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에퀴녹스(EQUINOX)'는 아직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지만 너무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름도 입에 딱딱 붙는 것이 상당히 친근해졌는데 아쉽게도 국내 출시때 이름이 바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에퀴녹스'로 읽었지만 미국에서 통용되는 발음이 '이쿼녹스' 에 가깝다고 하여 국내 출시 될때는 '이쿼녹스'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동안 익숙한 차명이 아닌 '이쿼녹스'로 부르려 하니 벌써부터 어색해지네요. 그냥 기존에 이용하던 발음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발음을 통일을 하는 좋다는 것이 한국GM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제 차명의 발음까지 확정을 지은 것을 보면 이쿼녹스의 출시 준비가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임단협도 마무리 되면서 일단 급한불은 ..
요즘 한국GM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무너져가는 회사를 과연 살리고 싶어하는 임직원이 있나 그런 생각마저 드는데 외부에서 볼때는 정말 해결책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회사는 노조에 자구안에 동의 하지 않으면 부도를 피할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고 노조는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은 것에 분개해서 사장실에 난입해서 기물을 파손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이한 행동들을 보여주면서 국민들도 이젠 한국지엠에 완전히 등을 돌리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자기들만 생각하는 회사를 위해 국민 혈세를 투입해서 살릴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부도가 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어마어마 하다 보니 그걸 믿고 정부가 해결해주겠지 하는..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지금 노조 파업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GM은 파업과 철수 문제로 이중고를 격고 있습니다. 노조 파업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냐 안철수냐 문제인데, 한국GM에서는 철수는 없다고 외치고 있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합니다. 사임한 제임스김 사장을 대신한 후임 사장도 아직 선출되지 않은 가운데 노조마저 파업을 준비 하는 등 한국GM은 회사 설립 후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한국GM에서는 한국 시장은 GM내에서 판매량 5위를 달릴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철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화에 나선 상태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입으로 열심히 진화에 나선다고 상황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노조파업에 판매량은 급락, ..
제가 2년전에 미국을 방문할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중에서 관심을 둔 차량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차량과 관련된 포스팅도 상당히 많이 했는데 제가 관심을 뒀던 차량이 최근 한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각은 역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목을 통해서 제가 관심을 주었던 차량이 뭔지는 아셨을테지만, 요즘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2년전에 '트래버스의 한국 도입이 시급'하다는 하다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기억이 나는데, 이제서야 트래버스 국내 출시에 대한 여론들이 점점 힘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3천만원대 트래버스? 그 이유는 2017 상반기 열린 디트로이드 모터쇼에서 공개된 풀체인지 신형 트래버스..
기대했던 4월의 국내 자동차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2017년은 신차들의 등장으로 매월 성적을 보는 것이 흥미로운데 4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젠 1분기를 넘어서 2분기에 접어들었는데 신차들이 등장 하고 있음에도 자동차 판매량이 아직 살아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월 국산차 성적표 역시 부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성차 5개사의 성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모두 하락했고 르노삼성, 현대차만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회사는 한국GM 입니다. 한국GM은 전년대비 -15.9% 하락을 했지만 3월 대비해서는 -20.5% 떨어졌습니다. 3월에도 부진 했는데 그 보다 더 판매량이 떨어진 것 입니다. 전반적으로 완성차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곤 하지만 한국GM의 부진..
작년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위기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내우외환을 겪으면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작년보다 위기설은 그나마 잠잠해진 상태 입니다. 그대신 새로운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곳은 한국GM 입니다. 작년까지 잘 나갔던 한국GM 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한국GM 은 2016년 현대차의 위기 속에서 르노삼성과 함께 인상적인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말리부가 제 역할을 다 해주면서 말이죠 한국GM 위기에 빠지다 그렇게 잘 나갔던 한국GM 의 2017년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계속되는 악재속에서 들려오는 소식 역시 우울한 이야기만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2017년을 시작하면서 한국GM은 풀체인지 신형 크루즈를 출시 ..
현대차 아반떼를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며 등장한 신형 올 뉴 크루즈는 그런 야심찬 시작과 달리 출발부터 여기저기 삐걱대는 모습을 연출 했습니다. 아반떼를 잡기 위한 전장으로 들어가기 전 부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반떼 보다 비싼 가격과 미국 크루즈와 차별 논란, 거기에 부품 결함으로 인한 생산중지 등 험난한 여정을 겪고 있습니다. 시작 부터 꽃길을 걸어도 시원찮을 마당에 시작도 하기전에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 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안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아반떼 천하의 국내 준중형 시장의 판을 바꿔줄 것이란 기대를 했기에 그 실망감은 더욱 컸습니다. 올 뉴 크루즈는 계획 대로라면 1월에 생산을 해서 2월에 고객에게 양도가 시작 되어야 하는데 잘 알려진 에어백 결함으로 생산을..
