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직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세상에 네비게이션을 안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나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차를 타고 빨빨거리면서 자주 돌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대충 아직까지는 뇌비게이션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다양한 시승차를 운전하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다 보니 점점 그 편리함에 뇌비게이션이 밀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초반에 봤었던 초라한 맵이 아닌 지금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지도의 정확성이나 여러 부분에서 놀라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시승하면서 요즘 나오는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을 보고서 놀란 부분은 예전에는 그냥 이름없는 맵을 사용했었고 그런 부분이 불만 이었는데 최신 차량들은 맵을 이제 유명한 화사의 맵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최근에 ..
하이패스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값도 고가였고 사용상의 불편함들이 있었기 때문에 과연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을 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최근들어서 제품의 값은 점점 떨어지고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고 하이패스의 다양한 할인해택등 많은 메리트가 있다보니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여러 회사의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가 되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가 하는 문제가 하이패스 제품에서도 적용외 되는 것 같습니다. (선택의 고민은 사실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중에서도 오늘 살펴볼 제품은 OLED 적용, RF 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무배선 배터리 방식을 채택 그리고 디자인에서 차별화..
봄이 오니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다소 딱딱한 느낌이 나는 디지털 기기에서도 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SB일체형 MP3플레이어인, 조금은 팝콘 같은 상큼함을 닮은 '옙U5(YP-U5)'를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U5는 올초 2009CES에서 공개가 되었고 얼마전에 출시된 Q2와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U5를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해보았을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팝콘같은 보는 즐거움과 사용하기 간편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YEPP U5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5/06 - [프리뷰] 칼로리를 계산하는 MP3P,..
지난 CES2009에서 선보였던 MP3플레이어 옙 Q2에 이어 U5도 이번 7일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Q2와 달리 터치패드 방식이 아닌 버튼방식을 사용한 USB일체형 제품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듯이 심플한 디자인과 무척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리뷰의 목적으로 지금 사용중인데 여러가지 다양하고 재미난 기능들이 있어서 사용하면서 즐거움을 전해주는 제품 같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팝콘(Popcon)이라는 개인 캐릭터 GUI를 사용하기 때문에 귀여움을 추구하시는 유저분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피트니스 모드가 추가가 되어서 운동하면서 칼로리 계산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출시되는 U5악세서리를 사용하면 운동하는데 있어서 더 ..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옙 탄생 10주년을 기념해서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인 옙Q2를 야심차게 선보였습니다. 10년 동안 성장해오고 국내에서 이미 최고의 MP3 플레이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옙의 기술의 결정체이자 이전의 YP- S3의 수려한 디자인과 Q1의 기능상의 좋은 장점들이 적절하게 접목시킨 YP-Q2를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관련글: 2009/04/17 - 다이아몬드 사운드 'YEPP- Q2'에 주목할 부분 옙Q2의 디자인과 내용물 박스와 그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박스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무척 아담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고 그 안에 있는 내용물도 24핀 USB케이블, 이어폰, 설명서등이 제공됩니다. 내용물은 기본적인 것만 제..
아이리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네크워크 PMP인 P35를 잠시동안만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ㅋ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이런 저런 점을 편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는 어떤 제품만 생기든 아니면 잠시 만져보든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길려는 습성이 생겨서인지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들이 많이 밀려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디지털기기들이 많은데 그냥 이것 저것 바쁘다 보니 빛을 못 보고 있습니다.OTL 빨리 분발해서 열심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점점 제품에 대한 사용 욕심은 더 늘어나는 것 같고...^^; 세상의 모든 제품을 한번씩이라도 다 사용해 보고 싶어하는 이 욕심이란.ㅋ 아이리버 스타일폰에 대한 기대감이 P35까지 아이리버 제품은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0..
아날로그의 시대에서 가전산업의 절대강자, 반지의 제왕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 기업은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감히 소니(Sony)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철옹성 같은 절대 아성을 자랑하면서 어떤 가전 기업의 도전도 허락하지 않았던 소니의 모습이 어린 저에게는 너무나도 위대했고 부러웠고 질투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남들은 만화책을 읽을 나이에 저는 소니의 창업주인 모리타 아키오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_-;; 그 시절에 소니란 브랜드가 주는 아우라는 저에게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소니 워크맨 카세트만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 말이죠. 그래서 소니를 이기기 위해서는 소니를 알아야 한다면서 열심히 소니에 대한 책들도 많이 읽고 그랬습..
