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상대적으로 프리미엄폰의 인기가 높습니다.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는 국민성도 한 몫을 하지만 프리미엄폰이 기능적으로 많은 것을 담고 있기에 사용해 보면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사양이 점점 올라가고 평준화 되면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폰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공부하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는 거품을 싹 제거하고 필요한 기능들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학생폰, 효도폰이라 하는데 예전과 달리 지금 나오는 폰들은 성능도 좋아졌기에 딱히 학생폰, 효도폰이라 불리기도 미안해보이네요. LG전자에서 선보인 중저가 스마트폰 밴드플레이를 보면 있을 것만 있는 담백한 스마트폰입니다. 가격을 높이고 과한 기능들을 넣은 ..
LG전자 스마트폰 G4를 사용한지 한달이 지나서 이젠 두달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만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에서 메인폰으로 LG전자 제품을 사용한 것은 G4가 처음입니다. 아이폰5S를 사용 하다가 갤럭시S나 노트로 메인폰을 바꿀때는 고민이 많았는데 갤럭시에서 G4로 넘어 가는건 별 고민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럴 겁니다. G4를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좋은 점과 아쉬운 점들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내년에 나올 G4의 후속작인 G5에 거는 기대가 하나둘씩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G5에 바라는 4가지를 한벅 작성해 보았습니다. 1. 디자인 G4의 디자인은 현재 만족 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갤럭시S6와 달리 메탈..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6일 열리는 CES2015에서 LG전자의 휘어지는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속작이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삼성에게 측면의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엣지 시리즈가 있다면 LG 에게는 휘어지는 G플렉스가 있는데 오랜만에 그 후속작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미국 IT전문 사이트인 더버지에 따르면 G플렉스2의 포스터를 CES2015에서 포착했다는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나온지 좀 시간이 지나서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속 모델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반갑습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요즘 스마트폰 보다는 TV 부분에서 특히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G플렉스2의 등장이 어떤 모바일 트랜드를 가지고 올 지 모르겠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등장으로 경쟁사에서도 2화면이나 3화면 폰을 등장 시킬..
LG전자에서 나온 5.9인치 뉴클런이 탑재된 스마트폰 G3 스크린의 3번째 이야기를 할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5.9인치의 대화면에서 즐기는 멀티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시간에는 G3 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던 카메라 기능입니다. G3에서 선보인 기술 중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오토 포커스와, 고성능 프리미엄급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흔들림방지 기술인 OIS 가 G3 스크린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G3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파생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드 리뷰를 하면서 카메라 기능에 특히 만족하며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는 흔들림을 잡아주는 OIS 플러스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G3 스크린의 카메라 ..
G3의 10번째 유닛이자 LG전자에서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모바일AP '뉴클런(NUCLUN)' 을 탑재한 스마트폰 'G3 스크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LG전자에서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제게도 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삼성 엑시노스 AP에 이은 LG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국산 AP인 뉴클런이 탑재된 폰이라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LG전자는 한때 반도체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도 김대중 정권 시절에 '빅딜' 을 통해서 반도체 사업부를 지금의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반도체에 넘겨주게 됩니다. 그때 정말 저도 같이 울었..
요즘 국내 시장에 단통법의 영향으로 중저가 외산폰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삼성,LG도 프리미엄폰에만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앞으로 매력적인 중저가 라인업을 확충시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삼성도 최근 갤럭시A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중저가 라인업에 신경을 쏟고 있는데 LG도 나름 중저가폰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조금 더 매력적인 모델의 등장이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LG가 일본에서 최근에 Au by KDDI를 통해 선보인 Isai VL 같은 모델들은 일본에서만 소비할게 아니라 국내에서도 판매를 하는것도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일단 보기에 이쁘게 나와서 국내에서도 판매를 한다면 괜찮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사이 VL 같은 경우는 앞서 선보인 Isai FL의 업데이트 모델이라고 ..