MWC 2017 취재차 스페인에 다녀와서 한동안 자동차 이야기를 하지 못해서 정말 손이 근질 근질 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LG G6 와 MWC 2017 이야기를 했으니 이젠 귀국도 했으니 본격적인 자동차 이야기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도착해 보니 3월 2일이라 국내 자동차 2월 판매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월별 판매량 결과물을 보는 것은 늘 흥미로운 부분인데 한달동안 어떤 자동차가 인기가 있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리는 한국GM 이번 2월 자동차 판매량도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월 성적표를 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리는 한국GM의 모습 이었습니다. 작년 한해 현대차는 끊임없는 위기설에 시달려 왔습니다. 반면 ..
한국GM의 2017년 야심작인 신형 쉐보레 크루즈가 세상에 빛을 보기 전 부터 여러가지 악재 속에 삐그덕 대고 있습니다. 가격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다면 이젠 에어백 부분 결함 때문에 9일 부터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선보인 신차 중에 출시 되기 전부터 이렇게 많은 논란을 만들어낸 차량은 아마도 없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9년만에 화려하게 복귀하며 한국GM 3위 수성에 큰 힘을 보태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해줄지 걱정부터 드네요. 9년만에 선보인 신형 크루즈 카드 한국GM은 현재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SM6, QM6 를 앞세우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르노삼성 에게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작년 출시된 신형 말리부와..
국내 준중형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 타도를 외치며 한국GM은 풀체인지 신형 크루즈를 야심차게 선 보였습니다. 그동안 준중형 시장은 아반떼 1강 체재를 이루며 마땅한 경쟁자 없이 비교적 재미없게 흘러 가고 있었는데 신형 크루즈 출시로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루즈는 출시 전부터 이런 저런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훨씬 잘 생겨지고 덩치도 커진 크루즈는 외형적으로 볼 때 여러가지 매력이 많은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런 외형과 달리 그 뒤를 살펴 보면 여러가지 악재들 속에서 시작 부터 힘겨운 모습 입니다. 크루즈의 가장 큰 논란 거리는 가격 입니다. 라이벌인 아반떼 보다 400여만원 비싸고 중형차 수준에 도달한 가격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여전히 오르 ..
요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 한 차량들은 SUV 입니다. 세단의 시대는 가고 SUV 시장이 무섭도록 성장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자동차 회사들은 세단 보다는 SUV 와 같은 레저용 차량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픽업트럭, SUV 모델들은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는데 특히 SUV 는 소형 부터 럭셔리 대형 까지 전 세그먼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만 보더라도 티볼리, 투싼, 쏘렌토, 모하비 등 소형 부터 대형 까지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자동차 회사들도 다양한 신차를 선 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형 SUV 시장도 국내에서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세그먼트에 비해서 모델이 다양하지 않고 매력..
한국지엠의 2017년 필승 카드인 준중형 신형 올뉴 크루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신차 없이 힘든 세월을 보내다가 작년 선보인 신형 말리부와 스파크가 선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기세를 몰아 신형 크루즈를 선 보였고 이 녀석을 통해서 SM6, QM6를 앞세운 르노삼성의 역습을 뿌리치고 확실하게 3위 자리를 지키려고 합니다. 신형 말리부에 이어서 크루즈를 통해서 원투 펀치 라인업을 만들려는 것이 한국지엠의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이 생각했던 대로 제대로 시장에 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는 신형 크루즈의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무려 9년만에 신형으로 돌아온 모델이라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크루즈는 그동..
예전에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방문 했을때 도로위에 보이는 수 많은 자동차들 중에서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차량이 있었습니다. 세계 자동차가 전부다 모이는 미국이라 온갖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제 눈에 확 들어오던 차량은 쉐보레 트레버스 였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대형 임팔라를 꼭 닮은 차량으로 도로 위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상당히 매력적 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GM이 국내에 GM의 새로운 신차를 가지고 들어 온다면 그 차량은 트래버스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났지만 한국GM 은 아직 트래버스 국내 도입에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캡티바 후속 신형 에퀴녹스 한국GM은 대신 트래버스의 아래 등급인 에퀴녹스(Equinox)를 국내..
