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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준대형 럭셔리 알페온, GM대우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



GM대우의 새로운 기함인 알페온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베리타스가 단종을 하게 되면 이젠 명실상부한 GM대우의 플래그쉽이 되어서 GM대우를 이끌어갈 무척 상징성이 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스카 후속이 나오지 않고 베리타스는 단종되고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르노삼성에 밀려서 4위까지 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엠대우로서는 토스카 후속이 나오고 올랜도가 나오기까지는 알페온으로 힘든 싸움을 이겨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신차발표회를 제주도에서 거대한 규모로 개최를 해서 일간지,전문지 그리고 블로거를 포함한 동호회등의 소셜미디어를 초청해서 시승식을 개최했습니다. (GM대우는 그동안 윈스톰 맥스와 라세티 프리미어등의 시승행사를 거제도와 제주도에서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알페온의 미국버전인 라크로스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해왔습니다. 나오기전부터 큰 관심이 있었기에 여러가지 포스팅을 올렸는데 막상 출시가 된다고 하니 인간의 독특한 감정일까요? 출시하기 전보다 관심도가 줄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스파이샷으로 돌아다니던 VS300의 모습을 보고 실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기다려서 인지 조금은 지친 부분도..? ㅋ 하지만 예상했던 7,8월달의 출시보다 조금은 지나서 9월달에 그 모습을 선보였고 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자동차를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오랫동안 기다린 차종이라면 말이죠. 그동안 현대차의 지겨운 부분변경 모델에 신물이 나서 (특히 그랜저 같은 경우) 지엠대우의 알페온 같은 새로운 차량들이 많이 팔리고 수입차들이 많이 팔려서 현기차가 정신을 차렸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덥치던 그 날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정말 아침에 공항을 가는데 태풍에 공중전화 박스가 날라가 있고 거대한 나무가 넘어가 있고,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미 곤파스는 그 파워를 짧은 시간에 강하게 보여주고서 서서히 세력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이렇게 비행기에 탈 수 있었습니다.


제주공항까지 무사히 도착!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수 많은 알페온들이었습니다. 작년에 알페온을 GM대우 부평공장에서 보고 나서 처음 만나는 건데, 역시 새로운 차를 만난다는 것은 늘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또 나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역새 중대형 급이라 그런지 큰 편입니다. 가운데 알페온의 로고가 보이는데 GM의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날렵한 느낌 보다는 묵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버튼도 별로 없습니다. 얼마전에 탔던 아반떼 MD보다 더 썰렁한 느낌이 좀 그렇네요. 우측에만 버튼들이 있고 좌측에는 아무것도 없는게 왠지 허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었다면 좌측에 그것이 달렸을텐데.. 요즘에 나오는 차량들이 스티어링 휠(핸들)에 다양한 버튼이 장착되어 나오는 추세와 좀 어긋난 부분이 보이네요. (시승한 차량이 EL300으로  최고 사양인지 알았는데 스페셜 모델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사진을 보니 좌측에도 버튼이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웬만한 차량에는  기본으로 장착되는 스마트키 시스템


알페온의 로고와 함께 한 스마트 키, 일반적인 키와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옆에 메탈 홀더에 붙어 있는 큐빅들이 이 키가 고급차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운전자 계시판에 대한 평가는 좀 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M특유의 디자인 통일성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 스타일이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대형차다 보니 뭔가 큰 것을 기대하는데 그리 크거나 넓거나 하지 않고 작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알페온을 시승한 다른 여성 운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라세티나 마티즈에서는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데 알페온에서는 중후한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젠 다른 말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것 저것 살펴볼 시간도 없이 급하게 출발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 이날 제주의 날씨는 너무나 청명했고 세계의 그 어느나라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늘은 너무나 푸르고 공기는 시원하고 이렇게 퍼펙트한날에 시승이라서 그런지  기분은 이미 업된 상태, 처음 시동을 걸고 달려본 알페은의 느낌은 공격적이기 보다는 안락한 소파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로 반응하는 즉답식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한 템포 쉬어가라며 서두르지 말라고 하는 것이 이런 멋진 풍경을 그렇게 빨리 지나치는건 좋지 않다고 꾸짖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알페온은 미국식 차량의 DNA를 가슴에 달고 나온 차량이라는 생각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현대차에서 느껴지는 빠르고 바로 바로 반응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이런 부분이 싫을 수 있지만 전 바로 바로 반응하는 것 보다 한 템포 늦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알페온의 차량 무게가 큰 부분도 있겠지만 일부러 이렇게 셋팅을 하지 않았을까요? 알페온은 어디까지 중대형차! 바로 반응하고 움직이는 차량을 원한다면 다른 독일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출발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도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밟으면 바로 팍팍 서는게 아니라 천천히 제동합니다. 전 팍팍 서는 것 보다 이렇게 부드럽고 천천히 작동하는 브레이크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제주도의 풍경은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국내에서 이 보다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있을까요? 한쪽은 바다가 펼쳐져 있고 반대편은 끝 없는 평야가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니 외국의 어느 멋진 곳도 부럽지 않습니다.

인피니티의 스피커 사운드와 함께 어울러지는 놀라운 정숙성

멋진 풍경과 인피니티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잔잔하고 청명한 클래식 선율, 소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흘쩍 계기판을 보니 이미 시속 120km를 넘어섰고 그런데 알페온 안에서의 느낌은 시속 80km로 달리는 느낌입니다. 정.숙성, 이 것 하나만은 그 어떤 국내 차량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으며 심지어 수입차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차를 타고 시동을 걸고 가속을 하고 창 밖의 풍경을 보는 느낌이 흡사 집 안에서 쇼파에 앉아서 그대로 도로를 질주 하는 그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렉서스 광고를 보면 진짜 이렇게 쇼파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 머리에 그려지더군요. 


(국내차량에 최초로 적용된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 정숙한 알페온의 실내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선명하게 들리는 멋진 클래식과 멋진 풍경들, 그 것 하나만으로도 알페온의 가치를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다른 것들은 뒤로 한다 해도 정숙성을 최고로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이건 뭐 생각할 것도 없이 알페온을 타셔야 합니다. 경쟁차종에 하나인 기아 K7이 정숙성에서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알페온의 정숙성은 고속으로 갈 수록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차량에 처음으로 적용된 인피니티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사운드와 정숙함은 더 잘 어울렸습니다. 아무래도 알페온의 정숙성은 일단 정숙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렉서스가 42.5㏈(데시벨)인데 알페온은 41㏈로  거의 도서관 수준의 조용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래서 렉서스 킬러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예전에 정숙성을 강조하면서 인기를 얻었던 구 대우의 레간자가 생각납니다.

물론 여기서도 취향의 말이 나오겠지만 정숙성을 재미없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정숙함을 제일 중요 사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각자가 판단할 부분인데, 알페온의 사용자는 어느정도 정숙성에 무게의 중심을 둔 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알페온의 운전석

알페온의 실내공간은 예전에 라크로스를 소개하면서 보여 주었던 것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 과는 어느정도 차이점 있는데 아무래도 사진으로 보았을때가 좀 더 고급스럽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알페온의 계기판이나 센터페시아의 느낌은 흡사 항공석 운전석에 앉아 있는 그런 느낌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GM대우의 설명에 따르면 무용수가 커다란 팔을 벌리고 감싸는 듯한 포근한 이미지라는데 정말로 알페온의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흡사 나만의 전투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알페온의 실내 디자인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감성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래도 GM이 미국회사다 보니 더 이상 국산차량에서 느끼는 그런 느낌 보다는 미국차의 느낌이 이젠 너무나 강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유광으로 이루어진 실내의 모습이 감각적이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드그레인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재는 최고급 사양에서는 피아노블랙만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는 상단에 대형 LCD창을 통해서 각종정보와 내비게이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비는 사용해 보민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미국차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요? 버튼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좀 조잡스러운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버튼이 많은 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복잡한 버튼때문에 기기 조작하는 것이 좀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BMW의 실내와 같은 심플함이 오히려 좋게 다가옵니다. 처음에 BMW탔을때는 버튼도 없고 너무 허전해서 좀 별로 였는데 이젠 그런 심플함이 더 편하게 다가오고 BMW이 자랑하는 IDRIVE 같은 시스템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알페온도 수많은 버튼들을 다이얼식이나 다른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한다면 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버튼이 많은 편입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시승을 하면 천천히 살펴 볼 수 있을텐데 그리 길지 않은 시승시간이 주어져서인지 버튼이 많은게 그냥 짜증으로 다가오더군요. ^^; 사진에서 보이는 선들은 제가 따로 테스트 하는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시험 삼아 장착해서 그런 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뒷좌석 암레스트의 콘트롤박스는 상당히 세련되게 만들어졌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알페온의 미국 버전인 뷰익 라크로스의 실내 사진입니다. 알페온과 그냥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전방유리창에 보이는 HUD가 알페온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것! 개인적으로 BMW에서 HUD의 좋은 점을 알아 버려서 그런지 이 부분을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원가절감 부분때문에 장착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장착이 되었다면 다른 국내차량과 비교해서 차별화된 세일즈 포인트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승차감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서스펜션은 앞에는 맥퍼슨 스트럿, 뒤는 멀티링크 타입인데 운전석에서는 느끼는 셋팅은 그리 나쁘지 않은 적절함이라고나 할까요? 나쁘게 말하면 어떤 특정한 컬러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무난함을 추구하는 알페온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뒷좌석의 승차감은 느끼지 못했는데 과연 뒷좌석의 승차감은 어떨지 나중에 시승을 다시 한다면 그때 그 느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주행성능을 살펴 볼 차례인데 시승 기간은 생각했던 것 보다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냥 가볍게 성능에 대한 부분이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제 시간이 주어질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조금 여유로운 시간동안 시승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자세한 느낌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승차량은 EL300, 2,997cc V형 6기통 266마력 DOHC 직접 분사 엔진을 사용하고 GM에서 일반적으로 SIDI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워드가 선정한 세계 10대 엔진에 2번 선정된 엔진이기도 하고 GM의 럭셔리 차량인 캐딜락 CTS와 공유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최고출력 263ps/6,900rpm, 최대토크 29.6kgm/5,600rpm으로 수치에서 보시는 것 처럼 고회전에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속해서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무거운 차체때문에 좀 반응이 꿈뜬 것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알페온의 단점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경쟁차종에 비해서 무거워진 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연비에서도 어느정도 핸디캡을 가지고 들어가기는 하지만 GM대우 차량이 공인연비보다 실제 연비가 잘 나오는 편이라서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밟고 바로 튀어나가는 차량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 알페온을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수치에서 이야기 하듯이 어느정도 고속에서 고속 RPM에서 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페온이 가지는 이미지에 이런 주행성능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 않은 모습이 어떤 소비 계층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알페온은 어디까지나 중대형차, 젊은이들이 원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보다는 안락함과 정숙성 그리고 편안함을 제 1의 우선순위로 두고 만들었다는 것을 시승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충분히 생각하고 알페온의 구입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알페온의 가지고 있는 가치는 분명한 컬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가치를 인정한다면 구입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본인과 다르다면 다른 차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두번째 만나본 알페온은 이제 명실상부한 GM대우의 플래그쉽 차량으로 GM대우의 럭셔리 이미지를 이끌어 나가야합니다. 물론 베리타스라는 괜찮은 녀석이 있지만(시장에서 반응은 나빴지만) 이 녀석은 조만간 아쉽게도 은퇴를 할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알페온이 GM대우의 상징적인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제주에서 본 알페온은 외관 디자인도 상당히 크고 좀 둥굴 둥굴하긴 하지만 그래도 럭셔리의 느낌이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GM이 내세우는  ‘다이나믹 리본(Dynamic Ribbon)이라고 명명한 캐릭터 라인이 일반인이 보기에 럭셔리의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 줍니다. 이 부분은 현대차의 에쿠스가 이 캐릭터 라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알페온을 에쿠스 동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있고 저도 예전에 에쿠스 처음 나올때 에쿠스가 뷰익 라크로스를 카피 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오린적이 있습니다. 그 만큰 알페온과 에쿠스의 벨트라인은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냥 길에서 대충 보면 알페온을 에쿠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알페온으로서는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페온은 미국과 특히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중국사람과 한국사람의 취향이 다르지만 미국과 중국시장의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인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페온이 잘 팔릴까 하는 질문이 들어올때 GM대우가 아니면 잘 팔릴거야 라는 우수개 소리를 하곤 하는데, 정말로 GM대우에 대한 뿌리깊은 선입견만 없다면 알페온은 충분히 괜찮은 차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떤 차량이 경쟁차종인지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타겟을 렉서스로 잡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현대 그랜저 하고는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렇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 K7과 비교도 하지만 준대형차가 가져야 할 정숙성에서 K7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라면 GM대우에 대한 선입견만 배제한다면 알페온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에서 날렵하게 빠진 K7 끌리지만 그래도 렉서스와 에쿠스의 느낌이 나는 알페온이  중대형으로서의 가치는 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제주에서 느꼈던 알페온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짧고 여러가지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적다보니 디테일한 인테리어나 시승 부분등 여러가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운전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이렇게 짧은 시승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좀 더 오랜 시간을 시승할 기회가 온다면 그땐 다시 새로운 느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나 멋진 날씨와 풍경들, 제주도의 아름다움때문에 알페온에 대한 느낌이 더 좋아진게 아닐지..
 

Copyrightⓒ 카이
  1. 에고고 2010/09/16 21:24 PERM. MOD/DEL REPLY

    카이님의 알페온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풍광을 찍은 사진에 더 눈이 가는것도 사실이네요..ㅎㅎㅎ
    늘 카이님의 포스팅이 올라오면 좋아라 하면서 봅니다. 이참에 감사드립니다.

    HUD 삭제는 원가절감 때문이 아니라, 국내법에서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불법이기 때문입니다.(컥~)
    알페온에 대우에서 SK와 연계하여 전용 네비게이션을 만든 이유도 HUD에 적용하기 위해서 였지만,

    아쉽게도 불법이란 이유 때문에, 모두 준비해 두고서도 장착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신형 그랜저에 장착이 될 때 쯤, 국내법도 변경 되겠죠? (장착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리되면 알페온의 내년 모델부터는 장착이 되어 나올듯 싶습니다.

    에쿠스와 옆면의 라인이 닮은 것은 에쿠스가 뷰익을 밴치마킹한 탓입니다.

    알페온(라크로스)의 옆라인은 뷰익이 50년대 부터 썼다고 하네요! 라크로스가 신형 에쿠스보다
    먼저 발표되었으니,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확실하지 싶습니다. 닭!

    그리고, 크루즈컨트롤은 스페셜 모델에도 장착 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장착예정이라고 하네요! 한국형 모델의 개발일정상 후순위로 밀려서 라는데...
    또한, 레인센서도 장착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것도 후순위로 밀려서 라는데...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라프에도 11년모델부터 장착되어 나오죠!

    사용방식이 국내법과 충돌한다는 말도 있고, 이어모델 출시때 옵션을 늘리기 위해
    고의로 뺐다는 등... 많은 풍문이 돌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3.6의 출시는 예정없다! 고 발표했지만, 지엠대우 근무하시는 분들에게서
    내년에 출시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솔솔 나오네요!

    아마도 출시초기인데... 주문량이 예상보다 훨씬 많아서(아니 얼마를 예상했기에..),
    분위기가 고무되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알페온이 고알피엠을 쓰는 엔진에, 롱기어비를 써서 K7과는 성향 자체가 확연히 다르고,
    기존에 현기차에 익숙한 분들에겐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정숙성에 촛점을 맞추고, 묵직하면서도 소프트한 운전감을 살린 것은, 과거의 차들에 대한
    향수를 지닌 나이드신 분들께는 크게 어필한 만한 부분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돈만 되면... 저도 확~ 지르고 싶은 충동이...ㅎㅎㅎ

    라프는 점차 현기차를 닮아가도록 세팅을 변경하면서, 중대형에는 대우차 특유의(사실 미국차 특유의)
    장점을 더 살린 점은, (게다가 최고의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까지)

    지엠대우가 좀더 한국사람들의 취향에 접근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환영할 만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론, SM7 RE 에 들어가는 체리색 대리석같은 마블 우드가 알페온에도 적용된다면,
    상당히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주절주절 많이도 떠들었네요!

    아참... GDI(일명 곱등이)라는 엔진형식의 표기는 현대가 국내서 등록을 하여,
    타사차량에서는 공식적으로 쓸수 없다는 풍문이 도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지엠대우의 선전을 기대해 보고, 카이님의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지키는 좋은글도 계속 되어지길 희망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9/17 00:49 PERM MOD/DEL

    장문의 댓글 감동의 물결입니다. 정말 많은 정보등 하나의 포스팅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제가 오히려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야기 하신 HUD에 대해서 법규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는 시승하고 나서 Q&A시간에 듣기는 했는데 그럼 BMW에 장착되어 있는 HUD는 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

    여러가지 부연 설명을 해주셔서 저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알페온은 분명이 색다른 컬러를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옵션이 빠진 부분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국내의 경쟁차종에 비해서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고 40대 이상을 타겟으로 삼은 만큼 그 소비계층의 니즈를 잘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이야기 감사드리고 나중에 여유로운 시승을 할 날이 오면 이것 저것 확인해보면서 한번 포스팅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2. 칼미아 2010/09/17 07:47 PERM. MOD/DEL REPLY

    지금은 퇴사를 했지만 알페온 localization 개발을 옆에서 지켜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gm차들(gm대우차들도 gm차니까..)의 특징은 성능면에서는 꽤 괜찮은 차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를 포장하여 상품화시키는데는 참 인색하다 특히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면에서는 더더욱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프 마크리 그리고 이전 윈스톰 모두 경쟁차종대비 performance 측면에서는 앞서거나 뒤지지않는 차들이죠 소비자들이야 주구장창 연비나 달리기 성능만 생각하지만 차체성능 이에 기반한 안전성능이나 안정성 정숙성 주행성능등 그리고 내구성등 차의 기본적인 성능들만 따지고 보면 현재 나와있는 타내수용차량들보다 오히려 앞서는 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팔리는 대수는 저 아래 바닥에있지요 이유는 굳이 얘기하지않아도 잘아실겁니다. 알페온도 마찬가지입니다. 억지로 준대형급 차량으로 가격을 짜맞추느라 이래저래 옵션을 뺄수밖에없었긴하나 여전히 차의기본성능면에서는 그랜져 k7 sm7과 비교해보면 비교우위에 있는 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나 ㅅ상품성을 두고보면 그렇게 매력적이지않지요 특히나 차량성능은 연비와 반응성 그리고 내부옵션이라 생각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홀리기엔 부족한점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이제는 회사를 떠났기때문에 판매량이 적다고 가슴아파할일은 없어지겠지만, 그래도 한때 몸담았던 회사고 라프개발도 했던 저로서는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수밖에없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9/17 11:20 PERM MOD/DEL

    이야기 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GM이 차량을 잘 만들지만 마케팅이나 포장하거나 하는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차량 구입을 생각할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인 연비나 화려한 옵션에 있어서 어필할 부분이 좀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주위에 알페온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성능은 별 신경을 안 쓰는 것 같고 옵션이나 편의장치에 상당히 민감하더군요. 하이패스나 레인센서등 이런 것들 말이죠.

    아무래도 GM의 차량이 국내시장을 고려하기 보다 세계시장을 고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이런 부분을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네요.^^ 회사를 떠나셨는데 이렇게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시는 걸 보면 GM대우에 대한 애사심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어느곳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동차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실 것 같은데 앞으로 정말 멋진 국산차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3. 덱셀 2010/10/12 15:31 PERM. MOD/DEL REPLY

    현기증 나는 현기차 망해라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10/12 16:26 PERM MOD/DEL

    망하지 말고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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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나온거 아시나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드(이하 마크) LPGi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걸 아시는지요. 아마 자동차 뉴스를 자주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수동모델도 추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비록 수동이 자동변속기 모델에 비해서는 수요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된점은 소비자로서 무척 좋은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 마크의 런칭행사때 수동모델이 언제쯤 나오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그때 나중에 나온다고 할때 그게 언제쯤일지, 정말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GM대우에서 약속을 지켜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모델과 LPGi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마티즈 LPGi를 시승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동안 직접 차를 몰고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준비된 차량중에서 수동모델은 3대고 저도 오랫동안 자동변속기 차량만 몰고 수동변속기 차량을 몰아보지 않아서 감각을 찾으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수동모델을 평소에 몰던 분들이 수동 차량을 타기로 하고 마티즈 LPGi만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시승식이 열렸던 그날의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마티즈 LPGi를 타고 일산까지 갔다가 운전자를 체인지하고 다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라세티 프리미어 시승하고 비슷했지만 그때보다는 코스가 좀더 짧아진 것 같습니다. 시승 코스가 달릴 수 있는 곳 보다는 차량이 많이 정체되는 구간을 달리게 해서 제대로된 시승 테스트를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 이날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껴서 시승하기에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승을 하기 위애서 준비중입니다.


이 느낌은 흡사 지난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부산을 달렸던 그 느낌과 똑 같네요.^^


오늘 준비된 차량은 마크 그루브입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은 이전에도 많은 이야기를 했기에 따로 드릴 부분이 많지 않지만 마크의 남성적이고 SF적인 느낌은 여전하네요. 또 볼때마다 영화 트랜스포머가 생각나고 말이죠.


이젠 많이 익숙해진 운전자 계기판, 하지만 이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처음에 약간 당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날은 블로거뿐만 아니라 마티즈 동호회 그리고 심지어 모닝 동호회 회원분들도 참석을 했는데 모닝 동호회분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마크의 오토바이크 느낌의 운전자 계기판에 대해서 그렇게 큰 점수를 주지는 않더군요. 시안성도 그렇고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부분, 아무래도 기존의 방식과 틀린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운전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기에..^^) 


이제 내리는 비와 함께 출발입니다 ^^ 알록 달록한 컬의 마크가 동시에 여러대 지나가니 꼭 만화속 세상의 느낌도 납니다. 


이렇게 조금은 막힌 도로를 달렸답니다. 하지만 마크가 퍼포먼스 측면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더욱 포커스를 두는 차량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상황이 차량을 테스트하는데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키를 돌려 시동을 걸어보니

마티즈 LPGi 차량은 당연히 이날 처음 타보았는데, 일반적으로 LPG차량에 대한 고정 관념은 힘에 부친다 라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시승하기전에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막상 시동을 걸고(시동음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출발, 사실 키를 돌리고 나서 기존의 LPG는 어느정도 약간의 딜레이 후에 시동이 걸리는데 비해 마티즈 LPGi는 이런 부분 없이 바로 시동이 걸리는 부분은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거 가솔린 차를 잘 못 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마티즈 LPGi에 들어간 기술이 기존의 경쟁회사들이 사용하는 방식과는 다른 저압분사방식을 사용해서 연료공급을 위한 압력상승 시간이 필요없어져서 시동부분에 대한 개선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LPG임에도 가솔린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은 힘

시승을 하면서 느낀점은 LPG차량임에도 동급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보다 그렇게 힘이 약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치를 확인해보니 마티즈 LPG는 995cc 최고출력은 65마력, 최대토크는 9.3kg·m으로 마티즈 가솔린의 70마력·9.4kg·m에 비해서 5마력과 0.1kg.m의 차이를 보일 뿐입니다. 민감하지 않은 제가 볼때는 그리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지만 언덕을 오를때 정도나 약간 가솔린 모델보다 힘들어한다? 정도 였습니다. 가속성능도 초반에는 괜찮은 편이었고 70km 정도까지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코너링시에도 밍기적 거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마티즈 가솔린을 운전할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소음에 관한 부분은 급가속을 하거나 RPM이 높아지거나 100km 이상을 넘어가면 차량안으로 소음이 들오고 힘에 부치는 모습이 느껴지지만 경차의 기준으로 놓고 볼때는 큰 무리는 없어 보였습니다. 늘 그 가격대의 눈 높이로 봐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가끔은 경차를 몰면서 몇급수 높은 차량과 비교하려는 습성이 나타나곤 한답니다.^^; 


마티즈 LPGi의 연비는 리터당 13.6km인데 가솔린의 17km보다 적습니다. 수동은 리터당 21km라는 환성적인 연비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정말 연비를 본다면 수동이 정답이지만 몸의 안락과 또는 가족을 위해서(와이프와 함께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동이 점점 시대에 묻히는 것은 안따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법! 좀더 기술이 발달해서 자동변속기에도 수동의 연비가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승코스를 마치고 이제 운전자 체인지를 하기 위해서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커피 브레이크 타임~ 






남자는 마티즈, 여성은 모닝?

사진촬영하고 싶은 마티즈가 이렇게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네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외관 디자인은 굿! 하지만 모닝과 비교했을때 이런 부분 때문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왠지 시장이 남성은 마티즈 여성은 모닝 구조가 형성되는 듯 한데.. 실제로 이날 참석한 모닝동호외 여성분도 본인의 선호 디자인은 모닝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모든 여성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답니다. 제가 아는 여성분들에게 물어보면 오히려 이런 강인한 이미지때문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걸 보면 말이죠.^^ 


2층에서 열심히 마크를 담고 있는 참석분들..^^ 


이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조수석이 앉아서 갔기 때문에 마크의 내부를 여기저기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전 가솔린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역시 눈에 띄게 크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 LPG버튼 이었습니다. 


이제 눈에 익은 마크의 스티어링휠, 운전하면 할수록 손에 감기는 맛은 더한것 같더군요. 사실 운전하면서 항상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스티어링휠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참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마크의 핸들링은 합격~ 


이제 다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으로 도착하고 나니 우리도 그렇고 마크가 저렇게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고해준 마크에게 손을 흔들면서 버스에 탑승 그리고

 
2차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식당앞에서 만난 뭔가 깜직한 마티즈! 겉에 지금 결혼했어요(Just Married)문구가 랩핑되어 있는게 앞으로는 비싼 외제차로 웨딩카를 만들게 아니라 이렇게 마티즈 웨딩카를 만들어서 렌트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뭔가 실용적이면서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이벤트 업체에서 GM대우에 한번 문의를 해보는게 어떨지?^^) 


현장에서 처음 보는 분인데 김성기 국내영업/마케팅 업무 전무님이 행사의 처음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동안 GM대우 행사를 많이 다녀보았는데 한번도 뵌적이 없어서 잠깐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GM대우의 형제회사인 GM코리아 대표이사로 계시다가 이번에 GM대우로 옮겨오셨더군요. 그럼 아마도 캐딜락 행사장에서 뵌듯도 한 것 같습니다.^^ 인상이 무척 편하시고 전혀 권위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하시는게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GM대우가 글로벌 브랜드이다 보니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안전이 최우선! 슈퍼 세이프티

성능이니 뭐니 해도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경차는 안전에 취약하다는 일반적인 선입견이 많은 편인데 이번 마티즈 크리에이브의 컨셉은  슈퍼 세이프티! 안전에 슈퍼를 더했습니다. 전차석 동반석&사이드 에어백을 기본장착! 


유로 NCAP에서 별4개를 얻었는데 경쟁차종인 모닝이 별3개를 받았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국내에서만 팔려는 모델이 아닌 월드와이드 모델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특히 강점을 많이 두었고 이런 부분에 안정성에 큰 향상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시승을 해서 좀더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언급들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실내의 모습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승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새롭게 수동과 LPG모델이 출시가 되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폭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수동모델의 경차를 운전한다면 연비 부분은 정말 좋아질텐데 연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마티즈 수동 모델을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안전을 더욱 강화시키고 가격은 내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이전 모델을 구입하신 분들은 배가 아플지도..^^:) 여러가지 면에서 더욱 합리적으로 변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이것저것 살펴보시고 시승도 해보시고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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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멋진 2010/03/12 09:44 PERM. MOD/DEL REPLY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크에 관심이 처음부터 많았는데, 엘피지아이가 나오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타기에는 공간적인 면이 부족해서 쉽게 선택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혼자 타고 다니기에는 참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이야기를 한참 보면서 흥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특히, 스티어링휠의 그립감..이건 다뤄보지 않은사람은 결코 알수도, 예측할 수도 없죠.
    정말 탁월할 정도로 GM대우에서 잘 선택을 한 것 같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3/12 11:39 PERM MOD/DEL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마티즈 정말 잘 나온 차인데 이번에 LPG와 수동까지 추가되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경차라서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게 아쉬움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경제적인 부분으로 볼때 역시 경차가 가지는 매력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shyboy.net BlogIcon SHYboy 2010/03/12 14:25 PERM. MOD/DEL REPLY

    수동 연비 정말 알흠답군요~ 허나 수동 운전 못한다는~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3/12 23:28 PERM MOD/DEL

    요즘분들은 거의 자동으로만 운전을 하셔서 수동으로 운전을 하실려면 약간의 실습이 필요하답니다. 저도 자동으로만 계속 운전하다 수동에 대한 감각은 계속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수동이 운전하는 재미는 있긴 한데 말이죠. 연비도 완전 좋고 ㅎㅎ 가격도 싸고 하지만 밀리는 서울에서는 자동일수밖에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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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SM5와는 또 다른 느낌,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지난 9일날 제주도에 있었던 르노삼성의 중형세단 뉴SM5 시승기를 다녀왔는데. 이날 자동차 블로거들과 일반인들이 꽤 많이 참석을 해서 얼마동안은 자동차 블로거들의 뉴SM5에 대한 이야이기들로 많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저도 뉴SM5에 관한 시승기를 이미 작성했고 앞으로도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SM5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이미 작년에 출시되었던 현대 YF쏘나타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개의 언론에 올린 글이나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뉴SM5의 경쟁상대로 YF쏘나타가 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기아 로체는 그렇다고 쳐도, 사실 지엠대우 토스카 익스클루시브까지 외면 받는 것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SM5의 진정한 경쟁자는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왜냐하면 뉴SM5를 시승하고 나서 뉴SM5 의 진정한 경쟁자는 토스카가 아닐까 하는 했기때문입니다. 사실 너무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 YF는 정통과 보수를 지향하는 뉴SM5의 경쟁상대가 되기에는 너무 다른 길을 가고 있고, 기아의 로체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있고, 사실상 뉴SM5가 나오기 전에 중형세단에서 토스카는 정통적이고 보수적인 디자인을 구축하면서 무난한 디자인과 질리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차량을 꼽으라면 단연 토스카를 꼽고 있습니다. 그런 토스카에서 이번에 새롭게 약간의 변경을 가해서 토스카 익스클루시브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얼마전부터 CF를 보면서 하정우가 자동차와 경주를 하는 멋진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이 CF의 주인공이 바로 토스카 익스클루시브입니다. 개인적으로 CF가 토스카의 가진 멋진 디자인과 역동적이고 보수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주고 있고 그리고 상대배역으로 나온 조금은 루즈한 검정색 수트를 입고 나온 하정우와의 매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CF를 보면서 CF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토스카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어서 볼때마다 인상적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사전에서 익스클루시브(Exclusive)의 뜻을 찾아보면 1. 독점적인, 전용의 2.특권층의 3.(아무나 이용할 수 없는) 고가의[고급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CNN에서 뉴스를 볼때 독점적으로 방송하는 뉴스를 할때 밑에 익스쿨루시브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지엠대우는 토스카에다 강한 느낌이 나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약간은 보수적인 느낌에서 강한 느낌이 나게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토스카 후속에 대한 계획이 아직 잡혀있지 않기때문에 현대 YF쏘나타와 르노삼성 뉴SM5랑 격돌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끌리는 디자인

토스카의 디자인은 무척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다른 차량들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토스카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고 디자인이 멋지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출시한지 꽤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그 디자인에 매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로에서 멋지게 세차를 하고 광을 낸 검정색 토스카가 지나가면 눈길이 저절로 따라가곤 하는데, 요즘에 와서는 금색 십자가를 단 시보레 마크를 달고 달리는 토스카를 많이 보게 되어서 약간 씁쓸하기도 합니다. 전 시보레보다는 그래도 대우자동차의 이름을 물려받은 지엠대우가 더 좋기 때문이죠. 시보레로 임의대로 마크를 변경을 하면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지엠대우의 차량들을 보면 예전의 대우자동차가 그립다는 생각이듭니다. ^^;  (하지만 이 부분은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의로 많이 계시더군요.)



