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LG FPR방식의 3DTV가 삼성 SG방식보다 끌리는 이유



얼마전에 신문을 보던 중에 인상깊은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기사에 관련된 내용은 다름이 아닌 요즘 IT의 화두가 되고 있는 3DTV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3D 영화 아바타를 선보이면서 타이타닉 이후로 다시 한번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3DTV의 기술에 관련해서 언급을 했는데 그의 선택은 LG전자에서 밀고 있는 패시브 방식, FPR방식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3DTV는 흡사 예전의 VHS와 베타 방식의 비디오 기술로 전쟁을 벌이던 때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블루레이와 HD-DVD 방식의 표준 전쟁을 벌였던 그 때와 많이 비슷한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표준전쟁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3DTV 기술의 격돌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제임스 카메룬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기술인 LG전자의 FPR방식이 어떤 것이고 그것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쉽게 설명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3DTV, LG가 밀고 있는 FPR방식은 뭔가?
 
사실 용어가 어려운거 같은데 알고보면 뭐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FPR은 (Film Patterned Retaeder) 의 약자로 기존의 GPR방식에서 쓰던 유리대신에 편광필름을 붙여 3D를 구현한 것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편광필름을 LCD에 붙인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이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복잡하게 들어가면 괜히 머리만 아파요 ^^) 
 
2. FPR에서 사용하는 안경에는 전자파가 있을까? 
 
IT 시대에 살다보니 우리는 늘 전자파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휴대하는 스마트폰도 그렇고 전자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고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이런 부분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보면 3DTV도 전자파와 피해갈 수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보니 안경이 없이 볼 수는 없고 그래서 안경의 도움을 통해서 3D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3D영상을 볼려면 항상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안경은 얼굴에 착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자파가 머리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안경을 깔끔하게 날려 버린 것이 LG전자의 FPR 방식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회로가 내장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처음에 같이 있던 그냥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는 선글래스를 보고 나서 이게 왜 여기 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바로 3D영상을 보기 위한 안경이라고 하더군요. 쉽게 이야기하면 전자파를 유발하는 아무런 회로가 안경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선글래스에 편광필름을 붙인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는 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안경과는 완전히 다르게 이해를 하셔야합니다.
 
엘지전자의 방식의 3DTV는 안경을 사용하지만 여기에서는 전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발생할수가 없습니다.) 장시간 TV를 시청할때 전자파 부분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FPR 방식은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전자파 부분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일단 전자파가 없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안경의 가격이 비싸다? 


(사진설명: FPR 방식의 안경을 분해한 모습인데 전기회로가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무척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가격적인 상승이 크지 않고 또한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SG 방삭은 안에 전기회로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분해를 했을때 뭔가 복잡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G가 극복해야 할 부분은 전자 회로를 최소화 해서 전자파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기에 배터리 시간도 그렇고 말이죠.)

회로가 들어간 3DTV 안경은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격상승요인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의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많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추가로 구입할때 적지않은 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현재 몇십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3DTV도 고가인 상황에서 안경까지 추가로 구입할때 돈이 든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엘지전자의 FPR 방식은 단지 일반안경에 편광필름을 붙인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선글래스에 필름만 붙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은 만원대의 안경도 가능하고 디자인을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면 저가의 편광안경은 몇천원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가족이 많아서 여러개의 안경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도 안경의 가격에 부담을 크게 느낄필요가 없습니다. 
 
4. 안경의 디자인이 화려하지 않다?
 




(사진설명: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보잉 스타일의 선글래스로 디자인된것도 있습니다. 이 디자인외에도 어떤 디자인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밑에는 알레인 미클리(alain mikli) 같은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서 개성있는 디자인도 가능한데 실제로 이 제품을 착용해 보면 일반 선글래스와 전혀 다름이 없고 평소에 외출시에도 착용하고 다녀도 됩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멋진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회로가 들어간 안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디자인적으로 제약이 따르는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배터리도 들어가야 하고 전기회로도 들어가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디자인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FRP 방식의 3D안경은 회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에 있어서 자유함이 있고 세련되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안경 부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만약 제가 3DTV를 구입해야 한다고 하면 안경 부분을 많이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불편한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기존의 회로가 들어간 안경이었을때는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FPR 방식의 3D안경을 접하고 나면서 이젠 구입을 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눈이 편하다.
 
기존에 3DTV를 안경을 착용하고 보았을때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현기증과 울렁거림이었습니다. 차를 타도 멀미를 하지 않는 저지만 이상하게도 3DTV를 보고 있으면 몇분안에 바로 매스꺼움이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3DTV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둘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볼때 이런 불편을 느낀다면 이것은 그저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FPR방식의 3DTV를 보았을때는 그런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어지럽다거나 하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오랜 시간을 시청을 하지 않고 단지 몇십분정도의 테스트 정도만을 해서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눈에 편하고 기존에 가졌던 3DTV의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은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방식인 SG방식의 경우 셔터방식의 안경이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 영상을 입체화 시기기 때문에 화면이 깜빡이는 현상인 플리커(Flicker)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이 바로 어지러움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플리커 현상은 영상주기가 75hz 이하일때 발생하는데 현재 SG 3D방식은 60hz이므로 플리커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FRP방식에서는 이런 깜빡하는 현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플리커에서 자유로와서 훨씬 편하게 시청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3D콘텐츠의 영상이라도 어지러워서 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LG전자에서 선보인 방식은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시야각의 개선 
 
