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시승기] 신형 아반떼 MD, 떨어지는 현대차 점유율을 잡을 수 있을까?



국내에서 YF쏘나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자리를 다투는 아반떼가 그 오랜 기간의 침묵을 뒤로 하고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역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답계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반떼는 오래동안 지켜봤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도 재미없는 디자인으로만 승부를 보는 것에 조금 지쳐있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이 디자인으로 변경한 모습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좋아하지 않은 곤충룩 디자인을 여전히 따라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대차에서 보여준 그 동안의 곤충룩 모델에 비해서는 가장 봐줄만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달라진 신형 아반떼 MD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자동주차시스템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시승기를 겸한 짧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승을 하는 기간에 내내 비가 오고 날씨가 들쑥 날쑥해서 시승하기에는 좋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근교 나들이 할때는 그나마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디자인 하나는 잘 빠진 아반떼 MD, 제가 선택한 시승차는 컬러도 여름에 어울리는 푸른색이어서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나들이 하던 이날도 날이 화창해서 푸른색이 더 잘어울렸답니다.  ^^ 

 
이젠 작년과 달리 가족이 외출하려면 뭔가 준비가 많아 졌습니다. 바로 카이 주니어의 탄생으로 인해서 어디 한번 이동할때마다 짐은 거의 이사짐 수준으로 가지고 다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왜 아기들이 생기면 차가 커야 하는지 이제 이해를 하겠더군요. 아반떼 MD는 준중형이라서 사실 아기와 함께 외출할때 좀 비좁거나 짐을 싫어야 할 공간이 적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는데, 이건 정말 기우에 불과하더군요. 

트렁크며 실내 공간이 거의 중형급이아서 큰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특히 트렁크는 정말 중형차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제공해주어서 짐을 싫을때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선 아이를 위한 카시트를 차에 설치하는 것 부터가 나들이의 시작입니다. 


카시트는 저도 만족하고 아기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를 장착했습니다. (그런데 듣기로는 허기 카시트가 이젠 판매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디자인이며 편리성이면 제가 별 5개를 준 제품인데 아쉽습니다. 특히 트래블 시스템 이거 사용하다가 다른 카시트는 불편해서 사용 못 하겠더군요. ^^ )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설치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중에서 시트를 팍 뒤로 밀고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설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저 같이 무난하게 시트 포지션을 적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카시트 설치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카시트를 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장치인데 정확한 명칭이 생각나지 않네요. ISOFX는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제가 사용하고 있는 허기는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냥 안전벨트로 설치를 했습니다. (사실 안전벹트로 설치하는게 더 쉽습니다. 허기 카시트는 말이죠. ㅎㅎ )
 

트렁크는 유모차 2대를 넣어도 넉넉하게 남을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승 기간동안 장모님집에서 잘 일이 있는날 외출할때의 트렁크 모습입니다. 유모차에 욕조에 아기침대에 별별 짐을 넣었는데 거짓말 같이 다 들어가더군요. 사실 넣기 전에는 안들어갈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놀랍게도~ 들어갔습니다. 이건 거의 이전에 BMW 뉴5시리즈 시승할때 트렁크에 넣었던 것과 거의 같다고 봐야 하는데.. 트렁크만 보면 거의 중형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반떼가 주로 20대후반에서 30대초중반에서 많이 타는 차량인데 그럼 아기는 한명에서 두명정도 있다고 보면 짐이 참 많은데 이렇게 짐을 넣을 공간이 많다는 것은 분명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생기면 차는 클수록 좋다는 사실! 
 

카시트도 싫고 아이도 타고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으니 이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제가 즐겨찾는 파주 헤이리 마을입니다. 멋진 카페도 많고 가는 곳의 드라이브 코스도 괜찮고 멀지 않아서 가끔 주말에 드라이브 할겸 자주 가는 곳입니다.

