 느낌은 근육질의 전사라고나 할까요? 전면을 봤을떄는 영화 프레데터가 떠오릅니다. 먹이를 노리고 있는 무서운 눈..ㅋ 어떤 면에서는 혼다 시빅하고도 좀 비슷 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앞면은 강렬한데 뒷면은 좀 밋밋한거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로 완전 사이버틱하고요. 기아의 디자인이 점차 피터 슈라이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동안 기아의 컬러를 잊어 버린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현대차와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카들이 나오면서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것 같아 기쁘네요. 하지만 현대차가 동생 기아차가 자기보다 잘 나가는 것을 두고 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기아차가 독립해..
최근에 컴팩트 카메라에 관심을 가져서 여러 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정권 안에 들어온게 파나소닉 루믹스 FX36 입니다. 25mm 광각에 100mm 에 망원, 게다가 새로 개발된 이미지 처리 엔진 비너스 IV가 적용된 1/2.33인치 1,010만 화소 CCD를 채택까지 제가 원하던 기능들이 다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파나소닉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은 라이카 렌즈가 풍기는 카리스마도 한 몫하죠. 또한 디자인의 심플함등...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서 팔리는 제품은 블랙은 이미 품절이어서 구입 하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의 특성상 제품을 늦게 구입하는데 블랙 나오고 가격좀 30만원대 초반에 들어오면 구입할려고 대기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FX-500 의 등장은..
최근의 갑작스러운 달러나 엔 유로에 대한 환율급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 자동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환율 상승이 수출 지향적인 한국에는 유리 할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갑작스러운 급등에는 좀 당혹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업계에서도 명암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울고있는 기업중에 하나는 포스코 이고 ,철강 원자재도 오르는 마당에 환율까지 오르니 엎친데 덮친겪이라고 할까요? 주가의 수직 하락을 보면 그 어려운 상태를 알 수 있죠. 반면에 소리없이 웃고 있는 곳은 현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도요타의 한국진출 선언을 계기로 수입차의 파상 공격으로 현대차의 위기론이 대두 되는 시점이었는데 최근의 환율상승..
오늘 신문 기사에 아이리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8 에서 3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레드닷어워드는 독일의 IF 와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죠. 대기업도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권위있는 상을 3개나 받았다니 기쁘네요. 아이리버는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디 플레이어가 나올때도 소니를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고 그랬지요. 그 시절의 지면 광고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프리즘 mp3 플레이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플레시 메모리 기반의 뮤직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를 석권하는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사..
저렴하게 구독한 영문 포브스 잡지를 읽으면서 재미 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로 뽑힌 오프라 윈프리 그녀가 선택한 냉장고는 무엇일까요? 엄청난 재력가인 그녀의 마음에 든 냉장고라면 아마도 금으로 아니면 다이아몬드가 박힌 냉장고라든가 뭔가 엄청난 제품일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냥 평범한 엘지 HDTV 냉장고라는 군요.(뭐 제목에서 다 나왔지만 말이죠ㅋ) 우리같은 일반 서민에게는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오프라에게 정말 껌값 정도하는 가격이겠죠. 소비자 가격으로 4천 달러 정도하는 제품이니까요. 양문냉장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양문형 냉자고 디오스를 런칭하고 나서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걸 보면 말이죠. 예전에는 한국에서..
현대 제네시스 2010년형 쿠페의 실물이 공개 된거 같습니다. 그 동안 컨셉카와 위장막으로 된 차량만 보았는데 오늘 자주가는 사이트에 가보았더니 여러장의 사진들과 함께 모습이 공개된거 같네요. 의견들은 뭐 합성이라는 말도 있고 한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기 모습에서 조금의 변화만 주고 출시 할거 같네요. 제네시스 모델과 함께 기대했던 모델 중에 하나였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약간 어디가 허전한 느낌도 들구요. 예전에 보았던 모터쇼에서의 컨셉 그대로 출시가 되길 바랬는데 약간 심플할게 나온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일찍 실체가 공개될 줄 몰랐는데 제네시스의 바람을 쿠페까지 함께 가져 갈려고 하는 마케팅 전략일까요? 내일(18일) 뉴욕에서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많..
