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와 함께 IIHS 충돌시험에서 탑 먹은 현대 제네시스
개인적으로 국내 차중에서 디자인 완성도나 디테일한 부분등 가장 국내차 같지 않고 수입차에 가까은 차량을 뽑으라면 전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고 현대차가 전세계적으로 약진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할때도 늘 제네시스전후를 이야기 할 정도니 말입니다. 그만큼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서 이전의 루저 이미지와 싸구려 이미지를 그나마 탈피할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차량은 제네시스라고 생각하는데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는등 상복이 많은 제네시스가 이번에는 IIHS에서 시행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와 함께 안전도 탑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차를 비난할때 항상 이 안전이 취약하다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제네시스의 안전도는 어느정도 인정이 될 듯 합니다.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에서 시행한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서 벤츠 E 클래스와 현대 제네시스가 가장 안전한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내 차량이 IIHS에서 실행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그렇게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한게 사실인데 이번에 럭셔리 계열의 제네시스가 안전도에 있어서 검증을 받아서 북미에서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로 판매량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받기전의 멀쩡한 모습
측면을 들이받고 난 후의 모습,
앞 좌석과 뒷 좌석의 더미의 상태를 보니 큰 충격은 받은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측면에서 작동한 에어백들이 머리쪽의 충격을 완화 시켜준 것이 빨간색 페인트와 노란색 페인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이드 에어백에 머리를 강타하고 우측으로 머리가 쏠려 있는것과 그리고 어느정도 운전석 쪽으로 밀려 들어온 것이 벤츠 E 클래스보다는 좀 강해보이네요. 제네시스가 2010년 모델의 지붕 부분의 구조를 약간 변형을 해서 보강시켰는데 이 부분이 안전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보강된 2010모델로 테스트를 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현대로서는 뭔가 운이 따라준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그럼 벤츠 E 클래스는 어떤지 보겠습니다.
역시나 측면을 강하게 공략.. ㅎㅎ
충돌전의 멀쩡한 벤츠 E 클래스
충돌후의 E 클래스, 뭔가 제네시스 보다는 훨씬 깔끔한 모습이 보이는데 제네시스 보면 뭔가 떨어지고 충격 받은 곳의 상태가 좀 지저분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벤츠 E 클래스가 한단계 위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니 제네시스보다는 좋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운전석의 모습. 역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이 더미의 표정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로 충격이 많이 전해졌다는 느낌 또한 별로 없고 자세도 흐트러져 있지 않습니다. 사이드 에어백에 뭍어 있는 페인트의 양과 진하기도 약해 보입니다. 그 만큼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뒷좌리를 보니 역시나 더미의 표정과 자세로 봐서 충격의 강도가 약해 보입니다. 이 정도의 상태라면 사고후에 데미지도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네요. 한가지 신기한 것은 이렇게 측면 충돌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벤츠 E 클래스가 그동안 IIHS에서 시행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린 그냥 벤츠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IIHS E 클래스가 그동안 그렇게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나 봅니다. ^^;
충돌 시험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있으면 설명을 더 드리고 싶은데 현대 제네시스와 E 클래스만 안전도 탑을 받았다는 이야기만 있네요. 다른 차량은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충돌 시험이 진행된지 하는 부분을 아직 찾을 수 없는데 이 부분은 찾는대로 업데이드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국내 차량이 해외에서 안전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하는 빈도가 많은데, 국내에서 파는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을 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회사에서는 동일한 부품과 동일한 자제를 사용한다고 늘 말하지만 소비자는 늘 이런 이야기를 믿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한 의심이 있는 편이랍니다. 앞으로는 해외 판매되는 모델이나 국내판매 모델의 재질이나 부품등의 부분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국내 소비자의 잃어버리 민심을 회복 시키는 것이 급선무 같습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는 최근 잘 나가지만 국내시장은 오히려 점유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이 그런 민심의 표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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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는 정보이네요^^
좋은 소식은 빨리 알려야죠. 문제는 해외에서 팔리는 국내차량과 국내에서 팔리는 차량의 끊이지 않는 차별성에 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어서빨리 현대에서도 이 부분을 투명하게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IIHS에서 시행된 미국버전은 에어백이 국내용보다 더 좋고, 뒷자석 가운데자리도 3점식 안전벨트로 2점식인 국내용보다 더 안전한데요. 차량의 강성은 동일하겠지만요.
