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서막을 올리는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7일(현지시각)열립니다. 올해의 CES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IT와 자동차가 결합하는 커넥티드카의 진수를 보여줄 것 같은데, 제가 자동차와 IT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초기 부터 꿈 꿔왔던 모습들이 이제 서서히 그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갤럭시기어는의 2014년의 모습은 어떨까요? 성장동력이 잠시 그 힘을 잃고 쉬고 있는 듯한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올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은데 갤럭시기어는 그 선두에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스마..
하이웨이브 티맵 블랙박스플러스(TimeKeeper)리뷰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 사고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인 블랙박스는 예전에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만 들을 수 있는 단어였는데 이젠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친근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티비를 틀어도 광고나 홈쇼핑에서 자동차에 부착해서 주행중 영상을 기록해 주는 블랙박스는 이제 자동차 유저들에게는 내비게이션과 같이 친밀한 기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내비 처럼 완전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보급 속도는 아주 빠르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고 성능 또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블랙박스 제품을 보면 그저 디자인이나 화질같은 비슷한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하나 나왔는데 이시간 그 제품을 ..
요즘 뉴스를 보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이 하나 있는데 어떤 것이 진실된 건지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불결한 음식점과 짝퉁 제품, 원산지를 속이는 식재료들 어느 것 하나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입니다. 제품 하나를 구입하려 해도 이게 정말 정품이고 믿고 구입할 수 있나 하는 생각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무조건 최저가를 선택했다면 요즘에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제품을 구입합니다. 자동차를 타면서도 수리할때 들어가는 부품이 과연 정품일까 하는 의심도 들지만 그것보다 더 미덥지 못한 것은 바로 주유할때 입니다. 워낙 가짜 석유에 대한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내가 주유하는 주유소는 과연 정품 석유를 주유하는 걸까하는 의문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있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는 각자의 드림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드림카라 하면 2개의 브랜드로 나뉘어 질 수 있는데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브랜드이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넉넉한 돈이 있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는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포르쉐는 특별하게 눈에 띄거나 하지 않기에 언제 든지 돈만 있다면 구입할 수 있지만 페라리는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품어져 나오는 포스가 남다르기 때문이죠.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차량 답계 디자인 부터가 예사롭지 않기에 포르쉐 보다는 더욱 접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 할때도 뭔가 모를 어려움과 두려움이 느껴지는 차량이 바로 페라리입니다..
요즘 국내 문화 트랜드 중에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좀비 입니다. 국내에서는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로 있었지만 최근에 국내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가 생각외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이 영화를 보질 못했지만 국내에서 그리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좀비 문화가 한국에서 먹힐지 몰랐는데 이번 월드워Z의 성공을 보면 앞으로 한국에서 좀비 문화가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좀비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좀비 영화는 거의 다 섭렵을 할 정도입니다. 좀비영화 뿐만 아니라 좀비 만화도 좋아해서 공포물 중에서는 좀비 스토리를 가장 좋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드 '워킹데드'를 즐겨 보고 웹툰 중에 국내에서 만든 '지금우리학교..
요즘 영화계의 수퍼히어로 붐이 일고 있는데 이런 슈퍼 히어로의 등장으로 인해, DC코믹스나,마블코믹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봉해서 엄청난 흥행 기록을 보여 주었던 어밴저스나 배트맨 슈퍼맨 아이언맨등이 바로 그런 히어로들인데요. 요즘 미국 히어로들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쏘렌토R과 DC코믹스가 손을 잡고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의 모습이 그려진 저스티스 리그 쏘렌토R을 선보였습니다. 판매하는 스페셜 차량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자선적인 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종이네요. 이베이에 경매로 내놓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아프리카의 기근을 돕자는 뜻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부디 아주 많은 금액으로 저스티스 리그 쏘랜도R 에디션이 낙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작년 이 맘때쯤에 르망24시에 관련된 글을 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간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질주와 수 많은 사람들의 환호로 가득한 살아있는 거친 머신들의 숨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레나, 바로 르망24 내구 레이스 입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 24시는 올해로 벌써 90년째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자동차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을 뽐내면서 기술과 내구성등을 가리는 승자의 싸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달리는 이런 멋진 경기가 지금 프랑스 르망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도 아우디가 빛나는 우승의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게 됐답니다. 사실 우승에 대한 두근 거림이 있어야 하는데 르망 24시 레이스는 누가 우승을 하게 될까하는 설레임보다는 과연 이번에도 아우디가 또 우승을 차지..
그동안 블랙박스하면 떠오르던 생각은 비행기 사고가 났을 경우 사고 기록을 조사하기 위해서 블랙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그런 관련 기사였습니다. 블랙박스는 낮선 단어는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일상 생활에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 먼 나라 장비 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낮설고 뭔가 전문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랙박스가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장비가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비해서는 아직 장착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비를 보면 블랙박스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티비프로그램에서 블랙박스로 담은 영상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블랙박스는 빠르게 자동차에 꼭 필요한 주변기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초기..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애용하는 편인데 최근에 유튜브에 들어가면 상단에 보이는 광고가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하는 광고인데 바로 소나타 the briliant sound project 청각장애우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자동차의 기능이나 외형적인 스펙 부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감성이나 사람과 힐링에 관한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인상적인 광고라 하면 쏘나타에 비가 내리는 영상과 함께 자동차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그런 독특한 영상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감성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촉촉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에 더욱 마음에 끌리네요. 오늘 소개하는 영상도 무척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눈시울에서..
