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ThinQ 후기, 신기한 기능 핸드 아이디, 에어모션 살펴보니

LG G8 ThinQ 리뷰의 마지막 시간 입니다. 최근 떠난 미국 가족여행에서 DSLR을 대신해 저의 전담 사진기로 맹활약을 펼 쳤는데 카메라 성능 뿐만 아니라 이번에 다양한 편의성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매년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G8 ThinQ의 최신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G8 ThinQ 가 스페인에서 처음 공개가 되었을때 가장 신기했던 것은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이었습니다. 음성도 아닌 손으로 조작하는 기능이 상당히 신기했고 과연 이런 기능들이 잘 작동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미디어데이때 시연을 했을때 기대 이상으로 잘 작동이 되서 약간 놀란 경험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 G8 ThinQ 리뷰는 더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우선 핸드 아이디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볼까요?

G8 ThinQ 를 깨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3가지로 '지문인식, 얼굴 인식(페이스언락), 핸드 아이디'입니다. 

앞선 두 가지 방식은 이미 경험을 하셨던 방식인데 핸드 아이디는 이번에 최초로 적용된 방식이라서 경험을 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얼굴 인식 같은 경우도 이전에도 있던 기능이긴 하지만 이번에 상당히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G8 ThinQ 전면에 ToF 센서가 장착된 Z 카메라가 탑재가 되었는데 ToF 센서 덕분에 정말 빠르게 얼굴을 인식하고 잠금을 해제 합니다.  특히 2D 에서 3D 얼굴인식으로 바뀌어서 번개같은 속도로 인식을 합니다. 

손바닥 정맥으로 잠금을 해제? 

지문, 페이스 언락, 핸드 아이디 설정은 '일반 - 잠금화면 및 보안 - 생체인식'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 아이디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꼭 근접센서 인식 설정은 활성화 시키셔야 합니다. 

핸드 아이디는 손바닥에 있는 정맥을 인식하는 것인데 정맥은 신체 내부 생체 정보로 위변조가 어려운 것이 특징 입니다. 손바닥 내 혈관이 적외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 ToF 센서가 정맥 이미지를 파악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 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어려울때 특히나 어두운 환경에서 쉽게 작동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바닥 정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저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열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거리와 위치 잡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 부분만 적응이 되시면 손바닥으로 잠금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사실 페이스 언락이 기존 2D 에서 3D 얼굴 인증으로 바뀌면서 정면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귀신같이 인식해서 핸드아이디로 잠금을 풀기 전에 이미 풀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하거나 얼굴을 들이대기 어려울때 핸드 아이디 기능은 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중에서 작동하는 신기한 에어모션 

다음으로 신기한 기능인 에어 모션을 살펴 보겠습니다. 

에어 모션은 손을 핸드 아이디 처럼 따로 등록을 할 필요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용방법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위 그림에 있는 것 처럼 따라 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에어모션 바

손을 펴신후에 상단의 '에어 모션바'가 켜지면 그 다음 손을 오무리면 '에어 모션 컨트롤러'가 작동을 합니다. 

에어모션 컨트롤러

에어 모션도 초반에 적응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 하지만 적응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핸드아이디 보다는 에어 모션이 훨씬 사용하기가 쉬웠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만 인지를 하고 적응을 하면 화면을 보지 않고고 손 조작으로 기능들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에어모션을 즐겨 이용 합니다. 

음악을 재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볼륨 조절도 역시 허공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볼륨을 조절하려면 테이블위에 있는 핸드폰을 들고 측면의 볼륨 버튼을 조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모션을 이용하면 터치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 합니다.

볼륨 조절은 오무린 손모양을 돌리면 볼륨 수치가 변하는 직관적인 방식 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커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작아지는 방식이죠.  

음악 동영상 컨트롤도 가능하고 공중에서 손을 좌우로 밀어 전화를 받거나종료하고 알람과 타이머를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캡쳐하는 것 역시 오무린 손을 꽉 오무리면 저절로 캡쳐가 됩니다. 바로가기 메뉴에 원하는 앱을 선택할 수 있기에 평소 자주 이용하는 앱을 선택하셔서 에어모션으로 쉽게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 아이디로 잠금을 풀고 그 다음에 에어 모션으로 작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에 익숙해지면 G8 ThinQ를 터치 하지 않고도 원하는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LG G8 ThinQ 측면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있기 때문에 손쉽게 AI 음성비서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요즘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 재미에 빠져 있는데 나날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정말 똑똑한 AI 비서로 진화 중입니다. 

한글로 해도 되지만 영어로 바꾸게 되면 더욱 무궁 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 하신다고 생각하고 언어를 영어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 덕분에 멀리서도 사용자 목소리를 알아듣기 때문에 소음이 있거나 먼 거리(5m 이내)에 있어도 구글 어시스턴트 구동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LG G8 ThinQ는 LG 가전 통합 제어 시스템인 SmartThinQ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명령어를 통해서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LG페이 역시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를 엘지페이에 등록하면 이제는 지갑없이 외출을 해도 젼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LG페이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즐겨 이용하는 기능을 소개 하자면 '상황인지' 기능 입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에서는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기능인데 비슷한 기능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루틴'이 있고 경쟁사에서는 최근 신기능이라고 소개하는 기능 입니다. 

상황을 인식시키면 다양한 명령들을 한번에 수행하는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 도착했을때 자동으로 Wi-Fi 를 켜놓고 소리를 OFF 하게 합니다. 

그럼 따로 설정을 일일이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집을 나갈때, 직장에 도착했을때 각각 설정하면 자동으로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설정메뉴 '일반 - 상황인지' 메뉴에 들어가셔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LG G8 ThinQ 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4편에 걸쳐서 주요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여러 기능들이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카메라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미국 여행에서 제 역할을 200% 발휘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로 다양한 화각들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에 나올 후속 모델 G9의 카메라 성능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이런 기능 외에도 퀄컴의 가장 뛰어난 AP인 스냅드래곤 855 과 6GB LPDDR4 램을 탑재해서 하드웨어 성능 역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성능 게임을 하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할 성능이기 때문에 기기 성능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3,500mAh 에 최신 안드로이드 9.0 파이(Pie) 를 지원하고 방수/방진에 MIL-STD-801G 인증을 받아서 내구성도 뛰어 납니다. 프리미엄폰이 가지는 가치는 그대로 담고 있기에 최고의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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