모두가 같은 것을 만들때 남들과 다른 유니크(특별함)이 있다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와인스마트 역시 요즘 주목받는 스마트폰중에 하나 입니다. 한쪽에서는 5.5인치가 넘는 대형 사이즈의 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폴더 스마트폰이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은 와인스마트 역시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 보았다면 이번 시간에는 와인스마트의 카메라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관심이 가는 것은 G3, Gx2에도 들어가 있어서 관심이 가는 주먹쥐고 셀카샷입니다. 요즘 워낙 셀피 열풍이 불다 보니 이런 기능들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와인스마트 에서도 정말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스마트 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지난 시간에 엘지에서 선보인 스마트 폴더폰인 와인스마트(F480S. SKT 버전) 리뷰 첫번째 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첫인상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와인스마트가 가지는 전반적인 모습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폴더는 주로 효도폰 또는 부모님폰이라 해서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델인데,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유니크한 디자인 때문인지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모두가 비슷한 디자인의 네모난 스마트폰 보다는 덮었다 열었다 할 수 있는 폴더폰이 보기에는 더 매력적인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남과 다른 차별화를 위해서 폴더폰을 많이 사용하는 걸까요?^^) 그래서 정말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심플하게 주로 통화와..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휴대폰을 하나 개통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을때 머리속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기계를 만지는 거나 스마트폰 이런 거는 완전 문외한이십니다.) 어떤 폰을 어머니에게 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들이 잠시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지만 결국 결정이 난 것은 LG 와인스마트 모델이었습니다. 여러 모델의 스마트폰이 생각 났지만, 기능이 단순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하고, 고장이 잘 안날 것 같은 가성비 좋고 믿을 수 있는, 효도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와인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리뷰를 진행 중이어서 더더욱 마음 편하게 추천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의 기..
LG에서 선보인 보급형 5.7인치 대화면폰 Gx2의 리뷰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노크코드, 미니뷰, 스마트 클리닝 그리고 G3에도 탑재가 되어서 관심이 있었던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노크 코드니 스마트 키보드 같은 LG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기능들은, 따로 제품을 제대로 리뷰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 사용성이나 느낌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Gx2를 리뷰 하면서 LG의 변화된 스마트폰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화면을 노크하며 잠금을 푸는 노크 코드 LG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없는 대신에 노크 코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화면을 노크해서 잠금 장치를 푸는 기능인데 비밀번호나 패턴에 비해서는 ..
갤럭시노트4가 이끌었던 5.5인치 이상의 대화면 폰 시장을 아이폰6 플러스가 등장 하면서 시장의 파이가 커져가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크기의 가격대는 커진 화면처럼 가격도 역시 비례해서 무거워졌다는 것인데, 그 가격의 무게를 줄인 모델중에 하나가 LG Gx2 입니다. 현재 LG U+ 전용폰으로 나온 모델인데, 5.7인치의 크기에 LG 모바일 사업부의 효자 상품인 G3의 파생폰이자 일부 카메라의 장점을 물려 받는 전략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선 시간에 제품의 디자인과 개봉기 그리고 스펙과 LG U+ 전용폰답계 특화된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G3에 탑재되어서 유명해진 '레이저 오토 포커스', 'Touch&Shot', '주먹쥐고 셀카'등 Gx2의 카메..
오랜만에 LG 스마트폰 리뷰 이야기로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팬택 베가 제품들만 주로 리뷰를 해왔고 LG G 시리즈에 대한 리뷰를 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옵티머스 시리즈가 마지막인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LG G시리즈에 대한 느낌을 제대로 말하기가 어려워서 제품 소개를 할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때 LG 더블로거 4기로 활동한 적이 있기에 OB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신형 플래스십인 G3 캣식스가 아닌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보급형 스마트폰인 Gx2 리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를 주로 해왔고 뉴스를 다루었기에 보급형폰에 대한 느낌은 많이 적지만 그렇기 때문에 Gx2가 좀 더 ..
IFA 2014에서 격돌할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왔던 품목 중에서 하나인 스마트워치에서 삼성에서 엘지가 각각 자사의 프리미엄급 모델 이미지를 미리 공개 했습니다. LG는 티저 포스트를 보여 주면서 비밀리에 IFA에서 보여 줄 것 처럼 하더니만 약간 김빠지게 제품 이미지를 전격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삼성도 타이젠OS 기반 기어S의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의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흥미진진한 것이 퀄리티나 디자인이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서야 정말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번 시간에 삼성 기어S vs LG G워치R을 비교 하면서 각 제품이 가지는 특장점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그동안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결여된 ..
오전에 IFA 2014에 선보일 LG G워치R 티저 관련된 포스팅을 했는데 오픈하고 보니 기습적으로 이미지를 공개가 되었습니다.이렇게 바로 공개할거면 뭔 티저 포스터를 만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IFA 보다 빨리 공개가 되었으니 속은 시원하네요. 일단 다른 걸 떠나서 이 녀석은 디자이너들이 좀 밥벌이는 한 것 같습니다. LG의 첫 스마트워치는 정말 디자이너가 만든건지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테러 수준에 가까운 싸구려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G워치R은 라운드형의 디자인에 그냥 보면 진짜 시계인지 아날로그 시계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의 멋진 결과물을 만든 것 같습니다. 비록 실물이 아닌 이미지 사진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LG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처음 이미..
