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해외에선 호평, 국내에선 고전?
얼마전에 YF쏘나타가 자매그룹인 기아차의 신형 K5에 밀려 판매량에서 이전과 같은 붐을 일으키지 못하고 고전을 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의 쏘나타에 대한 좋은 평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에서 최근에 실시한 중형세단 테스트에서 현대차의 신형 YF쏘나타가 탑랭크에 포진되면서 닛산의 알티마와 함께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컨슈머 리포트는 미국에서 상당히 영향력있는 매체로 많은 소비자들이 이 곳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번에 좋은 점수를 받아서 쏘나타의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를 하지 않는다면 국산 경쟁차와 수입차와의 대결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할 영향이 큰데 그나마 해외에서라도 판매량 상승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칸슈머 리포터에서 닛산 알티마 다음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쏘나타
이번에 새롭게 탈바꿈한 쏘나타에 대한평가는 미국에서 전반적으로 좋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컨슈머에서도 패밀리 세단으로서 엑셀런트(Exllence) 등급을 매겼는데 이건 비록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고의 점수를 받은 닛산 알티마의 바로 뒤에 위치하는 점수입니다. (결국 패밀리 세단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은 닛산 알티마라는 이야기 입니다. )
쏘나타에 대한 평가는 아주 멋진 스타일(저의 생각과는 많이 틀리나 봅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는 이런 스타일이 오히려 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인상적인 연비 그리고 경쟁력있는 가격 (이 부분도 크지 않았을지..) 이라면서 좋은 점수를 준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 David Champion, senior director of Consumer Reports' Auto Test Center)
해외에선 경쟁력있는 가격? 국내선 경쟁력없는 가격?
그동안 미국의 여러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를 보면 쏘나타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듯이 보입니다. 여러 테스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걸로 보아서 앞으로 중형세단을 구입할려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관심있는 차종으로 부각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에서 데이비스 챔피온 시니어 디렉터의 말대로 좋은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이 상당히 큰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런 조건들이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면 현재와 같은 판매량 하락은 겪지 않았을까 합니다. 좋은 연비는 뭐 그렇다 쳐도 경쟁력있는 가격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이젠 캠리나 알티마와 어코드등 수입차와는 가격 역전 현상도 멀지 않은 시기에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부터 이런 현상이 생기면서 현대차는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제네시스가 판매량이 급락하면서 조삼모사 가격인하를 시작한 걸 보면 말이죠 ) 저라도 쏘나타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이전에는 수입차는 가격 때문에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수입차와의 비교를 하겠습니다.
북미가 판매량이 큰 시장이라서 좁은 국내시장과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대로 가다간 북미시장에서 어느정도 판매량을 얻을진 몰라도 국내시장은 수입차에게 완전히 시장을 빼앗길 부분이 커 보입니다. 지금 이미 국내에선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대차의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라보면서 국산 자동차의 품질이 여기까지 좋아졌다는 생각이 기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것이 웬지 현대차의 질주가 튼튼한 두 다리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절름발이로 위태롭게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점수를 받은 닛산 알티마
이번 컨슈머 테스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은 국내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닛산 알티마입니다. 국내에서도 이젠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차량이 되었는데 그동안 브랜드 파워가 토요타 혼다에 밀려서 구매를 망설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의 테스트 결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국내에서도 알티마는 쏘나타의 위협적인 경쟁자중에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이번 테스트 결과를 어떻게 홍보할지도 궁금하네요. 홍보를 하게 되면 알티마도 언급이 될텐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알티마 홍보를 해주게 되는 꼴이 될테니 말이죠. ^^ (하지만 둘의 점수 차이는 크다고 볼 수 없는게 신뢰성에 관한 부분은 쏘나타가 점수를 받지 못했는데 이 부분은 쏘나타가 너무 신참이라 테스트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대차에 대한 약점중에 하나가 신뢰성, 내구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아무튼 신뢰성 부분을 놓고 보면 알티마와 같은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티마, YF쏘나타에 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스즈키 키자시(Kizashi), 이 녀석도 사진이나 평가로 볼때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게 저의 관심 차종 중에 하나입니다.
위에 세 차종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평가를 받은 쉬보레 임팔라 (Chevrolet Impala)
http://www.consumerrepor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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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랜더링에 가장 흥분되었었지만 실물한번 보고서는 바로 실망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눈에 익어 그런가보다 했지만 초기엔 소나타 지날때마다 보기가 싫더군요. 이에프 , 엔에프, 와이에프.. 디자인의 일관성이 전혀없는 엔진과 이름만 같은차. 다음엔 뭘 컨셉으로 차를 만들려나.
저도 실물 보고 실망한 사람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것이 워낙 민감한 부분인지라 딱히 정의를 내리기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미국에서는 오히려 통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씁쓸한 것은 이젠 현대차가 국내 소비자의 취향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이젠 조강지처는 완전 잊어 버렸다는..ㅋ
국내소비자는 봉이야...이런 마인드가 있는 건 아닌지...가격차이도 문제고 같은 동급의 차종 즉 내수용 수출용이 같은 차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기이함에 혀를 내둘릅니다. 미국법하고 한국법이 다르다..이런 소리가 언제까지 통할까요?
국내 소비자는 봉이다라는 인식 여전 하지만 요즘 들어서 수입차의 역습과 기아차의 협공에 힘들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어서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저두 쏘나타 레터링보고 디자인괜찬다하며 기대햇엇습니다 하지만 양산형은 실망을안겨주엇습니다 가격역시두마찬가지구요 그런대 닛산 구형알티마가 왠지 뉴슴5임프버젼말구 그냥버젼이랑 비슷한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