내비게이션 맵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처음에는 메이저 업체의 맵이 아니어서 실망을 한 부분이 있는데 이용하면 할 수록 목적지도 잘 찾고 반응도 빠른 편입니다. (돈을 추가 하더라도 깔끔하게 매립된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이젠 목적지까지 설정을 했으니 MP3 플레이어를 차량에 연결해서 멋진 음악과 함께 주행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에 있는 음악은 차량과 연결해도 들을 수 없기에 MP3 플레이어를 연결해야만 했습니다. 핸들에 오디오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어서 주행중에 손쉽게 음악들을 선별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무척 더운날이어서 풀오토 에어컨을 작동해서 실내를 급속도로 냉각을 시켜야 합니다. 저 혼자 였다면 그냥 창문 열고 좀 달리면서 열기를 식혀도 상관은 없지만 주니어가 생기다 보니 이 녀석이 차만 타면 빨리 달리라고 울질 않나 좀 더우면 에어컨 켜라고 땡깡을 피우질 않나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그럴때는 이렇게 급속 냉동을 시킬 수 있는 성능좋은 에어컨이 필요한데 아반떼 MD의 에어컨은 신차라 그런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설정하는 방법도 직관적이어서 그리 어렵지 않았고 또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공기 청정기로 실내 까지 깨끗하게 만들어주니 나들이를 떠나는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윈드 크래프트 스타일의 실내 센터페시아, 아주 멋지게 잘 디자인된 것 같네요. 이전 아반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어졌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놀라울 만큰 변한 아반떼 MD에 전동시트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중에도 편하게 버튼 하나로 시트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메모리로 기억 하는 것은 지원하지 않고 조수석에는 수동으로 작동해야만 합니다. (이왕 하는 것 풀옵션에서는 조수석 까지 전동식 시트를 지원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랬다면 가격은 더 올랐을테니.. 그냥 이정도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운전자 시트는 좀 딱딱한 편입니다.) 


조수석에서는 12v 단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변환기를 이용해서 디지털 기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장거리 이동을 할때 유축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있다보니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신경을 쓰면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젠 출발~ 하려고 하는데 이건 웬 비? 사실 이날 비가 온건 아니고 이 전날까지는 시승하는 날 마다 비가 와서 좀 그랬답니다. 그래도 아반떼 MD에 장착되어 있는 레인센서는 아주 제대로 테스트를 해보았답니다. 비가 오는데 와이퍼가 저절로 작동을 해서 그제서야 레인센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비가오는 세기에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레인센서, 아주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나들이 하기 전날 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이날은 날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이젠 신나게 달리는 일만 남았지만 뒷좌석에 와이프와 카이 주니어가 타고 있기 때문에 정속주행 시속 90km 이내로 천천히 신경을 쓰면서 달려야 했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혼자 달려본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반떼MD의 주행성능은 어떤 모습일까? 
 
