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스카 트로피와 동거를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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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지엠(GM)이 11년동안 오스카 시상식과 함께 해 왔다고 합니다. 즉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후원사의 역할을 담담했다고 합니다. 전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 보면서 후원사가 어딘지도 므르고 있었네요. 지엠한테 좀 미안함 마음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런 좋았던 관계가 최근의 지엠의 안 좋은 회사 분위기 때문에 이별을 고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 동안 슈퍼볼,에미상 그리고 오스카 시상식 까지 후원을 해왔는데 이제 다 안녕을 고하고 회사일에만 전념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지엠이 어렵다고 하는말은 들었는데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오스카와 지엠의 눈물의 작별을 고하고 난 텅빈 자리를 누가 차지할까 했는데 바로 현대 자동차가 그 자리에 잽싸게 앉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완전하게 그 자리를 맡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현대차가 미국에 제네시스를 런칭하고 고급차 이미지를 가져 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오스카와 친구 먹는다고 하면 미국에서 이미지가 상승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그 동안 월드컵을 후원하면서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잘 보고 있는데 앞으로 오스카를 후원하면서 럭셔리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현대차 마케팅부서에서 나름 생각을 많이 하고 내린 결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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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할때 헐리우드 배우들이 제네시스 타고 레드카펫을 입장 하는 걸까요? 그럼 홍보효과가 좀 있겠는데요. 최근에 제네시스가 미국과 국내에서 동반 부진을 면치 못한다고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요즘 미국의 금융위기 때문에 제네시스가 피해를 좀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국산차인 현대가 세계속에서 좀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국내에서 노사가 머리터지게 싸우지 말고 소비자를 왕으로 좀 받들어 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소스: 오토모티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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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트르피: 현대 흉아 그 친구(GM) 어디갔어?
제네시스(현대): 카드에 있는 이름이나 읽고 어여 차나 타라..이제부터 넌 나랑 동거 시작이다..ㅋㅋ
(이미지 by Jonathon Ram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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