KT와 아이리버가 선보인 정말 스타일리쉬한 인터넷 전화기인 스타일폰에 대한 리뷰를 빨리 하고 싶었는데 이것 저것 하다가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시작을 하네요. 그 동안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스타일폰 같은 경우는 소개할게 하도 많아서 오히려 리뷰가 많이 늦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그 만큼 신기한 것도 많고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인터넷 폰이라고 하기 보다는 개인비서 아니면 맥가이버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다재 다능한 KT 인터넷 전화기인 스타일폰의 모습에 대해서 이제 하나둘씩 파해쳐 보겠습니다. 프라다를 입은 맥가이버같은 친구 KT 인터넷 전화기 '스타일(Style) ' 스파일폰은 그 수려한 디자인으로 인해서 인테리어적인 소..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라고 하면 드는 생각은 우선 그 거대한 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서 드는 생각은 설치의 불편함, 조작의 어려움등 일반인들이 프로젝터와 친해지기에는 이렇듯이 여전히 많은 장벽이 앞에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프로젝터라고 하면 우선 비지니스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떠오르고 일반적으로 영화 매니아분들이 떠오르네요. 엄청난 가격과 한번 설치를 하려면 날을 잡아서 대공사를 해야하고 저에게도 프로젝터란 가까이 하기에는 아직은 좀 먼 디지털 디바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사용자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프로젝터들이 최근 들어서 점점 소형화되는 추세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소형화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그 크기는 따로 가방안에 넣고 다녀야 하는 것은 크게 변하지..
한국통신 KT와 아이리버(iriver)가 합작해서 인터넷전화기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요? 뭔가 KT를 생각하면 딱딱한 느낌이 들것 같기도 하지만 또 한편 아이리버를 생각하면 디자인이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Style)을 보면 KT의 변모한 디자인 마인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에서 전해져 오는 약간 고리타분한 디자인이 아닌 혁신이 생각나는 유려한 디자인을 보여 주었고 스타일 이라는 이름답계 정말 Stylish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리버의 디자인 철학도 전화기에 녹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제로 집에서 작동을 해보았을때도 기대했던 부분보다 더 뛰어난 모습들을 마구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단말기는 정말 뛰어났는데 인터넷 환경에서 오는 제약들..
제가 KT와 아이리버의 신제품 출시행사에 대한 초대메일을 받았을때 들었던 생각이 아이리버는 이해를 하겠는데 KT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뭘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리버에 대해서는 오랜시간동안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보니 늘 주시해 왔고 했지만 KT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들은 별로 없었고 큰 관심들이 없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아마도 유선전화나 메가패스정도만 저의 삶에 관여를 하기 때문이일수도 있습니다. 그마나 지금 사용하는 인터넷은 SK 브로드밴드와 유선전화는 하나폰과 LG인터넷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정말 KT는 저하고 아무관련이 없는 기업이라고 봐야겠네요. 오히려 일본의 NTT DoCoMo와 비교하면서 안티에 가까운 마음이 KT에 있었는지 모릅니다.ㅋ 그래서 관련된 제품이 뭔가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
오늘은 MP3 플레이어에 가려서 요즘에 많이 사용하지 않는 제품인 보이스레코더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핸드폰의 기능이 다양하지 못하고 MP3P가 대중화 되지 못했을때는 보이스레코더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요즘 나오는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기능이 좋아져서 기본으로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이스레코더에 관한 추억을 생각하면 오래전에 아버지께서 보이스 레코더를 하나 구입해달라고 하셔서 용산에 직접 가서 삼성 보이스레코더를 하나 구입해드렸던게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그 이후에는 보이스 레코더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보이스 레코더 신제품도 별로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삼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스 레코더 VP1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이 이 분야에서 아직까지 제품을 만들고..
이번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디지털제품을 함께 가져갔는데 다 유용하게 사용되어졌지만 그 중에서 현실적으로 제일 빈번하게 사용되어진 제품이 있었습니다. DLSR도 컴팩트 디카도 캠코더도 아닌 바로 헤드폰이었습니다. 사실 헤드폰은 처음 가져갈까 많이 망설였던 제품이었습니다. 짐을 싸다보니 가방이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커졌습니다. 처음으로 유렵을 가는거고 게다가 겨울이라는 생각에 겨울옷을 가져가다 보니 부피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헤드폰을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부피를 차지하지 않은 이어폰으로 가져갈까 망설였고 바쁜 스케줄속에 음악을 빈번하게 듣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에 헤프폰이 좀 오버소럽다는 생각도 조금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이런 오버사이드 헤드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