앞서 안경에 대한 부분에 대한 언급을 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만큼 안경이 3DT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듯 보이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면 전제적인 성능이나 기능에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안경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으니 시야각에 대한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야각이란 모니터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시야각이 좋아야 어느 방향에서 보았을때도 제대로 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야각이 작다면 그 각도를 벗어나면 영상의 왜곡이 발생하고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을 볼때 3DTV의 시야각도 무척 중요한데(특히나 TV는 모니터보다 시야각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와 달리 항상 정면에서 보는게 아니라 측면 또는 누워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FPR방식의 TV의 시야각을 보면 적정 TV시청 각도: 상/하 10/10도, 좌/우 55/55도 (연구결과(일본 Kubota 교수, 2010, 03))로 좌/우 시야각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상/하 시야각은 SG방식이 좀 더 우위에 있지만 FPR방식도 상/하 시야각에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쇼파에 누워서 잠깐 테스트 삼아서 보았을때 3DTV가 제대로 구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깐 이라서 확실치는 않네요. 사실 이런건 집에서 제대로 사용하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드릴텐데 말이죠. FPR은 상/하 시야각을 좀 더 보강을 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요즘 IT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3DTV 그중에서 엘지전자가 선보인 FPR방식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부분을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이런 기술적인 부분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렵고 저 같은 일반인들이 3DTV를 선택함에 있어서 크게 보는 것은 제대로 된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지, 시야각은 어떤지, 안경의 가격과 전자파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이런 기본적이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놓고 볼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FPR방식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지전자의 FPR방식은 현재 SG방식의 기술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3DTV최선봉에서 FPR기술의 맹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기사를 보니 엘지와 삼성이 글로벌 3DTV 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면서 판매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롭게 진행될 3DTV 방식의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하게 전개가 될것이 예상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복잡한 기술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체험해 보고 본인이 찾고자 하는 것,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 어떤 것인지 판단을 해서 구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사실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해도 정작 본인과는 안 맞을 수 있으니 말이죠. ^^

(나중에는 한번 삼성 SG방식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FPR 방식이 저하고 맞기는 한 거 같은데 SG방식을 제대로 경험을 하지 못해서 한편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사실 제대로 경험을 하려면 집에서 설치하고 봐야 하지만 말이죠. ㅋ )

 


TAG 3DTV, FPR, lg, SG, TV,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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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nomato.com BlogIcon monomato 2011/04/27 17:08 PERM. MOD/DEL REPLY

    아무리 그래도 3D안경을 쓰고 외출 하시면... 좀 .. 안경에 선글래스가 아닙니다~ 라고 써있더라구요. 야외에서 착용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 물론 쓸수는 있지만 선글래스 대용으론 힘들겠죠~
    여튼 안경이 가벼워지고 안경 하나로 모든 기기의 3D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4/27 22:00 PERM MOD/DEL

    저가 선글래스는 그럴 수 있겠는데 사진에 나오는 명품 선글라스는 외출할때 사용해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편광필름을 부착한 선글래스가 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기때문이죠. ^^

    SG와 FPR의 장점만을 모은 3DTV가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사용가능합니다.. 2011/05/01 00:29 PERM MOD/DEL

    시연회가니 하나 주더군요..
    편광안경이라 낚시할때 써도되겠다했더니.
    직원이 자기도 그래서 하나 얻었답니다..ㅋ

  2.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 2011/04/30 16:45 PERM. MOD/DEL REPLY

    LG는 아무래도 싼 가격에 3D를 어느정도 느낄수 있다는것이 매력적인듯해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4/30 19:52 PERM MOD/DEL

    안경만 싸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안경에 돈까지 투자 하고 싶은 생각은 그리 들지 않네요. 티비 본체 가격도 엄청 비싸니 말이죠. ^^;

  3. 구경하고 온사람... 2011/05/01 00:34 PERM. MOD/DEL REPLY

    참 웃긴게... 그 패널붙이는게 비싸기때문에 힘들었다던데..
    우째 티비가격이 삼성이 더비싼지....쩝..
    게다가 삼성은 몇가지 기능을 로열티때문에 뺐다더군요..큭~

    암튼 시연회가서 느낀게 둘다 볼만합니다.
    깜빡임, 90도로 했을때 안보이던것, 여러가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삼성 화질과 입체감은 죽이지만 조금씩 틱틱거리긴 합니다..
    엘지 입체감 아주~쪼금 덜하지만 편안히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매는 말리고 싶습니다. ^^;;;

  4. 3D입체 2011/05/11 17:22 PERM. MOD/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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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FPR 방식의 인피니아 3DTV는 과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까?