토스카의 전면 디자인은 국내 중형차중에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데 이유는 보수적이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기때문입니다. 클리어 렌즈타입의 프로젝션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토스카의 전면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YF쏘나타는 너무 파격적이어서 싫증이 나고 뉴SM5는 너무 무난해서 아쉽고 그런데, 토스카 익스클루시브는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아주 적절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속에서 더 친근하고 볼수록 마음에 들어하는가 봅니다. (현재 국내 중형차중에서 전면 디자인만 놓고 보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스카의 측면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뒷타이어 부터 뒷부분이(엉덩이가) 하늘로 치켜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 떄문에 토스카가 다른 중형차보다 더 크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주차를 해 놓고 볼때 엉덩이가 하늘을 향해서 솟아 있으니 주위에 있는 차들이 좀 초라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거만한 느낌도 나긴 하지만 뭔가 당당해 보여서 보기엔 좋습니다. 또한 17인치 플랜지리스 알로이휠을 사용해서 젊은 남성층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수입산인 굿이어 이글을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엔 국산타이어가 수입 타이어보다 품질이 같거나 더 좋습니다.^^)
   

후미를 치겨 올리고 있는 모습이 자신감과 당당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켜올라간 위풍당당함에 비해 후미는 전면 보다는 밋밋한 부분이 강합니다. 예전의 엘란트라 디자인도 약간 떠오르고, 전면은 중형차의 느낌, 후미는 준중형의 느낌이 나는데 후미의 디자인을 조금 더 과감하게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토스카는 직렬 6기통 2리터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정숙성에서 특히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직접 주행을 할때도 소음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작년 2010 토스카 시승에서 느껴지듯 토스카는 정숙성과 진동 소음 부분에서 무척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중형차 선택 기준에서 정숙성과 소음 부분에 특히 중점을 두는 소비자에게 이런 부분은 크게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2010 토스카 시승기가 궁금하다면?
2009/08/13 - 6기통 심장으로 느껴라, 새로와진 토스카


국내 중형차중 최초로 적용한 하이드로메틱 6단 자동변속기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토스카는 GM의 기술이 들어간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는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처음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출시된 것은 토스카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에서야 YF쏘나타나 뉴SM5가 6단자동변속기를 달고 나오는 것을 보면 토스카가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블랙&실버 가죽 기어노브로 한껏 고급스러움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테두리를 크롬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자동차에 탔을때 가장 먼저 눈에 띄고 가장 멋진 곳이 기어박스 주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토스카는 6기통과 6단자동변속기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어박스에 윈터모드 스위치가 있는데, 제가 이번에 시승하는 동안에 눈이 초대박으로 엄청 오는 바람에 집앞에 주차하고 나서 눈이 그치고 나서 차를 빼는데 아주 애를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눈이 기절할 정도로 많이 와서 타이어가 헛바뀌를 도는데 윈터모드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터모드를 작동하면 3단으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날 사용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또한 토스카는 수동모드 지원을 하기 때문에 3단을 놓고 출발해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젊어보이는 매탈그레인 인테리의 데코

토스카 익스클루시브와 기존의 토스카와 다른 부분은 차를 타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예전에 우드그레인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이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나는 메탈그레인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약간 추운 느낌이 날 수 있지만(실제로 겨울에 시승을 했을때 그렇게 추워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히팅시트가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름에는 정말 시원함 느낌이 팍 전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드그레인은 좀 답답하고 더운 느낌이 나기 때문이죠. 메탈그레인으로 장식을 함으로서 좀더 토스카가 젊어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어설픈 우드그레인보다는 이런 메탈그레인이 인테리어적인 요소로 더 나아보입니다. 



가벼움과 묵직함을 잘 표현해내고 있는 핸들링

작년에 시승했던 2010 토스카와 이번 익스클루시브 버전의 가장 큰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핸들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0 토스카를 시승할때는 핸들링이 너무 부드러워서, 조금은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여성 분들에게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전 가벼우면서 묵직한(?) 핸들링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가벼웠던 핸들링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익스클루시브 버전에서는 적절한 핸들링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속에서는 가볍고 고속에서는 어느정도의 묵직감을 잘 표현해 주어서 이 부분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랙과 실버의 조화된 가죽 스티어링휠은 감촉이 좋아서 손에 딱 달라붙는게 오랜 시간 운전해도 덜 피로하더군요. 


스티어링휠에 여러가지 조작 버튼이 없어서 의아해 하시는분들도 계시겠는데 토스카는 뉴SM3.5처엄 핸들밑에 조작 버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깔끔하게 보이긴해서 좋지만 손에 익히는데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시승하면서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뒤에 숨겨있는 방식보다는 현대 기아차 처럼 핸들위에 보이는것이 조작하기가 더 쉬운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2010토스카 사진에서 가져 왔습니다. 익스클루시브 사진 아닙니다. 이 부분을 촬영하지 못해서 전에 촬영한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감동의 전좌석 히팅시트 

시승하는 기간동안 서울은 완전 추운날씨였고 게다가 눈까지 엄청왔는데 그래서 토스카가 자랑하는 전좌석 히팅시트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2010 토스카 시승때는 한 여름이어서 히팅시트의 위력을 전혀 실감할 수 없었는데 이번 시승은 아주 제대로 위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차를 시승하면서 운전석이나 앞좌석에만 히팅이 지원이 되서 뒷좌석에 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토스카의 전좌석 히팅시스템으로 인해서 같이 타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자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집에 와도 차에서 내리기 싫어했을까요.^^ 이번 시승에서 가장 많이 애용했고 이 기능때문에 차에 탄 사람들로부터 토스카에 대한 점수를 많이 딸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운전석에서 히팅시트를 한꺼번에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 이유는 차에 미리 타서 뒤에 탈 사람들을 위해서 히팅 기능을 작동할려면 뒷자리에 가서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 했기 때문이죠.^^


전자식 ECM룸미러가 적용되어서 저녁시간에 운전할때 후방차량의 불빛으로부터 반사율을 제어해 주기 때문에 눈이 참 편합니다. ECM룸미러가 적용되는 차량을 타다고 없는 것을 타니까 눈이 좀 싫어 하더군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눈부심도 막아주기 떄문에 안전하고 눈의 피로도 덜어주기 때문에 안국 건강에도 좋답니다. 앞으로는 모든 차량에 ECM룸미러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하이패스 기능은 빠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버튼시동 방식이 아닌 키를 넣고 돌리는 방식입니다. 돌리는 맛도 나름 좋기는 하지만 스마트키가 편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폴더방식이어서 가지고 노는 재미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 폴더방식의 키가 있으면 맨날 이걸로 넣었다 뺐다 장난하게 되더군요. 이거 가지고 장난 하다가 칼로 오인받은 적도 있었답니다. 늦은 밤에 이거들고 넣다 뺐다 장난하면서 돌아다니면 오해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Tomorrow Standard Car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작년에 토스카를 처음 시승하고 나서 이번에 두번째 시승을 했습니다. 그떄와 같은 성능의 같은 차량이라서 주행성이나 이런 부분에서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데 세팅에 미세한 변화를 준건지 모르겠지만 2010 토스카보다는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 준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이 없었고 여러가지 조작 스위치도 이전에 한번 시승을 해서 그런지 낮설지가 않았습니다.  토스카는 Tomorrow Standard Car 의 약자를 사용해서 만든것처럼 미래의 가장 기본적인 자동차의 건셉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튀지도 않으면서 또한 부족함이 없는 무난함, 또한 질리지 않은 외관 디자인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형차가 가져야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자만심에 빠진 현대차에서 파격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출시한 YF쏘나타는 지금은 신차 출시효과떄문에 판매량에 있어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하더라도 그동안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중형차의 가치와는 너무 다른 길을 가버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때는 판매량 상승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0 토스카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2009/08/13 - 6기통 심장으로 느껴라, 새로와진 토스카

YF쏘나타가 놓치고 있는 중형차의 가치를 지금 가장 잘 표현해내고 있는 차량은 지엠대우의 토스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에서도, YF가 간과하고 있는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뉴SM5를 출시했습니다. 사실상 토스카는 YF쏘나타 보다는 뉴SM5와 경쟁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를 위한 뉴SM5냐 혁신적인 진보를 추구하는 YF쏘나타냐 아니면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고 있는 토스카 익스클르시브인지, 이 부분에 대한 선택은 소비자들에게 달린 것 같습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취향이 다르고 좋고 싫어함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YF쏘나타와 뉴SM5 그리고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2010년에 불붙은 중형차 시장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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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둔자 2010/01/22 13:15 PERM. MOD/DEL REPLY

    시승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국산 중형차 중 성능에선 가장 앞서는 차가 토스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보면 볼수록 멋있어 보이는
    그런 외관디자인을 갖고 있다 생각하구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23 01:48 PERM MOD/DEL

    중형차중에서 가장 앞선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주목을 받을 만한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은 이야기 하신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끌리는 것 같습니다. YF쏘나타와는 반대로 말이죠..^^;

  2. 히히 2010/01/22 14:52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잘봤습니다

    yf sm5 가 나와도 꿀리지 않는 디자인~ ㅋㅋ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23 01:49 PERM MOD/DEL

    디자인은 잘 숙성된 와인의 느낌이 납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뒤돌아 보게 만드는 디자인이죠.^^

  3. ㅋㅋㅋ 2010/01/25 03:44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차 좋습니다...
    지금 운행중이구요...
    yf쏘나타,sm5(신형은 나오기 전입니다...)중 고민하다가 토스카로 왔는데...
    지금 후회는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전에 현대차만 타 왔었는데..
    갠적으로는 현대차보다 나은 듯 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25 10:16 PERM MOD/DEL

    토스카 생각보다 좋습니다. 그냥 보는 것 과 또 타보면서 경험을 해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4. 천하 2010/01/26 23:21 PERM. MOD/DEL REPLY

    매일 yf와 sm만 나오는 글만 보다가 토스카 보니까 좋네요. ㅎㅎ
    확실히 디자인은 대우차량이 젤 좋아 보이네요.. 전 라프가 젤 이쁘더라고요..

    현다이 xd끌고 다니지만 얼마전 토스카 타고 정말 뻑 ~ 갔습니다. 몇년 사이에 정말 엔진음도 정말 조용해졌고, 디자인 쌈박하고 ㅎㅎ

    다음 차량은 반드시 대우 차량 사려고 합니다. 님과 다르게 시보레로 바꾸고 타려고요. ㅎㅎ
    대우 마크 넘 안어울려요.. ㅎㅎ 이미지가 너무 안좋은 느낌이랄까 같은 차지만 크게 옵션달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26 23:52 PERM MOD/DEL

    저도 토스카 이야기를 할때는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최근들어서 토스카에 대한 언급들을 찾기가 힘들어서 말이죠.ㅎㅎ 천하님은 시보레 마크를 더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지엠대우의 DNA가 남아 있는 로고가 좋지만 이번 기회에 좀더 멋진 로고를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koryo475 BlogIcon coryo 2010/01/30 22:50 PERM. MOD/DEL REPLY

    음, 디자인이 아직 구린 것 같고, 중형차 중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휠 나사구멍이 4개입니다...
    요즘 준중형차도 5 나사구멍인데... 시대에 왜 이리 뒤떨어지는지...

    좀 바꾸어봐요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2/01 00:31 PERM MOD/DEL

    5나사 구멍이 민감하신 분들이 이외로 많이 있네요.^^

  6. KKS 2010/02/02 16:46 PERM. MOD/DEL REPLY

    TOSCA 익스클루시브 2010... 2006년형에 비해 디자인이 거의 완벽해졌네요 ~ ㅎ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2/02 22:35 PERM MOD/DEL

    이전 토스카에 비해서 디자인의 완성도는 높아졌습니다. 빨리 토스카 후속이 좀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7. 바람의공 2010/02/05 07:21 PERM. MOD/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핸들링이나 옵션 디자인 전 무난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급스런 느김 맘에 들더라구요 전 사전 예약했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2/06 23:18 PERM MOD/DEL

    YF에 비해서 고급스러운 느낌 더 듭니다.특히 옵셥은 마음에 드는데, 전면 디자인은 아쉽네요.

  8. 다먕 2010/02/22 21:48 PERM. MOD/DEL REPLY

    토스카 타보면 정말 좋은차임을 아는데
    대우이미지가 그렇게 나쁜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저도 sm5,nf소나타,로체 다 시승해보고 토스카로 질렀습니다
    올해가 마지막 모델이 되겠군요....

  9. 저단저빱 2010/05/09 11:47 PERM. MOD/DEL REPLY

    다 좋은데 저 4포크 휠은 어떻게 안되겠니?
    요즘 4포크 쓰는 차가 어디있냐
    라프도 5포크 휠이더라

  10. 던힐 2010/05/10 10:32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좋죠. 블로거님의 글에도 그런 뉘앙스가 풍기는데...주식중 저퍼(PER)주를 보는듯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 가치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안 알아준다는 느낌.
    현실적으로 봤을땐 YF나 뉴SM5에 비해 시장성(?)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성능과 스펙을 떠나 한세대전(-구식)이라는 이미지는 무시할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만약 신차같은 중고차를 고르라고 한다면 전세대(토스카,NF,로체이노,구SM5)모델중 망설임없이 선택할것 같습니다. 당시 신차들 나올땐 몰랐는데 중고를 생각해보니까 국산 중형중 토스카만한게 없더군요.ㅎㅎ
    차바꿀때가 되서 대상을 중고시장에까지 넓히니 위와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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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VS300(라크로스) 직접보니..



어제 17일날 부평에 있는 GM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내년 7월달에 선보일 GM대우의 비장의 무기인 준대형 세단 VS300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토스카 후속으로 인시그니아가 나온다고 하면서 여러번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경쟁회사인 현대에서 YF소나타가 출시되고 르노삼성에서는 내년 1월 SM5를 출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도 토스카 후속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그나마 얼마전에 있었던 지엠대우 릭라벨 부사장과 자동차 블로거들의 저녁식사모임에서 내년 7월에 토스카 보다 한단계 높은 그랜저와 경쟁할 준대형 세단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관심이 컸는데 드디어 그 프로젝트명 VS300이나 불리는 녀석을 생각보다 빨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현장에서 젠트라 후속모델(완전 멋지게 나왔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7인승 다목적 차량인 올랜도도 같이 선보였는데 두 차량 모두 기대하셔도 좋은 차량입니다.

GM대우 부평 디자인 센터에서 직접 살펴본 VS300

전 그동안 토스카 후속으로 나온다고 루머가 도는(확실한 것은 아님) 인시그니아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준대형 세단인 VS300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그날 식사 이후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던 GM 뷰익 라크로스가 VS300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시그니아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슷한 부분이 많은 모델이며 또한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북미 올해의 차량 최종후보 3대 중에서 유력한 후보자로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2대는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글로만 설명하려니 재미가 없으니 이쯤에서 사진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뷰익 라크로스로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인데 이 녀석을 내년 여름이면 한국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GM대우 준대형 세단 VS300

GM대우 디자인 센터를 방문할때는 사진기며 휴대폰이며 모두 보안상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에 아무 사진도 찍을 수 없이 눈으로만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형 라크로스와 거의 100퍼센트 같은 모델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라크로스에 대한 사진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눈에 익은 모습이어서 낫설지가 않았는데 막상 베일을 현장에서 벗겼을때의 모습은 평소에 많이 봐서 그런지 혹하고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녀석은 처음 보고 혹하고 반했다가 1시간 지난 다음에 디자인에 완전 질려버린 YF소나타와는 달리 처음 보다는 볼 수록 디자인이 멋진 다는 생각에 들게 했습니다.  준대형이라고 하면 가져야 할 고급스러움을 지녔고 그리고 엣지 디자인이 대세라서 그런가 엣지 있는 라인들이 사이드와 보넷과 후면에 적절하게 나타나있었고 크기는 거의 기아의 K7과 비슷했습니다. 

특히 현대차 신형 에쿠스가 올해 출시되었을때 제가 에쿠스와 닮은 차량이 뭔가 있을까? 하는 포스팅에 뷰익 라크로스가 들어 있었는데 역시나 실제로 보니 사이드 디자인에 있는 독특한 벨트 라인을 보면서 바로 에쿠스가 떠올랐습니다(휠도 두 모델이 아주 비슷하네요). 에쿠스가 한국에 먼저 나왔으니 한국사람들은 VS300이 모방한거 아니냐고 말 할 수 있지만 이건 누가 봐도 에쿠스가 이 독특한 뷰익 라크로스 벨트라인을 따라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뭐 요즘에 모방이야 너무 흔하니까 이 부분은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VS300이 나왔을때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런 억울한 소리를 들어야 하는 VS300(라크로스가)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위에 사진중에 뉴에쿠스가 중간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경쟁상대는 그랜저? 제네시스?

전체적인 VS300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둥구스름한 느낌도 들고 각진 느낌도 들고 보수와 진보를 적절히 섞은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 짧은 시간동안 살펴본 부분이 있어서 자세한 느낌은 말하기 어렵지만 그랜저급과 경쟁하기 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왠지 제네시스와 붙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에쿠스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경쟁상태가 그랜저가 아닌 제네시스라고 하는게 더 맞지 않는건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국내에 이 모습 그대로 들어올게 확실한데 이제 GM대우가 앞으로 발표하는 신차들은 예전의 대우자동차의 모습을 떠올리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된 차량들이나 월드카 개념으로 출시하기 때문에 품질적인 부분은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브랜드만 GM대우지 나오는 차량들은 GM의 인기있는 차종들이기 때문에 GM대우의 차량을 구입하실때는 수입차를 아주 저렴하게 산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젠 더 이상의 예전 대우자동차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은 지구밖으로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고 새로운 GM대우의 모습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현장에서 실내인테리어는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출시할 날은 내년 7월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것을 공개하면 김이 샐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직은 국내 출시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은 계속 변경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개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크로스 실내 디자인과 거의 흡사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라크로스 인테리어를 보면서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이전의 GM대우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팍 띄는것을 볼 수 있는데 흡사 캐딜락의 실내 인테리어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인시그니아나 라크로스를 좋아하는 것은 외관 디자인도 있지만 SF적인 미래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 때문이기도 합니다.



HUD 장착?

이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이한 점은 전방 윈도우에 BMW에서 많이 사용하는 HUD가 보인다는 겁니다. 실제로 라크로스에서 HUD가 장착되어서 국내 출시가 될때 그대로 나온다면 또 하나의 세일즈 포인트가 추가가 되어서 판매할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UD는 실제 사용해 보면 그 편리성에 매료가 되기 때문이죠. 

 

라크로스 뒷자리에 캐딜락 SRX 에서 보았던 LCD모니터가 달려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실제 VS300이 출시될때 달려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때문에 힘들수도 있겠는데(달린다면 최그급 트림에 달리겠죠?) 하지만 달린다면 이 것도 새로움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아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대형 세단의 태풍의 눈!  2010년 7월 여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 본 VS300의 그릴에는 엠블럼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아직 VS300은 어떤 이름을 사용할지 어떤 엠블램을 적용시킬지 고민하는 GM대우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GM대우의 로고를 달고 나오면 이 차량은 확실하게 원래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는 한국 소비자들은 낮게 바라볼 것이 분명합니다. GM대우의 가치를 꾸준하게 끌어 올려서 GM대우의 브랜드와 로고를 자동차에 접목 시켜서 대우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갈 것인지 아니면 또 시보레 브랜드로 바꾸고 그 가치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것인지.. 지금도 GM대우에서는 이 부분때문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가 어찌되었던 간에 내년 7월에 출시될 VS300은 라세티 프리미어에 이은 GM대우의 또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지금 기아 K7이나 럭셔리 그랜저를 구입할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라면!! 내년 7월까지 잠시 유보를 하는게 어떨지요. 이 녀석을 보고 나서, 그리고 그때가서 준대형 세단을 구입 해야지 덜 억울할거 같으니 말입니다. ^^ 
 
그리고 알면 좋을 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준대형 뷰익 라크로스 개발에 GM 글로벌 브랜드 전략팀의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한국인 디자이너 션로(한국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외에 문송이씨등이 주도적으로 참여 했다고 합니다. GM에 한국인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많이 일하고 있다는 뉴스를 가끔 본 것 같은데 라크로스 탄생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참여 했다고 하니 왠지 더 친근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뷰익 2010 라코로스 동영상 (출처: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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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ungjr.tistory.com BlogIcon youngjr 2009/12/18 09:53 PERM. MOD/DEL REPLY

    테스트 차량 사진에 전면 그릴이 가로에 대우 마크라 사람들의 엄청난 원망(?)을 들었었는데, 전시회에 나온 차량은 원래의 세로 그릴이었던 것 같네요. 엠블렘이 원래 뷰익 것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던데, GM대우나 시보레 마크는 잘 안 어울릴 것 같아요. 꼭 다른 브랜드 마크로 달거면 원형 판에 마크를 그려 넣는 형식으로 하면 절충안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HUD나 뒷좌석 디스플레이 등은 가격 때문에 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있으면 정말 폼 날 것 같네요. 라크로스가 IIHS에서 2010년 최고의 안전차량으로 뽑혔던데 원가 절감한다고 안전장치를 줄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국내차가 수출용 차량에 비해 안전장치가 빠진다고 소비자들의 원망을 사고 있는데, 이런면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과 동일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으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지 않을까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09:53 PERM MOD/DEL

    예 완전 동감입니다.^^

  2. 내멋대로 2009/12/18 10:19 PERM. MOD/DEL REPLY

    에쿠스하고 너무 비슷해서 오해를 많이 사겠는데요...

    아직도 대우차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기에 과연 어떤 엠블럼을 달고 나올지 의문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12:41 PERM MOD/DEL

    실제 나오면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뉴에쿠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VS300에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준대형인데 사람들은 대형차량으로 아니 말이죠.ㅎㅎ

  3. 비달 2009/12/18 10:20 PERM. MOD/DEL REPLY

    라크로세가 나온다면 솔직히 기아 칠득이나 현대 그랜져는 상대가 안될겁니다...
    일부 언플블로거들이 계속 칠득이가 좋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가격은 싹 빼먹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 스펙과 가격는 정말 중요한 사항인데.. 옵션이 많으니 이정도 가격은 당연하다는 식이니..

    그 가격이란게 수입차보다 더 비싼게 문제죠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12:40 PERM MOD/DEL

    품질이나 디자인을 놓고 보면 라크로스 정말 훌륭한 차인데 유독 한국 사람들의 GM대우에 대한 선입견이 강해서 좋은 차량이 와서 고전을 하는데..라프를 보면 알죠.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도 인식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현대 기아차도 정신차리고 달라지죠.

  4. 워쭈구리 2009/12/18 10:35 PERM. MOD/DEL REPLY

    4번째 사진은 에쿠스가 확실한데요 ㅡㅡ; C필러쪽 창모양이 틀립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12:38 PERM MOD/DEL

    예 에쿠스 맞습니다. C필러 아니면 진짜 라크로스 하고 비슷하지 않나요? 전 뉴에크스 나올때 라크로스하고 너무 닮아서 좀 놀란 부분이 있었는데 라크로스 보니까 뉴에쿠스 하고 크기며 디자인이 너무 닮았습니다. 한국에서 VS300 돌아다니면 모르는 사람들은 뉴에쿠스 튜닝한 건줄 알것 같습니다.ㅎㅎ

  5. Favicon of http://andytistory.tistory.com BlogIcon yo~andy 2009/12/18 11:09 PERM. MOD/DEL REPLY

    대우에서 라프 담으로 또 일 함번 낼꺼 같은 느낌인데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12:37 PERM MOD/DEL

    그러게요. 라크로스 나오면 K7 칠뜩이가 좀 밀릴것 같습니다. 품질로 놓고 따진다면 말이죠. ㅎㅎ

    Favicon of http://andytistory.tistory.com BlogIcon yo~andy 2009/12/18 14:58 PERM MOD/DEL

    아! 그릴 어떻게 하나요 ㅜㅜ;;
    http://genmaster.tistory.com/1525?_top_tistory=new_image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23:12 PERM MOD/DEL

    아 사진을 보니 이건 아닌것 같군요. 지엠대우 마크는 토스카 중형급까지 달고 라크로스 같은 경우는 새로운 앰블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릴도 라크로스와 같은 걸 하지 왜 이렇게 변경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실제로 본게 위 사진에 돌아다니는 건지 라크로스 그 자체인지 모르지만 실제로 볼때 느낌은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직접 보면 더 좋으실 겁니다. 앤디님 좋은 정보 감사..^^b

  6. 텅스텐 2009/12/18 12:58 PERM. MOD/DEL REPLY

    토스카 후속이었으면 많이 팔릴 것같은데..
    그랜져 급이라면...현기가 있는한..좀 힘들지 않을까요..?

    SM7도 복병이고...
    대우차는 정말 그들에게 미안하지만...
    브랜드를 바꾸어야 할 듯....

    아니면... 회사 로고 없애고...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던가...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23:14 PERM MOD/DEL

    토스카 후속은 좀 오버인거 같고 준대형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토스카 후속이 인시그니아로 나오면 좋을텐데 아직은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서 저도 궁금합니다.^^

  7. 내멋대로 2009/12/18 14:59 PERM. MOD/DEL REPLY

    C필러와 헤드 램프,리어 램프가 휘는 방향이 에쿠스하고 조금 다르네요
    휠까지 똑같으니 눈썰미가 없는 사람은 작은 에쿠스라고 하겠군요..ㅎ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23:13 PERM MOD/DEL

    예 자세히 보면 다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에쿠스가 작아졌나 하면서 그냥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네요.^^

  8. 뷰익질러 2009/12/18 16:18 PERM. MOD/DEL REPLY

    내년에 나오면 무조건 사고 싶은 차 입니다.
    제 생각은 시보레나 대우 엠블럼 보다는 새로운 앨블럼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네시스 앰블럼 같은 고급스러운 다른 앰블럼을 채용한다면
    대우 인식이 바뀜과 동시에 gm대우 돼지코 앰블럼에대한 소비자들 거부감을 배제 할수 있을것 같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8 23:14 PERM MOD/DEL

    한번 기다려 볼만한 차량입니다. K7 그리고 그랜저보다는 백배 있어 보입니다. 저라면 당연히 VS300(라크로스)을 살 것 같네요. 제네시스랑 비교하면 모르겠지만..^^;

  9. NO.chl 2009/12/18 23:35 PERM. MOD/DEL REPLY

    전 GM대우 편견없엇서요 월래부턴아니자만요 토스카랑 라프가 제스타일에너무좋앗는대 이번 준대형차종 진짜괜찬은걸꺼같군요 근대 정말저차종을국내준대형차종에선K7 더그랜져럭셔리로 상대돼지못할꺼같구요 외국차종이랑은비교됄꺼같은대 미국포드자동차의준대형차종인 뉴토러스도 괜찬던대 둘다 좋은모델이죠 ㅎㅎ국내에서도 같은디자인에 엠블럼GM대우로나오니좀그렇긴하지만 엠블럼이야 바꾸면돼죠 얼른나와줫으면하내요 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19 12:29 PERM MOD/DEL

    차는 정말 괜찮은데 엠블럼과 디자인 손질을 어떻게 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10. 공돌이 2009/12/19 17:07 PERM. MOD/DEL REPLY

    준대형급으로 2.5 ,3.0엔진으로 생산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현장에서 테스트중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1 22:28 PERM MOD/DEL

    디자인만 많이 변형하지 않고 나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특히 앰블럼은 변화를 주어야 할 듯..

