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2018 부산모터쇼 한국GM 부스 탐방기, 숨겨진 히든카드를 찾아라


2018 부산모터쇼가 부산에서 여전히 열리고 있는데 이번 일요일(17일)에 막을 내리기 때문에 아직 안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참 브랜드가 많긴 하지만 볼거리도 은근히 많은 편 입니다.


저는 7일에 열렸던 프레스데이때 참석해서 사진 촬영은 수월하게 할 수 있었지만 일반 관람객들의 반응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보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점 입니다.



보도자료로 부산모터쇼 관련해서 여러 소식들을 전달 받는데 서울에서 열렸다면 한번 더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지난번에 르노삼성 자동차 부스 소개를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한국GM 부스 탐방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스데이때 가게되면 가장 좋은 것 중에 하나는 새로운 차들을 언베일링하는 모습을 가장 처음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만약 그게 월드프리미어라면 더욱 기대가 되고 국내 최초 모델이어도 좋습니다. 만약 이런 언베일링하는 차량이 없다면 굳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참여할 마음이 들지 않는게 사실 입니다.


한국GM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중요한 모델의 언베일링이 있었는데 바로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이쿼녹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GM의 히든카드이자 2018년 라인업의 핵심이 될 차량으로 현장에서의 관심도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이 직접 와서 이쿼녹스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한국GM의 사활이 걸린 모델이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상당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한국지엠은 형후 5년간 15개의 신차를 국내서 발표 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이쿼녹스가 그 시작점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녀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GM의 매력적인 신차들이 국내에 대거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이쿼녹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동안 에퀴녹스로 불렸던 녀석인데 현장에서 카허카젬 사장의 스피치를 들어보니 실제로 이쿼녹스로 발음을 하더군요.


그냥 단어만 보면 에퀴녹스로 발음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현장에서는 이쿼녹스의 다양한 장점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워낙 인기 있는 모델이고 국내 생산이 아닌 미국에서 직수입된 차량이라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만들어낼지 상당히 궁금 합니다. 수입차를 국산차 가격에 사고 쉽게 서비스를 반을 수 있다는 것은 이쿼녹스가 가진 강력한 매력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쿼녹스 언베일링 행사가 끝나고 나서 포토세션을 가졌습니다. 워낙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이라 미디어들의 취재 경쟁 역시 뜨거웠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실물로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미국서 달리던 이쿼녹스를 이젠 한국 도로에서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 녀석을 시승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기회가 온다면 그때 이쿼녹스를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시승을 거의 안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워낙 기다려왔던 차량이라 한번 시승은 해보고 싶네요.


한국GM 부스의 숨겨진 히든카드를 찾으라고 했는데 첫번째 히든카는 '이쿼녹스' 입니다.



요즘 판매 대박을 만들면 한국지엠 상승세에 열일 하고 있는 순수전기차 볼트EV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전기차의 인기가 상당히 뜨거운데 아직 전기차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이 녀석을 타고 전기차의 매력이 뭔지 한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네요.


볼트EV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물량이 없어서 못 타는 인기차종이라 더더욱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블랙 보타이가 특별했던 한국지엠 판매량 1위를 달리는 '더 뉴 스파크' 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 엠블럼 컬러가 노랑이 아닌 단지 블랙이라는 것 만으로 상당히 큰 임펙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 그대로 특별 에디션을 출시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엠의 또 다른 젊은피이자 열일하고 있는 트랙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서는 티볼리, 코나에 밀리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컴팩트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서 저평가된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한국지엠이 새롭게 돌아오면서 트랙스의 판매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트랙스 옆에는 트랜스포머에서 맹활약 했던 범블비 '카마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곧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영화인 '범블비'가 개봉을 하는데 만약 영화가 대박을 친다면 카마로 판매량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전시장에 딱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가 이쿼녹스와 함께 국내 투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3개의 차종중에 두번째인 콜로라도 입니다.


미국 중형 픽업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인데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실 늦은감이 있는데 진작에 나왔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한국GM이 그렇게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국내에 출시 되면 정통 미국 픽업트럭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줄텐데 아무래도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 전시된 콜로라도 'ZR2'는 서스펜션과 휠 타이어가 튜닝된 최고급 모델입니다. 


딱 보기에도 와일드한 감성의 DNA가 품어져 나왔는데 최고출력 308마력,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V6엔진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녀석을 국내에서 빨리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콜로라도'가 한국지엠의 두번째 히든카드 였습니다.



세번째 히든카드는 대형SUV '트래버스' 입니다.


부스에 전시를 했다는 것은 국내 출시를 의미하는 것인데 언론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경에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본 트래버스는 예상했던대로 거대했고 단단해 보였습니다. 정말 국내 출시되면 대형SUV 시장을 단숨에 장악해 버릴 것 같았습니다. 특히 국산차 뿐만 아니라 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도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모델은 트래버스 최고급 버전인 하이 컨트리(High Country) 모델로 트래버스 20인치 유광 휠, 하이 컨트리 전용 배지, D-옵틱 헤드램프, 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을 채택해서 더욱 멋져 보였습니다. 


대형SUV를 선호하는 저에겐 정말 국내에 출시하면 바로 지르고싶은 충동을 느끼게끔 하는 모습이었는데 국내에 최대한 빠르게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이쿼녹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콜로라도, 트래버스를 다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한국GM이 15종의 차량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예고했는데 이날 현장에서 만난 히든카드 3총사만 등장해도 시장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라인업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한국GM인데 이제 막강한 라인업의 합류로 현대기아차도 이젠 긴장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8 부산모터쇼는 17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니 현장을 방문하신 분들은 한국GM 부스에서 오늘 소개해드린 히든카드 3총사는 꼭 만나고 오시기 바랍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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