작년부터 시작된 3D의 바람은 올해도 어김없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생각만큼 그 바람이 세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콘텐츠의 부족과 아직은 불편한 3DTV의 방식등 넘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거대한 폭풍처럼 몰아 치고 있지는 않아 보이지만 새로운 개선점이 등장하면서 다시한번 3D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3DTV 는 아직은 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3DTV가 끌리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직은 그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직은 그냥 풀HD로 보는 2D 영상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의 새로운 3DTV 인피티아도 그런 부산물의 결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 했던 놀랍고 새로운 방식의 3DTV를 선보였는데 이전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불편한 부분들을 상당부분 해결해 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재동에 있는 LG사옥에서 엘지 인피니아 신제품 전략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이곳은 접근성이 참 많이 떨어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  왜 여의도 엘지 투윈타워같이 좋은 곳을 놔두고 이런 곳에서.. ㅎㅎ )


오늘 소개하는 기존의 SG방식의 3D가 아닌 조금은 색다른 방식의 FPR 방식의 3DTV인데 기존에 보던 방식과는 여러면에서 편리한 부분이 있더군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좌측은 SG방식이고 우측은 FPR 방식인데 밑에 나와 있는 영어로 나와 있는 특징들만 봐도 모든게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전시된 FPR 방식의 LG의 인피니아 시네마 3DTV
 

현장에 준비된 선글래스입니다. 음... 3DTV 안경은 두껍고 무겁고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데, 이것은 뭘까요? 레이벤 선글래스 디자인도 보이고 말이죠.


도저히 알수 없는 이 녀석의 정체... 설마 이게 3DTV의 안경은 아닐테고

그래서 일단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뭐 써보면 답이 나오겠지 하는 생각에 말이죠. ㅎㅎ


기존의 투박한 3DTV 안경은 이제 안녕

블로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저의 모습입니다. ㅋ 하지만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 주려니 이럴 수 밖에 없었답니다. 양해부탁드려용 ^^;  

착용하고 차도남같이 폼을 잡다가 우연히 TV를 보았는데.. 헉! 이것은

TV가 3D로 보이는 겁니다. 이 선글래스는 폼잡으라고 준비한 것이 아니라 바로 3D 안경이었답니다. ㅠㅠ

기존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뚱뚱하고 무겁고 전자파가 나오는 그런 안경이 아닌 일반 안경과 똑 같은 안경으로 3DTV가 보이다니.. 정말 약간 쇼크를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정관념이 무너진 순간이었기 때문이죠. 


오늘 엘지가 소개한 새로운 기술인 FPR방식의 3DTV가 이런 혁신적인 안경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기존의 SG방식의 무거운 안경은 3DTV가 확산되는데 큰 방해물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FPR방식은 LCD패널에 FPR필름을 입힌 기술이라고 하는데 현재 엘지는 이 방식에 올인을 한 상태입니다. 

모든 TV브랜드가 처음에는 SG방식의 3DTV를 선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방식의 전환을 이루기 시작한겁니다. 마치 예전에 치열했던 소니 블루레이 방식과 도시바 HD-DVD 방식의 표준전쟁의 상황을 보는 듯 하다고 할까요? 삼성은 이젠 SG로 LG는 FPR 방식으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오늘 엘지의 기술을 살펴 보았을때 느낀 것은 엘지의 압승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뭐 이건 엘지에서 주최한 자리였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FPR은 여러 부분에서 끌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SG방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깜빡이는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은 정말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3DTV에 큰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깜빡임 때문에 보고 나면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은 그런 현상을 자주 접했는데 적어도 FPR은 깜빡임 자유(Flicker-Free) 기술로 인해 그런 현상은 사라진 듯 합니다. 

 
안경도 앞에서 소개했듯이 그냥 일반 안경이랑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현재 나와 있는 SG방식의 안경이랑 비교가 불가 합니다. 가볍고, 싸고, 스타일리쉬하고 FPR 안경이 가지는 장점은 모든것에서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도 없고, 뭐 그냥 일반 안경이니까 말이죠. 일반 안경에 필름만 장착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배터리도 내장하지 않고 회로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게다가 가격이 만원대라서 몇만원대의 SG방식과 비교하면 정말 경제적입니다. 


이것이 기존의 SG방식의 안경의 분해된 모습입니다. 뭔가 전자회로가 들어가 있고 복잡해 보입니다.
 

하지만 FPR 방식은 그냥 일반 안경입니다. 똑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스타일리쉬하고 멋진 alain mikli 같은 명품 안경으로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냥 평소에 쓰고 다니다가 3D 극장에 그냥 이거 그대로 착용하고 가면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야각도 거의 무한대입니다. 좌우 시야각은 무한대고 상항 시야각에서만 SG비해 좁은게 흠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전혀 이런 시야각을 느낄 수 없다고 봐야 겠습니다. 시야각의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상/하 보다 좌/우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이렇기 때문에 어느곳에서 봐서 3D 를 느끼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하 시야각은 제가 직접 집에서 경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엘지의 주장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아 생각해 보면 이날 누워서 한번 TV를 봤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 )



현장에서는 SG와 FPR 3DTV를 전시해 놓아서 실제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았을때는 뭐 FPR의 압승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FPR이 적용된 시네마3D TV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TV시장을 주도할 스마트 TV도 함께 전시가 되었습니다. 엘지전자는 앞으로 시네마3D와 스마트TV 양두마차로 TV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을 지배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젠 인터넷과 TV가 만나서 예전의 단지 바보상자라고 놀렸던 TV를 단숨에 똑똑한 스마트TV로 변신을 시켜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TV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시간을 TV와 함께 살아갈 것 같습니다. 저도 TV를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스마트 TV가 대중화 된다면 지금과는 달리 좀 더 많은 시간을 TV앞에 앉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원빈이 리모콘 들고 열심히 총질하는 CF를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엘지 인피니아 스마트TV 광고랍니다. 