아반떼 MD의 파워 트레인은  140마력(최대토크 17.0kg.m)의 힘을 내는 1.6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동급 최강의 마력과 토크를 가지고 있고 직분사 엔진 역시 같은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다고 하기에 시승을 하기 전부터 주행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 컸던게 사실입니다. 디자인부터가 뭔가 날라갈 것만 같은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기대감은 증폭되어 있었던 상황인지라 처음 차량을 받고 시승을 할때 뭔가 가슴이 떨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한다면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속력이 폭발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엑셀을 밟았을때(아! 액셀 패달은 오르간 타입이란거~ 그래서 발이 편해요)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거나 하지는 않고 한 박자 뜸을 들이고 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좀 꿈뜬 느낌입니다.) 엑티브 에코를 작동해서 그런가 하고 살펴 보았지만 에코는 끈 상태, 에코 기능을 작동하면 조금 더 느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승을 하였기에 개인적으로 주행성능에서 파워풀하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지만(제가 얼만전에 시승한 차량이 BMW 5시리즈라서 그런지 자꾸 주행 성능의 기준이 그리로 간 것 같습니다.ㅋ)  전반적으로는 동급의 차량과 비교해 볼때 많이 좋아졌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1단 2단에서 가속에 중점을 둔 것 같고 3단 부터는 연비 운전에 신경을 쓰게 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서 연비는 공인연비 16.5KM/L로 이전의 HD에 비해서 10퍼센트 연비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행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하느라(그냥 막 달리는라) 연비 운전까지는 체크를 못 한 부분이 있는데 연비를 생각하면서 달린다면 공인연비 까지는 안 나올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은 연비를 보여줄 것 같았습니다. 승차감은 운전석에서는 무겁지고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낌을 받았는데 뒷좌석에 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승차감이 그리 좋다는 소리는 듣지를 못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반떼에는 후륜 서스펜션으로  'CTBA(Coupled Tortion Beam Axle)' 즉 토션빔을 적용해서 승차감이 멀티링크를 적용한 아반떼HD보다는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성을 생각하고 무게를 줄여서 연비나 트렁크의 공간을 더 생각한 듯 합니다. (그래서 트렁크 공간이 컸나 봅니다.) 이 부분은 어떤 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아무래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는 저에게는 뒷좌석의 승차감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것은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준중형에서 느껴지는 일반적인 승차감이었기에 큰 불만은 없지만 점점 중형차의 안락한 승차감을 준중형에서 까지도 느끼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생각한다면 좀 더 뒷좌석 승차감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세상에 없던 중형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적어도 이런 승차감은 어느정도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 소음 부분은 정확한 기계를 이용한 수치를 잴 수 없었기에 객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100km정도를 넘어가면 실내로 풍절음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RPM 회전수가 높아지면 차 안에서 웅웅대는 엔진음이 들려 오는데 이런 부분을 이전의 아반떼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세상에 없던 중형 컴팩트"라고 하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만큼 저도 소비자도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소음 부분은 디자인 처럼 역시나 사람마다 의견들이 좀 다른 부분이 있더군요.) 코너링에서는 재미있게 코너를 타는 것 같았고 VDC개입은 생각보다 빠르게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좌우롤링 테스트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로 자세를 잡아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행을 하다 보니 어느새 파주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량들은 많지 않았지만 혼자 주행하는게 아니기에 안전과 연비주행을 하면서 달려왔더니 평균 연비가 빠르게 올라가더군요. 연비 올리는게 흡사 게임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가다가 연비가 떨어지면 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탄력운전을 하려 하고... 아무튼 평균연비 보면서 운전하니까 안전운전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ㅎㅎ

이날은 나들이 준비 하느라고 제대로 밥도 챙겨먹지 못했더니 배가 고파오더군요. ( 아 생각해 보니 이날 저의 생일이었다는 ㅠ.ㅠ )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짜장면 집에 들렸습니다. 저도 뭐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기에 그냥 OK (얼마전에 음식 이상한 거 먹고 심하게 탈난 적이 있어서 아직도 뭘 먹는게 두렵더군요.^^;) 

 
맨날 TV에서 보면서 꼭 언젠가는 먹고 말겠다던 중국식 냉면을 이날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뭐 제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지 그저 그랬습니다. ㅋ


언제나 먹어도 맛은 있지 않지만 그래도 꼭 생각나는 짜장면, 이날 먹은 짜장면은 좀 달달한게 맛은 있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좀 비싼 편이었다는 거~)

