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아닌 한국산 갤럭시S23 울트라 그라파이트 언박싱!(S22 울트라 디자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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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기간에 주문한 갤럭시S23 울트라 그라파이트(회색) 컬러 모델이 2월 13일날 예상대로 도착을 했습니다. 예약 땡 하자 마자 삼성닷컴에서 구매해서 늦지 않게 제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울트라 모델의 물량을 많이 확보해서 이전같은 수급 대란으로 늦게 도착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하신 분들은 13일 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받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이 간단해지면서 언박싱(개봉기) 할 만한 내용이 딱히 없지만, 박스 디자인과 이전 갤럭시S22 울트라와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 달라진 점 등을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유출된 박스 디자인을 보았을때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는데, 실제로 보니 영문 레터링으로 만들어진 복잡한 이전의 타이포그래피 방식 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단독컬러 모델을 구매한 경우에는 이렇게 4가지 색상이 들어 있는 박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파스텔톤 느낌나서 상큼한 느낌으로 언박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21, S22 박스와 비교하면 S23이 얼마나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으로 변모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박스 두께를 보면 S21이 가장 두껍고 S23 울트라가 가장 얇습니다. S22와 미세한 차이가 나는데 갈수록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케이블 등이 빠진다고 하면 더 얇아진 박스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씰 스티커도 이전과 달라 졌는데요. 이전에는 측면에 붙어 있었던 씰이 상하단으로 위치와 디자인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변화된 스티커 디자인이 좀 더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변경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제조국 부분에 베트남이 아닌 한국으로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박스 하단을 보니 갤럭시S21 울트라 제품은 한국산, S22는 베트남산으로 표시 되어 있는데 갤S23 에서는 다시 제조국이 한국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S23 플래그십 모델 같은 경우 전량 한국에서 생산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저가폰은 모르겠는데 S23시리즈 같은 고가 플래그십 모델에 한국산으로 표기가 되니 좀 더 제품에 신뢰나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S시리즈 모든 제품이 한국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품 받아보시면 한번 하단 제조국가 부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언박싱 진행하겠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만날 수 있는 거대한 거미의 눈! 

이전보다 더 커진 카메라 크기 때문에 그런지 더더욱 거미 눈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친환경이 대세라 기업들도 친환경과 관련된 부분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후면 커버를 모두 종이 재질로 만들었는데 이전 플라스틱 보다는 종이가 질감과 느낌도 그렇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 본체 후면의 모습 입니다. 

그라파이트(회색) 컬러는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것 같은데 무광이라 심플하니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라파이트 컬러는 삼성닷컴에서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 구성품은 본체, 퀵가이드, USB-C to C 타입 케이블, 유심제거 핀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법 때문에 25W 고속충전기를 기본 제공하지만 한국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기를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삼성 45W 충전기도 구매할 수 있지만 25W 충전기도 충분히 빠르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존 25W 충전기가 있다면 굳이 돈 더 들여서 45W로 넘어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잠시 살펴 보면 외형적인 변화가 크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위 갤S23울트라, 아래 갤S22 울트라

하지만 부분을 살펴 보면 은근히 변화된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하단 충전단자 부분에 MIC 가 기존에 1개 였지만 이번에 2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S펜 끝 부분도 좀 더 각지게 변모를 했습니다. 또한 모서리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 곡률이 좀 더 평평하게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체 그립감도 좀 더 좋아졌습니다. 

저는 둥근 형태보다 각진것을 선호해서 그런지 이런 변화가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엣지 곡률도 살짝 평평해졌는데 앞으로 곡률이 점점 평평하게 바뀔 것 같습니다. 

S나 노트 시리즈를 늘 엣지 화면만 사용해와서 플랫 같은 평평한 화면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다음에 나올때 한번 평평한 버전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후면의 모습 입니다. 스카이 블루 컬러가 갤S22 울트라 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똑 같고 카메라 크기가 좀 더 커져서 존재감이 갤S23 울트라가 좀 더 커 보였습니다. 

우: 갤S23U

측면을 보면 앞서 말한대로 곡률이 평평해지면서 그립감이 더 좋아졌는데, 케이스를 장착할때도 좀 더 안정감있게 밀착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카툭튀는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늘 케이스를 장착하기 때문에 카툭튀에 대해서는 좀 관대한 편이고, 카메라 성능만 좋아진다면 어느정도의 카메라 튀어나옴은 감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서 기존 케이스를 재활용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사이즈가 변했고 카메라 크기 때문에 일반 케이스 카메라 구멍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갤S22 울트라 케이스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케이스 만드는 업체는 환영할만한 부분이지만 튼튼한 케이스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완성도 있게 나온다면 내부만 업그레이드 되고 외형적인 부분은 2년 정도는 유지를 해주는 것도 유지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케이스가 많이 있지만 호환이 안되서 거금을 들여서 또 케이스를 구매하다 보니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특이할 거 없는 상단의 모습 입니다. 

S펜 꼭다리 부분이 바뀌었다고 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각지게 변모 했습니다. 본체 디자인 측면의 곡률이 평평하게 바뀌다 보니 S펜 디자인 역시 따라서 변모 했습니다. 

우: 스카이 블루 갤S22 울트라

바뀐 디자인 덕분에 S펜 그립감이 좋아져서 필기 할때 좀 더 편해졌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 그라파이트 언박싱과 함께 갤럭시S22 울트라 디자인 비교를 해봤습니다. 

처음 루머가 나올때 이전 모델과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실제로 접해보니 부분적인 변화가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22 울트라 대비 디자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듭니다. 카메라 크기도 커지고 2억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에, 최신형 AP 덕분에 하드웨어 성능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신형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갤S22 울트라 유저 중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처럼 중고로 팔고 넘어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서 데이터를 옮기지 않았고 주문한 케이스가 아직 오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펙상 상당히 큰 변화가 이루어진 제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케이스 함께 다양한 리뷰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 5G 자급제 가격 알아보기 

 

갤럭시S22 울트라 vs S23 울트라 스펙 비교, 뭘 살까?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이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가장 고가이자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울트라 모델의 인기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아이폰14 시리즈 같은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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