 
바로 이 리모컨을 들고 말이죠. 이게 스마트TV의 "매직 모션 리모컨"인데 무척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었답니다.
 

엘지는 이제 엑스캔버스란 이름을 완전히 버리고 LG란 로고로 TV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도 파브 브랜드를 버기로 한 것 처럼 말이죠. 이젠 서브 브랜드의 전략은 버리고 LG 그 이름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LG infinia 이름은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이제 엘지는 3DTV에서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이젠 루비콘 강을 건넜습니다. 그동안 SG방식에서 서로 어울려 놀았던 사람들이 이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서 합종연횡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FPR의 핵심에는 이젠 엘지가 자리하고 있고 반대편인 SG는 삼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젠 적이 나누어진 것입니다. 이젠 다시금 3DTV의 표준 전쟁의 서막이 울리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젠 서로 많은 TV브랜드 업체들을 자기만의 구격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겁니다.  소니의 블루레이 방식이 더 많은 자기 편을 끌어들여서 결국 예전의 베타버전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표준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였느데 이번 3DTV의 전쟁의 끝에 웃는 회사는 어디가 될까요? 

다시 불붙기 시작하는 3DTV 거인들의 전쟁!  LG VS 삼성

이날 엘지에서 이야기한 것을 들어보았을때는 답은 너무나 명백했습니다. FPR은 거의 단점이 없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고 저는 갸우뚱 했습니다. 이런 명백한 기술을 삼성이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그렇게 허술 허술한 삼성이 아닌데 말이죠.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에 삼성측에서 엘지의 FPR 방식에 대해서 강도높게 비난을 하는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지 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엘지의 FPR 의 장점만 들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엘지의 방식이 더 우수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의 SG방식의 장점도 따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두개의 장점을 들어보고 경험해 보고 나서야 저도 어느 쪽의 손을 들어 주어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죠. 블루레이 VS HD DVD 방식의 싸움에선 전 일찍이 블루레이 손을 들어주고 싸움을 지켜보았듯이 말이죠. ㅋ 

이젠 3DTV 전쟁 진짜 불이 붙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라이벌 기업이자 글로벌 TV 부분에서 초강자인 엘지와 삼성이 이렇게 초반부터 격돌하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이젠 또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겼습니다. ^^


Copyrightⓒ 카이
  1. 2011/02/21 11:5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24 09:17 PERM MOD/DEL

    ^^

  2. 최승철 2011/03/11 16:10 PERM. MOD/DEL REPLY

    기존 SG방식 인피니아 구입자들은 역시 버리는자식들인가요.. 엘지가 FRP로 올인해버리면...ㅜㅜ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12 08:16 PERM MOD/DEL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버려진 자식들이라고 할 수 있죠. ㅠ.ㅠ 이건 디지털 시대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이란것은 더더욱 중요해지요. 언제 기술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기존 구입자들에게 얼마정도의 보상을 마련해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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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선보인 차도남을 위한 스타일리쉬한 3D 안경



올해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에서는 주요 화제가 3D 관련된게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3D TV가 가장 큰 화두가 되었고 초반에 3D TV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그랬는데 어째 요즘에는 약간은 열기가 식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컨텐츠도 그렇고 3D라는 개념도 그렇고 그다지 막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생기지는 않아보입니다. 아무래도 3D를 감상하려면 안경이라는 거추장스러운 것을 착용해야 하는 것과 게다가 그 안경이 너무 구닥다리 디자인에 뭔가 폼이 안난다는 것!! ㅋ 일단 폼이 안나고 세련되지 않으면 착용을 주저하는 저로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3D안경 때문에 일단 한걸음 주저하게 만드나 봅니다.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3DTV에서 선전하고 있는 LG전자에서 저같은 차도남뿐만 아니라(ㅋ) 모든 사람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멋진 3D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일단 디자인만 놓고 보면 전혀 3D 안경이란 느낌이 들지 않고 디자이너가 만든 멋진 안경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 안경은 Alain Mikli 라는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안경인데 역시나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니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안경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3D TV보다가 깜빡하고 그냥 쓰고 밖으로 돌아다녀고 사람들은 LG가 안경시장까지 진출했나 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여기에 도수가 넣어서 눈이 안 좋은 사람이 그냥 이 안경 쓰고 다니다 아무 3D TV를 보고 영화보고 그러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멋진 디자인의 삼디안경이 나온다면 멋을 위해서라도 3DTV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 싶군요. ㅋ 앞으로는 오클리 같은 날렵한 디자인에 HUD까지 장착한 녀석들도 선보일 것 같은 예감이 갑자기 드는군요.^^