  11. Favicon of http://http://cafe.daum.net/dreamtru BlogIcon 로닌(송재만) 2009/12/19 22:03 PERM. MOD/DEL REPLY

    언론보도에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비교적 자세한 사항을 적어주시고 또 개인적인 감상평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리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카페에 사이트 링크 걸었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0 22:00 PERM MOD/DEL

    안녕하세요. 로린님 그나마 글이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12. Favicon of http://hotstuff.kr BlogIcon 핫스터프™ 2009/12/22 00:01 PERM. MOD/DEL REPLY

    빵빵한 차체와 럭셔리하고 알찬 실내디자인이 매력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운전자를 푸근하게 감싸는 듯한 조작부들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2 23:07 PERM MOD/DEL

    빵빵한 차체와 알찬 실내포인트..그 말이 정답입니다.^^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중에 하나입니다.

  13. soulscape 2009/12/23 22:38 PERM. MOD/DEL REPLY

    중국에서 몇번 봤습니다. 확실히 괜찮은 차더군요. 차체도 굉장했고..생각해보면 오히려 중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선진국의 좋은 기술들을 받아들이는데는 좋은 이점이 많더군요.
    택시를 타고 택시기사와 얘기를 해보니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 찬양일색 이더군요..대우자동차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려면 더욱 더 정진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품질로 보자면 GM대우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현재의 40대 이상 어른들의 세대가 지난 후 대한민국의 자동차 시장이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4 00:50 PERM MOD/DEL

    예 라크로스 좋은 차량입니다. 국내는 너무 편입견이 지배하는 게 많은 곳이라서 품질이 좋아서 편견을 깨는게 더 힘들어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이런 편견을 무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을 만들어 내는 제품들을 편견없이 받아 들여야 하는데.. 여전히 한국은 편견이 많은 부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M대우가 이름을 바꿀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죠. 2010년에는 브랜드보다 품질이 앞서는 제품을 사주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 웨건이조아 2009/12/24 11:26 PERM. MOD/DEL REPLY

    혹시 대우에서 웨건형은 출시계획이 없나요?
    궁금해서 어쭙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8 23:56 PERM MOD/DEL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왜건형이 완전히 찬밥이라서 현대차도 안 만드는 판에 GM대우에서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5. 320D 2009/12/24 13:56 PERM. MOD/DEL REPLY

    멋지네요.
    그렌다이져나 칠득이보다 훨씬 멋집니다.
    디젤엔진으로도 생산할 계획은 혹시 없는 건가요?^^;
    디젤엔진으로도 나와서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도 만족시켜줬음 좋겠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9/12/29 00:02 PERM MOD/DEL

    그랜저하고는 비교 불가이고 K7보다 훨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형으로 나올때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네요. 그대로 나오는 부분이 많아야 할 텐데..뷰익 라크로스는 충분히 좋습니다.

  16. 던힐 2009/12/24 15:21 PERM. MOD/DEL REPLY

    저대로 나오고 가격만 풀옵기준 기존 그랜져가격인 2천후반에서 3천중반정도로 나온다면 준대형시장을 한번 갈아엎을수 있는 재료같아 보입니다.
    과거 만년하위였던 조선맥주가 "하이트"한방으로 지존 OB를 끝내버린것과 같은 기대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라세티 프리미어가 같은 역할을 해주었음 했지만 아무래도 체급자체가 대표성을 띄기엔 역부족이었고 OB에게 있어 페놀사건같은 악재도 없었는데 이번엔 과도한 차값상승과 연일 터지는 결함등으로 국내 여론이 좋지않은 상황이라 제품만 잘 나온다면 승부를 한번 내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결과를 봤을때 무능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GM대우 기획,마케팅팀에 대한 구조적 일신도 있어야겠고요.

    가격이.. 2009/12/29 16:45 PERM MOD/DEL

    가격이 2천후반~3천 중반이면 그랜저 가격이 아니라 소나타 가격인데요? 가격을 도저히 못맞출듯...

  17. 지나가다 2009/12/29 15:06 PERM. MOD/DEL REPLY

    벨트라인은 훨씬 전에 나왔던 에쿠스 컨셉모델에서 이미 선보였던 것입니다.
    어느 쪽도 양산차를 따라서 한 것은 아니지요.

  18. 맥기 2009/12/29 20:15 PERM. MOD/DEL REPLY

    =ㅅ=;;개인적으로는 인시그니아 디자인이 훨씬 젊어보이고 날렵해 보이던데 ㅠ_ㅠ;;이 차는 제 취향은 아니네요. 너무 뚱뚱해서 ..=ㅁ=;인시그니아가 더 괜찮았는데 아쉽습니다 ㅎ

  19. JS 2009/12/31 16:44 PERM. MOD/DEL REPLY

    칠득이랑 가격 같아도 칠득인 한방에 훅 갈거 같은데...칠득이 인테리어 참 조잡스럽죠.뭐가 럭셔리라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04 22:59 PERM MOD/DEL

    K7이 생각보다 실내가 조잡스럽고 그렇게 큰 발전을 이루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2010년 VS300이 더 큰 기대가 됩니다.

  20. cles 2010/01/10 00:46 PERM. MOD/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차는 참 좋아보이는데, 결국은 가격이 문제가 될거 같네요.
    요즘 르삼, gm대우 하는거 보면 현기차의 못된(?) 행태를 따라하는듯 합니다. 가격을 낮추어 시장을 석권하기보다는 비슷한 가격으로 따라올리죠.

    제 생각에 라크로스가 들어오면 적어도 그랜져보다는 많이 비싸고 제네시스 가격에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라크로스 좋아보인다고 하는데, gm대우 마케팅팀도 그정도의 가격은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1/11 11:13 PERM MOD/DEL

    맞습니다. 현기차의 행태를 보고 그렇게 하지 말자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다른 경쟁기업도 같이 그런 행태를 따라 하는것 같습니다. 현기차와 다른 방향으로 나갔다면 소비자들이 인정을 할텐데 말이죠. 그나마 수입차들이 가격 다운을 시작해서 그것때문에 현기차가 지금 움찔하고 있는 형태인데 GM대우나 르삼도 이런 가격다운의 행진에 동참을 한다면 현기차도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겠죠?^^

  21. 제임스 2010/04/25 23:27 PERM. MOD/DEL REPLY

    GM.COM.에 가서 보니까
    오디오: 제너시스와 같은 하만카돈
    전장(길이): 제너시스보다 큰 5m 이상
    가격: 3만 달러 선


    *라디에이터를 더 웅장하게 안개등을 L.E.D로 직선으로 하면 잘 팔릴 것 같음

  22. 헤인즈 2010/08/21 08:32 PERM. MOD/DEL REPLY

    에쿠스가 라크로스를 본땃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에쿠스 라인은 엄밀히 따지면
    그랜저TG 아반떼 HD부터 가던 라인인데 그랜저TG출시일이 언제인데... 라크로스 라인을 이야기하는지 라크로스가 현대이미지를 따라간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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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무료로 차를 탈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스타일 777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제품을 리뷰를 진행하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어떤 제품은 직접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있고 어떤것은 잠깐 사용하고 돌려주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사용기간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제품을 말한다면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자동차를 타보았는데 길게 타보았자 1주일이 최고 긴 시간이었는데 자동차를 반납할때마다 늘 드는 생각이, 자동차는 적어도 최소 한달은 타봐야지 자동차의 진가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일주일 시승도 감지덕지 하면서 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뭐 제가 유명 연예인이라면 1년정도 차량을 협찬해 주는 곳이 있을 수 있겠지만..ㅡㅡ;; 


1년동안 이런 멋진 차량을 무료로 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GM대우가 제안하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

가끔 1년정도 어디서 차량 지원 안해주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할때가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생각뿐이었고 이런 일이 생길리가 없기때문에 그런 꿈같은 생각들은 곧 접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최근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발견하게 된 GM대우의 놀라운 이벤트 style 777 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지엠대우" 였습니다. 늘 남보다 앞서가는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덴티티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1년동안 공짜로 빌려준다고 하니, 그것도 얍시럽게 1명, 2명이 아니라 무려 777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이벤트는 쉽게 기획할 수 없는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감히 시도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품질에 자신이 없는 차량을 777명에게 빌려주었다가 품질이 형편없다는 것이 들통나게 되면 지엠대우의 존립마저 위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라세티 프리미어 ID


하지만 성능은 어떨까요?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는 지엠대우의 품질

저도 그동안 다양한 지엠대우의 차량들을 시승을 해보았지만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지엠대우에 대한 선입견들을 전체적으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타파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길어야 일주일정도의 시승이기 때문에 지엠대우의 차량이 예전보다 좋아진거는 같은데 달라진 부분을 느낄만 하면 반납을 해야 했기 때문에 주위에서 지엠대우 차량은 어떠냐 하는 무수한 질문을 받을때마다 좋아지기는 했지만 뭐가 확실히 좋아졌는지 자신있게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해서 완전 전문가라서 잠껀 시동만 켜봐도 자동차의 성능을 바로 파악하는 그런 소유자도 아니기 때문에 짧게 타보고서는 아직 지엠대우의 품질에 관해서 확신이 안서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엠대우의 품질에 대해서는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엠대우에서는 이런 대규모의 행사를 하는 이유도 저 같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엠대우는 예전보다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주위 사람도 그렇고 얼마나 좋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기 때문에 이런 장기간의 시승을 통해서만 잘못된 선입견을 타파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지엠대우의 777 시승 이벤트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엠대우의 잘못된 선입견을 바뀌게 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777 시승자에 선정이 된다면.. 

정말 수십만의 사람들이 이벤트에 응모해서 경쟁이 완전 치열한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선정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위에서 말한것 처럼 그동안 지엠대우에 가지고 있는 의문점들을 깨끗하게 풀어버리고 싶습니다. 일년동안 거의 지엠대우의 모든 차량을 몰아 보았지만 그 기간은 길어야 일주일 이었기 때문에 차량의 진가를 알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오랜 시간을 시승할 수 있다면 지엠대우의 품질에 대해서 확신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1년동안 타면서 아무래도 블로그에 다양한 시승기와 여러가지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한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름 블로그를 통한 라세티 ID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감히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1년안에 차량을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만 소유를 해보았고 사실 지엠대우 많이 좋아 졌다고 말은 하고 다녔지만 진짜 차량을 구입한다고 하면 지엠대우 차량은 아직도 망설이는게 사실입니다.  

정말 제가 지엠대우 차량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인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통해서 지엠대우의 품질에 대한 진가를 제대로 알게된다면 지엠대우로서는 또 하나의 충성된 고객을 확보하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만약 777 시승자중에 한명이 된다면 지금으로서는 1년후에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구입할 생각이 51퍼센트입니다. 실제로 몰면서 정말 품질에 만족을 한다면 지엠대우의 소비자가 되고 싶은 생각입니다. 국내의 현대/기아차의 독점 상황에서 저는 지엠대우가 견제역할을 제대로 수행을 해주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어디가면 지엠대우 좋다고 엄청 이야기는 하지만 막상 디테일하게 물어보면 그냥 얼버므리고 마는데 이번 777 시승단에 선정되서 직접 디테일하게 경험하고 나면 좀더 힘차고 자신있게 홍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품질이 좋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만약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안 좋다면 오히려 지엠대우의 안티가 될 수 있겠죠. 스타일 777시승행사는 지엠대우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스타일 777에 도전하세요!


저도 늦게 나마 777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ㅎㅎ


이것 저것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는데 다행스럽게 신청 자격이 된다고 해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ㅡㅡb


어떤 컬러를 고를까 엄청 생각하다가 퓨터 그레이를 선택..ㅎㅎ 아 진짜 컬러가 다 매력적이라서 좀 힘들었습니다.


응모를 완성하고 나니 스타일 777 알리기 행사도 있네요. 저도 지금 올리는데까지는 다 올려서 조금이라도 선정될 확률이 높게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ㅎㅎ


777에 응모한 사람들중에 선정해서 골드 클래스 시사회도 초대한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스타일 777 사이트에 가셔서 1년동안 라세티 프리미어 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탈수 있는 기회에 동참해보세요.   될지 안될지는 며느리도 모르지만 그래도 안하고 나서 나중에 억울해 하지 마시고..^^;



전 최종적으로 7번 신청을 했습니다. 마지막 스크래치 카드를 받으려고 직접 매장을 찾았는데 이미 다 나가서 없다고 해서 마지막 8개는 못 채웠습니다. ㅠ.ㅠ 이제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네요.^^;

Copyrightⓒ 카이
  1. 감자주인 2009/11/18 13:21 PERM. MOD/DEL REPLY

    신청하려고 보니 신청자의 정보를 지엠대우 계열사 뿐만아니라 삼성카드 등등에서도 마케팅 정보로 활용하는데 동의하라는 약관이 있네요. 기회는 좋으나 신상 새는게 싫어서 사양입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1/19 20:42 PERM MOD/DEL

    아 그런게 있었군요. 전 그런것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신청을 했네요.^^; 하지만 요즘에 뭐 하나 받을려고 하면 전부다 신상명세서를 가져가니..자동차 1년 준다는데 이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년 안주면 신상기록은 삭제해 주면 좋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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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고 떠나는 제천한방축제 & 장나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시승기회가 왔는데 GM대우는 짠돌이처럼 하루 이틀 차를 빌려 주는게 아니라 쿨하게 4일정도 탈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예전에는 일주일이었는데..ㅡㅡb) 여유있게 차량 성능도 확인할겸 제천에서 열리는 한방 건강 축제도 구경하고 덤으로 오래간만에 컴백하는 장나라도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 시승차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제천에 갈 일이 있어서 가을여행도 할겸 좋았답니다. 그럼 지금 부터 마크와 함께 했던 즐거운 충북 제천 여행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오기는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서울에서 제천으로 떠나는 길에 만난 마크의 버스 광고,  마크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마크 광고를 보니 왠지 뿌듯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갔는데 그래도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카메라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떠나는 길부터 마크의 광고를 보니 오늘은 왠지 재미있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조금 가다가 버스 광고에서 보던 같은 색상의 마크 차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완전 반가워서 쌍라이트를 날리면서 환호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친구의 인사가 어색했는지 하바나 그린 컬러의 마크는...


다른 곳으로 냅다 떠나 버리더군요. ㅠ.ㅠ 저의 반가움의 표시를 잘못 오해를 한게 아닌지.. 잘가게 친구~  어쨌든 슬픔을 이겨내고 전 저의 길을 가야 겠습니다. ^^b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당근 문막 휴게소에 들려서 잽싸게 제가 완전 좋아하는 휴게소 우동을 먹고 그리고 나서 꼭 빠지지 않고 먹는 과자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


호.도.과.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중에 하니입니다. 제가 팥을 엄청 좋아하다 보니 따끈 따끈하고 물렁한 호도과자는 휴게소에서 절대 빼먹지 않고 먹는답니다. 이날도 맛있게 호도과자를 먹었더니 그제서야 힘이 생기면서 제대로 마크를 시승할 마음이 생기더군요. ^^


마크도 뭐 하나 사주어야 하지만.. 이미 오기전에 기름을 조금 먹고 와서 배가 부른지 호도과자를 주어도 통 먹지를 않네요. 마크가 호도과자의 맛을 알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것 같습니다. 갓 출시된 녀석이라서 말이죠. ㅎㅎ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몰래 몰래 호도과자를 먹는 마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그럼 이제 우동도 먹고 과자도 먹었으니 슬슬 출발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출발 할때 기름을 조금 줘서 미안한 감이 있어서 길을 가다가 주유소에 들려서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주유할때마다 기름 넣어주시는 분들이 차 잘나왔다고 다들 한마디씩 해주시더군요. 아마도 아직 갓 출시된 차량이라서 직접 본건 이번이 처음이셨는지 무척 큰 관심을 나타냈고 특히 이름을 아직 다들 정확하게 모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고 설명을 드리고 차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그랬답니다. 

 
특이하게 주유구가 반대편에 있어서 다시 후진해서 방향을 바꾸고 그랬던 적이 여러번 있었답니다. ㅎㅎ 넣으시는 분들도 주유구 방향 떄문에 혼란스럽다면서 웃으시더군요.


이제 마크도 그득하게 밥을 먹었으니 다시 출발을 해야 겠습니다. ㅎㅎ


중형차가 부럽지 않았던 넓은 운전석

마크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기에 실내가 무척 좁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텐데, 제가 이야기를 드리자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앞 좌석은 일반 중형차를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넓직한 느낌, 예전 경차에서 생각할 수 없는 공간의 자유로움이 한가득입니다. 어른5명이 타면 좁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앞 좌석에만 타고 이동한다면 공간때문에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입니다. 시승을 하면서 기대하지 않았떤 공간의 넓음에 만족을 많이 했는데 경차에 대한 잘못된 인식, 좁아서 운전할때 피곤하실 것이다는 편견은 지금 지우개로 깨끗히 지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차스럽지 않은 가속력을 보여준 마크 

먼저 시동을 걸면 느끼는 것이, 소음이 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링시에 어쩔때는 시동을 꼈는지 몰라서 다시한번 키를 돌리고 그랬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생각만큼 소음차단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리터에서 주는 힘이 예전 마티즈와는 다른 가속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시승을 했던 BMW이나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몰다보니 자꾸만 어처구니 없게 이런 차량들과 비교를 하려는 생각이 드는데 50kg.m이 넘는 토크를 보이는 차량과 최대토크일때 9.4kg.m/4,800rpm 이 나오는 차량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말이 안되겠죠.^^ 예전의 마티즈를 생각한다면 저속에서 치고 올라가는 것이 당연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100km/h는 문제 없게 상승을 하고 그 이후 부터는 풍절음등과 함께 어느정도 힘에 부치는 인상을 받았지만 140km/h까지도 밟는 대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상도 밟는대로 상승을 했는데 155km/h까지 나온것 같았습니다. 더 밟으면 더 나가겠지만 이 정도에서 그만두었습니다. 경차에게 이 정도 스피드를 요구한다는 것은 조금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죠.ㅎㅎ 100km/h까지 부드럽게 올라가고 조금 욕심을 부리면 150km, 이 정도면 경차로서는 만족스러운 가속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풍절음은 듣는사람 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100km이후에는 어느정도 노이즈가 차내로 많이 유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리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풍절음에 민감한 분들이시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겠네요.)    


그렇게 느끼면서 달리다 보니 옆에 마티즈의 큰형님이신 티코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나온지 오래되었는데도 여전히 멋지게 도로를 달리면서 자기의 일을 하는 걸 보니 넓죽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마크도 갈길이 멀기에 스치듯 안녕이라고 말하며 그 자리를 마크의 DOHC 1리터 엔진의 힘을 보여 주며 힘차게 가속을 하면서 추월을 했습니다. 스치듯 강하게 지나가는 마크의 모습을 티코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길을 가다 보니 제천 바이오 벨리가 보이네요. 이제 다와갑니다.



제약회사의 공장이 많았던 제천 바이오 밸리에서 길을 잃고 해매다가 잠시 쉴겸 나와서 마크 기념 사진 한장 촬영했습니다. 바이오벨리는 차량도 거의 없고 아주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일행과 통화하면서 길을 확인하고 다시금 시동을 걸었습니다. 부릉 부릉~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축제의 행사입니다. 생각보다 멀고 먼 여정이었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그런데 공교롭게도 주차한 곳의 앞에 마티즈 형님이 또 계시네요. 그래서 반갑게 쌍라이트를 키면서 인사를 하고 공손이 주차를 했답니다. 


2009 제천 한방 건강축제 푯말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제가 제대로 찾아 왔나 보네요. 이곳을 다녀온지는 시간이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여행기겸 시승기를 올리니 제가 너무 게으른듯 합니다.^^ 이런건 바로 와서 작성을 해야 하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답니다.


제천한방의 뿌리이신 "이공기" 님께서 친히 이렇게 나와 주셔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ㅎㅎ 


한방 축제인만큼 다양한 한방 제료를 이용한 요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실제로 떡이나 간단한 요리를 하는 코스도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그렇게 다 즐기다가는 다른 재미난 것은 구경을 하지 못할 수 있기에 가볍게 한번 스치듯 안녕이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전통술 체험 시간

다음에 찾은 곳은 우리의 전통술을 만드는 체험 현장이었습니다. 막걸리를 만드는 것 같은데 일반인이 참석해서 이렇게 직접 술을 만들고 계시네요. 전 술을 잘 먹지 못하지만 그래도 술이란 것 자체에는 그냥 호기심이 있는 편이어서 신기한듯이 구경을 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술은 몰라도 막걸리는 개인적으로 주스맛이 강해서 사이다를 넣어서 칵테일로 만들어 먹으면 음료같은 맛이 나는게 조큼은 좋아한답니다. 이래서 일본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막걸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


이렇게 직접 만든 전통의 막걸리를 시음하는 행사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저도 적은 컵으로 한모금만 맛을 보았답니다. 음~ 하지만 생각보다 쏀듯.. 제가 술에 많이 약해서 ㅎㅎ 

 
기네스북에 오른 대형 한방 떡 케이크

막걸리의 향기를 맡고 조금은 비틀거리면서 길을 걷다보니 왠 케이크가 보이길래 살펴보았더니, 떡으로 된 케이크 였습니다. 떡으로 만든 케이크로는 가장 큰거라고 하는데 오늘 기네스기록에 올라서 이따가 시상을 하기로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먹는걸로 기네스기록에 올라가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기록은 경신 하겠지만 이 떢은 결굴 버리기 때문이죠. 이 떡을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더운 날 때문에 시어버리게 시작했고 사람들이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하면서 만들어서 저도 별로 식욕이 생긱지 않더군요. ^^; 그래도 뭔가 기록을 세웠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래간만에 볼 수 있었던 장나라

그리고 멀리 제천까지 와서 제천한방축제를 축하하기 위해서 방문한 2010제천바이오엑스포 홍보대사인 장나라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얼마전 여의도에서 카니발을 직접 운전하는 나라양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설마 장나가가 직접 카니발 운전을 할까 하는 생각?) 바로 앞에서 봤는데 운적선 문을 열고 좌회전을 할려고 하는데 전 보면서 계속 긴가민가 했답니다. 웃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아마도 운전연습을 하는게 아니었는지..ㅎㅎ 운전하는 것도 귀엽더군요. 


완전 성숙해진 소녀로 돌아온 장나라, 더 이상 예전의 말괄량이 이미지는 찾을 수 없었답니다. ㅎㅎ


이날 참석한 고위급 인사와 함께 기네스에 오른 떡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컷팅 하는게 뭐가 좋은지 나라양 환하게 웃고 있네요. 


오른쪽에는 최주봉씨도 보이고 옆에는 박인환씨 그리고 뒤에 사회자는 열라 뽕따이로 개콘에 출연했던 개그맨도 보입니다. 


 이수성 전국무총리의 모습도 보이네요. 모두들 떡을 멋있게 자른 것에 대해서 만족스러운지 흐믓한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는 뿌듯하신지 박수까지 치시네요.ㅎㅎ


마지막으로 V를 날리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와 장나라양, 여길 봐야 하는데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나라씨 여기좀 봐주세요~ "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소심한 저라서 그냥 연사만 날리고 있을 뿐입니다. ㅡㅡb  

이렇게 즐거워 하면서 시계를 보니 어느새 10시를 가리키고 있네요. 저녁도 못 먹었는데 벌써 10시라니 ㅠ.ㅠ 부랴 부랴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두부전골을 먹고(사진은 촬영하지 못했답니다. 힘들어서 도저히 못 찍겠더군요.) 길을 떠나려 하니 시간은 이미 밤 11시.. 제천 축제에서 만난 일행분들이 마크를 보면서 멋지다가 환호를 날리시더군요. 늦은밤에 헤드라이트가 켜진 마크는 용맹스러움 그 자체라서 그런지 낮보다 밤에 더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서로 실내에 앉아 보고 주자창을 한바퀴 돌아보시기도 하고, 다들 생각보다 넓은 실내에 호감을 나타내시면서 만족스러움 나타내시니 저도 이곳까지 마크를 끌고 온 보람이 생기더군요. ^^ 그래서 다시금 에너지를 충전해서 서울로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제천한방축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관련글을 클릭하세요.^^



톨게이트 요금 50퍼센트 할인이 주는 소소한 경차의 행복

톨게이트에서 돈을 내려고 하니 처음에 6600원을 내라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돈을 낼려고 했습니다. 사실 올때도 아무생각 없이 톨비로 같은 금액을 냈기 때문이죠.ㅋ 그.런. 데 잠시 후에 들려오는 소리 "이거 혹시 마티즈 신모델 아닌가요?" 그러길래 맞다고 하니 경차는 반값만 내면 된다고 하시면서 3300원만 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올때 6600원 낸걸 생각하니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 그렇게 눈물이 강물을 이룰때쯤에 들려오는 말 "영수증 있으시면 전화해서 문의 하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순간 눈에 광채가 빛나면서 눈물 뚝! 안내양에게 감사의 썩소를 날리면서 톨게이트를 빠져 나왔습니다. 

더 많아져야 할 경차해택

경차는 반값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6600원 내면서 뭔 톨비가 이렇게 비싸 이러면서 궁시렁 거리고 있었는데 경차만의 특해인 반값인 50퍼센트 할인,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경제적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경차는 50퍼센트 아니라 80퍼센트  정도 할인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차를 장려하기 위해서 다양한 할인 정책을 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런 경차 할인 해택이 많아질 것 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엑셀레이터를 강하게 밟았습니다. ^^


실내에 흐르는 아이스그린의 조명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비록 승차감은 일반 중형 세단이나 독일이나 영국의 고급차와 비교해서 당연히! 떨어지지만 그래도 50퍼센트 톨비 할인의 기쁨이 이런 불편함을 날려주고 있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지면에서 느껴지는 충격이 몸으로 많이 전해지다보니 장거리를 뛸때 경차를 타면 피곤한 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경차 치고는 이해할만한 승차감을 보여 주었다고 말하고 싶네요.(하지만 세단을 타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저는 어느정도 충격이 느껴지더군요. 이런 부분은 경차로서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좋은 승차감을 찾으실려면 고급세단으로 갈 수 밖에 없겠죠?^^

하체의 강성을 평가할 정도로 제가 전문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체가 단단 하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전해져 왔고 그래서 그런지 차에 기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너링에서도 타기전의 불안감보다는 마크를 신뢰하면서 핸들을 돌릴 수 있는게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든든한 1리터 DOHC엔진과 단단한 하체에서 나오는 믿음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경차의 시선으로 마크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계속해서 마크를 BMW이나 YF쏘나타같은 중형세단과 비교를 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마크를 타면서 느낀것은 더 이상 예전의 경차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내만 놓고 볼때는 아쉬울 것 없는 편의장치로 무장되어 있었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컨셉카가 그대로 도로로 나온 듯한 파격적인 부분을 보여 주었고 경차 최초로 적용된 DOHC 1리터 엔진 그리고 9.4kg.m/4,800rpm 의 고회전 지향으로 일반도로보다 고속으로 달릴때 더 큰힘을 내는 성능등 탈때마다 적잖은 놀라움을 전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발렛파킹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크를 갖다 주신분이 하시는 말이 자기가 지금까지 여러차량을 운전해 보았는데 마크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그 자리에서 10분 정도 이것저것 물어보시더군요. 다른 어떤 수입차들보다 더 마음에 든다면서 성능이나 여러부분 에서 만족감을 표시하셨지만 좀 파격적인 디자인때문에 나이든 사람보다는 젊은 사람한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마크를 시승하면서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은근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시승하는 차량을 후졌다고 하는 소리보다는 좋다는 말을 들어야지 저도 소유주도 아니면서 기분은 좋아지더군요. 

아쉬운게 있다면 감성적인 부분인데, 달리다보면 자동으로 오토도어록 버튼이 닫히는데 이 소리가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소리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데 이 부분은 시정이 필요할 듯 보이고 무선을 문을 닫을때 나는 소리 또한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서 가끔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들어주더군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 소비자들은 감동을 하는데 다른 곳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이런 감성사운드 부분에서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느끼는 소리라는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비 부분을 체크해보았을때 제가 시승하는 차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시험하면서 달리다 보니 정확도에서는 많이 떨어지지만 대략 이날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17km/l 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제대로 정속주행을 하면서 달린다면 더 좋은 연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자동차 충돌시험에서 경쟁자인 모닝에 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소비자들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호응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마크를 통해서 한국 경차시장이 다시한번 크게 부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크와 함께 했던 제천으로의 한방여행, 덤으로 장나라양도 보고..^^ 마크로 인해 기억에 남는 멋진 가을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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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년에 티코 2009/10/16 13:45 PERM. MOD/DEL REPLY

    티코가 말합니다.
    "아~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16 16:40 PERM MOD/DEL

    ㅎㅎ 정말 속으로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 Favicon of http://andytistory.tistory.com BlogIcon yo~andy 2009/10/16 20:39 PERM. MOD/DEL REPLY

    4일동안 트렌스포머를? 거기다가 전통주에 장나라까정?
    오늘도 지대루 염장찔리고 갑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17 09:26 PERM MOD/DEL

    흐흐 오늘도 앤디님의 염장을 찔렀군요. 다음에는 어떤걸로 준비를 할까 고민중입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ssing.net BlogIcon 임태훈 2009/10/18 10:00 PERM. MOD/DEL REPLY

    우왕 ~~ 자동차리뷰를 보다가 전 왜 배가 고픈걸까요 끙 -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18 19:40 PERM MOD/DEL

    아 태훈이 오래간만이네..ㅎㅎ 사진에 음식은 없는 것 같은데..혹시 막걸리 때문에?^^;

  4. 행복하세요~ 2009/10/20 06:35 PERM. MOD/DEL REPLY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모닝 계약 했지만, 이런 리뷰어 들이 많아 져서

    자동차 회사에서 경차에 대한 인식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해서 모닝 선택했지만

    우리 멋진 자동차 회사에서 더 많은 모델을 출시해서

    우리 소비자들이 더 행복한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p.s 마티즈 너무 멋지네요... 더 많은 비교대상이(경차)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20 07:53 PERM MOD/DE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에 좀더 많은 경차모델이 등장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넓어지고 많이들 구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일본처럼 경차천국이 되는게 국민들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주고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달랑2개 뿐인 모델.. 하지만 그나마 마크라도 새롭게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b 그나저나 경차 타고 다녔더니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서 정말 짱이었다는..ㅎㅎ

  5.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4 12:47 PERM. MOD/DEL REPLY

    장나라만 보이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25 20:03 PERM MOD/DEL

    마티즈도 보셔야 합니다.ㅎㅎ

  6. 2009/11/20 11:3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1/20 11:59 PERM MOD/DEL

    아 정말 까칠하시군요.ㅋ GM대우에서 사용하신다는데 언제든지 OK입니다.ㅡㅡb

  7. soosol 2010/02/04 09:50 PERM. MOD/DEL REPLY

    리뷰 정말 잘봤어요 글도 재밌게 잘쓰시네요~ 마크리오너인데 어찌검색하다가 보게됐네요. 다 맞는말씀입니다^^ 마크리는 호두과자를 안먹어 ㅋㅋㅋㅋ아재밌네요 제마크리도 안먹더라구요 ㅋ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2/04 23:35 PERM MOD/DEL

    마크리 오너시군요.^^ 마크리가 호두과자는 좀 안 좋아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붕어빵을..ㅎㅎ

  8. Favicon of http://yol.pe.kr BlogIcon yol 2010/05/03 00:49 PERM. MOD/DEL REPLY

    마티즈 디자인을 워낙좋아해서 마크리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경차는 80%가 아닌 톨비무료,남산터널등 각종 통행료 무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주 확실한 특혜를 줘야 경차를 구입하는데 좀 더 확신을 좀 갖지....
    그리고, 3.0이상 차에 경차들에 못받은거 물려 버리고..