12월 한달이 남은 시점이지만 2016년 국내 자동차 시장과 관련된 성적표는 이제 대략 나온 것 같습니다. 12월 판매량을 통해서 세그먼트의 순위가 바뀌고 하는 일은 없을 것 으로 보입니다. 남은 한달의 승부로 순위가 바뀌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세그먼트는 현재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준대형 시장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지만 신형 그랜저가 워낙 태풍급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형 K7을 넘어서 중대형 시장의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 중형차 시장 입니다. 2015년 까지만 해도 쏘나타 혼자서 호위호식 하며 별다른 위협없이 정상에 올랐던 시장 이었지만 2016년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르노삼성이 SM6 를 선보이며 대..
전달인 10월 국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르노삼성 QM6 는 등장과 함께 싼타페를 넘어 중형 SVU 2인자로 뛰어 올랐고 제네시스 G80은 TOP 10 에 진입하는 등 흥미로운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관련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10월 판매량에서 QM6, 제네시스 G80, QM3 등 여러 차종들이 9월과 비교해서 큰 폭으로 판매량이 올랐지만 사실 이 보다 더한 활약을 펼친 차량이 하나 있습니다. 이 차량의 활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국내에서 소외 받아왔고 또한 인지도가 낮다 보니 판매량은 늘 꼴찌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월 이 차량은 놀랄 만한 대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 한달에 몇대 정도만 팔리던 차량이, ..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파문이후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진 않고 있지만 그래도 성장의 속도는 이전보다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보다는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애플이라 할 수 있는 세계적 명성의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의 국내 진출 소식에 최근 전기차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좀 더 빠른 시간안에 국내에 전기차가 보급될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기차 시장의 볼모지와 같았던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 보니 관망(?) 하던 현대차가 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있습니..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보이는 세그먼트가 몇개 생겼습니다. 우선 중형차와 중형SUV 그리고 소형(컴팩트) SUV 인데, 이들 3개 세그먼트는 작년과 비교할때 상당히 흥미진진한 경쟁구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자동차 시장을 관전하는데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국내 자동차 시장은 재미없는 그림을 만들어 갔지만, 올해는 르노삼성 SM6 를 시작으로 정말 180도 다른 모습들을 연출했고, 그 흥미진진함은 하반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M6 투입으로 뜨거웠던 중형차, 하이브리드 SUV 니로가 투입된 컴팩트 SUV, 그리고 QM6 의 등장으로 불 붙는 중형 SUV, 이렇게 3개의 세그먼트는 2016년 자동차 시장의 메인 이벤트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중형차 시장 구도를 보면 2강(쏘나타, SM6) 2중(말리부, K5) 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쏘나타가 여전히 실질적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자가용 판매 기준으로 본다면 SM6 가 쏘나타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말리부, K5 가 엎치락 뒤치락 하며 3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M6는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신형 말리부는 판매량이 일정치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8월 판매량에서는 기아 K5에 밀려서 4위로 내려 앉았고, 9월에 다시 3위로 복귀 하는 등 널뛰기 판매량으로 출시 초기의 기대감에 못 미치는 모습 입니다. 기대보다 약한 판매량은 수용 예측 실패로 공..
싼타페, 쏘렌토가 시장을 지배하던 국내 중형 SUV 시장에 QM6 가 투입되면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데, QM6가 기대이상의 초반돌풍을 일으키면서 지금의 2강 구조에서 3강 구조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여기에 캡티바 후속까지 합류 예정이라 뜨거운 시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가장 뜨거웠던 시장은 중형차 부분이었는데 내년에는 중형 SUV 시장으로 그 뜨거움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등장할 신차인 쉐보레 캡티바 후속과 함께 또 하나의 차량이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 차량이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긴 하지만 네임벨류가 높지 않기에 국산 모델들과 경쟁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입차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현대차 보다 떨어지는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
사전계약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태풍급 인기을 일으키고 있는 QM6가 내년에는 강력한 적수를 만날 것 같습니다. 쏘렌토, 싼타페가 이미 버티고 있는 중형 SUV 시장에 내년에 쉐보레 에퀴녹스가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모델인데 풀체인지 신형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국GM은 레저용 차량이 부진한 상황이라 새로운 피의 등장이 절실했는데 캡티바 후속 에퀴녹스가 내년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반가운 단비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3세대 신형 에퀴녹스 공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퀴녹스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캡티바의 후속으로 알려진 모델입니다.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인데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2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