이 멋진 녀석은 내년 CES에서 선보인다고 하네요. 한달정도 기다리시면 국내에서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G 3d, 3DTV, CES, lg,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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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pprinting.co.kr BlogIcon 해피프린팅 2010/12/09 10:03 PERM. MOD/DEL REPLY

    3D안경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놀이공원에서 끼던 우스꽝스러운 안경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안경은 정말 스타일리쉬하고 일반 안경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자연스럽고 멋지게 디자인 되었네요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12/09 11:02 PERM MOD/DEL

    이런 스타일리쉬한 안경을 계속 만들어낸다면 앞으로 안경 쓰고 싶어서라도 3DTV를 사람들이 구매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leiash.tistory.com BlogIcon 레이아 2010/12/09 11:03 PERM. MOD/DEL REPLY

    슬슬 3D 안경의 디자인화가 시작되는군요.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도 안쓰느니만 못한게 흠이긴 하지만...ㅠ

    코받침이 특히 맘에 드네요~^-^
    장시간 쓰고 있을 때 은근 코에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12/09 21:00 PERM MOD/DEL

    3D안경의 단점이라고 한다면..역시 코걸이 부분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디자인적인 터치가 들어간 제품들이 나오면서 그런 결점들을 빨리 사라질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zepero.com BlogIcon 이야기캐는광부 2010/12/09 11:32 PERM. MOD/DEL REPLY

    3d 안경의 디자인도 나날히 발전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12/09 21:01 PERM MOD/DEL

    그렇습니다. 2010년에는 좀더 멋진 디자인의 안경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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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소니PS3 풀3D 게임 '그란투리스모5'



부산에 모터쇼 참관차 다녀온지도 벌써 2주 이상 흐른 것 같습니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참가하지 않고 그래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보인 신모델이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줬고 거기다가 소니 부스에서 만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 풀 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5가 부산에 간 목적을 그나마 덜 아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부산모터쇼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니 부스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스케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때 직접몰고 가고 나서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한가지 똑같은건 부산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 멋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흡사 예전에 프랑스 니스를 방문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늘 바쁘게만 방문을 해서 제대로 된 관광한번 해본 적이 없는데 나중에 한번 여유롭게 부산을 느껴야겠습니다. 오늘은 부산모터쇼 참관차 왔기 때문에.. ㅎㅎ 부산은 모터쇼가 열리기 전날에 저녁에 와서 회도 맛있게 먹어보고 부산의 밤도 잠깐 느껴보고(?) 그랬답니다. 아 그리고 보니 부산 벡스코를 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일본보다 먼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소니 PS3 3D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5'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는 이번에 큰 규모로 부산모터쇼에 부스를 차렸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아직은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가했습니다. 소니 부스는 다른 자동차 부스의 규모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과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소니의 카메라나 캠코더등은 선보이지 않고 게임쪽으로만 선을 보였습니다.)  현장에는 이미 아시아 최초로 일본보다 먼저 선을 보인 풀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5를 시연하는 사람들로 관심이 뜨거웠답니다.


브라비아 3DTV를 통해서 3D자동차 게임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그것도 제대로 세팅이 된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와 악셀러레이터 패달을 밟으면서 말이죠. 거기다 입체안경을 착용하니 흡사 진짜 자동차를 운전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3D 입체에 대한 적응이 덜 되서 속이 매스껍고 피로를 느끼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3D 화면이다 보니 어떻게 보여드릴 방법이 없네요. 그냥 알아서 상상을 하시던가, 아니면 가까운 소니 스타일을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해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입체안경을 쓰고 말이죠. (하지만 안경을 쓴다는 행위는 사실 귀찮습니다. 지금도 안경을 쓰지 않고 3D 효과를 주기 위한 연구가 한창인데 어서 빨리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3D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게임등을 즐겨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게임세상과 등을 돌리고 살다 오랜간만에 핸들을 잡으니 상당히 어색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이건 일반 자동차 주행이 아니라 경주용 머신을 트랙에서 도는 건데, 정말 트랙 한번 돌기도 저에겐 버거움이었습니다.  정말 일반적인 자동차의 주행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를 보여 주더군요.ㅎㅎ 하지만 이 게임으로 연습 엄청 하면 왠지 F1 머신도 어느정도 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2D 방식이 아닌 3D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화면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정말 실제로 트랙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더군요. 정말 집에 브라비아 3DTV와 소니 PS3 그리고 그란투리스모5 게다가 저 자동차 실내를 그대로 축소해 놓은 것이 있다면 매일 매일이 흥미진지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 세팅을 만들려면 우선 집을 넓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음 장치도 해야 하고요. 멀지 않은 미래에는 자동차를 직접 주행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자동차의 그 느낌을 알 수 있는 세상이 오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세팅은 바로 이 것입니다. 시트도 버킷형이고 비록 메이커는 아닌 것 같지만 말이죠. ㅎㅎ 진짜 이런 세팅을 가지고 집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왜지 삼성 이건희 회장 자택에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워낙 자동차 매니아라서 말이죠.^^ (운전 하시는 분의 포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게다가 검정색 입체안경을 쓰셔서 왠지 전문 드라이버의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듯 하군요.^^) 



스티어링휠 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로지텍 브랜드에 정말 자동차의 그것과 거의 흡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오른쪽에는 기어레버까지.. 패들쉬프트가 아닌게 아쉽네요.   


