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S-LTE X4, 2015년 상반기 기대 스마트폰 2.

Khai
스마트폰/이야기(Story)
2015. 1. 20. 13:23

아직 갤럭시S6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은 노트4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노트4가 새로운 AP와 모뎀을 달고 더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돌아왔습니다.

통신 속도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 답계 이번 노트4 S-LTE는 3밴드 LTE폰으로 기존 LTE에 비해서 4배 빠른 속도가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어서 최고 300Mbps의 속도를 구현했고, 카테고리 9를 지원해서 최대 450Mbps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무선 통신의 발전속도를 보니 확실히 몇년째 속도에 있어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유선 보다는 발전속도가 빠르다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유선도 근래들어서 기가 인터넷의 등장으로 조금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이런식의 발전이면 조만간 무선인터넷 속도가 유선 기가 인터넷도 넘어설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을 보면 갤럭시노트4 S-LTE는 기존 노트4와 동일 하고 여기에 좀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AP와 통신칩을 탑재했습니다. 4배 빠른 LTE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노트4에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사신다고 하면 노트4 S-LTE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노트4와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말이죠. 하지만 가격 차이가 크다면 굳이 돈을 더 들여서 넘어갈 필요까지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현대 노트4 S-LTE에 어떤 AP가 들어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10이 들어 갔을 거라고 예상은 하지만 현재 810이 아닌 삼성 자체 AP인 엑시노스 7410(구 5433)가 들어 갔다고 합니다.

810 칩셋이 현재 발열이나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말들이 많은데 노트4 S-LTE는 엑시노스 7410 옥타코어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자사의 AP를 가지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여러가지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만약 퀄컴의 AP에만 올인을 했다면 이런식의 생산 차질에 관한 일들이 일어날때 마땅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G전자도 자체AP인 뉴클런 개발에 집중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SKT,KT에서 21일 출시를 하고 출고가는 95만 7천원 입니다. 2015년 상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프리미엄급 같은 경우 대부분 퀄컴 810을 달고 나올 나올텐데(삼성은 자체 엑시노스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4년의 3배 빠른 광대역 LTE-A에 이어서 4배 빠른 S-LTE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