물론 미국에는 스마트 에어백이 탑재되고, 2열시트 중간에 3점식 시트벨트가 들어가지만,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에어백은 스마트에어백과 무관하고, 게다가 더미가 탑승하고 있는 위치는 중간이 아닌 창쪽 입니다.
그리고 내수용 제네시스에도 사이드/커튼에어백은 기본으로 탑재되구요. 스마트 에어백 탑재와 관련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는 있지만, 이번 포스팅과는 전혀 상관없는거 같죠?
아마도 3세대 스마트 에어백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은데
일단 사이드, 커튼 에어백에는 전혀 관련이 없구요.
조수석, 운전석에만 해당하는 세대차이 입니다.
몸이 작은 성인이나 어린이들을 위해서 에어백이 터졌을때 사고보다는 에어백에 다칠것을 고려해 70%의 폭발력만을 사용하는것이 2세대 에어백이구요.
사고의 강도와 몸무게를 감지하는 센서를 이용해 50%/100% 나 70%/100% 로 폭발력을 조절해 에어백을 터치는것이 3세대 스마트 에어백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내수용 제네시스는 3세대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구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저 세대차이가 나는 에어백들은 전면 사고 대비용으로 측면 안전도 실험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겁니다. 커튼, 사이드 에어백에는 세대차이가 존재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3점식 안전벨트가 2점식 안전벨트보다 안전할것이라는 것은 맞으나, 저 테스트는 가운데 좌석에 더미를 시승하지 않아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이 얼마나 안전할것인가를 측정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3점식, 2점식으로 내수용, 수출용을 차별하고 있는것이 사실이고 바뀌어야 할점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맞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섞어서 비판을 하는 것은 비난밖에는 안됩니다. 맞는 말로 비판을 한다면 상대방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겠죠. 하지만 맞는 말과 틀린 말을 섞어서 비판을 한다면 그것은 코웃음만을 불러오는 애송이의 비난이 됩니다. 상대방은 틀린 내용을 토대로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면 변명만 늘어놓겠죠. 까는것은 좋습니다. 우리는 소비자니까요. 하지만, 깔때는 정당하게 깝시다!
그나저나... 저 탑 세이프티픽? 이던가요??는 벤츠 E클래스, 현대 제네시스만이 아닌 상당수의 차량들이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포르테도 받았다는거 같고 소나타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에는 100여차량이 탑세이프티픽?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2010에 탑으로 뽑히기가 어려워졌다고는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잘모르겠는데... 하여간 혹시나 이 댓글 보시면 확인해주세요ㅜㅜ 궁금하네요..
탑세이프티픽이 다수의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라도, 선정되었다는 것 자체는 좋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선정조차도 안되었으니까요. 맞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섞어서 비판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소비자들을 혼동시킨 것은 내수용 차량과 수출용 차량의 안전 사양을 이원화시킨 메이커측에 상당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각 나라의 법규 차이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안전을 위한 사양만큼은 가장 엄격한 나라의 기준을 따라주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요? 현대 스스로 광고한 것처럼 이익보다는 고객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어쨌든 국내 차량들도 수출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안전도가 많이 상승된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예 맞는 말입니다.^^
현기차의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르다면서요?
혹시 님... 알바?
현대차 알바란 소리를 들으니 제가 얼마나 공정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헐 카이님! 알바소리를 들으시다니오 ㅡㅡ'
아무리 안전해도 사고 안나는게 제일이겠죠?^^
그래도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현대 알바 소리를 들으니 말이죠.ㅎㅎ 전 사실 현대 알바와 안티 둘다랍니다.ㅋㅋ 언제든지 현대가 하는 일에 따라서 알바세력이 될 수 있고 안티 세력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안녕하세요 카이님. 글 잘 봤습니다.
E클래스는 측면이 제네시스는 정면이 전보다 나아졌네요.