  9. 급할거 없는 아줌마 2010/12/06 01:15 PERM. MOD/DEL REPLY

    사랑하는 남푠이 시장갈때 살살~몰고 다니라고 차 사준데서 분노의 검색질 중
    마크 구입을 코앞에 두고 카이님의 시승기를 보게 되었네요.
    경차를 선택하고 나니, 남편의 지인들이 경차사주면 마누라 빨리 보내는 길이라며ㅡㅡ:
    쓸때없는 소릴 해서 우리 남편이 한템포 쳐져 있습니다.
    저도 살~짝 걱정했는데 시승기보고 결정했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12/07 09:43 PERM MOD/DEL

    이젠 경차의 잘못된 선입견을 버려야 할때입니다. 경차가 경제적이고 합리적이고 우리나가 같은 조그마한 나라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연비가 생각보다 아주 높은 건 아니지만 말이죠.

    저라도 와이프에게 경차를 사줄것 같네요.^^ 남편분께서 사랑하셔서 사주시는 것이니 기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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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에 나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자세히 살펴보기




지엠 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마크)가 국내 출시를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걸 보면 약간은 신기합니다. 왜냐하면 영화 "트랜스포머2의 스키즈가 볼때 마다 생각이 나기 때문이죠. 영화에서 로봇으로 변신해서 수다를 떨면서 악당로봇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다보디 이 많은 마크중에 몇대는 언젠가 지구가 위험에 처했을때 스키즈로 변신해서 멋지게 활약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에서 마크를 볼 수 있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게다가 최근에 마티즈의 충돌 테스트 결과가 경쟁차에 비해서 상당히 좋게 나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예전에 지엠대우의 브리핑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정확하게 공개가 되기 전이라서 그 전에 언급을 못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때 직접 충돌시험 영상을 보았는데 경차임에도 생각보다 안전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놀란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모닝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는데 이런 모습이 판매에 어떤 결과를 보여 줄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매 신장에 큰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살때 안전에 큰 관심을 두고 있고 경차는 약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번의 충돌 테스트 결과로 경차, 특히 마티즈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충돌 시험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트랜스포머2의 귀여운 장난꾸러기인 스키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내외관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부산에 마크 런칭행사 참여할때는 마크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어서 자세한 소개는 해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시승기회가 있어서 이것저것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마크의 내외부 디자인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고고~ ^^


마크시승중에 차량도 뜸하고 비도 오고 느낌이 좋은 공간이 있는 것 같아서 잠깐 정차해서 마크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나무의 갈라진 틈으로 보이는 마크의 모습이 왠지 색다르게 보이네요.^^ (비 맞으면서 사진 촬영했다는 ㅎㅎ)


맨하탄  실버의 컬러를 가지고 있는 마크의 옆모습입니다. 예전의 마티즈와 비교해보면 차체가 훨씬 커지고 전고도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옆면의 특이한 모습이라고 하면 뒷문의 손잡이가 문에 달려 있지 않고 유리창 옆에 달려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처음에 마크에 대한 사진이 인터넷에 나올때 쿠페형으로 나오는지 알았답니다. 사실 숨겨진 손잡이가 따로 있었는데 말이죠. 실제로 마크를 보신 분들중에 거의 대부분은 뒷문의 손잡이가 없어서 처음에는 다 2도어 차량인지 알고 앞문을 열고 뒤로 이동을 하려고 하시더군요. 한참 후에 숨겨진 문을 알고나서 다들 재미있어 하시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사람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해주는 포인트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도 기존 마티즈의 둥글 둥글한 모습보다는 각진 모습이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고 있습니다.


마크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했던 뒷문의 비밀의 손잡이 일명 시크릿 리어도어, 이걸 모르고 타시는 분들은 10명중에 9명은 순간 당황해하실 겁니다. ^^

   
야생사자의 느낌이 나는 앞모습

마크의 가장 큰 변화는 앞모습이 상당히 강인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인데, 어디를 봐도 예전 마티즈의 순진한 느낌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야생사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거대해진 해드램프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런 강인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들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사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에 대해서 아쉬워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그냥 무난하게 나와주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변형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마크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하면 바로 이 날렵하고 강인해 보이는 다이아몬드를 닮은 눈이 아닐까요? 이눈때문에 마크가 경차지만 다른 사람들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앞에서만 보면 그 카리스마에 압도 되어서 잠시 경차라는 사실을 잊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개구리 눈처럼 뛰어 나와 보이는 마크의 눈.. 그래서 귀엽다는 ^^ 


2라인의 크롬 그릴이 좀 밋밋해 보인다는 인상도 받는데 헤드램프나 다른 부분에서 워낙 강한 인상을 주어서 라디에이터 그릴에서는 좀 무난함을 보여줄려고 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은 강렬하지만 뒤는 얌전하다. 

 마크의 뒷 부분을 보면서 드는 아쉬움은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이 나는 앞모습과 달리 너무 단조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뒤에서 보는 마크를 보면 예전의 마티즈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경차의 느낌으로 돌아가더군요. 하지만 앞 부분을 따라서 뒷 부분도 너무 크게 변하면 기존의 마티즈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다가가는데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마티즈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뒷 부분을 남겨 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앞부분이 강했다면 뒷 부분은 동그란 리어램프들을 통해서 경차의 둥그스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범퍼에 달려있는 후방주차센서, 예전에는 고급차에만 달려 있던 기능이 이제는 경차에 까지 달려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경차라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주차할때 들려오는 낮익은 소리를 보면서 설마 주차센서가 달린건가 하고 보니 이렇게 달려 있더군요. 아무래도 여성들이 경차를 많이 타다 보니 주차할때 큰 도움이 되는 센서가 부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차임에도 달려 있는 고속주행시에 도움이 되는 리어 스포일러, 스키나 짐등을 얹을 수 있게 루프랙등이 있는것을 보니 더 이상 예전의 저렴한 이미지의 단순 기능만 가지고 있는 경차를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경차도 점덤 럭셔리해지는 것 같아서 좋은데 또 다른 의미로는 점점 가격이 비싸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오른쪽 측면에 있는 주유구 때문에 종종 주유소에 들렸을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보통 좌측에 있는 편이라 그런지 주유소가면 방향을 바꿔서 다시 들어간적도 있고 그랬습니다.^^


돼지꼬리가 연상되는 돌돌 말린 안테나, 돌돌말린 디자인 나온 이유는 에어로 다이나믹, 즉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그루브 스타에는 14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되었고 15인치 알로이휠까지 장착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차다 보니 트렁크 공간이 적은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큰 짐을 자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차를 가지고 다니면 큰 짐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겠죠.^^;

그럼 이제 외부를 살펴 보았으니 내부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 계기판을 이식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눈에 띄고 이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인 오토바이크의 계기판을 너무나 흡사한 마크의 계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출시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던 부분인데, 실제로 시승을 하면서 타보니 처음에는 너무 눈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몇일동안 타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져 가더군요. 파격적인 디자인이라서 조금은 낮설지만 타다보면 그냥 밋밋한 계기판보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가장 뜨거웠던 부분중에 하나 였습니다. 


블루투스는 없지만 핸즈프리는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전화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혹시 블루투스? 하고 생각했지만 경차에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잠시 씁쓸해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블루투스는 아니고 라인을 연결해서 핸즈프리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아레나폰에는 연결할 수 없어서 자세하게 테스트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로 어뎁터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테스트 삼아서 해보았을때 이상없이 전화걸고 받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사이드 미러 조종하는 버튼이 있는데 약간 거리가 멀어서 손으로 조작하기가 약간 불편했습니다. 팔이 짧으신 분이라면 허리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크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수납공간이 많다는 건데 오른쪽에도 이렇게 빈 공간이 있어서 휴대폰을 넣어놀 수 있습니다. 늘 자동차를 타면 휴대폰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이 공간이 휴대폰 놓기에 딱이더군요. 하지만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시승하면서 깜빡하고 차에다 두고 내린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 부분 유념하시시를..^^)   


아이스블루 조명이 주는 보는 즐거움, 동그란 다이얼로 만지는 즐거움  

기존 마티즈의 실내 디자인은 보는 즐거움 보다는 그냥 본능에 충실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지만 마크의 센터페시아나 실내 디자인을 보면 조작하는 즐거움도 잊고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차외부에 있는 둥그란 리어램프와 함께 센터페시아에도 커다란 6개의 원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밤에 아이스블루 컬러의 조명이 들어오면 상당히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오디오 조작패널에 AUX단자와 USB단자가 있어서 MP3P랑 쉽게 연결이 가능한데 USB단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자가 아니어서 시승하면서 MP3P를 연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저도 이런 단자는 자동차에서 처음 본건데, 젠더라던가 전용 케이블이 있던가 하지 않으면 연결이 힘들어 보이네요. 왜 일반적인 USB단자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위치가 저렇게 애매하게 가운데 있게 되면 줄도 보이고 지저분해지는데 일반적인 자동차들이 USB단자를 기어박스 주변에 하는 것 처럼 아랫쪽에 만들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전자동 에어콘이 적용되었는데 조작하는 것도 쉬웠고 시원한 바람도 잘 나와주었습니다.
   

혹시 버튼 시동의 스마트키? 하고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서 좋은 차량만 타서 그런지 너무 씁쓸한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경차임에도 자꾸만 럭셔리차의 옵션들을 생각하고 있으니 참..ㅡㅡ;; 하지만 스마트키는 아니지만 놀랍게도 그냥 단순한 키는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순한 저렴한 키가 아닌 무선으로 시동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키랍니다. 사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전 경차라서 그냥 일반열쇠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폴딩방식의 키 였다면 더 뽀대가 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수납공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어박스 앞에 커단란 음료수 통을 담을 수 있는 컵홀더가 있고..


도어 부분에 또 같은 크기의 음료수 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물통을 4개나 보관할 수 있는 컵홀더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이것 저것 다 넣을 수 있어서 차량 내부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2개의 컵홀드 그리고 도어에 있는 좌우 하나씩의 컵홀더 그리고 중간에 있는 빈공간에도 작은 캔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전 주로 지갑이나 MP3P등을 넣었던 것 같네요.

겨울에 엉덩이가 따끈 따끈한 엉덩이열선 내장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겨울에 엉덩이를 지져주는 따끈 따끈 엉덩이 열선이 운전석 조수석에 사이좋게 장착되어 있어서 겨울에 실내가 무척 훈훈해 보일 것 같네요. 하지만 뒷좌석까지 해달라고 말하기에는 욕심이 좀 지난친걸까요?^^;


팔걸이를 사용한 모습과


접은 모습.. 제 경험상 접고 사용하는게 훨씬 오른손이 자유롭습니다. 뭐 이건 각자의 취향이니..


마크는 GM에서 개발한 4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는데 스뎁게이트 방식이 아닌 일자형 방식이어서 조작하는 맛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모닝은 스텝게이트를 적용해서 은근히 조작의 재미가 있었는데 마크는 일자형만 있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페달 밟는 부분에는 풋레스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왼발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원가절감 차원에서 만들지 않은건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이 없어서 왼발이 마땅히 쉴 곳이 없어서 좀 피로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그루브 스타형이었는데 실내가 레드 인조가죽세트와 레드 하이글로시가 적용되어서 무척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어른들은 좀 안좋아하시는 경향을 보였지만 젊은 친구들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무척 독특한 디자인이어서 타는 사람마다 큰 호응도를 보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3포크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는데 뭐 특별한 부분은 없고 그냥 무난하게 나온 것 같네요.^^ 


뒷좌석은 마티즈의 외형 디자인 특성상(비밀 손잡이등) 창문의 시야가 작은 관계로 좀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탑승해보고 느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아 모닝과 지엠대우 마티즈가 나란히 주차된 모습인데 마크가 모닝보다 차체가 훨씬 크고 전고도 높다는 것이 그대로 보입니다. 예전의 마티즈는 모닝앞에 서면 한없이 작았지만 이제 같은 체급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등장했으니 이제는 전혀 꿇릴일이 없을 것 같아 보이네요. 이제 진검승부만이 남아 있는데 최근에 마크가 충돌 안전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뉴스때문인지 마크의 질주가 예사로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내외장 디자인에 대해서 이것저것 살펴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마크를 타면서 여기저기 여행한 시승기와 그러면서 들었던 마크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평가등을 종합적으로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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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태진 2009/10/12 12:58 PERM. MOD/DEL REPLY

    왼발을 올리는 곳이 없는 것은 사고시 풋레스트가 부상을 유발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와서 일부러 뺏다고 하는군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10/12 22:24 PERM MOD/DEL

    듣고보니 그렇긴한데..그럼 다른 차량들은 다 있는데 그 차량들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그럼 아예 평평하게 해주었으면 좋았는데 뭔가 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다음에는 풋레스트 꼭 설치 부탁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www.clubyf.co.kr BlogIcon ddegari 2009/10/12 16:44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클럽yf http://www.clubyf.co.kr 회원입니다
    동호회에 자료를 쓰기 위해 담아갑니다.
    출처는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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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첫 대면 그 느낌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트랜스포머2에서 재미나게 수다를 떨다가 드디어 실제로 한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언제쯤 이 녀석들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벌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란 이름으로 출시를 했고 부산에서 대규로로 다양한 런칭행사를 열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참여를 하게 되어서 창원에 있는 지엠대우 공장을 방문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만들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포스팅한 마크가 태어난 공장의 방문에 이은 2탄인 마크의 간단한 모습과 이날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마크를 만나러 가실까요?




멀리서 보이던 마크가 이렇게 가까이 와서 보니 다양한 색상들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마크를 보는건 이날이 처음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전면 디자인이 특히 인상적인 마크의 모습들.. 컬러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대략 몇대가 준비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40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렬로 이렇게 대행을 맞추고 있으니까 장엄한 어떤 기분이 들더군요. 이 많은 마크가 한번에 도로를 달린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정말 멋져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양한 컬러의 게다가 트랜스포머2에서 나온던 자동차가 1대도 아닌 집잔으로 도로를 달리니까 말이죠.


오늘 시승할 차량은 99퍼센트가 최고의 사양을 가지고 있는 구르부 모델이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1퍼센트 어떤 모델이었을까요? 그건 나중에 공개가 됩니다. ㅎㅎ 마크의 뒷모습은 강렬한 앞모습과 달리 무척 귀엽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후미 마저도 강렬하게 디자인 되었다면 여성분들에게 거부감이 들 수 있었을텐데 동그란 램프등이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되어서 강렬함과 귀여움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컬러의 차량을 탑승하게 될까요? 샴페인 불루도 좋고 그린도 좋고..


 이제 슬슬 사람들이 자신의 차량을 타기 위해서 이동중입니다.  모두들 설레이는 기분이었을 것 같네요. 저도 물론 어떤 차량을 타게 될까 무척 설레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탑승하게 된 차량은 바로 1퍼센트의 확률로 재즈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전부다 구르브인데  저만 한등급 낮은 재즈였답니다. ㅡㅡb  역시 전 이런 당첨운이 좋은 것 같다는.. 좋은 차량을 타고 싶었지만 이 녀석도 마크니 크게 개의치 않고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날 당첨운이 안 좋아서 그런지 서울에 돌아갈때까지 여러모로 꼬이는 일이 좀 많았답니다. ㅎㅎ (그건 비밀로)


재즈의 실내 모습입니다. 차량의 자세한 부분은 제대로 촬영하지 못했네요.


중간 지역까지는 제가 시승을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좀 문제가 있어서 시간을 많이 지체한 부분이 있어서 중간 기착지에 꼴등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그래서 사진 촬영할 시간도 없이 바로 운전자를 바꾸고 부산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차량을 그루브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자도 저와 같이 동승한분이 맡으셨습니다. 저와 처음 만난 분인데 지엠대우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통해서 오시게 된 여성 분이시더군요. 이미 오기전에 마크 재즈를 계약하셨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기분이 더 좋지 않으실까 싶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재즈는 시승을 못 했습니다. ^^;


마크를 처음 탈때 약간 비좁을 거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실제로 탑승했을때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적을 놓고 볼때는 중형차와 비교해도 공간적이 면에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경차라고 해서 작을거라는 생각은 더 이상 가지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재즈를 타다가 구르브를 타니까 한등급 차이인데 뭔가 럭셔리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 더 이상 경차라고 해서 구질 구질한 실내 인테리어를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최근 신차에 빠짐없이 달려 나오는 USB단자와 AUX 입력단자가 센터패널에 위치해 있습니다.(그런데 사진으로 자세히 보니까 일반적인 USB단자와 규격이 달라 보이네요.) 있는 건 좋은데 위치가 여기보다는 하단분에 있는게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들이 지저분하게 노출이 되면 보기 안 좋으니까 말이죠. 오디오의 성능은 경차치고는 좋은 사운드를 들려 주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큼지막한 다이얼 버튼을 사용해서 매우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경차에서 보기 어려운 디지털 디스플레이창도 눈에 띕니다. 파란색의 라이트도 매우 시원한 느낌을 전해 주는게 여름에는 무척 시원할 것 같습니다. 그럼 겨울에는..?^^;  (이래서 레드와 블루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3스포크 스티어링휠과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모습이 잘 어울러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마티즈를 보다가 마크를 보니 정말 격세지감이란 단어가 그냥 생각이 납니다.


한가지 마크에서 아쉬운 부분은 기어레버가 스텝게이트 방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최근에 시승해본 2010 모닝에 스텝게이트가 달려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이 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스텝게이트 방식 이런 부분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도 많으신데 제가 최근에 스텝게이트 방식의 기어레버를 좋아하다 보니 저는 이 부분이 신경이 쓰이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운전하는 맛이 조금 더 난다는 차이일까요? 게다가 마크에는 운전석 계기판에 기어위치가 표시가 안 되기 더 아쉬었던 것 같습니다.


기어래버 앞에는 2개의 컵홀더가 있습니다. 위치도 기어레버를 조작할때 방해가 되지 않았고 큼지막해서 일반적인 PET병도 딱 잘 들어갑니다. 이렇게 음료수를 넣어 주어서 시승하면서 목마르지 않았는데 역시 지엠대우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마크의 이색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모터사이클의 계기판을 닮은 부분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출시전부터 무척 기대했던 부분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저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습니다. 시야와 너무 가깝게 위치하다 보니 바로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같이 시승한 여성분에게 여쭤보니 아무 이상없이 오히려 이런 계기판이 더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Rpm과 속도계를 보는데 있어서 기존의 계기판과는 달리 좀 여러움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 지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미래 지향적인 시도는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티즈의 주행성능은 여러가지 우여곡절 때문에 제대로된 시승은 하지 못했지만, 경차라고 생각하고 핸들을 잡았을때는 예전의 마티즈가 주는 그런 느낌이 아닌 경차보다는 소형차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속능력도 생각보다 좋았고 조금 작아 보이는 타이어는 아쉬움이 남지만 성능보다 연비를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사실 경차를 타면서 성능을 언급하는 건, 같이 탄 여성시승자분의 말 처럼 그렇게 큰 의미로 와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마크를 계약 하신분인데 구입하실때 성능이나 이런건 고려도 하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디자인과 연비 그리고 주위에서 듣는 이야기들로만 구입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외인것은 여성이라서 모닝을 더 좋아하실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마크의 디자인을 좋아하시더군요. 모닝은 좀 밋밋하고 감흥이 없는데 마크는 뭔가 멋져보였다고 합니다. 마크의 미래가 왠지 좋을것 같은 예감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의 소음이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승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연비좋고(아직 테스트는 안 해보았지만) 디자인좋고, 내부인테리어좋고, 조용하고.. 이러면 경차의 주 고객층인 여성분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잘 조합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능에 관한 부분은 앞에서 말한 우여곡절과 동승한 분이 여성운전자라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부산이라서 길도 잃어버려서 길 찾는 것이 급선무가 되는 상황에 놓여답니다. 저는 확실하게 혼자 여유롭게 시승을 해야지 옆에 동승자, 특히 여성분이 있으면 배려심이 너무 깊어서 그런지 안전운행만 하게 되는 경향을 자주 보이더군요.^^;


그렇게 타고 오다 보니 어느새 부산을 오게 되었는데 앞에서 말한대로 길을 잃어서 목적지인 파라다이스 호텔을 찾느라고 애를 먹었습니다. 생전 처음 오는 부산이라서 길을 전혀 모르는데다가 서울보다 더 복잡하더군요. 초반에 여성운전자분이 너무 얌전하게 모셔서 선행 차들을 다 보내 버리는 바람에..우리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답니다.^^;  게다가 도로에서 멋모르고 앞차 따라가다가 딱지까지 떼이고.. 부산에 오자마자 딱지라니 ㅡㅡb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부산에 온 첫날 다 느껴버렸답니다. 정말 힘들게 꼴지로 파라다이스 호텔에 입성해서 정신없이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아무튼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이 없게 보낸 날 같았습니다. 그래서 마크의 자세한 모습도 촬영할 수 없었답니다. 전 나중에 따로 시간을 주는지 알았는데 해양스포츠를 하고 오니까 이미 마크는 안드로메다로 떠나 있어서 찾을 수 없었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혹시 있을 모를 또 다른 시승기회때 자세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파란만장한 시승행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전날 필리핀에서 오자마자 바로 참석 한거라서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멍때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주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멋진 자동차와 멋진 부산에서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먹고, 이럴때 블로그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동승하신 지은씨 이글 보시면 연락 주세요. 딱지값 반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차량의 시승 기회를 준 지엠대우측에도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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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트랜스포머2에 등장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스키즈)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마티즈 후속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적이 얼마전인데 벌써부터 인터넷에서는 마티즈 후속에 대한 이야기들로 후끈달아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블로거들이 올린 용산역에서 만난 메간폭스에 관한 글들을 본적이 있는데 전 그때 진짜 메간폭스가 온지 알았습니다. ㅋ 용산역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전시되었다는 이야기는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서 이미 확인을 했는데 정작 저는 아직까지 구경을 가지 못한 것 같더군요. 그렇게 멀리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트랜스포머2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관심도 물론 엄청 크지만 저는 한국의 메간폭스는 도대체 누굴까 하는 궁금증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한번 날을 잡아서 주말에 용산역을 방문해서 메간폭스를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고 마침 토요일 메간폭스가 등장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용산역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지엠대우 전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지엠대우의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만져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용산역의 명물이 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2에 나온 스키즈(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한국판 메간폭스와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이미 이곳에는 메간폭스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저기에 메간폭스의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단숨에 달려가서 그 모습을 포착을 했습니다. 

그전에 우선 주위 풍경을 먼저 촬영.ㅎㅎ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메간폭스(?)의 모습입니다. 당연히 오리지널 메간폭스하고는 다르지만 그래도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들 이쁘다고, 사진 잘 받는다고 한 말씀들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뭐...^^; 


 도발적인 포즈의 메간폭스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번에는 눈을 아래로 깔고서 한번..


이번에는 우수에 찬 모습으로..


메간폭스만 촬영하다 보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나좀 찍어달라며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ㅎㅎ 아리따운 여성을 옆에 두고 있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카리스마의 느낌이 풍겨오고 있습니다.  좀더 강인해지고 남성다워진 우리의 마티즈


이번에는 옆 모습도 찍어달라면서 돌고 있습니다.


뒷 부분도 역시..ㅎㅎ


측면의 모습


확실히 예전보다는 엄청 강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정말 바로 로봇으로 변해버릴것만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국버전의 메간폭스와 함께하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더욱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용산역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곁에 메간폭스가 있다보니 떨려서 제대로 살펴보고 싶어도 눈치가 보였지만 사진을 통해서 마티즈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2를 보면서 언제 이 귀여운 스키즈가 한국에 상륙해서 도로위를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벌써 그런 시간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용산역에서 지금도 전시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용산역을 오고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이번 19(수)일날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역사적인 신차발표회를 갖는다고 하니 이제 출시는 카운트다운만 남겨 놓은 것 같습니다.

곧 도로에서 만나게 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웹상에서 여러 블로거들이 올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었는데 직접 본 마티즈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잘나온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로 조금은 가벼워 보였는데 실제 마티즈는 무게있고 무사다운 카리스마가 돋보였습니다. 언제쯤 이 귀엽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마티즈를 타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마티즈와 비교해서 실내는 어떻게 변했고 주행성능은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그런 기회가 오게 된다면 바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엄청기대를 했던 메간폭스의 모습은 10점 만점에 8점을 줄 것 같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아직 실내를 확인하지 못하고 시승을 해보지 않았기 대문에 아직 10점 만점에 몇점을 줄지는 나중을 위해서 남겨두어야 하겠습니다. 곧 여러분에게 찾아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요?^^


로봇으로 변한 스키즈(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이 사진을 보니 트랜스포머2가 또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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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odshrck BlogIcon 망상K 2009/08/18 16:35 PERM. MOD/DEL REPLY

    아... 한국판 메간폭스였군요. ㅎㅎ
    트랜스포머 보면서 마티즈 정말 반가웠었는데~~ 실물도 보러 가고 싶네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8/19 02:09 PERM MOD/DEL

    혹시 실망?ㅎㅎ 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약간은 실망을.. 메간폭스 때문인지 아니면 마티즈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2. Favicon of http://andytistory.tistory.com BlogIcon yo~andy 2009/08/19 03:16 PERM. MOD/DEL REPLY

    KTX타고 보성가느라 용산갔었는데 넘 일찍이라 마티즈 천막덮고 있어서 못봤눼요 ㅡㅜ

  3. 용항 2009/08/22 12:48 PERM. MOD/DEL REPLY

    ... 메간폭스는 아무나 하는줄아나 ㄱ-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8/31 09:17 PERM MOD/DEL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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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 심장으로 느껴라, 새로와진 토스카



그동안 도로에 돌아다니는 토스카를 보면서  '디자인이 볼수록 매력있다'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동안 대우차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고 특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특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그너스에서 부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가 뒤이어 출시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토스카를 보면서 지엠대우의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씩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토스카는 처음 보다는 보면 볼수록 끌리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토스카를 따로 시승해 보거나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토스카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면서  티비를 통해서 뭔가 멋진 CF를 보여주는데, 그 CF가 뭔가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면서 저에게 더욱 토스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토스카를 시승할 기회가 생겨서 일주일 동안 여기저기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지엠대우 토스카 6기통 엔진과 함께 하는 한 여름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형 토스카


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토스카 디자인  


토스카 디자인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그럴텐데 저는 토스카 디자인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투박한 대우의 디자인이 아닌 에어로 다이나믹한 지엠대우의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양옆에 있는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듯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입니다.  토스카가 그냥 보면 참 부드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헤드라이트 부분만을 놓고 보면 먹이를 찾아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는 독수리의 강인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의 3줄짜리 그릴이 좀더 토스카를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토스카의 외관 디자인중에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바로 하늘로 치켜 올라간 후미 부분입니다. 조금만 그 각도를 내려서 자연스럽게 라인이 이어지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후미가 조금 짧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지만 넓직한 트렁크를 보고나니 이런 디자인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고급스러움을 보여주었던 토스카 실내 모습


차를 처음 타고 제일 처음 보이는 계기판은 슈퍼비전 클러스트가 적용되어서 밝은 시안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의 계기판에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정보창이 있어서 처음 토스카의 계기판을 보았을때는 약간 밋밋한 느낌을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정보들이 우측에 있는 네비게이션 정보창에서 더 크고 자세하게 보여지고 있어서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주차할때 편리한 후방 카메라



트립컴퓨터가 계기판에 있지 않고 네비게이션 정보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요즘 차량들에 들어가는 맵들이 유명 업체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쉽게 업데이트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다음 모델에는 유명업체의 맵을 적용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춘천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맵에서는 그냥 공중을 달리고 강을 건너는 모습이 연출되더었습니다. (하지만 맵피 제품도 가기전에 최신버전으로 다운받았음에도 공중부양은 동일하더군요.ㅡㅡ; )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자동차를 구입할때는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적용시키는게 가격이 조금 들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할때 줄이 주렁 주렁 달리는 것이 자동차의 실내 인테리어의 가치를 급격하게 하락시키게 만드는 주범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스카에 적용된 TPEG네비게이션 + 후방카메라 옵션이 약 110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중에 따로 두가지를 매립할려고 하면 물론 이것보다 조금 적게 들겠지만 저라면 처음 구입할때 옵션 적용해서 구입하겠습니다. 그리고 동급의 차량들과 비교해 보았을때도 토스카는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정보창의 모니터 하단을 보면 특이하게 SD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참 타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이곳에 SD카드를 삽입해서 영화나 음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도 파워 아웃렛과 USB단자도 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가지고 있는 아이팟과 MP3P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토스카에 이런 기능이 있을지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기능이 있는 걸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용을 해보았는데 제가 사용하는 MP3P와 좀 맞지 않았는지 종종 에러가 나는 부분이 보였는데 이런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자칫 밋밋해 보이는 도어 부분을 알루미늄 가니쉬를 적용함으로서 좀더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해 보였던 열선 부분이 큼지막하게 도어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겨울에 엉덩이를 따듯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여름이라서 사용을 해보지 않았는데 버튼을 눌렀을때 불이 3개가 들어오는데 실제로는 강약을 조절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웠던 부분은 뒷좌석에도 열선이 들어 온다는 사실인데, 제가 지금까지 시승해 보았던 차량중에서 뒷자리 열선이 내장되어 있는 것은 토스카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만 있어서 뒤자리에 탄 사람들에게 늘 미안했던 적이 많았는데 토스카는 그런 일이 없겠네요.^^ 


다양한 편의장치와 함께한 실내공간

토스카 내부는 우드그레인으로 한껏 멋을 부렸습니다. 저도 처음 차량을 인도 받아서 차에 올라탔을때 우드그레인의 고급스러움이 한눈에 들어 오더군요. 우드가 적용된 부분에 대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계신데 저는 우드 그레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지 토스카의 우드그레인이 많이 들어간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스티어링휠을 감싸고 있는 다크체리우드 그레인의 감촉이 좋아서 자꾸만 운전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차량에 적용된 우드그레인이 저렴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티어링휠 안쪽을 보면 기다란 작대기가 하나 보이는데 이것을 가지고 핸들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틸팅 기능과 텔레스코픽 기능이 있어서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동이지만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에 무척 편리했습니다.


