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집안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큰 고역이다. 컴퓨터 본체에서 내뿜는 열기와 모니터 발열등 컴퓨터 장비는 많은 열을 내뿜기 때문에 그런 열기를 잡기 위해서 컴퓨터 본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기도 한다. 필자도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일반 케이스 보다 그 가격이 크기때문에 아직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케이스에만 알루미늄을 적용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때가 온것 같다.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유명한 에너맥스에서 출시한 알루미늄 프레임 키보드 카이사르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능키에 시원한 메시(mesh)구조까지 게다가 놀랍게도 사운드 포트까지 내장되어서 한층 세련되고 시원해진 키보드, 에너맥스 카이사르 KB005U-B(Enermax Caesar KB..
삼성테크윈에서 2008년 하반기 컴팩트 카메라 신제품들을 출시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DSLR도 그렇고 조용한것 같았는데 최근 나름대로 보상판매 이벤트도 하고 마케팅좀 하는 것 같더니 (사실 알고보면 말이 보상 이벤트지 할인되는 부분이 뭐가 있다는 건지 그냥 구입해도 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냥 말만 이벤트 입니다. 왜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서인영이 좋아하는 신상들이 줄지어 출시가 되는군요.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업체들에게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큰 이벤트 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8월 초쯤에 시장에 나타날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들은 보니까 디자인도 그렇고 기능도 뭔가 새로와진거 같네요. 삼성의 컴팩트 카메라가 시간이 갈수록 환골탈퇴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고 지..
hp 에서 1215명의 레이저 프린터 체험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품이 잉크젯 제품이라서 사용을 오래동안 안하면 잉크가 굳어 버려서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잉크값도 장난 아니게 비싸고 .. 삼성 제품이 잉크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아예 프린터는 사용 안하고 스캐너로만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레이저 프린트를 한번 구입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이저는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고 그런거 없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죠. 레이저 프린터는 hp 가 유명하고 그래서 제품을 구입한다고 생각한다면 hp를 우선으로 두고 삼성이나 캐논을 생각합니다. 엡손은 최근에 보니까 얍삽한 방법으로 제품을 고장내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생각도 안하지요. ^^ 자기 ..
평소에 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블로그안에 책에 관한 부분도 있고 리뷰도 쓰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이런 부분과 연동이 되어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할려고 하는데 TTB2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그 책에 대한 광고를 올려서 다른 사람이 구매를 하게 되면 구입한 사람 받은 사람 모두에게 아주 적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클릭해서 구입한 사람도 1%의 적립금이 추가 되어진다고 하네요. 만약 구입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냥 구입하는 것 보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구입하면 더 좋겠죠.^^ ..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주변기기에 많은 투자를 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본체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이나 케이스, 모니터 그리고 스피커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만 정작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나 마우스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입력기기 부분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손의 건강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에 한번 돈을 투자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루투스로 무장한 로지텍의 엠엑스5500 리볼루션(Cordless Desktop MX5500 Revolution)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mx revolutio 5500 제품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함께 들어있는 구성이다.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이렇게 세트로 구입을 하는게 가격은 저렴..
최근에 DSLR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구하는 중에 느낀 것이 지금 전세게 카메라 시장은 폭풍전야의 고요함이라고나 할까요? 뭔가 대단한 일들이 벌어질 것 만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올해 9월에 있을 포토키나를 중심으로 엄청난 사양의 DSLR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은 기분인데요. 지금 카메라 커뮤니티나 사이트들은 온갖 루머와 예측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기들의 출현은 언제나 반갑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캐논, 니콘, 소니/미놀타, 삼성/펜탁스 에서 풀프레임을 중심으로 신제품이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흥분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캐나다를 갈일이 있을것 같아서 아무래도 DSLR을 구입해야 할거 같아서 여러가지 기종을 놓고 고민한다가 삼성의 GX10을 가기로 결..
따듯한 봄날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멋진 러브레터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비아코로부터 온 러브레터를 보며 잠시 옛 생각이나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당신도 이런 산뜻한 포장과 함께 누군가로부터 온지 모를 러브레터를 받아본다면 틀림없이 행복한 기분이 들것이다. 비아코에서 선보인 미니 레터 러브 1.5(Viako mini letter,love 1.5 이하 미니 레터). 이름만큼이나 포장에 사랑의 감성이 듬뿍 담겨있다. 포장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누가 감히 컴퓨터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은 예전의 연인에게서 온 선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설렘으로 포장을 열어 볼 것이다. 담겨있는 내용물은 이런 기대감과는 달리 블랙 색상의 작고 깜직한 컴퓨터가 담겨있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전..
최근에 저가 노트북의 등장과 저렴해진 가격, 간편한 휴대성 때문인지 노트북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날이 새롭고 놀라운 기능으로 무장한 멋진 디자인들의 노트북 제품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고진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K601b SSD 모델이다. 기존의 k601b 모델에 새롭게 SSD 가 장착된 제품이다. 고진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국내 UMPC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메이커다. 필자도 예전에 우연히 한번 만져 본적이 있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브랜드가 아니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잠깐 사용하면서 이거 살만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소비자들에게 이런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파나소닉의 극강컴팩 루믹스 FX520 의 등장에 이어 이에 맞서는 극강 스펙 삼성 블루 NV24HD 가 드디어 시장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극강의 대결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이걸 바라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즐거울 수 밖에 없죠. 치열한 경쟁은 곧 기능향상에 가격다운을 예고하는 거라고 봅니다. 준 극강 FX36 시장 출시에 이어서 새로운 강자의 등장들은 선택의 폭이 더욱더 다양해져서 디카의 구입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소식이 될겁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을 보면 가장 큰 특징이 광각을 지원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요즘 대세과 광각으로 가는 느낌이죠, 또한 HD 동영상을 지원한다는 것 또한 공통점입니다. 그중에서도 NV24HD 는 24-86mm의 초광각 렌즈에 삼성 최초로 HD급 ..