점심은 이걸로 끝~ 요즘 아주 심플한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먹고 다시 헤이리로 출발~ 이젠 헤이리에 다 왔으니 에어컨을 켜고 이렇게 선루프를 열고 자연의 향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루프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선루프의 틈 사이에 뭔가 덕지덕지 한 것을 발견! 사실 소비자들이 제품에 실망하는 부분은 바로 이런 디테일 마감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반떼MD의 놀랍게 변한 모습이 감탄을 하면서 기분좋게 시승을 하다가 이런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한국차는 아직 멀었다 또는 현대차는 아직 갈길이 멀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디테일한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헤이리에 도착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반떼MD가 돌아 다닐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자동차에 가지고 있는 관심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게다가 아직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반떼MD이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젠 시간도 지났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헤이리를 돌아 다니면서 들었던 냉정과 열정 사이 OST를 들으면서 집으로 출발~ 날은 살며시 어둑해지고 음악은 감성을 터치하고 에어컨 바람은 시원하고 모든것이 행복하다고 느꼈던 시간.. 역시 가끔은 이렇게 기분전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이렇게 일산부터 길은 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조금 가다 보니 길은 풀리고 이렇게 터널을 지나서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반떼MD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하면 밤에 실내가 더 빛난 다는 것! 여러 색상의 조명들이 불이 들어오는 시점인 밤이 낮보다 더 뜨거워진다는 사실! 영화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해는 어느새 정상에서 내려와 땅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드미러에 비치는 햇빛의 평화로운 반짝임이 이날 있었던 피로감을 어느정도 날려주더군요. 집에 도착할때즘에 강변북로는 언제나 그렇듯히 막히고 있었지만 전 그사이를 뚫고 뻥 뚫린 서강대교를 달렸답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벗어나는 그 자유함이란 유유하게 빈 차선으로 사라져 가는 아반떼 MD를 꽉 만힌 도로위에 차량 운전자들은 어떤 느낌으로 봤을까요? 흡사 바람같이 사라지는 아반떼를 보면서 저 처음보는 차량은 과연 뭘까 하면서 부럽고 궁금한 눈으로 쳐다 보았을까요? 

그건 저도 모르겠고..ㅎㅎ 이날은 근처 이마트에 들려서 시장을 보고 가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싫고 거기다 시장을 보았지만 아반떼의 넓은 트렁크와 실내공간은 이런 모든 것을 받아 주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30대의 저로서 아반떼 MD의 매력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가정이 있다보니 폭발할 것 같은 가속성능이나 주행성능보다는 넓은 공간과 경제성 그리고 합리성을 더 따지는 것 같습니다. 


아반떼MD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이야기했던 재미없고 단조로운 아반떼는 이젠 더 이상 MD에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실내외관이 변했고 세상엔 없는 세단을 표방한 캐치프레이즈에 걸 맞게 그 성능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관계로 주행성능에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관적이라고 할 수 없고 전체적으로 모든것은 국내 준중형 모델들과 비교해 볼때 많은 향상이 있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이제 수입차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아반떼MD, (하지만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멋진 스타일에 비교해 볼때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현대차는 YF쏘나타도 그렇고 국내 시장만 타겟으로 더 이상 모델을 삼는 것이 아니라 이제 월드클래스 모델들만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좁은 한국시장과 소비자를 현대차가 외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불만이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그러하니 힘 없는 블로거로서는  뭐라고 어필할 방법이 없네요. 그저 가끔 그러한 안따까움을 글로서 표현하는 것 뿐! 하지만 현재처럼 국내 소비자가 안중에 없다고 해도 좋은 품질의 차량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출시한다면 큰 불만은 없습니다. 현대차도 이런 소비자의 불만을 인식한 듯 이번 아반떼MD의 가격을 생각보다 많이 올리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풀옵션 차량의 가격이 YF쏘나타와 비슷해진 것은  아무래도 소비자로서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형제차인 기아차의 선전이 눈부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는 잘 나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아차에 밀려서 점유율이 떨어져 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아반떼MD의 등장은 역시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나보고 시승한 MD를 보니 그 동안 잠시 주춤했던 점유율도 곧 이전 모습으로 회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그렇듯이 국내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아반떼 시리즈는 이번에도 큰 문제 없이 그 자리에 다시 오를거라고 봅니다. 비록 아반떼 MD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인터넷상에서 흘러나오고 있지만 제가 느낀 아반떼는 결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차량이기에 현대차가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조금 더 국내에서 위기를 겪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아쉽게도 아반떼MD를 통해서 다시금 우쭐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  

어쨌거나 마음에 드는 차량을 시승하고 지켜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 앞으로도 현대차 뿐만 아니라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그리고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좋은 모델 들이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차량이어야 한다는 것! ^^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Mikuru 2010/08/20 07:52 PERM. MOD/DEL REPLY

    정말 너무나 이쁘네요 ^^ 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0 08:31 PERM MOD/DEL