스티어링휠에는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버튼들이 있는데 이렇게 한쪽에만 있는 것 보다 양쪽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좀더 자세한 조작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들어 시승하는 차량들에 기본적으로 스마트키가 내장되어 있다보니 기본으로 스마트키를 기대하게 되는데 토스카 차량에는 아쉽게도 스마트키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신비로운 그린 라이트가 어느정도 달래 주었습니다. (그린컬러를 적용한 것은 잘한 선택같습니다.^^)


하늘을 볼 수 있는 선루프, 좀 작은게 아쉬웠습니다.


운전석에 위치한 자동 시트 조절 장치를 통해서 미세하게 시트 포지션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토스카의 내외부의 모습을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는 토스카가 자랑하는 가로 배치 직렬 6기통엔진에 6단AT 의 성능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2리터 급의 차량에서 이런 형식을 찾아보는 것은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것 같네요. 그 만큼 토스카의 개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블러거중에 한명으로서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차량들이 국내에 좀더 많이 있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6기통엔진과 6단기어로 느끼는 정숙함

이제 차량에 올라서 시동을 걸어봅니다. 예전에 서태지가 광고했던 토스카 CF를 보면 경쾌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6기통엔진의 음악같은 성능을 영상으로 보여준 기억이 나는데 순간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6기통이라서 그런지 무척 정숙함을 보여 주었고 차량의 떨림이나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제어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엔진음이 서태지가 연주하던 피아노의 음악처럼 들린다는건 좀 오버고 웅~하는 엔진음이 경쾌라게 들렸습니다. 엑셀레이터를 밟아서 가속을 해보면 생각보다 즉답식으로 반응이 오지 않습니다. 약간 한 박자 늦은 템포로 가속이 붙는데, 이 부분은 그 전에 빠른 반응을 보이던 차량을 운전하고 나서 그랬는지 약간은 굼뜨다는 느낌을 받는데 일주일동안 몰아보니 이런 반응도 나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바로 바로 반응이 오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조금 더 깊게 밟으면 원하는 힘이 나오면서 치고 나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대로 계속 밟다보면 180km정도까지는 이상없이 올라가는데 그 이후에는 조금 힘에 부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성능도 바로 바로 즉답식으로 반응하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더 좋습니다. 부드럽게 제동이 잘 걸리는것이 제가 선호하는 브레이크 세팅이죠. 하지만 이 부분도 사람들마다 취향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핸들링도 초반에는 무척 가볍고 경쾌해서 상당히 마음에 든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주차하고 할때는 부드럽게 돌아가는 핸들링에 전혀 피곤함을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들었던 생각이 여성들이 상당히 좋아할 핸들링이라는 것과 과연 고속에서는 어떤 핸들링을 보여 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저속에서의 가벼운 핸들링보다는 고속에서는 어느정도 묵직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더 무거워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스펜션 부분도 하드하기 보다는 소프트해서 부드러운 주행감을 보여 주는데 이런 소프트한 방식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어필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하드한 서스펜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타시면 조금은 물렁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연비를 살펴 보았을대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약 15km/l 정도로 상당히 좋은 연비를 보여주어서 약간은 놀란 부분이 있었지만 도심주행에서는 연비가 약간 떨어지는 부분을 보여주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경쟁차량과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시승해본 6기통 토스카는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토스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실내를 살펴볼때도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다양한 편의장치가 내장되어 있었고 6기통 2000cc엔진을 사용해서 정숙성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어서 특히나 정숙한 소음을 좋아하는 저에게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시승하면서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보았고 2009년형 토스카를 보시는 분들마다 디자인 좋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고 가시더군요. 특히나 세차를 하는데 세차 하시는 분이 토스카를 보고 자 멋진거 구입해서 좋겠다고 계속 이야기 하시는 바람에 좀 난처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 차가 아니라서..) 전 토스카의 디자인이 저만 멋지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토스카의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기통 엔진이 주는 정속성과 부드러운 엔진음 그리고 다양한 편의장치로 무장한 2009년형 토스카는 저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약간은 아쉬웠던 조금은 가벼운 핸들링과 실내 인테리어 재질과 디테일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즐거웠던 일주일을 선사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스포티한 감각의, 조금은 과격한 주행을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여성 운전자와 정숙한 운전을 즐겨하시는 대부분의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고싶습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에게 맞는 대중을 위한 대중성을 잘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009년형 토스카를 통해서 GM대우의 또 다른 면을 보았고 앞으로 나오게 될 신형 토스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세티프리이머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토스카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로 뉴GM대우가 다시금 예전의 영광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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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우차사랑 2009/08/13 10:24 PERM. MOD/DEL REPLY

    나도 대우차 좋아하지만 토스카는 영 아니다.매그너스 플랫폼에 파워트레인 도대체 언제 바꿀건지.아주 썩어문드러진걸 내놓으니 시장에서 팔릴리가 있나....그리고 헤드램프 실내디자인은 왜이리 병맛인지.다른업체들 카피라도 좀 해라

  2. 토스카오너 2009/08/13 13:13 PERM. MOD/DEL REPLY

    토스카를 타보지도 못하고 그런소리를 하면 안됩니다...
    느끼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현대소나타 시리즈의 실내재질은 매그너스 출시이후 변화를 가져옵니다
    대우차의 재질을 표방하게 되죠
    국내현대의 여론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는 대우지만 사실 스타일은 현대보다 앞서간다 생각하구요
    토스카는 타보지못한 사람이 언급할 차가 아닙니다.
    저는 nf 를 타다가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토스카로 갈아탄 사람입니다.
    L6엔진은 찬사라는 말이 부족할 느낌을 주는 엔진인거 같습니다.
    고속주행역시 현대차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3. 토스카렌트해서 타본사람.. 2009/08/13 23:54 PERM. MOD/DEL REPLY

    토스카 F/L 된거.. 렌트해서 타봤습니다만,
    물론 엔진은 좋습니다. 6기통 엔진과 미션은 잘 맞아떨어지더군요..

    그렇지만, 토스카를 누가 사겠습니까...
    광고는 love or hate 이라고 젊은 층 공략하는 광고를 해놓고선,
    실내들어가자마자.. 이건 뭐, 90년대 택시인가요???
    어떻게 그런 실내 디자인에다가 저따위 광고와 마케팅을 때릴 수 있는지..

    거기에 실외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의 부조화란... 참...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젊은 층도 안사고, 중년층도 아무도 토스카 안사요...
    대우는 마케팅을 참 병맛같이 합니다.

    거기다..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매그너스 플랫폼 그대로 가져다 쓴건.. 어쩔 수 없는 약점으로 작용하죠...

    p.s 스파크는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란 이름으로 출시하더군요. 뭐 마티즈는 꽤나 사랑받는 차였으니 그 이름 쓰는 건 뭐라하긴 그래도..
    라세티 프리미어에 뒤를 이른..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 그냥.. 크루즈랑 스파크.. 이름을 약간만 변경했으면 해외차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4. 한동안토스카 2009/08/15 16:29 PERM. MOD/DEL REPLY

    다시는 안타...실내는 위에님 말처럼 완전 택시에 앞과 뒤가 따로노는 디자인...매그너스의 포스는 어디가고...yf나오면 그냥 찌그러질듯...

  5. 차바꿔 2009/08/15 19:00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살려고 하는데 너무 안좋게 평가하니까 망설여 지네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8/15 20:22 PERM MOD/DEL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시승을 한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보기전과 보고나서 그리고 타기전과 타고나서의 느낌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보고 타기전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너무 믿지 않는게 좋답니다.^^

  6. 핫도구 2009/08/17 14:34 PERM. MOD/DEL REPLY

    아직도 꿋꿋히 밀고 나가는 그린램프 어떡할꺼지???? 진짜 촌스러워..
    스테이츠맨 타고 실소했는데 대우는 끝까지 그린을 좋아하네..진짜 디자인 쩐다쩔어
    외장은 어느정도괜찬아도 뒤에는 부엉이 그대로 갖다붙히고 앞에는 어디꺼 배낀것같구
    실내는 택시와 딱맞네..

  7. 토스카블루 2009/08/24 16:20 PERM. MOD/DEL REPLY

    한마디로 정리해드리죠...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토스카를 구입. 차에 대해 몰라서 그냥 구입하면 소나타.(이벤 YF소나타도 토스카따라 6단6기통이라져?!...처음에 현대가 2.0에 불필요없다고 대우 욕하더니...^^) 무난하게 타기위해 구입은 SM5....BMW 50Li 모시던 분이 왈..."대우차맞아?! 엔진소리 가 BMW 무슨무슨차하고 비슷한데...어? 뒷자리도 열선있네. 오!좋은데?!) 제가 소나타만 15년째 3번 바꾸고 토스카6기통엔진소리와 정숙함에 반해서 바꿨습니다. 정숙성,고속주행시 연비는 토스카 따라오는 차 없습니다. 안타 본 사람들 참 말만많죠...^^; 위에 헤드램프말하시는 분...BMW의 모델중 이런 모양있습니다. 유행트랜드라고 하죠. 못타보고 모르면 그냥 조용히.

  8. 지나가다 2009/08/31 14:29 PERM. MOD/DEL REPLY

    윈스톰 대차로 일주일 타본 경험으로

    차는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앞은 좀 바꿧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암튼 생각보다 쓸만한 차입니다. 현대에서 나왔으면 로체 정도는 팔렸을 차~

  9. Favicon of http://firetoad.tistory.com BlogIcon 불두꺼비 2009/09/10 11:22 PERM. MOD/DEL REPLY

    프리미어 버젼 내장 우드는 좀 제가 생각해도 구립니다.
    전 구형 모델인데 그 전이 차라리 좋았던것 같네요.

    토스카는 감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차입니다.
    차는 각자 취향이 틀리지만 토스카를 타게 되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년이 넘은 지금...부밍음이 아닌 윙~소리에 가까운 그 엔진음은 아직도 새차 인도시의 마음처럼
    절 설레게 합니다.

    일단 30분 이상 이승해서 타보세요.

  10. 잘익은김치 2009/09/11 13:02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오너입니다. 토스카 사시려는 분들.. 고민하지 마세요. 제생각에는 NF따위는 명함도 못내밀고 YF가 나오면 좀 붙어볼만한 차입니다. 다른 사람들 말 듣지마시고 시승해보고 결정하세요. 시동켜는 순간 아.. 이차가 내차구나 싶을겁니다.

  11. abba79 2009/09/17 18:47 PERM. MOD/DEL REPLY

    토스카 이뿌던데.....아는 동생거 타 봤는데....다른차랑 같이 세워 놨을때 디자인이 뭔가 끌려....글구 동상 얘기로는 차 성능도 괜찮다구 담에 살때 토스카 사래는디....내가 봤을땐 괜찮음...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9/17 22:49 PERM MOD/DEL

    토스카 좋습니다. 그리고 후속모델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ㅎㅎ

  12. 지나가다 2009/09/19 17:41 PERM. MOD/DEL REPLY

    토스카는 뒤자인이 ㅋㅋ 뒤에만 좀 어떻게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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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에 100km 달리는 차량이 있다? 시보레 볼트



최근들어서 국내에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 그 동안 강건너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렸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들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는 그래도 이런 그린카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해외를 보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등, 그린카에 대한 관심들이 상당히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차량들을 만드는 자동차 회사들이 없어서 관심을 끌고 싶어도 끌 부분이 없었는데 그나마 아반떼 하이브리드 때문에 이런 관심이라도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이런 부분에 있어 외국 자동차 업체들보다 부족한게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얼마 안 있으면 적은 에너지로 고연비를 실현 하는 놀랄만한 자동차들이 속속 출시가 될 텐데, 한국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 얼마나 잘 대처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1리터에 100km를 달리는 연비킹 자동차, 시보레 볼트

오늘은 정말 놀랄만한 차량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토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인사이트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보면서 놀라운 연비를 보면서 감탄을 하곤 했는데 이 친구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봐야겠습니다. 바로 GM에서 선보인 시보레 볼트, 이 녀석은 정말 믿기 힘들지만 1리터의 석유로 무려 1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연비와 왕이라고 불리는 토요타 프리우스도 리터당 20km 정도의 연비를 보여 주는데 볼트는 그것보다 5배 정도의 더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것이 먼 미래에 선보이는 그냥 컨셉카가 아니라 바로 내년 11월에 GM에서 미국시장에 출시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2010년 11월이면 1리터에 100km를 주행하는 전기자동차인 볼트를 미국의 도로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녀석은 출발후에 64km까지 전기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에는 휘발유를 이용한 엔진발전기로 충전을 해서 48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왠만한 도심에서는 석유를 사용할 일이 없이 그냥 전기모터의 힘으로 주행이 가능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놀라운 연비가 나오는게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연기관을 주동력으로 삼지만 시보레 볼트는 전기배터리를 주동력원으로 삼는 전기자동차에 거의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를 충전하는 비용도 GM측이 이야기로는 하루에 500원 정도의 전기 사용료만 투자하면 하루 동안 사용가능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11월 미국에서 선보이는 1리터에 100km를 달리는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






실내 인테리어 모습은 지엠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특히 스티어링휠은 거의 똑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라 그런지 커다란 디스플레이들이 눈에 띄네요. 앞으로는 자동차안에도 이렇게 다양한 전기장치들이 추가가 될 것이고 IT와 자동차는 결국 컨버전스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자동차 섹션이 IT섹션으로 들어가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도 무척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인사이트는 디자인에서 조금 어색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볼트는 디자인이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어 보이네요.

GM대우의 이름으로 국내시장에 상륙할까?

연비수치가 최초로 3자리수를 기록하게 된 시보레 볼트, 가격은 4만달러로 당연히 높지만 여러가지 세제해택을 받아서 가격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1리터에 100km의 연비를 보여 준다면 그리고 가격이 3만달러 이내로 떨어지게만 만든다면 정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효자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GM대우의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면 국내시장에서도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아무래도 현대차가 좀 긴장을 좀 많이 해야겠네요. 아반떼 하이브리드로는 글로벌 무대에서 그린카 부분에서 명함을 내밀기에는 많이 부족하니 말이죠.







그린카라 그런지 꽃들하고도 이미지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




전기 충전중인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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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tter 2009/08/12 10:32 PERM. MOD/DEL REPLY

    저는 이런 전기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차를 볼 때마다 늘 생각 나는게 있습니다..
    '지금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줘도 충전을 못하겠네..'

    지상 주차장이야 말할 것도 없고, 지하 주차장은 아예 전기 콘센트가 없거나
    있다해도 세대별로 나눠져 있지가 않죠..
    아마 대부분의 아파트가 비슷할 것 같은데..

    미국이라고 차고가 있거나 집앞에 주차하는 주택인 경우가 다가 아니니
    분명 도심지 아파트 주민들은 이런 문제가 있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하네요..

    자칫, 10 몇 층 집밖으로 길~~다란 전기줄을 빼서 차에 꽂아놓은 광경을
    접하게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2. 2009/08/12 10:4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9/28 22:22 PERM MOD/DEL

    아 댓글 엄청 늦었습니다.ㅡㅡ;;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사실 이미 블로그에서 읽어서 알고 있었답니다.ㅎㅎ

  3. 헤에 2009/08/12 10:43 PERM. MOD/DEL REPLY

    연비가 100km가 아니라 64km를 충전해둔 전지로 가고, 35km 정도를 1L 기름으로 달리는 거군요.. 달리는 도중에 조금씩 다시 충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기 성능의 연비는 35km 정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200km, 300km를 달릴 때 필요한 연료가 얼마일까요? 프리우스나 다른 차들은 전기 충천이 필요한 건지는 모르겠군요..

    우리나라같이 누진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는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자칫 잘못하면 기름값보다 더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1500W 짜리 전열기 광고가 한달에 300원이라는 거 아시죠? 오직 제품만 전기 쓰면 실제 사용요금은 300원이 나오지만, 다른 기기랑 같이 쓰면 몇만원 단위로 늘어나는 겁니다.

  4. 프로젝 2009/08/12 13:15 PERM. MOD/DEL REPLY

    그리고 1리터가 아닌 1갤런이라고 발표 하지 않았나요???

  5. 퓨마 2009/10/11 16:07 PERM. MOD/DEL REPLY

    1mile=0.62km, 1gal=3.79L...미국에서 발표시 230mpg(mpg=mile per gallon)라고 했으니 1gal에 230mile을 단위환산하면 1L에 97km 입니다.

  6. k, 2010/08/20 10:41 PERM. MOD/DEL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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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당신만의 Love It은 뭔가요?



최근 TV광고에서 제가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몇개를 이야기 하면 엘지 전자의 아레나폰과 또 하나는 지엠대우의 토스카 CF 였습니다. 아레나폰 같은 경우는 간만에 보는 다니엘 헤니와 혼자 나와서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빅뱅의 권지용의  모습때문이었고 토스카 같은 경우는 광고가 무척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천사와 악마의 모습이 나오면서 Love or Hate  라는 문구가 무척 특색있었고 또한 뭔가 자신감을 주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스카를 좋아하던가 싫어하던가.. 좋아하면 좋아하고 싫어하면 말아라 식의 이런 과도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저도 토스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더군요. 




                                     뉴 토스카 CF, 여기 마지막에 서있는 남자분을 밑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토스카가 말하는 당신만의 Love It 은?


그래서 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일반 자동차 사이트와는 달리 무척 이색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명의 Urban egoist들의 모습이 나오면서 자기의 Love It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모습들을 보면서 저에게 있는 Love It 은 뭘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부터 궁금한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사람이라 머리속에 많은 것들이 떠올랐지만 역시 저의 Love It은 피아노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것들은 잠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피아노를 생각하는 마음은 오랜 시간동안 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자동차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왠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악셀레이터로 기어로 피스톤을 움직이고 변속을 하고 다양한 소리들을 만들어 내고, 피아노의 건반으로 현을 헤머가 두드리고 페달을 밞아서 음을 변주하고 강하게 치면 강한소리가 부드럽게 치면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나는게 피아노와 자동차는 어찌보면 무척 닮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서태지가 토스카 광고할때 피아노를 연주한게 아닌가 하네요. 피아노로 Live wire를 연주하면서 강하게 움직이는 피스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것이 제게 무척 강렬하게 다가 왔던 기억이 납니다.^^






                      토스카와 피아노의 조화 그리고 서태지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예전의 CF입니다.


당신만의 Love It을 등록하세요.


토스카 홈페이지 가면 나만의 Love It을 등록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나만의 러스잇을 올리고 경품도 챙겨가세요.(경품이 바이오 노트북등 다양하답니다.ㅎㅎ) 이 곳에 가시면 많은 분들의 러브잇을 볼 수 있답니다.^^ 위에 그림은 그 곳에 올린 저의 Love It 입니다.


21명의 Urban egoist들이 말하는 Love It

그곳에서 21명의 Urban egoist들의 다양한  Love It을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곳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보드를 들고 있는 저 여성분은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옆에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은 과연 보드에 뭐라고 적었을까요? 궁금하시면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압니다.^^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Love it 을 멋진 영상과 음악으로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확실한 Love It이 있는 Urban egoist들이 선택하는 차가 토스카라는 이미지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캠페인 같은데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까 토스카가 추구해야할 타겟을 잘 잡은 것 같더군요. 저도 보면서 토스카에 대한 이미지들이 예전과는 다른 좀 독창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소나타와 SM5시리즈에 밀려서 어중간한 이미지를 보여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토스카만의 확고한 이미지가 형성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빅뱅의 탑을 닮은 모델이 있어서 더 좋았던 토스카 CF 촬영현장


토스카하면 예전에 서태지가 나와서 광고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이번 광고는 그때보다 뭔가 보는 순간의 임펙트는 약하지만 볼수록 묘한 매력을 전해주더군요. 신비로운 분위기의 토스카 광고를 보면서 토스카도 이제 슬슬 발동이 걸린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서 토스카가 그 동안 조용한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 CF를 시작으로 슬슬 발동을 걸 모양입니다. 지엠대우가 최근 들어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홍보에도 열심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나올 차세대 마티즈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는데 그전에 나온 토스카 페이스 리프트 모델도 관심이 갑니다.  그럼 말나온김에 토스카 CF촬영현장을 방문해 보도록 하죠.^^


토요일날 코엑스를 가보니 이렇게 왠 차가 주차해 있지 말아야 할 곳에 덩그런히 주차가 돼있더군요. 그래서 뭔 차인가 하고 보니 토스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도 검정색 토스카 차량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촬영에 여념이 없더군요.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은 드라마나 영화 찍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잠시 촬영을 끝내고 결과물을 보고 있는 스텝분들.. 역시 열정들이 멋져 보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Love it 은 광고가 아닐까요?^^


그럼 저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토스카의 늘씬한 모습을 담아봐야 겠습니다. ^^


실버 컬러의 토스카에는 아리따운 여성 모델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레이싱걸이 아닌 진짜 CF 모델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도도한 이미지가 느껴지더군요.









내부의 모습은 나중에 시승기를 작성하면서 인테리어 부분을 자세하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스케치 정도로만 넘어가는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블랙 토스카 


 제가 일주일동안 시승을 할 블랙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토스카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역시 세단은 블랙 굿



토스카가 최고라고 엄지를 들어올리는 오앤홈님. ㅎㅎ





차안에서 이것저것 만지고 있는 오앤홍님의 모습도 보이고 위쪽 구석에서 X놓은 자세로 앉아서 무언가에 열중인 악동님의 모습도 보이네요.ㅋㅋ

이제 드디어 탑을 닮은 남자 모델을 만나 볼 시간입니다. 기대하십쇼...






탑을 닮은 멋진 모델과 블랙 토스카의 모습이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남자 모델 정말 탑 닮지 않았나요? 촬영현장에서 전부다 사람들이 탑 닮았다고 하더군요. 탑 닮았다고 하니까 모델분도 좋아하시더군요.ㅎㅎ 안 닳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좀더 확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닮은 것 같죠?^^  슈트를 입어서 그러는데 빅뱅 스타일의 옷으로 갈아 입으면 정말 똑 같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토스카의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자동차 회사에서 나온 모델중에서 그 회사의 이미지의 터닝 포인트로 생각을 하고 있는 자동차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현대차의 제네시스, 기아차의 포르테쿱 그리고 지엠대우 같은 경우는 앞선 차량처럼 확고하지는 않지만 토스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스카를 그 동안 봐오면서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왔다는 생각들을 하고 괜찮게 나왔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토스카를 몰아보거나 자세히 살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제가 관심있었던 토스카를 시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차량중에 하나였기 때문이죠.

토스카와 함께할 일주일의 이야기

그리고 여담인데 지엠대우는 화끈한게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지엠대우는 시승을 하게 해줄때 기본 일주일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지금까지 다양한 회사들의 차량을 타보았지만 일주일의 넉넉한 기간을 주는 곳은 지엠대우밖에 없더군요. 이번도 처음에는 2박3일로 일정이 나와있길래 약간 이상한 마음에 들었는데 현장에서 지엠대우 관계자분을 만나서 지엠대우는 화끈하게 장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일주일 시승의 기회를 줘야지 차량을 그나마 잘 살필 수 있는거 아니냐고 지나가면서 말하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일주일 콜! 하시더군요. 그리고 바로 일주일 시승 계획이 잡혔습니다.^^; 지엠대우가 이미지와 달리 생각외로 쿨한 면이 있더군요. 어떻해서든지 블로거들에게 토스카를 제대로 느끼게 해드릴까 하는 그런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아마 한달 시승 해달라고 하면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자동차에 대한 자신감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그래서 이번에 토스카를 일주일 동안 타면서 여유롭게 여행도 가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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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턴 2009/07/10 08:46 PERM. MOD/DEL REPLY

    hate 한표 토스카 저런걸 차라고 디자인하고 만들어 놨으니...판매량이 모든걸 말해준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7/10 23:13 PERM MOD/DEL

    그래도 개인적으로 괜찮게 보는 차중에 하나 입니다.^^

    Favicon of http://www.pcncar.com BlogIcon 강한민족 2009/07/10 23:15 PERM MOD/DEL

    토스카 타보신 건지, 아니면 현대기아 알바분이신지.

    일단 타 보고 말씀하세요. 국산 동급 차량에서 토스카만큼 조용하고, 토스카만큼 잘 나가는 차가 있는지.

    많이 팔리는게 좋은 거면.....모닝이 국산차 중 제일이겠습니다?

    토스카 수출 가격과 소나타 수출 가격 비교해보세요. 웃음 나올 겁니다.

  2. ㅎㅎ 2009/07/10 17:26 PERM. MOD/DEL REPLY

    삼룡아
    여기 왜 있냐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7/10 23:11 PERM MOD/DEL

    잘못보면 삼룡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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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영화 트랜스포머2를 레드카펫에서 보았어야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서 결국은 그날 보지 못했고 추후에 있었던 시사회를 통해서 어렵게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카펫을 통해서 감독인 마이클 베이 감독을 보았고 사이라 라보프와 메간 폭스등 주연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감독과 배우들을 본것만으로 정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넘쳐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정도 급의 거물들을 보았기 때문에 2시간 내내 쫄딱 맞은 비와 그리고 영화를 보지 못했던 것이 어느정도 용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를 기다리면서 지겹도록 반복적으로 본 트랜스포머2의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더군요. 이미 트랜스포머1에서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경험했기 때문에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영상에서 또 한번의 감동의 물결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푼 마음을 안고 극장의 좌석에 앉았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조명은 꺼지고 전 다시금 영화속의 자유로운 세상으로 빠져들어갑니다.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반드시 복수하려는 자와...

프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은 제목 그대로 패자의 역습을 주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1에서 마지막 장면이 남아있던 일당들이 지구 밖으로 탈출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금 돌아올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아주 강한 디셉디콘 무리들이 지구를 습격하면서 오토봇을 궁지로 몰아넣고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로봇과의 싸움에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인간들이 마지막에 멋지게 활약을 합니다. 보면서 정말 인간들의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후반부에서 육해군이 적절하게 팀플레이를 하면서 디셉티콘 군단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니 인류의 과학기술 이라는게 그렇게 허접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은 안 보신 분들의 위해서 대충 이정도만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수요일(24밀)개봉을 하기 때문에 ..그러고 보니 오늘 개봉이군요. ㅎㅎ

그럼 프랜스포머2:패자의 역습을 보고 난 후에 느꼈던 간단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나쁘거나..