자동차 게임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인 야구 게임도 3D로 준비가 되어 있네요. 현장에서는 현장 스테프들도 몰입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매장에서 일하면 이런 즐거움이 있겠네요. ^^


그냥 보면 이런 느낌인데 안경을 착용하면 사물들이 입체로 보입니다.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원근감이 잘 표시가 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입체로 야구를 즐기니 역시나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엑스맨의 싸이클롭스가 되어서 게임을 즐기고들 계시네요. 왠지 안경에서 레이저가 나올듯한 포스들.. 입체안경을 쓰면 다 이렇게 된답니다.^^ 저도 여기서 빠져서 게임을 즐기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른 곳도 구경하러 발걸음을 땠습니다.


코너를 도니 이렇게 대규모로 그란투리스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더군요.  와우~ 단체로 경주를 하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여긴 3D가 아닌 2D로만 즐길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저도 잽싸게 앉아서 잠깐 게임을 즐겼지만 역시나 레이싱 게임은 쉽지가 않네요. 옆을 보니 다른 분들도 신나게 벽에 헤딩을 하고 계시더군요. ㅎㅎ


열심히 게임을 하고 계시는 관람객들..^^


그 옆을 보니 이건 또 뭔지.. 뭔가 계란 캡슐같은 곳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것도 하고 싶었지만 허락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이 녀석은 그냥 패스 했답니다. ㅠ.ㅠ



벌써 '아이언맨 2' 게임이 PS3로 선보였군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한번 게임 으로나마 해볼 걸 그랬습니다. 그나저나 PS3 게임 타이틀이 참 다양하네요. 한동안 게임을 일부러 멀리 했더니 신기한 것 투성입니다.


아이팻 이란 게임은 아이들을 위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이 함께 게임을 하는 걸 보았는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PS3를 통해서 교육적인 효과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타이틀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학습을 하고 공부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저도 나중에 한번 PS3 구입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아이 아빠니까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막상 PS3가 집에 있으면 그것에 빠져서 아이보다는 제가 더 게임을 많이 할 것 같네요. ㅎㅎ



이건 또 뭔 게임인가요? 여럿이서 하던데.. 뭔가 이것도 교육적이면서 단순해서 여성들이 좋아 할 것만 같은 분위기네요. 게임이 일부 남성들만 즐기는 전유물에서 이젠 아이들과 여성들도 가볍고 교육적으로 즐 길 수 있게 확장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노란색 개나리 옷을 입은 유치원 아이들도 소니 부스를 방문했군요.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이곳에 있는 게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풍경 때문에 무척 신기해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보기에는 위에 소개한 아이펫이란 게임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닐지.. 아마도 이날 자동차를 보는 것 보다 소니 부스에서 경험했던 것을 가장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역시 소니 하면 빠질 수 없는게 PSP 입니다. 지하철을 타면 꼭 한대 이상은 발견할 수 있는 PSP , 지하철에서 늘 부러운 눈빛으로 PSP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곤 했는데 말이죠. 게다가 PSP에 영화를 담아서 보는 걸 보고 더 배가 아팠다는..ㅎㅎ 소니의 빅 히트 모델중에 하나인 PSP, 하지만 요즘에 닌텐토 DS에 약간 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닌텐도는 이제 소니는 관심밖이고 경쟁상대는 아이폰이라는 약간 웃긴 기사를 보긴 했습니다. 닌텐도가 너무 자만에 빠지고 있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닌텐도가 나락에서 탈출한 것이 별로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 하지만 생각은 자유니까 뭐


그리고 이건 또 뭘까요? PSP와는 좀 다른 디자인인데.. 이게 혹시?


혹시? 이건




그렇습니다. 바로 PSP GO 랍니다. 아마도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PSP에 비해서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비운의 게임기라고 할 수 있죠. 작년에 선보일때만 해도 뭔가 기대를 엄청 많이 했는데 그 이후에 이렇다 할 파급효과를 주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PSP와는 다른 내장메모리를 이용해서 무게와 크기를 PSP보다 가볍게 했고 고장도 덜 나게 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UMD 나온 게임을 즐길 수 없고 서버를 통해 다운 받은 게임만 실행 할 수 있는 생소한 방식이 아직 소비자들에게는 적응이 안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폰을 통해서 다양한 게임을 다운 받아서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PSP GO의 방식이 어쩌면 지금의 상황과 가장 어울리는 방식일 듯 한데, 왜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걸까요? 아마도 게임 타이틀의 가격과 사용방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처럼 누구나 쉽게 SDK를 통해서 게임을 개발 할 수 있고 저렴한 게임부터 비싼 게임까지 무선으로 누구나 쉽게 다운 받고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아이폰처럼 큰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해서 소니 엡스토어에서 더 많은 게임이 업로드가 되고 그렇게 돼었다면 PSP GO 는 또 어떻게 되었을지..  좋은 아이디어의 게임기를 만들었지만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을 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소니는 좀더 유연한 두뇌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아날로그적인 습관들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게 아닌지.. 소니도 이런 부분에서만 자유로와 진다면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회사인데 말이죠..^^;    