舊E클래스는 측면 충돌 결과가 G등급에 못 미쳤었고
2009 제네시스는 정면 충돌 결과가 안 좋았었거든요.
맨 아래 사진 E클래스 뒷좌석이 아니고 제네시스로 보이네요.
사진을 잘못 올리신 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아 제가 착각을 했네요. E 클래스 뒷자리인지 알고 올렸는데 제네시스로 올라가 있네요.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상님 ^^
위에 댓글을 보니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인식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꺼같습니다.
그러게요 현대차의 내수시장에서의 민심이 어떤지를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현대차에 관련되 글 한번쓰면 피곤하빈다. 현대안티와 현대빠의 댓글에 늘 시달리니 말이죠. ㅎㅎ 점점 한국은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제차 소유주들도 제네시스는 인정해 주는데 ....
현까들은 마치 쓰레기 차인듯 오도하더군요 ㅎ ㅎ ㅎ
제네시스 운전해 봣지만 좋은 차입니다 ... 국내차중엔 정말 소유하고 싶은 그런 차입니다
제네시스가 좋은차인것 자~알 알겠습니다... ㅋㅋ 사실 그전부터도 좀 알고 있었구요...
단지 문제라면,, 지금 제차는 전혀 상관없는... 구형 라세티 웨건이라는거..ㅠ.ㅠ 돈이 충분치 못해서..ㅠ.ㅠ
하하, 모든 제화가 그렇지만.. 역시 돈이 문제네요.. 마음같아선 모하비나, 제네시스 같은 각 플드의 상위급 차를 사고 싶은데, 항상 호주머니 사정은 깜깜하네요.
댓글보니 현재도 현대차만 2대 굴리고 있는 제가 현까가 되었네요. ^^ 일단 제가 잘못 알았으니 제 잘못이 1차적이고 youngjr님 말씀처럼 저같은 일반 소비자가 헷갈리도록 한 현대차에 2차적인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로써는 가끔 2열 중간 2점밸트를 착용하고 큰 아이를 앉혀야할 때가 있는데 항상 불만입니다. 그 불만이 현재 포스트를 보고 투영된 것 같습니다. 정확한 지적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자료 제공해주신 카이님께 감사드립니다.
현기차는 내수와 수출 바디를 이원화해서 개발합니다 한마디로 차체부터가 다르죠. 많은 소비자들분들이 왜 에어백이 다르냐 이런말씀하시는데 에어백은 안전성부문에서는 조금더 플러스 요인이되는 옵션일 뿐 진짜 차량안전성은 바로 차체성능에서 오는겁니다. 에어백을 어떤걸 쓰건간에 사실 안전성능에 그렇게가지 큰영향을 주진않습니다. 에어백이있으면 더 안전해지는건 자명한사실이지만은여.. 하지만 차체에서 안전성이 확보되지않는 상태에서 에어백은 아무소용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계시는점입니다. 현기차에 스마트에어백을 달아달라고 항의하실게아니라 바디를 같이 만들어달라고하시는게 맞는겁니다. 여튼 북미와 유럽 내수 그리고 타마켓들은 모두 법규나 ncap기준들이 다릅니다. 이걸맞추기위해 현기차는 마켓별 최적화전략을 사용합니다 바디이원화가 바로 그 전략이죠. 상대적으로 내수는 안전성에관한 기준들이 그렇게높지않다보니 좀 덜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도 점수를 받는데 크게 문제가되지않습니다. 법규상의문제로 부품들의 내구성도 그렇게 좋지못한것이죠. 제작사만을 탓할것은아닙니다. 여튼.. IIHS에서 시험한 제네시스는 내수용제네시스와는 바디가 동일하지 않다는사실을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눈속임이 뚜렷하군요. 잘 보세요 충돌하는 기계와 차의 부딛치는 위치(특히 아랫부분)를 보세요.
현대차는 앞문짝 앞에 있는 강판을 걸치면서 충돌하고, 벤츠는 앞문짝 부분 분리된 부분을 때리니 더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요. 눈을 부릅뜨고 윗 그림과 아랫그림을 비교하세요.
부딛치는 부분 특히 아랫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