웹서핑을 하면서 발견한 지포 라이터 트랜스포머 버전의 출시를 읽으면서 잠시 느낀 생각들입니다. 흔히들 지포 라이터를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는데 아마 대다수 분들이 소유를 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인데 예전에 홍콩영화가 한국에서 유행일때 저도 이 대열에 합류 했었죠. 그때는 솔직히 그냥 멋으로 담배를 피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마음에 홍콩영화에서 보여지는 유덕화,장국영,주윤발의 멋지게 담배 피는 모습과 그럴때 항상 등장하는 지포 라이터.. 그런 모습들을 보면 진짜 나도 담배를 피고 지포 라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저렇게 멋있데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포 라이터를 구입하고 담배를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홍콩 영화 때문에 아마도 흡연 생활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공중..
교보문고에서 '육일약국 갑시다' 책 제목을 보았을때 제 입에서 나온 대사는 '이게 뭐야 ' 한 마디로 김구라 버전 이었습니다.무슨 약국에 관한 책인가 하고 표지를 보았고 약국의사 출신인데 메가 스터디 엠베스트의 ceo 라는 소개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에 대한 내용은 김성호 사장의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와 경영 철학등 여러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정말 유익하고 교훈적이더군요. 읽으면서 정말 이런 분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아 진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서울대 약대라는 좋은 배경이 이 분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많은 기여를 한것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이 분이 가진 좋은 것 중에서 학력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국을 찾아오..
지금과 같이 삼성이 외부로부터 엄청 공격받고 있는 시점에 삼성이 좋은이유를 쓸려고 하니 좀 망설인 면도 있지만 그냥 소비자로서 느낀 삼성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뭐 좋아하는 이유도 전문적인 그런것도 아니고 글재주도 없는데 재목만 거창한것 같네요.ㅋ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을 예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싶습니다. 뜬금 없이 이런글을 쓰게 된건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중에 발견하게 된 기사 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삼성의 새로운 캠코더 출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뭐 이게 삼성이 좋아하는 이유하고 뭔 상관이야 하겠지만 저에게는 눈물겹게 다가온 기사입니다. 신제품 출시 기사가 눈물겹게 다가온다니 좀 우습긴 하네요. 그럼 왜 제가 삼성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아이리버에서 e100 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평소에 관심도 있고 요즘에 사고 싶은 수많은 제품 중에서 엠피3도 있어서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제품도 생각보다 좋아 보이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레인콤의 제품이 좀 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예전과 다른 브랜드 파워에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어렵다는 걸 알고 거품을 많이 제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주가로 보나 회사 사정을 보나 레인콤이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많이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에는 애플을 경쟁 상대로 해외에서 광고도 하고 나름대로 좋았는데 이미 애플은 완전 초스피드로 달려가 버려서 포기하고 한수 아래였던 ..
오늘 제가 가끔 가는 자동차 사이트에 재미있는 그림을 보았습니다. 세계 자동차 메이커 서열은?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 글은 한 글자도 없는데 그림으로 정말 복잡한 세계 자동차 메이커간의 이해 관계라든가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더군요.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그림을 보면 아주 재미있어 하실거 같네요. 모르시는 분들한테는 뭐 봐도 이게 뭐야 하시겠지만 말이죠^^;. 한참 보니까 아주 쉽게 그것도 재미있게 나와 있어서 블로그에 소개할려고 합니다. 출처는 00드림이고 만드신 분은 9fix님이 시네요. 현대/기아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한국차들의 서럼움을 느낄 수 있는게 현대 기아차를 보면 일본차들에게 자칭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사자인 혼다나 도요타는 싸구려 자동차라고..
그냥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생각해 보니 복습을 제가 등한시 한거 같네요.그 동안 영어공부에 대한 경험을 쓰면서 정작 나는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제가 그렇게 실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양보다 질 아니겠습니까? 특히 어학은 반복학습이 큰 효과를 본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저도 시즌 1 부터 천천히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재의 목적이야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공부였는데 부득히 하게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연재를 계속하지 않으면 그분들이 떠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무적으로 했던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이 연재를 보시고 공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 까..
제가 쓴글중에는 열심히 쓴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이 글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글을 잘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나름 열심히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글들이 소리없이 조용하게 묻힐때가 많이 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이죠ㅋ 그런날은 솔직히 좀 우울합니다. 세상에 나오자 마자 빚도 못 보고 사라진 영혼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글을 뭣 하러 작성하는 건가 하는 회의감도 들기는 하지요. 마음속으로는 그런 조회수가 뭐가 중요한거냐고 말하지만 현실은 계속 좌절모드.. 그래서 검색으로 사람들이 들어와서 읽어주면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유명한 블로거가 아닌이상 정말 많아봐야 ..