아이리버에서 네비게이션 신 제품 NV Life(엔비 라이프) 를 출시했네요..전 처음에 그냥 모양은 같고 기능만 조금 바뀐건지 알았는데 예를 들어서 클릭스 플러스 처럼 간단한 기능상의 추가 말이죠.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디자인이 완전 바뀐 제품이더군요. 예전에 NV 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시장에 등장 했을때 그 기대감이 컸지만 어느정도 저의 예상대로 여러가지 버그와 소비자들을 불만이 많이 있는걸 보았고 이런 결과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팔리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회사가 처음 시장에 진출할때 파는 제품은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구입하면 베타 테스터가 되는 경우가 많죠..가격도 비싸고 조금만 참고 기달리면 이런 기능을 보완해서 더 좋게 가격은 합리적인 후속 제품이 출시하니까 말이죠. ..
최근에 컴팩트 카메라에 관심을 가져서 여러 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정권 안에 들어온게 파나소닉 루믹스 FX36 입니다. 25mm 광각에 100mm 에 망원, 게다가 새로 개발된 이미지 처리 엔진 비너스 IV가 적용된 1/2.33인치 1,010만 화소 CCD를 채택까지 제가 원하던 기능들이 다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파나소닉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은 라이카 렌즈가 풍기는 카리스마도 한 몫하죠. 또한 디자인의 심플함등...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서 팔리는 제품은 블랙은 이미 품절이어서 구입 하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의 특성상 제품을 늦게 구입하는데 블랙 나오고 가격좀 30만원대 초반에 들어오면 구입할려고 대기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FX-500 의 등장은..
오늘 신문 기사에 아이리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8 에서 3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레드닷어워드는 독일의 IF 와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죠. 대기업도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권위있는 상을 3개나 받았다니 기쁘네요. 아이리버는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디 플레이어가 나올때도 소니를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고 그랬지요. 그 시절의 지면 광고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프리즘 mp3 플레이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플레시 메모리 기반의 뮤직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를 석권하는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사..
웹서핑을 하면서 발견한 지포 라이터 트랜스포머 버전의 출시를 읽으면서 잠시 느낀 생각들입니다. 흔히들 지포 라이터를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는데 아마 대다수 분들이 소유를 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인데 예전에 홍콩영화가 한국에서 유행일때 저도 이 대열에 합류 했었죠. 그때는 솔직히 그냥 멋으로 담배를 피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마음에 홍콩영화에서 보여지는 유덕화,장국영,주윤발의 멋지게 담배 피는 모습과 그럴때 항상 등장하는 지포 라이터.. 그런 모습들을 보면 진짜 나도 담배를 피고 지포 라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저렇게 멋있데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포 라이터를 구입하고 담배를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홍콩 영화 때문에 아마도 흡연 생활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공중..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아이리버에서 e100 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평소에 관심도 있고 요즘에 사고 싶은 수많은 제품 중에서 엠피3도 있어서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제품도 생각보다 좋아 보이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레인콤의 제품이 좀 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예전과 다른 브랜드 파워에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어렵다는 걸 알고 거품을 많이 제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주가로 보나 회사 사정을 보나 레인콤이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많이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에는 애플을 경쟁 상대로 해외에서 광고도 하고 나름대로 좋았는데 이미 애플은 완전 초스피드로 달려가 버려서 포기하고 한수 아래였던 ..
비지니스 위크 잡지를 보니까 아이리버가 미국시장에서 디지털 디바이스 분야(MP3)에서 1등을 먹었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중소기업이 그 힘들다는 미국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1등을 해내다니 ㅠ.ㅠ 아이팟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한국 제품이 음악기기 분야에서 미국시장 1위 먹은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쯤 이 기사가 말도 안되는 거짓 부렁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연한 사실 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현재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 우연히 집에서 예전에 구독한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다가 기사중에 아이리버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레이컴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양덕준 사장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고 도표에는 1위 등극에 올라 있고 아이팟은 ..
오늘 조선일보 뉴스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인데 도시바가 더이상 HD-DVD 플레이어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제 1의 비디오 포멧(VHS VS BETA) 전쟁에 이은 전세계 미디어회사와 가전회사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 2의 포멧전쟁에서(HD-DVD VS Blu-Ray) 결국 반지의 제왕은 소니로 확정된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인 전쟁의 종식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게임은 이제 끝난거라고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올 초에 워너 브라더스가 블루레이로 넘어 오면서 이미 게임의 종말은 예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던 양 진영에서 한 진영의 돌격대장이 다른 쪽으로 넘어간 상황이니 배신 당한쪽은 억울 하겠지만 우군을 합류한 편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결국은 도미노 같이 이들의 대치..
구글 에드센스를 달고나서 한 4일정도 지나면서 문득 생각해 본건데.. 만약 네이버가 구글에드센드같은 광고를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글은 미국 회사이고 광고가 요즘 단가도 무척 떨어지고 제가 시작했을때는 끝물에 잡았다고나 할까요? 뭐든지 늦으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른나라보다 불공평한 정책에 당하기도 하고.. 이게 다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음이 에드클릭스라는 걸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베타이고 정식오픈도 올 하반기에나 한다고 그러고 워낙 단가가 낮아서 사용하는 유저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에드클릭스 계정 짤리고 나서 대안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아마도 저도 짤리면 그러겠지만요.. 아무래도 구글에 대항하기에는 힘에 부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