트랜스포머1의 기대치가 너무 컸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영화에서 꼭 봐줘야 하는 영화들이 있는데 트랜스포머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초대박 블록버스터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게 이익입니다. 그리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트랜스포터1 같은 경우는 모든것이 가히 완벽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제가 터미네이터2를 극장에서 보고 난 후의 동일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2편에 대한 기대치는 이미 안드로메다를 넘어설 정도의 크기로 성장해갔고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폭발할정도로 가득 찼지만 보질 못햇고 시사회를 통해서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때문인지 약간 지친 것도 있었고 영화에서 뭔가를 찾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뭐든지 1편과 비교를 해보았고 그렇지 못할때 느껴지는 실망감이 쉽게 찾아오더군요. 뭔가 보상심리를 얻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2편이 1편보다는 아쉬움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만화속의 로봇을 실현했다는 것만으로 그냥 입이 떡 벌어지면서 모든것이 환상적으로 보였지만 1편이 지난후 지금은 로봇이 영화화 되는 것은 이젠 당연한 것이고 뭔가 더 엄청난 것을 기대하는 기대감이 충만해 있었기 때문에(저같은 사람ㅋ) 좀더 강한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었는데 제가 원한 뭔가 아주 강한것을 보여 주는데는 조금 역부족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신이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 보기 까지의 과정이 복잡해서 그랬던지 약간 지쳐있어서 그랬는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서로 어울러져서 덩실 덩실 싸우는 장면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더군요. 조금 더 멋지게 싸웠으면 좋겠는데 마치 독싸움이라고 할까요. 그냥 엉켜붙어서 치고 받고 싸우는데.. 이건 좀 아닌듯 싶었습니다. 복잡한거 이런거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좋게 보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보면서 어떤 로봇이 우리편이고 나쁜편이고 분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1편을 보시고 나서 보시는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도 1편 보고 오래간만에 2편을 보았더니 누가 누군지를 몰라서 처음에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1편 안보신 분들은 꼭 보고 가세요.^^

조금 무거워진 느낌


1편에서는 적절하게 유머코드도 많이 들어가 있고 보면서 자주 웃으면서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2편에서는 유머코드가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헐리우드 유머가 좀 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생뚱맞은 유머라인 때문에 이걸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2편에서는 그나마 웃기는 캐릭터로 나오는게 GM대우의 차세대 마티즈로 출연한 쌍둥이 로봇들이었습니다. 이둘이 그나마 만담을 펼쳐주면서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음과 멋진 활약을 펼쳐주었던 차세대 마티즈를 보니 올 연말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을 이 녀석들을 보면 혹시 은밀하게 오토봇으로 변신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웃음 코드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패자가 역습을 하고 있는 마당에 여유를 부리고 그럴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편에서 너무 빨리 진지 모드를 진행이 된게 약간은 아쉽다는 생각이네요. 좀더 1편과 같은 적절한 진지+웃음 코드를 밀고 나가면서 3편에서 진지 모드르 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조금은 진지하고 무거웠던 스토리를 그나마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던 노홍철같은 캐릭터인 쌍둥이 로봇..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것 같더군요. 이 녀석을이 어떤 자동차로 변하는지 아나요?^^


바로 올해 9월경에 선보이게 될 지엠대우의 차세대 마티즈랍니다. 영화에서 미리 보니까 무척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자동차 팔면 쌍둥이 로봇도 같이 주는 이벤트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쯤 출시가 되었으면 많은 인기를 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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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생각지도 못한 강력한 적의 등장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일본 에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런지 슬슬 강력한 적들의 등장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드래곤볼을 엄청 좋아하다가 미친듯이 등장하는 갈수록 어이없이 강해지는 적들의 향연에 치를 떨면서 만화책 보기를 포기한 기억이 있는데 이렇듯 강력한 적의 등장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균형잡힌 스토리와 함께 등장하는 강한 적은 내용에 빠져들게 하는 부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편에는 전혀 새로운 상대인 '플론'이 등장합니다. 1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 그리고 등장하는 새로운 로봇들.. 위기에 빠지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어둠에 숨어있다가 전면에 등장해서 지구를 위기로 몰고가는  절대 악 플론까지, 전혀 새로운 로봇들의 등장은 보는 내내 긴장감을 전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3편에는 또 어떤 적들과 아군이 등장해서 우리를 즐겁고 긴장하게 만들어 줄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메가트론의 사부이자 옵티머스 프라임의 강력한 경쟁자.. 플론의 정체는 뭘까요? 생긴것 부터가 진짜 좀 괴기스럽게 생겼습니다. ㅎㅎ

더욱커진 스케일


스케일은 1편보다 더욱 커진것 같습니다. 미군의 육해공군이 총출동해서 데셉티콘과 싸우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거대한 항공모함이 파괴되는 장면과 초반에 등장하는 중국에서의 혈투도 인상적이었고 새롭게 등장하는 플론과 옵티머스 프라임의 결투와 프라임과 메가트론과의 숙명적인 싸움등 보는것만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로봇과 미군부대가 총출동해서 사우는 대규모 전투씬은 보는 것 만으로 스릴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든 무기가 오토봇에게 먹히는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항모에서 발사하는 처음 보는 대포는 아주 파괴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거 몇방 맞으면 로봇 다 박살날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발사하기 전에 데셉테콘에게 부셔질 것 같다는 것이지만 말이죠. 


다시 복수하기 위해 깊은 심연의 바다속에서 돌아온 메가트론과...


절대악으로 부터 지구를 반드시 지켜내고자 하는


오토봇의 수장인 옵티머스 프라임.. 하지만 왠지 지쳐보입니다.


디셉티콘 차량 6개가 합체되서 탄생한 거대한 로봇, 이 녀석은 정말 무지막지 하더군요. 하지만 최대의 단점은 너무 커서 그런지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속에서 실제 이 녀석의 합체 장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익사이팅하더군요.ㅎㅎ  



트랜스포머2를 보면  그나마 미군들의 활약이 있어서 어느정도 디셉티콘의 공격을 방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지구의 평화는 미군이 지킨다는..ㅋ 이런 부분이 미국제일주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만든 영화니까 미국제일주의인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만들었다면 한국군이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 나오겠죠. 그러기 때문에 빨리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들이 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외국사람들도 한국군이 지구를 지킨다는 인식을 같지 않겠습니까?^^

한국제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


                                                               영화속에 등장하는 엘지 핸드폰


                                                           아레나폰이 영화에 등장했다면 어땠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엘지 아레나폰이 트랜스포머2에 등장했다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입니다. 메탈프레임바디도 그렇고 뭔가 강한게 로봇의 분위기도 나고 그런데 말이죠. 국내에도 지금 출시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저의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는 핸드폰이기도 합니다. 전 처음에 아레나폰이 트랜스포머2에 나오는지 알고 열심히 찾았는데 없더군요.^^;  그나저나 체험단에 응모해서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데 될런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영화를 보다보면 다양한 한국제품이 등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엘지전자의 핸드폰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그리고 전자제품 같은 경우는 전부다 엘지제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거의다가 일본제품이 등장을 했는데 트랜스포머 같은 대작에 엘지전자 제품이 도배를 한다는 사실도 왠지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자동착 같은 경우는 GM대우의 차세대 마티즈가 등장을 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9월경에 출시가 된다고 하던데 그때쯤 차세대 마티즈를 보면 볼때마다 트랜스포머2의 쌍둥이들이 생각나서 그냥 웃을 것 같습니다. 차세대 마티즈가 왠지 조금은 진지하고 날렵하게 생겨서 여성분들이 조금 무서워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쌍둥이들의 활약으로 그런 부분이 많이 상쇄가 될 것 같습니다.  (엘지전자와 GM에서 영화속 마케팅비용으로 엄청난 돈을 들였을것 같은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2009/06/17 - 핸드폰의 빅뱅출현! 아레나폰(LG-SU900)을 만나다


얼마전에 눈앞에서 직접 본 샤이라와 마이클 베이 감독입니다. 실제로 보았을때 베이감독은 뭔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샤이라같은 경우는 무척 수수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혀 배우같지 않은 평범함과 비가 오는데도 우산도 없이 등장하고 팬들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전 옆에서 사진 찍는라 악수도 못했다는 ㅋ )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이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설정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입니다. 뭔지 모를 열정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이 순간 이 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관련글:
2009/06/10 - 난장판된 트랜스포머2 시사회 현장의 모습


트랜스포머2:패자의역습 예고편

꼭 봐야 할 MUST-WATCH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개인적으로 영화를 평가할때 가장 쉬운 방법은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값이 아까운가 아닌가를 질문하는데, 그때 망설임 없이 Yes를 한다면 그 영화는 만족스러웠던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2는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영화는 표 값이 만원이라고 해도 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작을 60인치 LCD모니터로 본다면 감독이 의도하고자 했던 표현들을 과연 다 느낄 수 있을까요? 앞에서 말한 나쁘거나에 관한 부분을 보고나서 안봐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밑에 좋거나에 관한 부분이 더 많으니까 말이죠.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늦게 온 것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그냥 영화는 영화로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행사에 관한 이야기도 진실보다는 과장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데 트랜스포머2를 보시고 나시면 그런 안좋은 일들은 그냥 단방에 날려 버릴 것 같네요. 2009년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2 , 직접 보고 그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좋거나 나쁘거나는 어떤 것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


                범블비와 그리고 쌍둥이 차세대 마티즈.. 이 녀석들의 활약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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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dream.tistory.com BlogIcon 영업왕뜨기 2009/06/24 09:38 PERM. MOD/DEL REPLY

    gm대우와 lg의 마케팅 !! 영화 보는 중에
    틈틈히 찾아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5 PERM MOD/DEL

    엘지와 지엠이나 지엠대우에서는 이 작품을 정말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박치면 같이 웃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2. 리튬 2009/06/24 09:46 PERM. MOD/DEL REPLY

    전 지금 일본인데요, 미국 친구랑 같이 극장에서 봤습니다. 저도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근데, 같이 본 미국 친구는 제가 웃지 않는 부분에서도 많이 웃더군요. 역시 아메리칸 조크는 이해하기 힘든걸까요 ㅎㅎㅎ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6 PERM MOD/DEL

    역시 아메리칸 조크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덜 유머스럽다는 생각이..다음편에는 좀 국제적인 유머코드를 넣어주시면 어떨런지 생각해봅니다.^^

  3. Favicon of http://maclab.tistory.com BlogIcon 맥가이너 2009/06/24 09:49 PERM. MOD/DEL REPLY

    그래도 덕분에 더 기대되는 영화가 되었네요^^;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7 PERM MOD/DEL

    그런가요? 기대해도 좋을 영화입니다.^^

  4. name 2009/06/24 10:26 PERM. MOD/DEL REPLY

    와 트렌스포머 1편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드디어 2편이 나오는군요!! ^^
    재밌겠당. 꼭 혼자(응??) 극장가서 봐야지~~
    좋은 글 감사해요 ㅎㅎ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7 PERM MOD/DEL

    혼자가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진짜 영화 몰입해서 볼려면 혼자보는 것이 최고가 아닐지.ㅎㅎ

  5. ㅎㅎㅎ 2009/06/24 11:27 PERM. MOD/DEL REPLY

    왼쪽에 있는 동그란 눈을 가진 작은차가 더 맘에 드네요. 오...

  6. 성공하자 2009/06/24 13:55 PERM. MOD/DEL REPLY

    카이님의 영화를 보는 관점이 저랑 너무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한번 남겨보네요^^
    터미네이트2------>트랜스포머-------->다크나이트--------->트랜스포머2(?)
    로 이어질것이라는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표상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에 얼마만에
    조조로 영화를 보았는지 워낙 개봉전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 그리고 조조타임때 마땅히
    함께 볼 사람을 찾지 못해 혼자조금 망설였지만 드디어 오늘 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뭐 스포일러를 주지 말아야 하기에 영화스토리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지만
    음~~~~~~~~~엄청난 기대감이 주는 느낌 그리고 몇개월전 다크나이트를 보면서
    이 대작을 이어나갈수 있는것은 올해 유일무일 트랜스포머2 밖에 없다는 생각에 혼돈이
    생기네요 상하이공습부터시작해서 마지막 합동(?)전투신까지 확실히 1편과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의 큰 스케일과 예고와 매체등을 통해 본 수많은 캐릭터는 분명 현존헐리웃
    블록버스터의 기술이 표현못하는것이 없을 정도라는것에 분명 공감이 들었지만 극초반을
    벗어나면서 오는 영화의 몰입도가 너무 나빠지더군요 엄청나게 변신하고 부수고 하지만
    앞선 말한 영화를 보면서 피부에 돋는 소름과 전율이 사라진 그냥 현란한 cg라는 느낌
    만 가져서 왠지 모르게 조금 씁쓸함이 많이 남겨지더라구요.
    2억달러면 2000천억을 넘는 돈일것인데 거기에 조금더 보태서 스토리에도 조금 신경을
    써주었으면 분명 다크나이트 이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수 있는 훌륭한 영화였을것 같았는데
    그게 되지 않아 솔직히 실망도 커지네요 그렇다고 전혀 안볼 그런영화는 절대아니구요
    단지 큰 획을 그을수 있는 작품이 아쉽게 묻혀질것 같아서 그게 아쉬워 글한번 남겨봅니다.

    SKT영업팀 2009/06/24 15:48 PERM MOD/DEL

    터미네이트2?
    네이트온이 등장하는 영화인가요? ㅋ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5 09:40 PERM MOD/DEL

    ㅋㅋ 쵝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5 09:44 PERM MOD/DEL

    오 정말 글을 보니 관점이 저랑 비슷하네요.^^ 반갑습니다.ㅎㅎ

  7. 행인 2009/06/24 14:12 PERM. MOD/DEL REPLY

    패자의 역습이라는 부제로 나왔는데 원래 The Fallen이라는 이름의 로봇이 있습니다. 글에서 보니 플론이라고 언급한 로봇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마 이런 지식이 없어서 그냥 '패자'라고 했나본데 발음대로 번역하면 '폴른'이 되겠죠. 제대로 번역하면 '폴른의 복수'입니다. 자세한건 wikipedia에서 검색을~ 아직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스타워즈 클래식 트릴로지의 구성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단 스타워즈는 ep5가 최고였지만요 :) 주말에 IMAX 예매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엄청 기대중입니다 ㅜㅜ

  8. sorry 2009/06/24 14:23 PERM. MOD/DEL REPLY

    hi, i can't type in korean, i'm sorry about that. i just wanted to say that those twin robots, they may not be "matiz". because they look like chevrolet(usually called chevy) cars. look at the thick cross on the front of the cars. i'm pretty sure that they are 2010 model "aveo" from them.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5 09:43 PERM MOD/DEL

    쌍둥이들..올해 출시될 차세대 마티즈가 맞습니다. 미국에서 다른 이름으로 팔리는 것일 뿐입니다.^^ GM대우 공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왔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 어이없네 2009/06/24 14:37 PERM. MOD/DEL REPLY

    한쪽에선 한국무시하는것들 영화 봐줄 필요없다고 불매운동 하고있는데 분위기 파악못하고 봐야할 영화라고 하는 블로거.. 우린 그저 무시당해도 마냥 돈을퍼줘야하나요? 국민들 근성이 이따구니까 항상 한국이 무시당하는겁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내팽게치고 봐야할만큼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1편도 봤는데(돈주고 본건아님) 유아틱하고 초딩틱한 스토리전개..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이런걸 돈씩이나 줘가면서 자존심 버려가면서 까지 봐야하는지 미국제외 1위한 한국방문은 예정에도 없었다는 오만방자함에도 그렇게 봐야한다고 추천한다면 당신을 사대주의자 미국빠돌이로 임명합니다

    ds2azure 2009/06/24 17:47 PERM MOD/DEL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남을 매도하거나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스스로 인격이 모자람을 공개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글이 더 유아틱하다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

  10. khwarang82 2009/06/24 15:29 PERM. MOD/DEL REPLY

    저도 무지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오늘 저녁 예매를 했는데 꼭 볼 예정입니다.

    트랜스 포머 승승 장구하길~!!!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5 09:39 PERM MOD/DEL

    어떻게 잘 보셨습니까?^^

  11. ds2azure 2009/06/24 17:44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트랜스포머 기대됩니다. ^^

  12. Favicon of http://diner.tistory.com BlogIcon TOMMY LEE 2009/06/25 17:11 PERM. MOD/DEL REPLY

    마티즈는 언제 나오는건지 ㅠ.ㅠ..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5 22:05 PERM MOD/DEL

    타미야 울지말고 기달려라 조금 있으면 나온다

  13. 알고보자 2009/06/29 19:06 PERM. MOD/DEL REPLY

    이글 쓰신분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트랜스 포머는 미국 헐리웃에서 만든 영화랍니다! 헐리웃에서 미국국적을 가진 마이클베이와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이 미국만세 하는건 당연지사 아닙니까??? 만약 트랜스포머 영화가 한국에서 한국감독이 만들었다면 미국만세가 아닌 한국만세 할꺼아닙니까?? 그렇다고 뭐 역사를 토대로 만든 영화도 아니고 말이지요! 이건 단지 SF 영화일뿐입니다.. 당연 영화의 흐름은 영화감독이 만들어나가는것이고요! 그것을 모르진 않을꺼 아닙니까?? 제발 애국심이다 맨날 세계를 구하는건 미국이다 뭐다 하면서 영화를 논하시는분들 이해가 않간답니다.. 그런 생각을 하기전에 우리도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한국만세를 왜쳐보자고요!! 심형래 감독처럼 말이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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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트랜스포머2 범블비 대량 출몰


얼마전에 정말 올해의 초기대작인 트랜스포머2를 보았습니다. 1편에서 워낙 감동적으로 보아서 그런지 기대치가 너무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렸는지 카시오페아 성운에 있는 저의 기대치까지 트랜스포머2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따라 오기에는 약간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 그래도 그냥 평범한 마음으로 오신분들이라면 많은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2는 영화의 내용과 현란한 그래픽도 중요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자동차의 등장을 보는 것도 즐거울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친구들은 카마로가 변신을 한 범블비와 이번 속편에 재잘거리면서 만담의 향연을 펼쳤던 GM대우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마티즈(차세대 마티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트랜스포머2의 노홍철, 차세대 마티즈

그리고 제가 영화를 보기 전에는 라세티 프리미어도 등장을 하는지 알았는데 영화를 보니까 라세티 프리미어는 안 나왔더군요. 카마로와 라세티 프리미어 그리고 차세대 마티즈로 캐릭터가 좀 나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차세대 마티즈는 노홍철같은 캐릭터를 선보였다면 라세티 프리미어는 그것보다 좀 멋진 예전 '모래시계'의 이정재 같은 말은 없지만 멋진 무사 로봇으로 변신하는 캐릭터같은 걸 줘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랬으면 정말 국내시장이나 해외시장에서 초 대박을 펼쳤을텐데 말이죠.ㅎㅎ GM에서 조금만 강력하게 밀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하지만 GM이 지금 워낙 사정이 사정인지라.. 이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중국에 등장한 엄청나게 많은 범블비들의 행렬(?)

아무튼 이렇게 초대박 영화에 국내에서 너무 친숙한, 아니 앞으로 친숙하게 될 차세대 마티즈가 등장한 부분은 너무 신기하더군요. 국산차가 이렇게 헐리우드 영화에서 많은 시간을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건 무척 드물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어디까지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범블비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노란색의 귀여운 범블비라고 봐야 겠습니다. 이번 트랜스포머2가 개봉하기 전에 중국에서도 열혈 트랜스포머 팬들과 함께 마케팅과 이벤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종류의 범블비들이 총 출동한것 같습니다. 전 처음에 다 카마로인가 했는데 이건 몇대 없는 것 같도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의 모델들이 등장한 것 같네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건 라세티 프리미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에서는 시보레 크루즈로 팔리고 있는데 포스는 카마로보다 더 멋져보입니다.ㅋ

차는 다르지만 우린 모두 "범블비"


범블비 페인팅을 하고 있는 자량들 .. 처음에 라세티 프리미어가 보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카마로


라세티 프리미어가 선두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포드 포커스도 보이고..


역시 대장은 카마로 ..ㅋ



스즈키와 토요다도 보입니다.





범블비 마스크를 쓰고 있는 팬






자세좋은 라세티 프리미어


앞 표정이 좀 웃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좀 그렇지만 .. 하지만 실제로 보면 왠지 엄청 멋질것 같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지나는 카마로






옵티머스 프라임 ㅋ



그나저나 이 멋진 범블비의 행렬을 보고 해외 네티즌들은 그냥 뉴욕의 엘로캡을 보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ㅋㅋ차세대 마티즈가 선보였다면 저기에 귀여운 마티즈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6/23 12:03 PERM. MOD/DEL REPLY

    마스크가 탐나는군요.. 근데 정말 미국 사람이면.. 택시로 오인해서 잡으려 했을지도..ㅋㅋ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3 22:22 PERM MOD/DEL

    정말 그럴것 같네요. ㅎㅎ

    1등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6/24 00:06 PERM MOD/DEL

    감사 함돠..ㅋ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3 PERM MOD/DEL

    그럼 저도 덩달아 축하 드립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www.ssing.net BlogIcon 임태훈 2009/06/23 16:51 PERM. MOD/DEL REPLY

    하핫. 나름 분위기 있네요.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3 22:21 PERM MOD/DEL

    그런가.ㅋㅋ

  3. 오토봇군단 2009/06/23 18:03 PERM. MOD/DEL REPLY

    어차피 변신 못하므로.....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3 22:20 PERM MOD/DEL

    밤되면 혹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4.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wook77 BlogIcon 웩짱 2009/06/23 18:57 PERM. MOD/DEL REPLY

    여기도 빵..터졌네요..ㅋㅋ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3 22:20 PERM MOD/DEL

    뭐가 터졌지?^^

  5. Favicon of http://diner.tistory.com BlogIcon TOMMY LEE 2009/06/23 19:58 PERM. MOD/DEL REPLY

    줄그어논 택시 ㅡㅡ;;..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3 22:20 PERM MOD/DEL

    진짜 뉴욕사는 사람들은 왠 택시들의 등장 이럴것 같다는 ㅋ ㅋ

  6. Favicon of http://cartip.kr BlogIcon 유태권 2009/06/24 00:48 PERM. MOD/DEL REPLY

    카이님! 늘 즐거운 소재를 어째 이렇코롬 잘 찾으세요..내용 재미있게 잘 보고 추천 한방 날립니다^^

    그 내공을 제발 제발 좀 알려 주세용~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3 PERM MOD/DEL

    태권님 부끄럽습니다. 잘 봐주시니 그런거지 사실 아무것도 없답니다. 그래서 늘 글을 쓸때마다 미안함 마음이..^^;

  7. mused reverie 2009/06/24 06:11 PERM. MOD/DEL REPLY

    으헝.. 저 트랜스포머즈 2 그저께 봤는데.. (전 지금 영국) 스토리 라인 정말 꽝..

    그래도 볼꺼리는 짭짤하더라고요 ㅎㅎ cg는 굉장했어요. 전 여자여도 공상과학풍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거 보니까 시간 가는줄 모를정도로 빨리가더군요.. 범블비귀여워 ㅎㅎㅎ 그리고 맨날 싸우는 쌍둥이도^^

    하여튼 중국도 트랜스포머 많이 기다리고 있나보네요~~ 재밌는 자료 잘 보고 갑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4 10:24 PERM MOD/DEL

    스토리 라인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스케일과 볼거리는 최고가 아닐까요?^^

  8. 전병진 2009/06/26 11:56 PERM. MOD/DEL REPLY

    어제 영화봤는데 라프 나오더라구요 맨첨 상하이 씬에서 경찰차로 나온 차가 라세티 프리미어에요 오토봇이 아니라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보니까 반갑던데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7 00:52 PERM MOD/DEL

    맞아요 처음에 라세티 프리미어 등장하더군요. 왜 오토봇에 끼워준거 아닌지..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한 차량인데 말이죠.^^

  9. jagvar 2009/06/28 17:09 PERM. MOD/DEL REPLY

    지금 미국인데요 카마로 완전 인기 짱입니다 ... 한달에 5000대 넘게 팔린다고 그러더군요
    길에서 많이 봣는데 진짜 디자인 쩝니다.... 저도 작년에 차만 안질럿다면 카마로로 바로 질럿을겁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6/28 23:36 PERM MOD/DEL

    카마로 한국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인기 좋으면 한국에서도 수입이 될 것 같습니다.^^

  10. id 2010/07/25 18:50 PERM. MOD/DEL REPLY

    차동차든 마스크든 다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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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서열 No.5 에드웰번을 만나다!


샤넬 No.5가 아니고 GM No.5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지난달에 GM대우 부평공장에서 글로벌 GM 그룹의 총괄 디자인 부사장을 맡고 있는 에드웰번(Ed welburn)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근래들어서 기아 자동차 수석 디자이너인 페테르 슈라이어를 1m앞에서 만난 이후로 또 다른 거물을 만난것은 두번째 인것 같습니다.^^ 슈라이어는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보기만 했다면 GM 산하의 모든 승용차와 트럭 디자인 개발을 총괄하며, 전 세계적으로 1400명 규모의 11개 GM디자인센터를 이끌고 있는 거물급 인사인 서열 N0.5인 에드 웰번을 만나서 인터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은 에드웰번이 누구인지는 거의 대부분 모를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지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제대로 몰랐으니 말이죠. ^^; 이 분이 디자인한 대표적인 차량을 이야기하면 1987년에 시속 450km/h기록하면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던 올즈모빌 에어로테크가 있습니다. 지금도 이 기록은 Top5안에 랭크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열이 중요시되는 GM에서 5번째의 자리까지 오른 것을 보면 상당히 거물급이란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GM대우 CEO으로 있는 마이클 그리말디보다 훨씬 높은 레벨에 있다고 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동차 사이트에 소개된 에드웰번의 모습,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얼굴입니다.


에드 웰번이 1985년에 디자인 참여한 올즈모빌 에어로테크의 모습, 이 시기에 최고시속 450km를 기록하면서 세계기록에 올랐던 모델입니다.

GM대우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부평에 있는 공장과 마티즈나 라세티 프리미어가 개발되어진 디자인팀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근래들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방문도 하고 GM대우 공장과 디자인센터를 방문하는등 참 재미있는 경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해본 부평공장과 디자인센터를 가보니 무척 설레이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보완상 카메라나 핸드폰을 압수하는 바람에 내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대략 20명이 방문을 한것 같은데 블로거는 저하고, 절친(?) 블로거인 카앤드라이빙님 하고 둘만 참석했고 그 밖에는 자동차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관련된 여러분들이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해본 GM대우 부평공장과 디자인센터

한국인과 외국인이 근무하는 디자인실도 잠깐 구경가고 직접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클레이로 모형을 만들고 있는 공간도 가보고 이곳에서 직접 뜨끈 뜨끈한 클레이를 만져보았는데 소고기 보다 더 비싼 진흙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금 뜯어 왔습니다.ㅎㅎ 그리고 VR룸에 들어가서 서울모터쇼때 본 마티즈 에니메이션도 보았습니다. VR룸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했던 공간이었는데 아쉽게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지는 자동차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게 보완문제 떄문에 안 보여 주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해보니 그런 건 아니고 생각을 못 했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저런 디자인실을 구경하고 드디어 가장 기대되는 NO.5인 에드웰번을 만나서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이 왔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하시는데 혹시 질문들이 없을까봐 진행하시는 분이 상당히 긴장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부터 질문 좀 많이 부탁드린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셨답니다.ㅋ 만약 기자들이 참석하는 공간이었다면 질문좀 그만 해달라고 해야 겠지만 일반인들이 참석을 하다보니 이런 걱정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워낙 거물급 인사라서 조금이라도 썰렁한 분위기를 만들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불타오르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질문도 많이 나오고 편안한 분위기로 잘 끝난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질문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디자인센터내에 위치한 VR룸입니다.


왼쪽부터 켄 파킨슨,에드 웰번, 김태완 GM대우 디자인센터 부사장



에드웰번과의 Q&A시간

1. 어떤 자동차 디자인을 Best로 생각하시는지요?

A) 저도 기대되는 질문이었는데 1987년에 400km가 넘는 차량을 디자인하고 만든 분 답계 스포츠카같은 날렵한 디자인의 차량을 좋아하시더군요. 이 분의 대답은 바로 람보르기니 1세대 카운타크와 가야르도였습니다. 이분도 역시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 매니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이야기할때 정말 천진난만한 자기만의 드림카를 이야기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2.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건 뭐?

A) 이 부분도 기대가 되었는데 이 분의 대답은 스피드가 아니라ㅋ 창의적인(Creative) 생각이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답이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창의적인 부분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삶에서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할때도 마찬가지고 이고 앞으로 미래는 Creative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더욱 부각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도 그렇고 이런 거물급 디자이너가 이야기를 하니 더욱 더 마음에 와 닿더군요.^^

3. 한국자동차의 디자인도 날로 성장하고 있고 현대차 제네시스도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고 기아자동차에 슈라이어가 부임하고 나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데 웰번이 보는 입장에서 한국차의 변화된 모습이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제가 한 질문입니다.ㅎㅎ )

A) 질문은 디자인에 관해서는 어떤 것도 상관없다고 해서 현대 기아차를 언급했습니다. ^^ 이 질문을 제가 직접 했는데 갑자기 거물 앞에서 하려니까 조금 떨리긴 하더군요. 왠지 휭설수설한 느낌이랄까요?ㅋ  이 질문을 드렸더니 에드 웰번이 무척 흥미로와 하면서 대답을 하더군요. 뭔가 기다렸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본인도 현대차나 기아차의 미국시장에서의 약진에 대해서 상당히 놀랍게 생각하고 있고 특히 GM대우의 디자인적인 역량에 대해서 상당히 놀랍게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그 동안 마티즈나 라세티프리미어가 한국의 GM대우에서 디자인되고 만들어졌는데 글로벌 GM에서 GM대우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여러번 강조를 하셨습니다. 한국인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시고 GM대우의 현재 위치도 높게 보시고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문기사에서 보는 것 보다 GM대우의 현 위치를 더 잘 알겠더군요. 그리고 이 질문은 같이 인터뷰를 진행했던 켄 파킨슨 GM아시아 태평양지역 디자인 수사장과 김태완 GM대우 디자인센터 부사장이 다 한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많이 경과되어서 마지막 질문이 되었습니다. 김태환 부사장이 말한 이야기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해외 모터쇼에 참석했는데 라세티프리미어를 보고 한국분이 이 차량의 디자인은 어느 나라에서 한거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있게 한국에서 했다고 했더니 그 한국사람이 약간 실망을 하고 돌아갔다는 하는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을 보니 아직도 우리는 한국인의 역량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드웰번도 한국의 디자인 역량에 대해서 높이 말하고있고 한국차의 디자인도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걸 보면 이런 열등감은 이제 벗어버려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차세대 마티즈와 레조 후속인 올랜도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진도로가 인상적이었던 트랙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을 시승을 했습니다.