소니부스를 한바퀴 둘러 보고 나니 관람객이 처음 보다는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아주 붐비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인파로 게임 한판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저도 그나마 평일에 왔으니 게임을 할 수 있었답니다. ^^ 


소니가 꿈꾸는 진정한 3D 뭘드

3D가 2010년의 화두가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3D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많은 IT업체들도 자기들이 3D 관련 기술이 많고 뛰어나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진정한 3D 월드를 구축한 것은 소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지 단말기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3D 영화 콘텐츠부터 그란투리스모5 같은 게임 그리고 3DTV 까지, 완벽한 풀라인업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 때문에 3D가 각광받는 지금과 미래에 더욱 많은 파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소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유닛들이 서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현재 너두나도 많은 업체들이 3D 월드를 외치고 있는데 실상 따지고 보면 진정한 3D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소니가 아닐까요? 앞으로 소니가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서 어떻게 일을 진행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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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세호 2010/05/18 09:49 PERM. MOD/DEL REPLY

    그란 좋아하는 분들은..로지텍 휠과 거치대는 거의 필수 입니다..^^..저 휠은 좀 나온지 된 모델이고..G27이라는 모델은..실제 휠과 더 흡사합니다..물론 패들 쉬프터도 있고..매뉴얼 모드도 지원합니다..거치대 버켓시트 휠 다해서 백만원 안쪽이니..조금 무리하면..일반인도 사용가능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5/18 10:44 PERM MOD/DEL

    오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는 않군요. 차량을 좀 저렴한거 사고 집에 그란5에 60인치 3DTV 설치하고 PS3를 즐기면 완전 최고 일 것 같습니다.^^

  2. BlogIcon TISTORY 2010/05/20 18:21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3D 입체영상'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o mario 2011/04/08 18:43 PERM. MOD/DEL REPLY

    난이 게임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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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에서 만난 소니 브라비아 3DTV



이제 얼마 안있으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벌써부타 티비를 틀면 다양한 월드컵 관련 CF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여러 제품들이 월드컵 특수를 얻기 위해서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IT제품을 파는 입장에서는 월드컵과 올림픽은 제품을 팔기에 정말 좋은 빅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티비를 만드는 업체는 월드컵 같은 축구이벤트는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그동안 프랑스월드컵 이후로 축구에서 죽을 쓰고 있어서 월드컵 붐이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 그래도 업체들이 돈을 쏟아 부으면서 월드컵 붐을 만들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티비 틀면 죄다 월드컵 관련 CF들이니 말입니다.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FIFA 월드컵 트로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 한번도 근처에 가 본적이 없는 이 녀석이 전세계 투어를 하면서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사실 월드컵이야 2002년에 너무 진을 쏟아서 그런지 사실 별 관심이 없기는 하지만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산 아이파크에서  FIFA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열린다고 해서 잠시 볼일도 볼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다고 하기에 야외무대를 찾아가 보았더니 이렇게 뭔가 요란하게 행사를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월드컵 관련행사다 보니 미니축구장 모형을 만들어 놓고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광고판을 보니 아디다스, 소니, 코카콜라, EA스포츠가 보입니다. 전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소니는 브라비아를 통해서 티비 부분에 관련된 월드컵 서포트를 하기 때문인지 현장에 다양한 브라비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날은 요즘 배신의 아이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2PM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2PM이 코카콜라 CF로 활동중이고 이날의 행사의 메인도 코카콜라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카콜라의 광고와 빨간색들로 도배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날 이곳을 방문한 주된 이유는 소니에서 선보인 브라비아 3DTV를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소니에서 선보인 3DTV의 기술이 무척 뛰어 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실제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는데 그 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현장에서 보니 일반 영화 콘텐츠가 아닌 3D 게임 위주로 진행이 되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2D가 아닌 3D 입체로 즐기는 게임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이분은 안경을 쓰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네요. ㅎㅎ 아무래도 안경을 쓰고 이런다는 것은 거추장 스러운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어서빨리 안경없이 3D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와야 할 필요가 있는데.. 언제쯤일까요?
 
아직까지는 3D는 저에게 약간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안경을 착용하고 영상을 볼때 피로를 쉽게 느끼고 멀미도 약간 느껴지더군요. 이건 그동안 봐온 모든 3DTV를 볼때 느낀 부분이긴 한데 이런 기술적인 부분을 극복할려면 아무래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초반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계속 사용하고 어느정도 익숙하게 되면 불편한 부분이 어느정도 완화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안경을 착용해야지만 3DTV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니가 그동안 티비 부분에서는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번 3DTV출시로 이전과는 다른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본 3DTV도 정확한 출시일과 스펙은 아직까지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정도에 시장에 선보일 것 같아 보입니다.


