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장착한 똑똑한 하이패스? 엠피온 스마트(Sma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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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때 과연 이런 비싸지만 그다지 쓸모없는 제품을 과연 누가 구입할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저의 그런 생각들이 초라하게 지금 하이패스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위에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서 고속도로 주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의 차량을 살펴보면 십중팔구 하이패스 단말기가 센터페시아 상단에 터주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하이패스 문을 열어주는 열쇠의 열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는 지금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요즘들어서 많이 출시되는데 오늘 살펴본 제품은 중후한 멋을 품어내면서 게다가 완전 똑똑해진 하이패스 엠피온 스마트(Smart-t)제품입니다.

GPS 장착한 비서같은 똑똑한 하이패스가 왔다. 
 
이제품은 GPS를 탑재해서 다양한 구간에서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들을 들려주는 똑똑한 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쉽게 이해하실려면 예전에 내비게이션이 보급되기 전에 GPS장치가 탑재된 도로교통을 알려주던 단말기를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런 단말기를 많은 분들이 사용을 했는데 가장 큰 이유가 교통딱지를 띠지 않기 위해서 였죠. 이런 단말기를 장착하면 카메라 위치와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그때는 매우 융용하게 사용되었고 내미게이션이 나오면서 곧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는데 이번 엠피온에서 나온 스마트 하이패스는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GPS를 장착하고 여기에다 하이패스를 적용시켜서 큰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품의 간단한 모습들을 한번 확인해 볼까요?^^



엠피온 스마트 하이패스의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핸드폰 케이스보다 조금 더 크고 아담합니다.  검정색 컬러로 이루어진 바탕을 통해서 제품이 검정색일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엠피온 스마트의 다양한 기능들이 케이스 뒷부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하이패스가 아닌 똑똑한 하이패스라서 다른 제품들 보다 기능들이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엠피온 스마트 하이패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역시나 블랙컬러입니다. 최근 나오는 하이패스 제품들은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블랙컬러가 가장 고급스럽고 무난한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엠피온 스마트와 같이 들어있는 구성물들입니다.


거치대의 모습입니다. 차량의 적당한 곳에 거치대를 설치하고 나서 이곳에 스마트 하이패스를 장착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착하고 나서 시야에 잘 보이는 곳으로 각도를 잡으시고 주행이 끝나면 쉽게 하이패스 본체만 따로 분리해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의 바닥의 모습인데 접착 데이프가 붙여 있는데 차량에 장착할때는 테이프를 제거하고 붙이시면 됩니다. 접착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설치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잘못붙이셨다면 다시 떼고 붙이시면 됩니다. ^^)


퓨즈박스용 전원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보고서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가 했는데 깔끔하게 선 정리를 할때 필요한 선이다. 엠피온 스마트가 시거잭을 연결해야지 작동하는 유선방식이기 때문에 센터페시아 전면의 시거단자에 연결하면 조금 지저분한 부분이 있는데 퓨즈박스용 전원 케이블을 잘만 이용하면 깨끗하게 선정리가 된다고 합니다. 사용하시다가 시거잭의 전원이 복잡하고 보기 싫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USB연결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엠피온 스마트 같은 경우는 GPS가 장착이 된 제품이라서 주기적으로 도로정보등을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데 그때 필요합니다.


시거잭 전원선의 모습입니다. 엠피온 스마트는 무선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유선이어서 시거잭을 연결해야지 작동을 합니다. 아무래도 GPS가 장착이 되고 다양한 정보들이 나오기 때문에 배터리만으로 작동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나 봅니다. 하지만 선을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하이패스 제품은 선이 없는 배터리 내장 제품이겠죠? 하지만 엠피온 스마트는 퓨즈박스용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 녀석을 잘 이용하면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컬러로 되어 있고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사용하시기 전에 한번쯤 보시면 제품을 작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퓨즈를 자동차에 설치하는 법등 다양한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으니 보시고 직접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이패스가 워낙 사용하기가 쉽고 심플하게 나와서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사용상에 어려움은 없지만 다른제품과 다르게 GPS가 내장된 제품이라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오늘의 주인공인 엠피온 스마트(Smart-T)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무척 심플하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오래동안 사용해도 디자인에 질리고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좌측면을 보면 왼쪽부터 볼륨조절 버튼이 있고 떨어진 옆으로 메뉴버튼이 있습니다. 메뉴버튼을 통해서 단말기 정보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선명한 2라인의 OLED 디스플레이창이 있어서 이곳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하이패스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제품의 뒷면에는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연결단자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전원 연결단자가 보입니다. 

 
상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해 있어서 이곳을 통해서 다양한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엠피온 스마트를 거치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하이패스 카드를 슬롯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엠피온 스마트 제품의 개봉기와 함게 간단하게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엠피온 스마트를 차량에 직접 장착하고 도로를 주행하고 중요한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해보면서 느꼈던 사용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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