한동안 몰아 부칠 것 같이 뜨거웠던 스마트워치 시장이 삼성의 기어 시리즈가 독식을 하면서 뭔가 재미없는 상황으로 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제 서서히 기업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의 태풍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이 가만히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삼성에 이어서 나름 열심이 움직이는 LG에서 동그란 서클 모양의 G워치 R을 이번 2014 IFA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처음 선보였던 G워치는 정말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 퀄리티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를 만들지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 디자인) 사진으로만 봐서는 감이 안 오다가 주위에서 차고 다니는 G워치를 실제로 보니..
G3의 인기에 힘입어서 다양한 파생모델이 나오는데 이제 여기에 갤럭시노트 처럼 스타일러스 펜을 부착한 G3 스타일러스 모델을 'IFA 2014'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노트와 같은 펜이 있다해서 노트급의 성능을 가졌나 했는데 스펙을 보니 노트3 보다 한참 아래인 3G 보급형 모델이네요. G3라는 이름을 왜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 모델 후광효과를 좀 얻으려 하는 걸까요? 그래도 디자인은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펜도 되는 프리미엄 G3 노트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크기는 전체적으로 더 커지고 두꺼워졌습니다.) 스펙을 보면 참 초라하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급형 저가 모델이니 가격적인 것만 착하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화면: 5.5인치 qHD IP..
G3의 인기에 힘입어서 다양한 파생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G3 비트, 캣식스에 이어서 SK텔레콤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G3 A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3와 G2의 기능들을 물려받고 가격은 내린 보급형 모델인데 이름만 후광효과를 위해 G3를 붙였지 사실은 G2 기능개선 모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3와 비교를 하기 보다는 G2와 비교를 하는게 더 빠를 것 같네요. 일단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5.2인치 IPS1920x1080 해상도, 스냅드래곤 800 2.26Ghz 쿼드코어, Ardeno 330, 2GB램, 32GB내장메모리, 1300만화소(후면)210만(전면) 레이저오토포커스, 배터리 2610mAh, 4.4킷켓 (G2 스펙, 카메라 부분의 성능 빼고 'G..
그 동안 혼자서만 쓸쓸히 광대역 LTE-A 서비스 시장을 야금 야금 먹으며 심심해 하던 갤럭시S5 X3가 이제서야 대등한 경쟁자를 만나서 덜 심심해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G3 프라임이니 뭐니 하는 이름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G3 캣6(캣식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25일 정식 데뷔하기로 했습니다. 이제서야 소비자들도 광대역 LTE-A 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하나 더 생겨서 선택의 폭이 조금은 넓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2개라는..) 그럼 두 제품이 가지는 특징을 살펴 보면서 차이점이 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둘다 스냅드래곤 805, 모뎀 GPU 동일 퀄컴이 모바일AP 시장에서 정말 싹슬이를 하고 있네요.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이어서 G3 캣식스에서도..
갤럭시S5 광대역 LTE-A X3 버전에 이어서 이에 대응하는 엘지의 G3 프라임 버전인 G3 Cat.6가 7월 25일 국내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프라임 버전이라 불리우며 과연 이름이 뭘로 나올까 기대 했는데 재미있게도 고양이가 생각나는 캣식스(캣6)로 나왔습니다. 갤럭시S5나 G3나 이름 작명하는 건 참 별 생각없이 하는 것 같네요. 둘다 다른 이름 이지만 결국은 광대역 LTE-A 를 지원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작명 센스는 없어 보이네요. 그나마 캣식스가 조금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6를 지원 한다는 의미에서 캣6로 이름을 만들었는데 이런 배경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은 갑자기 뜬금 없이 왠 '고양이(캣)?' 이름이 들어간 걸까 하고 생각할 것 같네요. 일단 캣우먼 같은 캐릭터가 ..
LG 모바일 사업부에 함박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G3의 미니 버전인 '비트'가 국내에 출시를 했습니다. G3의 동생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G3의 기능들이 과하다고 생각 했지만 기본적인 기능과 크기를 줄이고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G3의 컴팩트형이니 특별히 볼 건 없고 스펙으로 바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G3와 G4 비트의 크기 비교, 이렇게 보면 0.5인치 차이라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미니라 하지만 5인치라서..) 스펙을 보면 크기가 5인치로 작아졌고 QHD가 아닌 1280x720의 해상도 입니다. 카메라는 8백만 화소로 1300만에 비해서는 떨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그대로 두었어도 될 것 같은데 130만화소로 같이 내려 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