오늘 신문을 보는 중에 놀라운 뉴스를 보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 일본차의 태풍의 눈인 도요타가 한국진출을 선언한것이다. 세계 1등 자동차 회사 도요타. 이제 한국에 진출한 일본차는 혼다. 인피니티(닛산) 그리고 도요타 메이저 3사가 다 진출하게 된것이다. 또 닛산과 미츠비시 자동차도 곧 진출 한다고 하니 거의 다 진출한거나 다름없다. 먼저 진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는 이미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돌퐁을 날리면 판매량 선두권을 형성 하고 있다. 도요타의 한국 진출은 의미가 크다.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특히 일본차 메이커들이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 동안 거리를 두고 계산을 하던 도요타가 혼다와 인피니티 그리고 도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엄청난 성공을 보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고 ..
영어권으로 유학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영어공부가 문제 없다고 삶으로 보여주는 영어신동 나기업, KBS 사미인곡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친구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정말 비싼 사교육비 이런거 필요 없이도 충분히 훌륭하게 그것도 산골에서 영어공부를 한국에서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걸 보면서 공부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 하다는 것을 세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비에서 보니까 지금 나이가 15살 정도 되었고 이미 신동이라는 말 처럼 대학교를 다니고 있더군요. 한남대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을 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시골에서 살고 계시고 농사를 짓고 계신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부모님께서도 어렸을때 영어교육에 나름 신경을 쓰신것 같습니다. 농사는 짓고 있지만 아버지는 법대..
'꼴찌 동경대 가다!' 는 일본 만화를 재미 있게 표현 하기위해서 제목을 '꼴찌 서울대 가다!' 로 변경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이 만화를 읽는 다면 동경대가 아니라 서울대 여야 만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말이죠.그러니 낚시 글이란 오해는 하지 마시실 바랍니다.ㅋ 제가 이 책을 알게 된건 좀 된거 같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이 책을 본거 같은데 그 때는 그냥 수많은 만화 중에 하나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과 낚시성 제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그냥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최근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생각외로 좋더군요. 정말 말 그대로 가망없는 망하기 직전의 문제아 학교 꼴찌들을 1년안에 동경대에 입학 시키기 위한 대작전 이라고나 할까요? 과연 한국에서 이런 문..
이 사진의 출처는 인터넷 서핑 하다가 어디선가 구한거 같은데 자세히 그곳이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느꼈던 그 평화롭고 신비한 느낌... 늘 내 머릿속에 차지 하고 있던 풍경을 들켜버린 느낌. 지금도 이 풍경을 보면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다. 계속 보고 있으면 사진에 보이는 글라이더를 던지고 하늘을 바라 보고 있는 내 모습이 보여진다. 이런 멋진 풍경을 실제로 본적이 언제 였던가.. 오늘은 잠을 자면서 꿈을 꾸고 싶다. 현실에서 느끼지 못했던 잔잔한 평화로움을.. 하늘의 푸르름과 깊음을 잊고 바람의 속삭임를 듣지 못하며 살아간게 언제인가, 내 안에 내가 너무나 많아서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살아가는 시간들.. 오늘은 꿈을 꾸고 싶다.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 그리고 구름 그..
무릎팍 도사에서 추성훈이 부른 노래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 을 들었을때 처음 내가 놀란것은 생각외로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었다. 외형과 달리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고음에서의 자연스러운 처리를 보면서 그냥 대충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부터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애절함이 이 노래와 연관된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 노래가 처음에 98년 mbc 드라마 '사랑' 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진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이 시절 이 드라마에 거의 페인이 되어 있었다. 드라마 내내 그런 건 아니고 처음 4회까지만 그렇고 그 다음은 보지 않은 걸로 기억한다. 이유는 원래 이 드라마가 장동건.김미숙 주연 이었고 연출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유명해진 이진석 피디가 맡은걸로 아는데 정말 어이 없게..
영어소설을 읽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 하는 사람들과 도전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려운 과정들을 겪었기 때문에 저의 경험을 통해 저만의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언급 드리지만 제가 경험한 방법이라서 다른 분에게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의 영어소설 도전기를 보면 아마 학창시절 때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영어소설이라 함은 페이퍼북 즉 미국에서 출판하는 일반적은 책을 말합니다. 물론 이때도 한국에서 나온 공부를 목적으로 한 영어소설 책이 있었죠. 왼쪽에는 영어 오른쪽에는 한글이 나와 있는 방식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공부한다고 사기는 산거 같은데 별로 도움은 많이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뭐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겠지요 ㅎㅎ 제가 영어소설이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