“홈런 타자는 캐딜락을 몰고 평범한 타자는 포드를 몬다”는 MLB 투수 프리츠 오스터뮐러(Fritz Ostermueller)의 이야기는 지금도 야구를 이야기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인데 여기서 유심히 살펴 볼 부분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에 있습니다. 캐딜락은 오랜 시간 미국 사람들의 인식 속에 럭셔리와 명예 그리고 성공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브랜드입니다. 홈런타자는 야구에 있어서 스타와 같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홈런타자가 타는 차량이 수 많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캐딜락을 이야기 하는 것은 그 만큼 성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상징성이 있는가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미 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캐딜락은 성공과 부의 ..
필리핀 세부 막탄 샹그릴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시점은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기간이었습니다.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날을 미리 알았다면 여행 기간의 약간의 조정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작년에 이미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한 지라 변경은 불가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여행 다녀와서도 여전히 서울모터쇼가 계속 열리고 있었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시 방문을 했습니다. 서울모터쇼인데 왜 경기도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이 여전히 의문이고 불만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교통편한 서울 코엑스가 있는데 말이죠)그래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이기에 피곤한 마음과 설레는 맘을 이끌고 킨텍스를 방문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던 2013 서울모터쇼) 작년 2012 서울모..
국내 수입차 시장은 나날이 큰 폭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도로에서 수입차를 보는 것은 너무나 흔한 풍경이 되었고 가격적인 부분 또한 거품이 그나마 빠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국산차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다 보니 수입차의 가격이 합리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다 보니 수입차를 생각하는 국내 소비자의 마음은 상당히 많이 오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의 사람들만 수입차를 꿈꿨지만 이젠 국내차를 사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수입차 구매를 생각하는 것은 특별한 일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다음번 차량 구매 시에는 수입차를 타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과연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수..
요즘 들어서 자동차 이야기가 참 뜸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바쁜것도 있고 IT쪽도 관심이 있고 자동차 분야 보다 IT쪽이 좀 더 익사이팅 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그 쪽에 더 신경을 썼더니 자동차 포스팅이 너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예전에는 자동차 블로거로 불려지다 요즘엔 IT블로거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자동차 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모바일과 함께 다루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요즘 환율 전쟁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인데 개인 입장에서야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 소비자 물가나 여행을 할때 해외에서 유익하니 좋기는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출 부분과 관련이 있다 보니 요즘 어려움을 좀 겪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동차 부분에 있어서는 받는 타격이 좀 크리라 ..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해서 유명해진 BMW의 새로운 라인업인 4시리즈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정말 간만에 보는 잘 빠진 녀석 하나 추가인데 BMW의 디자인이 갈수록 세련되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의 아날로그적인 올드한 감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련된 디자인은 사람들을 매혹 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네요. 콘셉트카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이대로 양산이 되어야할 것 같네요. 양산 모델이라고 여기서 조금 무난하게 변경을 한다고 한다면 처음에 가졌던 그런 놀라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첫 느낌은 3시리즈를 보는 것 같은데 잘 보면 6시리즈와 GT등 BMW의 날렵한 라인을 가진 모델들의 장점들만 다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측면에 보이는 상어 지느러미 디자인의 에어..
국내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나날이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파워를 보여 주고 있는 업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 눈에 그렇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아우디의 움직임이 가장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계속해서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등을 선보였는데 2013년이 시작되는 연초보다 따끈한 모델을 들고 소비자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2013 아우디 A5 스프트백? 스포츠백? 이름이 참 혼란스러운데. 영문명은 Sportback, 이름 그대로 하면 스포트백이라고 해야 하는데 언제 부터 이게 스포츠로 불려 지게 되면서 그냥 스포츠백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S..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각 다르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겐 겨울 도로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먼저 떠오릅니다. 풀타임 4륜 구동의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의 쓰임새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하지만 겨울에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핀란드 얼음호수 무오니오에서 펼쳐지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QDE(quattro Driving Experience)도 그렇고 하얀 눈밭에서도 환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아우디를 상상할때 늘 그려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두근두근 자동차 톡에서 읽었던 아이스 드라이브 관련 글은 읽는 저에게..
혼자 살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다 보니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들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와 둘이 있을때는 세단 같은 차량을 선호 하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가지고 다니는 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모델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세단 보다는 역시 SUV 모델이 떠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하는 모델을 찾다 보니 국산차 보다는 역시 수입차가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요즘 수입차의 공세가 심상치 않고 게다가 수입차의 거품이 많이 꺼지면서 가격도 적당한 선으로 내려오고 있고 수입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UV 모델 중에서..
벤츠의 AMG와 BMW의 M라인은 일반적인 세단이 가지고 있는 점잖고 무난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겉 모습은 그냥 세단 같이 보이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의 DNA를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벤츠와 BMW의 고성능 세단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분들이 그래도 있는 편인데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더군요. 아우디 차량을 보실때 숫자 앞에 A가 아닌 S가 붙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일단 S가 붙는순간 가격도 오르면서 출력이나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업그레이가 됩니다. 정말 겉모습은 평범한 세단 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슈퍼카가 부럽지 않은 힘을 느끼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세그먼트는 바로 현대의 아반떼가 버티고 있는 준중형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은 늘 치열한데 이 시장에 기아의 새로운 녀석이 등장을 했습니다. 바로 K시리즈의 막내 둥이인 K3입니다. K시리즈의 작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기아로서는 이런 자신감의 표현으로 K3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K3는 시장에 등장하면서 경쟁자를 르노삼성의 SM3나 한국지엠의 크루즈는 안중에도 없고 시장의 확고부동한 1등 이라고 할 수 있는 아반떼를 바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의 기아의 잘 나가는 상황을 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도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전방위적으로 형님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차를 압박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유일하게 뒤쳐져 있는 준중형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