레조후속인 올랜도를 만나고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을 시승

흥미로왔던 인터뷰도 끝나고 그 다음에 바로 GM대우가 레조후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올란도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최초로 본것 같은데 디자인이 상당히 미래지향적이고 파격적인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여기서 이대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만 나온다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부나 실내나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차세대 마티즈보 다시 한번 구경했고 그 다음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차량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제주도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1.6차량을 시승을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더욱 강력해진 2.0 모델을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1.6차량과는 비교가 되는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잘 나온것 같고 최근들어서 도로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많이 보이던데 좀 올드한 아반테보다는 젊은 감각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좀더 좋지 않나요?^^





홍대에 있는 분위기가 멋졌던 레스토랑

GM대우 디자인팀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가 있었던 저녁식사 
 
이런 재미있는 경험을 뒤로 하고 GM대우 부평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홍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참석자들과 디자인팀에 근무하는 직원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디자인 실무에 담당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서 식사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GM대우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듣고 디자이너들의 고충도 듣고 GM대우의 미래에 대한 비전도 듣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유익했던 시간 같습니다. 그 동안 자동차를 볼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너무 쉽게 평가하고 디자이너의들의 역량에 대해서 평가절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적이 있는데 디자이너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을 방문해소 보고 들으니 앞으로는 쉽게 자동차의 디자인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엄청난 노력을 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만든 결실이니까 말이죠.^^  GM대우의 이렇게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무척 좋게 보는데 이런 모습들이 지금 업계의 상황이나 회사가 어렵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GM대우가 아주 잘 나갈때도 이런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GM서열 No.5도 만나서 인터뷰도 하고 디자인실도 처음으로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이런 멋진 자리를 마련해준 GM대우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자동차로 자동차 유저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기념사진을 저녁식사가 끝나고 모두에서 전해주더군요. 생각지도 않아서 그런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ㅠ.ㅠ


보너스로 디자인센터에서 뜯어 온 클레이(진흙) 사진입니다. 이게 소고기 한근 보다 더 비싸다고 하더군요. 직접 보여주면서 필요한 분은 뜯어가라고 했는데 저도 이 만큼만 뜯어왔습니다.^^




레조 후속 올랜도의 모습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5/06 11:28 PERM. MOD/DEL REPLY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저 클레이는 잘 간직하셨나요 ^^?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5/07 02:25 PERM MOD/DEL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웰번도 만나서 질문도 직접 해보고 자동차 디자이너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그리고 클레이는 그냥 버리고 왓습니다. 딱히 사용할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2. ㅇㅁㅂ 2009/05/06 13:46 PERM. MOD/DEL REPLY

    '만나다'와 '보다'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 같군요. 아님 트래픽 낚시꾼이던가

    '1m 앞에서 만나다'라 ㅋㅋㅋㅋ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5/07 02:23 PERM MOD/DEL

    제가 좀 무식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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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주목받는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


얼마전에 유럽에서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지엠대우의 토스카 후속으로 예상하고 있는 오펠/복스홀 인시그니아에 대한 또 다른 소식입니다. 아직도 뎃글을 보면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이 모델이 과연 한국에 토스카 후속으로 들어올지 아니면 토스카와 베리타스의 중간을 이어주는 준대형세단으로 선보일지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이 모델이 토스카 후속으로 나온다면 대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한등급 위 현대 그랜저의 경쟁차로 나온다면 좀 실제로 봐야지 평가할 수 있겠네요. ^^

탑기어(Top Gear)의 올해의 상에 선정된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
 
2009 유럽의 카로 선정된걸로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번에는 영국의 자동차방송과 잡지로 유명한 탑기어에서 주는 상을 또 받게 되었네요. GM이 미국에서는 엄청 힘든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반해 자기의 자식들은 해외에서 좋은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으니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팔리지 않지만 해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펠/복스홀 인시그니아를 보면 그나마 지엠의 미래가 어느정도 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인시그니아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우호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해외에서도 이렇게 여러 상을 휩쓸고 있는 걸 보면 한국에서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출시를 한다면 지엠대우의 마켓쉐어도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시그니아가 토스카 후속으로 들어온다면 비트(마티즈후속), 라세티 프리미어, 인시그니아, 베리타스로 풀 라인업을 갖추고 제대로 현대차와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 기어가 인시그니아를 탑으로 선정한 이유가 멋진 디자인과 성능이라고 하는데 .. 빨리 한국에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지엠대우에서 이번에 신차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조만간 이런 잘빠진 자동차를 만나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이렇게 어려울수록 더욱 치고 나가야 한다는 걸 지엠대우는 알아야 할텐데..^^; 아 그리고 상을 받은 다른 자동차는 GM 산하의 코벳 ZR1(Corvette ZR1)입니다. 지엠이 다 휩쓸고 있군요.ㅋ

관련글:
2008/11/18 - 토스카후속(?) 2009 유럽의 차로 선정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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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굿디자인 2008/12/01 11:01 PERM. MOD/DEL REPLY

    차 이쁘네요.

    근데 하나 질문이... 직접 찍으신 사진이 아닌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워터마크 찍어도 상관없는건가요?
    공지사항을 보니, 본인께 저작권이 있는 것만 워터마크 넣는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저작권이 카이님한테 있는 사진은 아닌듯해서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2/01 11:22 PERM MOD/DEL

    예 그 부분은 제가 촬영하지 않고 보도자료로 나와있는 사진은 제가 사이즈를 줄이던가 편집을 했을경우 edit by 라는 워터마크를 삽입합니다. 제가 직접촬영한 경우는 edit by가 없구요.

    웹상에서 이렇게 보도자료로 나온것은 본인이 수정하고 했을때 이렇게 각자 워터마크를 붙이는 것 같아서요. 다 그렇게 하는 것 같아서 저도 제가 따로 편집을 했을경우에는 이렇게 붙이고 있습니다.^^;

  2. faith 2008/12/02 20:12 PERM. MOD/DEL REPLY

    저 차는 무조건 토스카 후속으로 나와야 대박~
    그랜저 급으로 나온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은데...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2/02 21:54 PERM MOD/DEL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토스카 후속으로 나온다면 초대박 만약 그랜저급이라면 음 실제로 인시그니아를 보지 않고는 힘들다고 이야기를 못하겠는데요 ㅎㅎ

  3. hypergeometric variables 2008/12/04 11:35 PERM. MOD/DEL REPLY

    "edited by"가 정확한 표현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뭐 edited by를 넣으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본인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문구는 아니니까 말이죠.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2/04 11:41 PERM MOD/DEL

    원래래도 하면 ed를 붙여야 하는데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ed를 넣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사진을 편집만 했다는 의미만 전달하는게 목적이라서 ed는 안 넣을려고요.

    문접적으로는 그게 맞지만 말입니다.. ^^;

  4. howa 2008/12/08 02:25 PERM. MOD/DEL REPLY

    뒤에 램프가 투스카니 눈 찢은 듯한 느낌...

  5. 12 2008/12/17 09:51 PERM. MOD/DEL REPLY

    차가 출시되었나요?
    아직 판매도 안되고 있는 차가 올해의 차 수상??
    뭘 제대로 아시고 포스팅 하시는지? 그저 어디선가 가져온 단순한 뉴스?

    던힐 2009/03/18 22:50 PERM MOD/DEL

    바보...

  6. -> 12 님 보세요 2008/12/18 17:09 PERM. MOD/DEL REPLY

    12님 //

    국내 출시는 아직이지만 유럽, 중국, 호주등지에서 이미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아래 원문은 위키피아에서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It was launched at the 2008 London Motor Show. It is sold as an Opel in continental Europe and a Vauxhall in the United Kingdom, and as a Buick in China, Holden also plan to import it to Australia and New Zealand."

    참고로 유럽 올해의 차 선정 기준은 지난 1년동안 최소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된 차량들만이 노미네이트 될 수 있습니다.

  7. callman 2008/12/26 14:39 PERM. MOD/DEL REPLY

    토스카도 괜찮은데.. 이차가 나온다면, 토스카는 단종될수도 있는데.. 그냥 2대 다 팔면안되나요?

  8. 김응김 2009/01/28 11:30 PERM. MOD/DEL REPLY

    처음디자인은 약간 벤츠 디자인 모방한거 같은데 생산된 차는 완전 딴판이네

  9. 인시그니아 짱 2009/03/09 23:03 PERM. MOD/DEL REPLY

    오펠이 GM계열이지만 독일산이다 보니. 벤츠의 색깔이 살짝 뭍어나는거 같네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먼가 독특한 개성이 있는 디자인 같아요.. 왠지 우리나라에서도 통할듯한...
    좋은 반응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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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VS제네시스VS체어맨, 대형차 시장의 판도는?


GM대우의 새로운 플레그십 모델인 베리타스를 6일동안 타보면서 느낀것은 GM대우에서 이번에 제대로 된 이미지 리딩카가 나왔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전의 스테이츠맨이 무척 힘들어 했던 역할을 베리타스가 이어 받았고 하지만 사람들이 스테이츠맨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사람들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베리타스가 처음 한국에 출시하고 사진을 통해서 보았을때나 실제로 타보았을때 느꼈던 것은 기존의 스테이츠맨하고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것이 크게 바뀐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만 보았을때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한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대형세단 중에서는 가장 멋지고 도전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제가 좋다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디자인은 현대의 제네시스였는데  베리타스를 시승하면서 제네시스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베리타스의 디자인은 나올때 부터 사진을 통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성능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성능까지 기대이상이어서 상당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좋은 연비까지.. 제가 작성한 베리타스 6일간의 기록의 글을 읽어 보시면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관련글:
2008/11/06 - 베리타스 6일간의 시간, 6일간의 기록

2008/10/15 - 베리타스, GM대우의 이미지 리딩카가 되어라!

베리타스 VS 제네시스 VS 체어맨

베리타스가 한국에 등장하면서 기존 현대 제네시스와 쌍용의 체어맨, 기아의 오피러스, 그리고 르노삼성의 SM7(르노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이라서 한번 이 범주에 넣어 보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베리타스의 경쟁상대가 아니라는데는 동의 합니다)까지 경쟁채재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제네시스와 체어맨W 두 모델이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차량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한국 대형차 시장에서 앞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게될 베리타스와 제네시스 그리고 체어맨 W 를 한번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위로부터 베리타스, 제네시스 그리고 체어맨 입니다.

크기에서 압도하는 베리타스

크기면에서 볼때는 베리타스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가장 깁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휠베이스도 가장 크고 크기면에서는 다른 경쟁 차들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자동차 큰게 밥먹여주냐 할지도 모르겠는데 이정도 그레이급에서는 우선 크기가 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중형이고 대형이고 차체를 길게 크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바로 큰 차가 대접받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일반분들이 대형차와 소형차를 번갈아 운행 하시면 왜 사람들이 대형차를 살려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대접받기 때문이죠. 실제로 운행 하면서 그런 경험들을 많이 했고 돈이 있는 사람들이 왜 큰차들을 선호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베리타스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커진 차체만큼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뒷자석에 타시는 분들에게도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제가 디럭스급만을 타보았기 때문에 프리미엄급의 뒷좌석은 어떻게 다른지 몰라서 언급하기가 조금 어려운데 안마기능에 전동으로 좌석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베리타스를 구입할때 진정한 소파 드리븐 차량을 생각하신다면 프리미엄급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실제로 타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체어맨보다는 길이가 적을줄 알았는데 확실히 조금 차이가 나지만 크긴 큽니다.  그리고 실내공간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길이나 넓은 실내공간을 생각한다면 베리타스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GM대우 베리타스


현대 제네시스


쌍용 체어맨W


디자인 부분은...
글쎼요

디자인은 워낙 주관적이라 딱히 어떤 자동차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어려운데 제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생각은 체어맨 W는 완전한 소파드리븐용이고 제네시스는 오너드라이브용 그리고 베리타스는 오너와 소파드리븐용이 적절히 융화된 형태라고 봅니다. 만약 30-40대의 성공한 사람이 국산 자동차를 선택한다면 그리고 자동차 드라이빙을 즐기시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호 한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베리타스를 추천 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보수적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뒷자리만 않겠다 하시는 분들은 체어맨을 선택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세가 있고 하신분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체어맨이 아닐까요? 젊은 분이 체어맨을 직접 몰고 다니면 꼭 기사 같다는 느낌이 들지도..^^ 항상 직접 운전을 하겠다는 분은 제네시스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네시스는 아직까지는 뒷자리 사장님차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기 때문이죠. 아직 시장에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제네시스도 디자인은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워낙 컨셉 모델에서 기대를 많이해서 실제 나온 모델을 보고 실망을 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한국차 치고는 뛰어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디자인 부분은 그동안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라 다른 분들하고는 생각이 당연히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세가지 모델중에서는 중립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베리타스가 저에게는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곤 하는데 베리타스는 짬짜면의 느낌입니다. 바로 아쉬움이 없는 차량이라는 거죠. 제네시스 사면 체어맨 살까 하는 후회.. 베리타스는 그런 부분이 좀 적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시승하면서 혼자 운전할때는 드라이빙에 몰입할 수 있었고 뒤에 손님을 태워도 전혀 아쉬움이 없다는 느낌.. 앞에 앉은 운전자와 뒤에 앉은 승객에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성능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베리타스

세모델 모두 엔진형식은 3.3-3.6리터 입니다.(체어맨은 5리터 엔진이 있습니다.)구동형식은 모두 후륜입니다. 출력은 체어맨이 252마력, 제네시스 262마력 그리고 베리타스 252마력입니다. 토크부분은 좀 차이를 보이는게 체어맨과 제네시스는 4000-4500rpm에서 최대토크를 보여주는데 베리타스는 저속인 2800rpm에서 최대토크를 보여줍니다. 그 만큼 저속 토그에서 강한 힘이 나온다고 볼 수 있네요. 실제로 주행해보면  저속 토크에 강한 힘을 발휘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추월할때 그 힘을 느낄 수 있죠. 시승 해본 결과 베리타스는 주행성능에 상당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시내주행을 많이 한다면 베리타스의 저속 토크가 좀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연비 부분인데 대형세단 그레이드는 고유가니 뭐니 이런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연비가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각각의 자동차회사에서 말하는 연비를 보면 베리타스 8.6 체어맨W 7.8 제네시스 10 입니다. 제네시스가 가장 좋은 연비가 나왔는데 실제로 직접 주행을 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승해본 베리타스는 연비가 생각보다 잘 나오더군요. 이 부분은 시승하신 분들도 대체적으로 공감하시는 부분이겠는데 제가 보기에는 최소 10km/L 에서 정속주행에다 크루즈 컨트롤까지 적절히 이용하면 평균 13km/L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에코 드라이빙에 충실하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행 부분은 제가 다른 차량들을 직접 몰아보며 시승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베리타스에 대한 느낌만을 이야기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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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베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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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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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체어맨


당신의 선택은...?

만약 지금 저에게 이 세가지 차량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 과연 저는 어떤 차량을 선택할까요? 만약 베리타스 시승을 하지 않았고 베리타스가 시장에 없는 상태에서 이 질문을 받았다면 저는 100퍼센트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선택했을겁니다? 그러나 베리타스가 나왔고 직접 시승까지 한 상태라면 전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베리타스와 함께 한  6일간의 시간속에서 저는 지엠대우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엠대우 자동차를 비난하는 사람중에서 물론 실제로 주행을 해보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확인할 수 없는 편견들 때문에 비난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실제로 지엠대우 차량을 운전해 본적도 별로 없으면서 그냥 후졌다느니 별로라는 이야기를 쉽게 해온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실 그 동안의 지엠대우차량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최근에 GM대우가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하고 라세티 같은 경우도 제주도에서 많은 네티즌과 일반인들 그리고 유명한 블로거분들을 초대해서 런칭 이벤트를 성대하게 하는 걸 보면 이제는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시승은 해보았지만 완전 후진차를 어떻게 좋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조금만 지나면 금방 들통날텐데 말이죠.^^  이런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하는건 뭔가 향상된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GM대우의 회심의 카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소파드리븐에 갖춰야 할 편의장비를 거의 갖추고 주행성능까지 높였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뛰어난 연비성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베리타스, 이번에 GM대우가 내민 카드는 스테이츠맨 같이 눈에 훤히 결과가 보이는 그런 시시한 카드가 아닙니다. 사실 아직은 저도 모릅니다. 이 패가 이 테이블에서 통할지 말이죠. 워낙 경제도 안좋고 자동차 시장도 한치 앞이 안보이는 안개에 싸여있기 때문입니다. 안개가 걷이고 경제가 좋아지는 날 시장은 알아볼겁니다. 지엠대우의 패가 어떤 것인지를 말이죠.^^ 사실 저도 아직은 잘 몰라요? 하지만 이건 말할 수 있습니다. 패가 상당히 괜찮다는 걸 말이죠.ㅋ

이 세가지 차중에 어떤 차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아직 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아마도 답은 나오지 않았을까요.^^ (세가지 모델을 직접 번갈아 가면서 시승을 해보고 이런 글을 작성했으면 좀더 좋았을텐데 베리타스만 시승을 할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를 내린다는 것이 어렵지만 베리타스는 저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자동차였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시간나시면 지엠대우 영업점 가셔서 시승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어느정도 사라짐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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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VS제네시스VS체어맨 대형차 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변할까요?

보수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체어맨이 승리할지 심플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무난한 느낌의 제네시스가 승리할지 아니면 오랜시간 와신상담의 시간을 경험한 다이나믹하고 더 거대해지고 주행성능이 향상된 베리타스의 승리가 될지 궁금합니다. 세계경제가 어렵지 않다면 흥미 진지한 경쟁이 될거 같은데 지금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아서 그렇게 재미있는 경쟁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형차급의 시장은 경제의 영향을 그렇게 많이 받는 급이 아니어서 사는 사람은 다 구입하지 않을까 하네요. 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래도 이글은 베리타스를 시승하고 나서 느낀점을 국대 대형차 모델과 비교해서 작성한 것이라 베리타스에 개인적은 느낌이 많이 내포되어 있고 그레서 베리타스에 대한 장점이 더 부각된 경향이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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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6일간의 시간, 6일간의 기록


베리타스..최근에 저의 머리속에 그리고 마음속에서 가장 많이 신기루처럼 떠올났던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시승하기전에 느꼈던 단어와 시승하고 나서 생각하는 베리타스(veritas)의 의미는 저에게 무척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진리(veritas)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이 있듯이 6일간의 시승기간동안 전 베리타스의 핸들을 통해서 작은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베리타스의 출시일부터 관심깊게 지켜보기는 했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성능보다는 고급대형 세단 답지 않은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장비로 가득채워진 실내의 모습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문직과 성공한 CEO를 위한 소파 드리븐 차량이기 때문에 주행성능 보다는 안락한 승차감에 더 무게를 두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 허공에 산산히 흩어지기 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습니다. 6일간의 시간들 그리고 6일간의 기억들.. 6일간 베리타스의 핸들과 함께 저는 GM대우가 말하고자 하는 진리를 어렴풋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6일간의 기록을 다시금 짚어가면서 이제는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는곳에 있지만 기억속의 베리타스를 찾으러 떠나볼까요?  

가을날의 상쾌한 바람을 생각나게 하는 베리타스

베리타스를 처음 만나는날은 아침부터 설레였습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마음에 드는 친구가 찾아올것만 같은 작은 기다림.. 전화를 받고 기다리는데 코너에서 은색의 거대한 모습을 보이는 이 친구의 모습을 먼 발치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블랙은 아니었지만 가을빛에 투영된 은색의 모습이 시원한 바람같이 다가왔습니다. 사실 블랙을 원래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번 베리타스때는 은색을 기대했습니다. 녀석은 조용히 낙엽이 떨어진 거리를 달려와서 저의 앞에서 소리없이 멈추어섰습니다. 거대한 사자가 제 앞에서 얌전하게 앉아있는 듯한 느낌 그렇게 베리타스와 저와의 6일간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이미지가 실제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수없이 사진을 보면서 머리에 형상화하곤 했던 기억들이 실제와 만나면서 바람같이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이미지를 형상화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손 끝에서 전해져오는 차가운 금속성 제질이 이 녀석은 가을을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을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저에겐 최고의 친구를 만난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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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디자인에 달리는 DNA가 녹아있다.


서정적인 가을을 닮았지만 거대한 전면의 오버사이즈 펜다를 보고 있노라면 달리기위해서 태어난 치타의 근육질의 다리가 떠오르고 다양한 양면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이 짧은 오버행은 보고만 있어도 이차에는 달리기 본능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명차들이 짧은 오버행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많고 예전에 자동차 게시판에 보면 왜 한국에는 짧은 오버행이 있는 차를 만들지 못하냐는 글들을 본적이 많았는데 베리타스를 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말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베리타스의 디자인 매력은 전방쪽에 모두 몰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건 측면 LED 턴 시그널 램프였습니다. 고급차의 사이드미러에 있는 표시등보다 훨씬 더 멋지고 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끔 운전하다가도 이 등이 어떻게 반짝이고 있나 운전석 유리창을 통해서 살펴보곤 했고 베리타스를 사람들에게 더 보여주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일부러 비상등을 켜면서 홍보도 하곤 했습니다. ㅋ 이 등이 켜지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뒤돌아보고 차량의 운전자들도 관심깊게 지켜보는 모습을 보면 괜히 우쭐해지곤 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5미터가 넘는 리무진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장에, 앞은 내려가 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차체의 디자인이 언제 어디서든 나는 달릴 수 있다고 도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이 정차해 있는 모습을 보면 단지 달리기 위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안락한 고급차를 표방하지만 차에 흐르는 피는 스포츠카의 그것과 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전면의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만 본다면 과장해서 벤츠 S클래스가 부럽지 않고 BMW 7시리즈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베리타스의 키가 주머니에 있는 동안은 어떤 수입차와 마주쳐도 주눅드는 것이 아닌 내가 주인공인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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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뒷모습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뒷부분이었습니다. 스테이츠맨에서 큰 폭의 변화가 두려웠던걸까요? 뒷부분에 기존의 스테이츠맨의 모습을 남겨두었습니다. 뒷부분도 앞부분처럼 조금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으로 디자인되었다면 제가 보는 디자인으로서는 완벽에 가깝지 않았을까 하는 하는 엄청난 아쉬움, 베리타스의 앞부분을 사람들에게 보여줄때는 자신감과 우쭐함이 가득했지만 꼬리 부분을 보여 줄때는 움추려드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뒷쪽으로 가면서 폭이 좁아져서 뒤에서 볼때는 답답해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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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시선을 사로잡는 베리타스의 디자인

외관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어느 수입차와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비교가 되곤 하는데 제가 시승을 하면서 제네시스는 경쟁상대로 보여지지 않더군요. 아마도 제가 베리타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판단력이 흐려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수입차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신형 어코드와의 가격 차이도 얼마 하지 않는데 정말 어코드를 사실 분이라면 베리타스를 선택하는게 옳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그레이드가 다르다고 하지만 어코드를 선택하는 전문직종사자라면 이번 기회에 베리타스를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떻까 생각합니다. ^^ 베리타스를 몰고 여러곳을 돌아나녀 보았는데 주차해논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이 차에 머무는 것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짓곤 했습니다. GM대우 마크가 없으니 사람들은 새롭게 출시된 수입차인줄 알고 있더군요. 아마도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대우에서 나온 자동차인줄 절대 몰랐을 겁니다. 사람들이 보면서 디자인 멋지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베리타스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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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테나의 모습)

고급차다운 넉넉한 실내 공간

 
실내공간을 살펴보면 3미터기가 넘어가는 긴 횔베이스답계 뒷자리는 넉넉합니다. 사장님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뒷자석 전용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승한 차량이 디럭스급으로 가장 낮은 트림에 위치해 있지만 7인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서 전용 DVD로 영화감상과 DMB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뒷자석에서는 기기를 조작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시승차량을 받기전에 미리 알아본 트림이 프리미엄급이라서 그런지 엄청 기대를 해서 디럭스급을 받을때 실망했던 부분이 적잖이 있었습니다. 프리미엄급과 비교했을때 디럭스에는 뒷자석 편의장비가 없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프리미엄급에서는 리모콘이 있지만 디럭스급에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몸을 숙이고 손을 쭉 뻗어서 조작해야 하는 부분이 불편했고 도어트림에 있는 윈도운 콘트롤을 작동할때 이것도 손을 쭉 뻗어야 했습니다. 손의 편한 동선을 고려해서 배치를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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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은 시승차량이 디럭스 버전이라 안마기능등 편의장비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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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밑에 매트가 실수로 빠졌습니다.  그래서 발판 부분이 약간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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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네비게이션 성능과 TPEG 기본장착

운전석 부분을 살펴보면 시트포지션은 좋은편입니다. 타고 내릴때 좌석이 자동으로 앞뒤로 움직일수 있게 되어있어서 편안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계기판에는 3개의 트립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다양한 정보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의 시안성은 좋은 편이었으며 RPM 계기판에 레드존이 표시가 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컬러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센타페시아에는 네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맵이나 이런 면에서는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맵보다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TPEG도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고 터치식이 아닌 조그셔틀로 설정을 하는 부분이 초반에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작 버튼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부분을 보면 BMW의 i-drive가 생각이 나는데 만져보니까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최근의 수입 고급차들이 센터콘솔에 조그셔틀로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베리타스도 이런 부분이 추가가 되었을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비교를 하자면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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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식이나 돌리는 방식의 스마트키가 아닌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무선 거리가 좀 짧은게 흠이 었습니다. 차량에 거의 근접해야지 무선키가 작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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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에 오디오와 정보 조정 콘트롤이 있습니다. 아래왼쪽에 보이는 부분은 크루즈 설정하는 레버 입니다. 크루즈 부분은 장거리나 막히지 않는 곳에서의  정숙 주행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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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조수석 윈도우 콘트롤 스위치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센터콘솔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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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의 배치가 좀 혼란스러원 보이는데 실제 사용하때는 큰 아쉬움이 없지만 윈도우 콘트롤 버튼은 여전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음료수를 놓는 공간이 제대로 사용되어 지는것이 힘들것 같아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만 좋았다면 정말 최교였을텐데 말이죠.)

베리타스는 특이하게도 운전석과 조수석 윈도우 컨트롤 스위치가 센터콘솔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일동안의 시간속에서 항상 이 부분 때문에 혼동이 갔습니다. 본능적으로 왼손을 움직여 창문을 제어 할려고 했기 때문이죠. 조수석에 있을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어떤 의미로 이런 배치를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짦은 시승일정에는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부분이 편리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이런 포지션도 사람마다 보는 견해차가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고 넘치는 트렁크 공간

트렁크의 적재함은 뒷부분의 오버행을 길게 만듬으로서 국내 대형차중에서 가장 큰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넓어서 트렁크끝쪽에 있는 물건을 집을려면 몸의 반을 집어 넣어야 잡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우스운 생각이 들곤 했는데 좌석에 자리가 없을때는 트렁크에서 어른 한명 정도는 편하게 탑승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라면 여러명도 가능?^^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넉넉해서 이런 부분을 고려하시는 부분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네요. 시스을 하는중에 부모님이 외국으로 여행을 가시게 되어서 짐을 싫고 인천국제공항을 가게 되었는데 거의 60kg의 짐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부피도 컸는데 문제없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녀석의 진가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이런 부분에 무척 흡족해 하시더군요. 체구가 작은신 어머님도 키가크신 아버지도 뒷자리의 승차감에 상당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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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의 진정한 장점은 주행성능에 있다.

이제 베리타스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외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많은 기대를 했지만 솔직히 달리기 성능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바로 소파드리븐 차량 즉 사장님을 위한 차량이기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달리는데 중점을 두기보다는 안락한 승차감에 무게를 더 두기 때문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키를 돌려보았을때 들려오는 소음이 처음에는 조금 큰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소음에는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왠만해서는 소음이 적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베리타스의 첫 소음은 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소음이 아닌 사운드로 저에 귀에 다가왔습니다.점점 익숙해 지는 소음이 아닌 사운드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듣기 싫은 소리가 아닌 경쾌한 사운드..자꾸만 듣고 싶은 그런 소리였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머리속에서 또는 거리를 걸을때나 침대에 누워서도 생각이 나는 그런 묵직하지만 경쾌한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람마다 견해차가 다르기 때문에 딱히 저한테는 좋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받아 들여졌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운전을 해보면 V6 3.6리터 엔진에 252마력 최고출력이 나오는 회전수는 6,600으로 높은편입니다. 고회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것 같지만 저회전 토크중심입니다 그래서 2.800rpm에서 최대토크인 34kg.m을 보여주고 그래서 그런지 초반 가속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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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5단에 스포츠모드와 매뉴얼 모드가 있습니다. 개인의 입맞에 맞추어서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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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은 제네시스와 체어맨 보다는 약간 번잡한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로 제로백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지만 주행중에 체감상 느끼는 100km 도달 시간은 대략 6초정도가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순간 가속력에 저도 처음에는 놀랐던 부분이었습니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죠. 일반 도로에서도 200km 정도는 속도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 이상에서는 약간 더디게 넘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기어비가 길게 설계가 된 부분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단에서 80km 이상을 보여주고 3단에서 180km까지 무리없게 달려줍니다. 하지만 200km 이후에는 약간 치고나가는 부분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풀가속까지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베리타스의 풀가속할때 속도는 220km 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사장님을 모시고 이런속도로 달리는 건 힘들기 때문이죠.^^ 평상시에는 자동모드로 몰다가 카메라도 없고 도로도 한적하다면 기어시프트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스포츠모드로 전환하고 다시한번 아래로 내리면 메뉴얼 모드로 바뀝니다.매뉴얼 모드로 변환하면서 악셀을 강하게 밟으면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느낌이 아주 묵직하면서 상쾌합니다. 그 가속 느낌을 받고 싶어서 시승중 옆 차선에 차만 없고 그러면 계속 메뉴얼로 변경하고 급 차선변경을 하곤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한다면 연비가 안 좋게 나오겠죠?^^ 최대토크가 저속인 2.800rpm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내 주행에서는 무척 강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상 시내주행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면 베리타스의 강한 힘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베리타스의 연비는 상당히 좋은편이었습니다.

