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농구 우승의 주역 김주성,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이벤트
- 생활 이야기(Life)/정보(Event)
- 2018. 3. 14. 20:02
학창 시절에 제가 감며깊게 보았던 드라마중에 하나가 '마지막 승부' 였습니다.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가 출연 해서 멋진 사나이의 농구를 보여 주었는데 그때는 정말 드라마로 인한 농구붐으로 너도나도 농구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화책도 농구붐에 안 몫했는데 강백호, 서태웅이 등장하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는 정말 학창 시절의 뜨거웠던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만화책에 이어서 서장훈, 우지원, 이상민 등 대학농구의 뜨거운 열기는 정말 한국에 농구의 뜨거운 열기를 심어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운동 재능이 없는 저도 농구를 하면서 그들을 따라 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던 기억이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는 NBA를 보면서 환호한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와 달리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상태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농구 소식을 계속 찾아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2017-2018 시즌 국내 프로농구는 원주DB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샴페인을 터트렸습니다.
원주DB는 무려 6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그 기쁨이 배가 되었는데 승리의 주역을 찾아 보자면 살아있는 전설 "김주성"과 신예 돌풍 "디온테 버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주성은 제가 농구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도 기억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인데 그 만큼 국내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 입니다.
KBL의 전설 김주성 선수
김주성 선수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자면 프로 14년차로 원주DB 한 팀에서만 활약을 해왔습니다.
한팀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 통산 15시즌을 뛰면서 단 한 시즌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체력 관리를 잘하고 성적에 기복이 없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규리그-올스타전-챔피언결정전 MVP 수상으로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최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KBL 통산 1만득점과 1천점블록슛을 동시에 돌파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1만득점은 이미 은퇴한 서장훈, 추승균 선수가 있지만 1천점블록슛은 김주성 선수가 유일하게 세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상 중에도 국가를 위해서 뛰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는데 이 역시 한국 남자농구 선수중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기록 입니다.
이렇게 기록의 사나이라고 불리면서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선수가 바로 김주성 선수 입니다.
지금 나이는 39살로 선수로 뛰기에는 다소 많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현역으로 뛰면서 이런 기록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가 얼마나 철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입니다.
김주성 선수는 13일날 열렸던 부산 KT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게임을 뛰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합니다.
또 하나의 전설이 그렇게 코드에서 떠나가게 되는 것 입니다.
정말 리스펙(Respect) '존경'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 훌륭한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디온테 버튼
김주성은 떠나지만 그의 전설을 옆에서 지켜본 디온테 버튼은 KBL 2017-2018 정규시즌 외국인 MVP상을 수상 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외국인 선수가 팀에 남아 있기에 떠나는 김주성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울 것 같습니다.
앞서 김주성 선수가 원주 한팀에서만 무려 14년동안 뛰었다고 했는데 오랜 기간만큼 팀 이름도 계속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주 TG삼보로 시작되었다가 그후 원주 동부 그리고 지금의 원주 DB 로 팀 이름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원주 DB 이름의 뜻이 뭔가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DB는 '동부(DongBu)'의 앞 글자를 땄습니다.
요즘 TV에서 DB손해보험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기존 동부화제가 이름을 DB 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에 DB 손해보험 다이렉트 로고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번 원주DB의 6년만의 우승으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주성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 브랜드가 노출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데 오랜시간 꾸준하게 원주팀을 후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원주시민들의 DB손해보험에 대한 신뢰도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사실 보험이라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신뢰가 바탕이 되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DB의 원주팀 후원에 대한 성과는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번에 사명도 바뀌고 후원하는 농구팀의 우승으로 D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김주영 선수의 노고와 자동차보험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의미로 지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3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소개해 드린 김주성 선수와 디온테 버튼 선수의 이야기를 5명의 블로거가 작성을 했는데 그 중 마음에 드는 포스팅을 골라서 공유 하시면 추첨을 통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을 선물 한다고 하니 한번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URL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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