3DTV의 뒷부분은 얼마전에 리뷰를 한 브라비아 40Ex700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 몇몇 외국분들의 모습이 보였는데 소니의 3DTV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3DTV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비전문가나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 부스 옆에는 플레이 스테이션3 게임과 소니 브라바이 티비를 통해서 EA에서 선보인 축구경기를 하느라고 다들 정신들이 없어 보입니다. 저도 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한가하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그냥 스치듯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옆에는 아디다스 부스가 있어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 실제로 발차기를 해서 어느정도의 파워가 나오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여성 참가자들이 서로 발차기를 하겠다고 줄을 서고 있네요. ㅎㅎ (역시 선물의 파워는 쎄군요. ㅋ ) 


공포의 불꽃슛을 날리고 있는 여성 참가자분입니다. (좀더 리얼한 사진이 있었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하드에 양보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이날 상당수의 점수를 획득해서 선물을 타가지고 가셨다는 후문이 있네요. 저는 이분의 파워에 놀라서 참가하려다가 취소했다는 .. ^^: 


역시 아디다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월드컵 공인구인 자불라니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름이 왜 자불라니인가요? 왠지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게.. 너 내공 자불라니? ㅋ


이날 일정이 좀 바빠서 이젠 나가려고 하는데 멀리서 뭔가를 촬영하고 있군요. 누군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이분은? 


현장에서 만난 이사강 감독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나는데.. 아~ 배용준의 예전 여자친구로 유명하신 미모의 이사강 감독이군요. 예전에 소니 캠코더 블로거 간담회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분이시네요. 그런데 이곳에는 어쩐일로 오신걸까요? 보니까 무슨 CF 비슷한 것을 찍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이날 행사에 참가한 월드겁 공식 스폰서 업체중에 한 곳의 CF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느 업체의 어떤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걸까요? 그건 나중에 티비나 인터넷을 봐야지 알겠습니다. 이날은 의상이 좀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사강 감독의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는.. ^^ 그래도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한 무리의 젊은 남녀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길래 뭔가 하고 가보았더니 이렇게 재미있는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알아보니 코카콜라에서 3명을 선발해서 1년동안 이렇게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코카콜라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FIFA컵 투어에 같이 돌아다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돈을 받으면서 여행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로 전세계를 돌아딘다고 하니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행사장을 거의 빠져 나가니 그제서야 뭔가 공연장에서 슬슬 리허설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FIFA컵 투어 현장이라고 했는데 사진에선 FIFA컵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네요. ㅎㅎ 사실 FIFA컵은 사진 촬영이 금지가 되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을 찾은 목적도 소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비아 3DTV를 볼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FIFA컵은 사실 관심도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라 소니 3DTV의 이모저모를 살피는 것은 좀 어려웠고 그냥 간단하게 보는 것 정도여서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나중에 정식으로 소개될때 다양하게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그때 다시한번 관련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바타로 시작된 3D의 열풍이 업계 전반에 미치고 있는 실정인데, 3D 방송장비, 3D 영화콘텐츠 그리고 3DTV로 이어지는 막강, 진정한 3D 삼각편대를 가지고 있는 소니의 입장에서 볼때 최근에 불고 있는 3D의 인기는 예전의 아날로그 시절의 소니 전성기를  불러오는데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너두나도 3D의 원조는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절름발이 3D가 아닌 진정한 3D 월드를 구현하고 있는 곳은 제가 볼때 현재로서는 소니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소니가 어떤 모습으로 3D세상을 그려나갈지 관심깊게 지켜보면서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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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니가 예전의 소니가 더이상 아니죠 2010/05/17 13:11 PERM. MOD/DEL REPLY

    3d TV 출시 또 연기 했던데요!!! 2번씩이나...9월로 연기 했다는데...... 오늘 신문에서 봤어요1!

    삼성과 LG의 기술력에 안되니깐........ 계속 연기중인듯!!!!ㅋㅋㅋ

    그리고 소니 회장 이건희 만나러 온다네요!!!
    LCD 패널 구걸하러 온다는데......ㅋㅋㅋㅋ

    옛날의 소니는 대단했지만.. 지금은 정말 아닌듯하네요...
    소니 제품중 아직 최고로 인정 받는 가전제품은 캠코더 정도인것 같아요...

    그저 예전의 추억 거리 소니로 전락한것 같아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5/17 21:08 PERM MOD/DEL

    스트링거 회장이 구걸하러 왔겠습니까?^^ 소니와 삼성은 이전부터 LCD부분에서 협력을 해왔기에 이번에 협력을 더 강화하려는 취지로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가 이전보다 많이 규모나 명성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력이 있는 기업이다 보니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워낙 흥망성쇠가 심한 곳이 기업들이기 때문이죠.^^

  2. ㅇㄴㅇㄴ 2010/05/31 10:41 PERM. MOD/DEL REPLY

    소니 무시하시는 군요... 소니 브라비아가 얼마나 최곤데...
    방송 카메라 대부분 소니꺼고, 영화도 대부분 쏘니꺼 씁니다.
    소니 브라비아로 봐야 제대로 된 색감, 화질을 느낄 수 있고, 색감, 화질 같은건 소니 브라비아갸 약간 더 뛰어나죠. 그 다음 LG, 삼성????

    소니 브라비아 3D TV도 기대되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6/02 08:25 PERM MOD/DEL

    그러게요 소니 너무 무시하네요.^^ 하지만 이런 댓글이 나오게 된데는 소니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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