엔진형식 : V6 DOHC
배기량 : 3,564cc
최고출력 : 252마력/6,600rpm
최대토크 : 34.0kg.m/2,800rpm
차량 가격 : 4,650~5,780만원


기대이상의 연비와 유용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트립 컴퓨터에 나오는 부분을 그대로 다 믿을 수 없었지만 GM대우에서 말하는 연비보다는 훨씬 더 좋게 나와주었습니다. 3.6리터의 대형차량에 이 정도의 연비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나 막히지 않는 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할때는 연비가 더 좋아집니다. 베리타스에 포함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사람들이 미국에서나 필요하지 한국에서 뭔 필요가 있냐구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때는 같은 생각을 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까 무척 편리한 기능이더군요. 정말 심하게 막히는 도로가 아니라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다리가 편해지고 운전할때 피로감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조작할때도 무척 간단했고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능이었습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크루즈 컨트롤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해진 속도로 자동차가 주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한 지점에서 기느을 온 해주시면 그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하기 때문에 엑셀을 힘들게 누르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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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급대형세단의 왕이 되기를..

6일간의 아쉬운 시간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처음보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베리타스의 매력에 조금씩 매료가 되어갔습니다.더 많이 타보고 싶었고 이녀석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었지만 늘 시간은 바람같이 빠르게 찾아왔고 6일간의 시간은 녀석이 코너를 돌며쓸쓸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녕을 고했습니다. 베리타스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그리고 GM대우에 대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나쁜 선입견도 함께 걷어가 주었습니다. 시승을 할때마다 항상 생각하는데 만약 저에게 지금 돈이 있고 차를 사야 한다면 이차를 망설임 없이 사게될까 하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 베리타스는 이런 질문에 망설임 없이 YES라고 말할 수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저의 나이가 사장님이 타는 이런고급세단을 몰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베리타스는 소파드리븐 차량이기도 하지만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볼때 오너드라이버 중심이 차도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엄급은 사장님을 위해서 팔고 디럭스급은 젋은 자영업자들과 전문직종사자들중에 드라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럭셔리한 외관과 넓은 실내와 합리적인 가격 게다가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물론 스마트키의 부재(이부분은 아쉬움이 남네요. 스마트키를 사용해 보면 정말 편리해서 없으면 불편하긴 합니다)등 위에서 말한 눈에 보이는 단점들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희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말한 것처럼 과연 베리타스가 GM대우의 이미지 리딩카가 될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 베리타스는 GM대우의 이미지 리딩카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감히 지금은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급변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메이저 자동차 업체도 너나할것 없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GM대우의 한국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신차출시와 과감한 마케팅전략을 보면 GM대우의 한국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파되어 있는 기존의 대우에 대한 나쁜 이미지 바이러스를 베리타스와 다양한 신차들이 깨끗하게 치료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멋진 자동차를 6일간의 긴 시간동안 여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GM대우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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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전면 디자인

베리타스와 함께하며 W.B 예이츠의 시를 떠올렸다

여담이지만 지엠대우 베리타스의 운전석에 않아서 혼자서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가끔 떠오르고 했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윌리암 에이츠의 시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홀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반짝이는 다양한 게이지와 트립컴퓨터를 보면서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꼭 홀로 외로운 밤하늘을 달리는 전투기의 파일럿 같은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던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에서 나온 메인 테마 "나는 이집트의 왕이 될거야" 이 음악도 베리타스와 예이츠의 시와 너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음악이 정말 좋아요 꼭 베리타스가 부르는 노래 같았습니다. 실제로 뮤지컬을 보면서 이 노래가 나올때 베리타스가 오버랩이 되긴 했습니다. "나는 고급세단의 왕이 될거야~^^" (클레오파트라 뮤지컬 한국 홈페이지 가면 바로 음악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구름속에서 운명을 맞으리
주여 !
싸울만한 미움과 사랑도
싸울 의무도 없다.
                   
정치가도 응원단도 없는
구름속의 세상은
나만이 아는 기쁨
세상만사 평등할 진대
                  
과거가 바람처럼 지났으니
미래도 바람처럼 지날 것이고
삶이 있었으니
죽음이 있으리.
 
(죽음을 예견하는 아일랜드 공군병사)
William Bulter Yeats, 186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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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정차해 있는 베리타스가 꼭 출격을 기다리는 전투기의 모습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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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 관심 많은 넘 2008/11/17 16:00 PERM. MOD/DEL REPLY

    글 잘보았습니다.
    그냥 차에 관심이 많아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근데 성능을 떠나 베리타스 또한 앞전 모델인 스테이츠맨과 같은 운명이라 보여집니다.
    스테이츠맨은 판매기간 22개월간 월평균 80대 정도 팔렸던데,대우는 아직도 스테이츠맨의
    실패 원인이 뭔지 잘 모르던지 아님 무대뽀인거 같네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현지화의 실패겠죠- 모델을 가져와서 쇼파 드리븐카니 해도
    한국에서는 안먹히죠.예를 들면 스테이츠맨 같은경우 처음엔 사이드가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쪽에 있었다죠.한국 소형차에도 있는 접이식 백미러도 안되고 등등
    베리타스 또한 사진을 보니 파워윈도우 버튼을 보아하니 스테이츠맨과 거의 같다 보여집니다.
    저정도 구매하시는 분들 같으면 앞전에도 분명 중형차 이상 굴리셨을테데 버튼이 저렇다면
    상당히 꺼려 지리라 보여집니다.저거 하나가 엄청 크게 와닿네요.
    글구 근래 준준형에도 있는 버튼시동키 웬만하면 도입하지...
    전체적으로 봐서 스테이츠맨 이상 능가하기 어렵다 보여집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1/18 12:07 PERM MOD/DEL

    지엠대우의 이미지때문에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있는데 이번 베리타스는 기존 스테이츠맨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시승하면서 들던 생각은 이 차를 사고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

    한번 직접 시승하시면 지금 느끼시는 것보다는 다르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educe.co.kr BlogIcon 김태희 2008/11/26 13:19 PERM. MOD/DEL REPLY

    GM대우의 이미지로 인한 판매 부진도 사실 존재하긴 합니다만...
    사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GM측과 GM대우측은 한국 소비자들의 니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고 밖에 생각할 할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스테이츠맨 같은 차를 팔려고 내놓지는 않았을테죠.....

    베리타스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 시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군요...
    몇 가지 예를 든다면 라세티도 6단 자동 미션인데....플래그십 모델이 5단이라니요...그리고 스마트 키도 없고...플라스틱 재질도...고급스럽지가 못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독일차를 닮아 가야 하는데...미국 특성의 차를 그대로 가져와서...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GM의 차중에서 독일 오펠 차량을 가져와야 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현.기차의 독주를 막길 바라는 한 사람으로....참 안타깝네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1/26 23:30 PERM MOD/DEL

    태희님 안녕하세요. 베리타스를 타기전에는 저도 스테이츠맨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타보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부각되는 차량이었습니다. 5단인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주행성능도 기대 이상이었고 많은 발전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들어서 지엠대우가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는 하네요. 현대기아차를 견제하는 세력이 있어야 하는데 미국의 GM까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걱정이 큽니다.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8/11/29 16:22 PERM. MOD/DEL REPLY

    차를 알아보던 중 베리타스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이곳저곳 찾다가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

    기존에 구입할려고 했던 차가 체어맨 W였는데..가격대비 별로라는 말씀들을 많이하시고..주변 지인들 평이 아직은 별로 좋지가 않아서 아에 외제차로 눈을 돌렸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차종이 캐딜락 올 뉴 CTS, 재규어 뉴 XJ, BMW X5 등 입니다.

    베리타스는 아직 안타봐서 모르겠지만...할아버지께서 스테이츠맨은 타고 다니셔서 저 역시 자주 몰 기회가 있습니다. 몰아봐서 느낀점은 사람들이 생각할만큼 부족함이 없는 차라는거죠.
    트렁크라든지 편의시설이 사람위주라서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khai님의 글을 보고서 베리타스에 상당히 호감이 갑니다. ^^
    베리타스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8/11/29 17:52 PERM MOD/DEL

    베리타스 한번 시승해보시고 그러시면 상당히 괜찮은 자동차입니다. 한번 시승해보시고 구입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무튼 멋진차들을 고르시고 어떤 차량을 선택해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을 하셔서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4. ㅇㅇ 2008/12/21 23:20 PERM. MOD/DEL REPLY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5. 스테이츠맨 2009/01/23 16:17 PERM. MOD/DEL REPLY

    스테이츠맨 오너에서 베리타스를 재구매를 하려는 사람으로서 정말 잘읽었습니다.
    스테이츠맨은 국산차보다 옵션이 조금 떨어 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시승을 해보시면
    체어맨이나 오피러스보다 상당히 무게감있는반면 민첩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직접 타보시면 느끼실겁니다.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2/04 20:46 PERM MOD/DEL

    스테이츠맨을 소유하셨다면 베리타스는 더 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시승하시면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6. 배성진 2009/01/28 03:42 PERM. MOD/DEL REPLY

    진짜 뒷모습만 어떻게 했어도 기능같은건 그걸로 됬다고봐여 정말 뭐야 뒷태가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2/04 20:46 PERM MOD/DEL

    동감..^^

  7. 살거양 2009/02/04 20:08 PERM. MOD/DEL REPLY

    드뎌 지르기 일보 직전입니다.... 렉서스와 베리타스 모두 만족스러울 것이고 이제 차량구매와 이넘의 샘솟는 열정은 10년 뒤로 미루길 기대하면서...

    Favicon of http://khaiyang.tistory.com BlogIcon Khai 2009/02/04 20:45 PERM MOD/DEL

    자르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쩗은시간동안 시승을 했지만 많은 느낌을 전해준 차량이었습니다.

    뒷 부분의 디자인이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차량같다는 생각입니다.^^

  8. 아큐라 2009/03/22 03:23 PERM. MOD/DEL REPLY

    솔직히.. 제네시스 3.8과 비교하면 떨어지는거같던데요. 주행성능은 제네시스가 월등하고
    대형세단이란 생각이 절로드는 디자인빼곤 딱히 내세울만한게.. ㅡ.ㅡ 전 현대 영업정책 자국민 봉잡기 때문에 싫어하는사람중하난데 제네시스 차만 놓고 볼때는 정말 좋더군요.. 제네시스보다 뭐랄까 좀더 고급화 세단같은 이미지는 분명히 있지만 (40대-50대취향이랄까) 30대나 40대 초반이 타기에는 제네시스가 차량 성능만 놓고봐서는 더 낳은거같은데.. 제네시스와 비교대상이 아니라.. 잘모르겟네요.
    제가중고차쪽 일을해서 국내굴러다니는차는 99%몰아봤다해도 과언은 아닌데 분명 제네시스는 잘만든
    차인건 사실입니다. 베리타스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가격이 너무쎈거같은 느낌은 분명히있네요
    5000cc급도 타봤는데 원래 홀덴의 차량이죠 3.6모델은 솔직하게 스테이츠맨과 크게 달라지지않은거같네요. 전면디자인은 분명 중후해보이고 사장님차다라는 생각이 절로들지만.. 그외는..딱히 크게 부각할만한 성능은 아닌거같네요 ^^ 그냥 제의견입니다.

    호주사람 2009/12/08 22:45 PERM MOD/DEL

    후륜구동 50년 노하우의 홀든을 현대 제네시스가 따라갈 수 있을까요? 여기 호주에서는 스테이츠맨(베리타스)6기통 기본형이 한국돈으로 거의 6천4백만원정도에 팔리는데,
    한국으로 건너가더니 각종 수모를 당하는게 안타깝네요..
    스테이츠맨 정말 좋은찬데.. 그리고 5천씨씨는 10년전 모델이고, 6리터 8기통이 상급모델입니다

  9. 뉴질랜드 교민 2009/03/25 14:44 PERM. MOD/DEL REPLY

    제생각인데요.베리타스는 홀덴 코모도 신형을 가져와서 안밖에 디자인 만 수정해서 나오는거라서 지금 한국에서 나오는 차를 못 따라가는 겁니다..한국에서 만든것이 아니지요..한국대우가 속 디자인하고 만들었으면 제네시스 못지안게 잘 만들었을텐데... 인테리어 정말 잘 한겁니다..여기 돌아다니는 베리타스 (홀덴 코모도)보면 dvd는 물런 뒤자석에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런데 왜 엔진을 다운했는지 의문이 가내요...3.7 5.6을 가져가도 되텐데.....

  10. dw6717 2010/06/18 16:20 PERM. MOD/DEL REPLY

    울차도 디럭스인데 리모컨 있습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있었던 듯 합니다.
    저 느낌이 이차 단종될 듯 함 ,ㅡㅡ 2010년 4월까지 2012대가 팔림.... 이거 단종 수준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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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준중형의 어코드?


제가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자동차 모델이 국내브랜드에서는 GM대우의 베리타스와 해외 브랜드로는 혼다 어코드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어코드는 볼때마다 그 날렵한 엣지의 모습이 흡사 무사의 도(刀)의 날이 떠오를정도록 날렵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어코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때는 저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날렵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 어코드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브랜드에서 이런 부분을 빨리 닮아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국내신차의 모델의 디자인을 본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어코드였습니다. 바로 눈에 팍 들어오는데 어떤 모델인가 하고 살펴봤더니 바로 GM대우에서 새롭게 풀모델 체인지가 된 라세티 프리미어 였습니다. 기아 포르테가 나올때나 현대 아반테가 나올때고 별 감흥이 없었는데 라세티 프리미어가 주는 디자인 임펙트는 저에게는 무척 컸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이 든게 "바로 내가 찾던 준중형이다!" 이런 외침이 들려 왔습니다. 캐릭터 라인이나 엣지의 모습이 흡사 혼다 어코드를 닮은듯한 강렬함 하지만 졸렬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조화인지 어코드와 닮았다기 보다는 어코드를 준준형으로 만들었으면 이런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바로 어코드의 동생같은 느낌이었고 어코드의 디자인을 동경하고 구입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준중형을 사야 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대안이 될 모델같았습니다.

어코드를 닮았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같은 동급의 모델중에서도 실내의 편의장비나 넓다란 실내 공간등이 큰 장점입니다. 이런 부분 또한 어코드의 그것과 많이 닮았습니다. 이제 준중형에서 혼다 어코드의 느낌을 가지고 싶다면 라세티 프리미어를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 라세티 프리미어의 사진을 보고 정말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는데.. 사실 신차가 나오고 나서 이렇게 보고 싶었던 적은 드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기존의 라세티에서 완전히 환골탈태(換骨奪胎) 한 라세티 프리미어, 게다가 우연찮게 신청한 라세티 프리미어 제주 신차출시에 당첨이 되어서 제주도까지 다녀오면서 정말 기대의 폭풍을 몰고온 라세티를 직접 보고 게다가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 한 바람의 섬 제주도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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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섬에서 나를 기다리는 라세티 프리미어..

비행기 시간이 이른 아침이어서 일찍 서둘러서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국내선에 있는 비즈카페에 모여서 맛있는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이미 사전모임에서 만나본 분들이 계셔서 인사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사실 공항에 오면서 걱정했던게 이날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와서 혹시 비행기가 뜨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윈스톰맥스 거제도 행사장에는 비행기가 뜨지 못해서 버스로 6시간 걸려서 간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제주도라서 버스고 뭐도 비행기가 못 뜨면 저뿐만 아니라 지엠대우에서도 무척 난감할 상황이었는데 다행이도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무시히 이륙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제주도는 얼마만에 가보는 건지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반갑다 베리타스!

저와 6일동안 동거동락을 같이 했던 베리타스가 제주도에서 저를 반기고 있네요.^^ 시승하면서 무척 애정이 갔던 차량이라서 여기서 다시 보니 잃어버린 동생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수많은 라세티 프리미어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한대만 딱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바로 눈에 뛰는게 포스가 강렬하더군요.^^ 지엠대우 임직원분이 타는 차량 같았습니다. 저는 디럭스급으로 시승을 해서 혹시 프리미엄이 아닌가 하고 살펴 보았는데 같은 디럭스 급이더군요.^^ 아무튼 반가와서 라세티를 촬영하기 전에 가볍게 기록에 남겨두었습니다.

2008/10/15 - 베리타스, GM대우의 이미지 리딩카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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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 바람의 섬을 달리다~

드디어 라세티 프리미어의 키를 받고 핸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실제로 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놀랐던 부분은 기대하지 않았던 버튼식 스마트키가 장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버튼식 시동이 사용을 해보면 정말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가볍게 버튼을 누르고 제주도의 도로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역시나 멋진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원한 공기와 언제나 반겨주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죠..^^  사실 주행 성능 테스트는 라세티가 동시에 약25대 정도가 달리는 바람에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또 옆에 처음 뵈는 여성 동승자분이 계셔서 속도를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안전하게 정속주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자동차 차선을 넘나들면서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처음 주행해본 라세티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초반의 반응이 약간 느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외관에서 받았던 디자인보다는 주행성능에서 약간 실망을 받은 부분이 이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이후 자유시간에 다시한번 시승을 통해서 이런 아쉬움을 벗을 수 있었습니다. 자유시승을 안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는 운전을 하면 할수록 성능이 향상되는 것 같았고 제대로된 진가를 알 수가 있더군요. 그러니까 만약 처음 타보시고 바로 저처럼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하지만 옆에 계신 여성동승자분이 시승하는 순서에서 이야기하시는데 여성분들이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에 좋은 호감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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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커피 브레이크 타임..

중간에 분재공원에서 10분정도의 커피시간을 갖고 시승자를 변경했습니다. 이번에는 조수석에 않아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시간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참가자분들과 가볍게 인사와 시승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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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를 향해서 출발!

가벼운 담소시간을 마치고 이제 기대하고 있는 우리가 묶을 숙소인 피닉스 아일랜드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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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환영인사와 라세티 프리미어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맛있는 식사

도착하니 지엠대우 임원진들의 환영인사와 기술진 그리고 디자이너분들이 단상에 나와서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셨습니다. 기술적인 설명을 들을때는 최첨단의 기능들이 들어간 사실에 놀랐고 디자이너분이 설명을 할때는 라세티에 숨겨진 디자인 철학을 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자동차를 가볍게 타고 다니면서 이게 나쁘다 저게 나쁘다 하면서 불만사항을 쉽게 쏟아내는데 이런 설명들을 듣고 나서 자동차를 만들때 많은 개발자분들의 수고와 땀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나니 쉽게 쉽게 이야기를 하는게 좀 미안해지는 마음이었습니다. ^^ 앞으로는 함부로 차에 대해서 욕을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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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분의 설명. 이분 설명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앙드레김을 보는 듯한 느낌?^^


이제 라세티 프리미어와 레이싱걸을 보러 고고~

또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라세티 프리미어 촬영하는 시간이 있어서 코끼리 차를 타고 올인의 나왔던 교회를 지나서 도착해보니 라세티 2대와 아름다운 레이싱걸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만 들이대면 저의 렌즈를 보면서 웃어주는데 그럴때면 손이 후덜덜..이런 부분때문에 레이싱걸을 촬영할때는 정말 힘듭니다. 저를 처다보면 전 깜짝 놀라기 때문이죠. 알고보면 그분들은 그게 자동으로 되는건데 말이죠.^^ 기존에 보았던 구지성씨보다는 그 옆에 계셨던 레이싱걸이 정말 눈에 딱 보이더군요. 연예인을 닮은듯한 얼굴과 청순한 인상이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ㅋ 이름이 한채은이라고 하는데..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그래서 그 분만 집중 공략. 나중에 지엠대우관계자분들이 레이싱걸만 찍지말고 라세티좀 찍어주세요 그러는데 순간 폭소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라세티도 열심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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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완전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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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은 역시 인기모델 답게 포즈에서 포스가 품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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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이분이 더 좋아요.ㅋ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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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명 흉내내고 있는 자동차 책임 디자이너분. 정말 재미있으셨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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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관계자분 뒤에 서서 웃고 계시는 모델분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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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떠나기전 마지막 라세티 프리미어의 모습이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라세티 프리미어 다시한번 제대로 달리자꾸나
 
처음 시승식때는 제대로 달리지 못했는데 그 후에 주어지는 시간에 주변 산책보다는 드라이빙고수인 카앤드라이빙님과 함께 다시한번 시승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뒷자리에는 리더유님도 얼떨결에  동승.ㅋ 하지만 나중에 내려올때는 거의 실신상태로 내려 오셨습니다. 정말 이번 여행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자동으로 달릴때보다는 수동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면서 아름다운 제주도의 골목을 주행하면서 또는 뻥뚫린 도로를 고속으로도 달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드리프트 주행도 하고 카앤드라이빙님의 운전 실력에 감탄을 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라세티에 대한 생각들이 2번째 주행에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운전을 하면 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라세티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겼습니다. 사실 총 시승한 시간중에 제가 운전한 시간은 30-40분정도 정도 되기때문에 자세히 살펴보고 이것저것 느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베리타스에 이어서 라세티도 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처음 1차 시승때는 천천히 달리느라고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라세티는 고속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스포츠카의 느낌을 닮았다고나 할까요?^^

<라세티 프리미어 외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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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내부 디자인 그리고 편의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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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레버는 트렁크 탈출용 레버입니다. 그림이 귀엽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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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관련된 기계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라세티 프리미어의 실내공간은 생각보다 더 넓더군요. 트렁크도 베리타스의 거대 공간을 보고나서 왠만하면 놀라지 않는데 준중형급에서 이 정도의 트렁크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오기전에는 차량내부 디자인도 크게 기대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서 진짜 기대안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6시디 체인저에 스마트키도 제공되고 계기판도 스포츠룩 스타일이고 크게 아쉬웠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본다면 또 모르겠군요.^^; 트렁크에 제공되는 타이어에 관한(정확히는 뭔지 모르지만)기계도 신선했고..이런 부분까지 제공할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GM대우의 신차에서 동일하게 채용하는 3스포크 스티어링휠과 틸팅(위아래이동)기능에 기대하지 않았던 텔레스코픽(줌기능?)기능까지 그리고 온열시트도 역시 있었고 고급차에 있는 장비들이 많이 사용되어 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598cc 직렬 4기통 1.6 DOHC 16밸브에 최고출력은 114ps/6,400rpm 이고 최대토크는 15.5kgm/4,200rpm 으로 동급에서는 고회전형에 속합니다. 그리고 동급의 차량중에서는 처음으로 수동모드가 있는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습니다. 수동모드의 채용으로 운전하는 재미가 한결 더 좋아졌습니다.^^ 가격은 1155만~1605만 원(수동 변속기 기준)이며, 6단 자동 변속기는 165만 원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처음보았을대 디자인이 혼다 어코드의 모습이 생각났지만 시승을 하다보니  어코드를 닯은 넓은 실내도 그렇고 여러가지 매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라세티 프리미어를 제대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까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계속 생각이 나네요)

라세티 프리미어와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들...


이 후에 ATV를 처음 타면서 라세티 프리미어에서 하지 못했던 드리프트를 열심히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처음 타보는 ATV인데 은근 레이싱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빨려 달렸다면 하는 아쉬움이..ㅋ 전 승마도 타지 않은채 2번 연속 ATV만 탔습니다. 그리고 나서 간단하게 제주도 관광지 둘러보고 숙소에 들어와서 맛있는 저녁식사와 다시 블로그분들끼리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새벽2시가 되서야 제 방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완전 좋은 방이었지만 욕조에 몸도 담그지 못한채 잠만 자야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 그곳에서 지연님의 멋진 남자친구분과 담소를 나누다 낙호님이 시승하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을 타고 스릴넘치는 칼치기를 하면서 여의도까지 15분만에 초 스피드로 도착(스릴 넘치는 주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짐 내리고 유니버셜 아트센터에 가서 박지윤이 열연한 클레오파트라를 감동깊게 관람하고 집에 오니 9시가 넘더군요. 완전 피곤했지만 재미있고 파란만장한 1박2일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통해서 GM대우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라세티 프리미어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분들의 열의를 보면서 GM대우의 앞날이 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에 의욕적으로 신차들을 출시하고 마케팅도 적절히 잘하고 있고 더 이상 예전의 지엠대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라세티 프리미어도 실제로 몰아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관광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1분1초가 아쉬운 순간이 없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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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고 재미있었던 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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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먹었던 식사.


1박2일동안 머물렀던 정말 고급스러운 제주 피닉스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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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감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정든 숙소를 떠나는게 아쉬웠습니다. 다시봐요 제주~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sayin.tistory.com BlogIcon 사용인 2008/11/08 15:09 PERM. MOD/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

  2. 외산애용이애국 2008/11/09 14:39 PERM. MOD/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만..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언제까지 따라쟁이만 할건지..

    앞은 인피니티..뒤는 혼다시빅..베끼기만 하는것들이 월급은 얼마나 받아 처드실지..

    영감받았다는 소리나 말던가..유치하기만 하네요..

  3. Favicon of http://vagabond.tistory.com BlogIcon vagabond 2008/11/09 21:03 PERM. MOD/DEL REPLY

    위에분.. ㅡㅡㅋ 라세티 프리미어는 독일 오펠에서 개발한것인데요..? 독일차라고 하면 헬헬거릴 거면서 울나라 메이커 달았다고 하니 덮어놓고 욕하는 모습이 정말 무슨 열등감에 잡혀 사는분 같군요.

  4. 라세티프리미어 최고 2008/11/09 22:46 PERM. MOD/DEL REPLY

    바보들..
    리플을 달려면 뭘 좀 알고 다세요..

    라세티 프리미어는 실내 디자인 한국분이 하신겁니다.
    뭘 좀 알고 글 다세요.

  5. 칼미아 2009/05/27 14:52 PERM. MOD/DEL REPLY

    다들 잘못알고계신데요..라세티프리미어는 오펠에서 아키텍쳐 즉 플랫폼만 가져온차이고 나머지는 모두 gm대우에서 개발한차입니다. 사실 오펠 아키텍쳐-.- ...가지고 개발하는거 쉬운거아닙니다...글로벌 프로세스만 아니였으면 더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했을텐데..중형급차는 오펠 아키텍쳐를 써야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쓴겁니다.......하지만 오펠아키텍쳐 그대로..못씁니다. 따라서 고생좀했습니다...비록 남의 아키텍쳐를 갖다쓰긴했어도 거의 개발한거나 마찬가지수준의 피와땀이 들어가 있답니다. 다른 부문은 아시는대로 gm대우가 주도해서 개발한것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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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맥스 하이브리드를 기대한다.


윈스톰맥스의 미국판 버전인 2009 새턴 뷰(VUE)의 2 Mode hybrid(하이브리드) 실제 모습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도로에서 시승하고 이러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GM대우는 윈스톰맥스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전에 맥스를 시승하면서 맥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면서도 정작 유럽 버전인 오펠만 관심깊게 보았지 미국버전은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차에 대한 무관심이 아마도 큰 작용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맥스의 쌍둥이가 미국에는 하이브리드가 만들어져서 팔린다는데 한국에서는 왜 이런 부분들은 언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네요. GM대우에서도 이런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된다고 하면 브랜드 이미지도 올라가고 현대차와 차별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는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생산을 안하는 건지 아니면 가격이 너무 높아서 경쟁력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GM대우의 최근에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 하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한국출시도 예상할 수 있겠는데 최근 세계정세가 너무 어렵고 미국 GM도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서색다른 도전은 기대하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을 통해서 본 새턴 vue는 윈스톰 맥스와 판박이라 그런지 시승했던 그때의 생각들이 새록새록 느끼게 해주네요.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아쉬웠지만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은 좋았던 차량인데 말이죠.. 그래도 거리를 달리고 있는 윈스톰맥스를 보고 있으면 흐믓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GM이 저널리스트를 상대로 시승기를 개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본격적인 시승기는 올라오고 있지 않은데 시승자들도 처음은 좋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시승기가 올라오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새턴 Vue 2 Mode Hybrid 다이렉트 인젝트 V3.6L 엔진에 262마력과 250 lb-ft 토크를 가지고 있고 전륜구동 방식입니다. 저속에는 전기모터로만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부분은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2008/08/27 - 윈스톰 맥스, 그 다이나믹한 DNA를 느껴보자

<윈스톰 맥스 미국 형제차 새턴 Vue 외관모습(맥스와 휠 빼고는 똑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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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윈스톰 맥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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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맥스와 거의 같지만 가운데 커다란 lcd 있는 부분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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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맥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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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기능에 대한 작동 표시.. 네비게이션도 되겠네요. 맥스는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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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이 윈스톰맥스와 다른건 왼쪽에 있는 배터리 표시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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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맥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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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맥스 하이브리드도 한국에 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


Copyrightⓒ 카이
  1. artist사마 2008/10/26 20:58 PERM. MOD/DEL REPLY

    시동버튼으로 했으면 좋겠구만요

  2. kim 2009/01/19 19:39 PERM. MOD/DEL REPLY

    하이브리드 차 나오기만하면 구매의사있는 1인

  3. 111 2009/03/15 01:59 PERM. MOD/DEL REPLY

    3600cc에 하이브리드니간 연료효율은 좋을지 몰라도 차량가격이 4400만원은 넘겠네요.그리고 세금도 작살이겠고 차량가격플러스된거+세금증가분을 연비로 카바를 할수 있을가요?상당한 의문으로 남겠네요...차량가격만 착하다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겠지만...대중성에는 그닥 다가오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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