    실내외 디자인 제가 판단하기에는 잘 나왔습니다. ^^

  2. 과객 2010/08/20 08:22 PERM. MOD/DEL REPLY

    아반떼 찬가 지겹~ 고속에서 심각하다던데
    http://www.journalog.net/testkwon/35057 이 글 읽어 보시죠 과속하지 마세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0 08:30 PERM MOD/DEL

    저는 대놓고 이렇게 현대차 까는 것도 지겹군요. 까기와 편들기 밖에 없는 흑백논리만 가득한 인터넷 세상.. 남의 글만 읽고 생각하지 말고 아반떼 시승차 널렸다고 하니 직접 타고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찬가라는데 뭐가 찬가라는 건지..글은 읽어 보셨나요?

  3. qm5 2010/08/20 10:30 PERM. MOD/DEL REPLY

    위에 댓글에 링크 걸어놓은 글 땜에 저도 시승때 시험 한 번 해보려고 하거든요..
    혹시 카이님이 장기시승기를 쓰시는 거라면 한 번 검토해보고 의견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1 06:10 PERM MOD/DEL

    저도 링크를 차 돌려주고 이제서야 봤네요. 저도 그냥 단기 시승이어서 이것 저것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진 못했답니다.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는 자유로운 시승기라고 할까요?^^

    퍼포먼스 시승기는 저보다 실력많은 자동차 블로거분들이 주로 하시기 때문에 (예를 들어 링크에 걸린 분이나 카앤드라이빙 같은 분들)저는 좀 다른 시각으로다가..ㅎㅎ

    그래도 글을 읽어 보니까 역시 경험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장기시승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한번 시도는 해보고 싶네요. 이번 시승일정은 뭐가 많이 바빠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Qm5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4. 밀가루 인형 2010/08/20 10:31 PERM. MOD/DEL REPLY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카이님 글을 자주 보는(?) 사람으로서 느끼는건 글을 참 잘 쓰시는거 같아요..ㅎㅎ

    아니믄 저랑 감성(?)적인 부분이 비슷하신건지...ㅋㅋㅋㅋ(죄송~ ^-^;;)



    확실히 이전의 아반떼 보다는 디자인면에서 일취월장 한거 같아요~

    가격은 아~주우 많이 거시기 하지만...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1 06:13 PERM MOD/DEL

    아아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전 가장 민망합니다. 진짜 오타며 이런게 너무 많아서(저의 오래된 키보드와 모니터와 멀리서 빠르게 타이핑을 하는 습관 때문에 오타가 더 많습니다.^^:)

    저와 감성이 비슷하시다니 한번 만나 뵙고 싶군요. 사실 저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서 말이죠.(제가 좀 특이하다고 할까요?ㅋ)

    글 자주 보신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이야기 하신대로 스타일은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정말 혁명적이라고 할만큼 멋지게 나왔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성능은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것 만큼 그렇지는 않은 것 같지만 말이죠.^^; 가격도 역시나 만만치 않고 말이죠.

  5. tungsten 2010/08/20 13:17 PERM. MOD/DEL REPLY

    최근 아반떼 MD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너무 찬양일색이라서 거부감이 많이 났습니다.

    카이님도 초반에 찬양분위기여서 실망 좀(?) 하다가... 주행이나 여러부분에 대해서는 주관적이지만,
    비판적인 부분들이 솔직하신 것같았습니다. 사실 카이님이 말한 것처럼 편의장치들, spec에서는
    현기가 소비자들 입맞추는데 최고 인듯합니다.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광고처럼 쏘나타나 그랜저급과 동급이나 뛰어나지는 않는데...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부분들을 숨기는 것같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SM3, 라프등 타사 제품들도 그들의 강점과 약점이 있는데..
    현기차라고 약점이 없다는 식들의 표현들 아니면 너무 쉽게 지나처버리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잡담이 길어졌는데..
    저도 애가 있는 입장에서 카이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준중형급으로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참조 많이 되었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1 06:22 PERM MOD/DEL

    사실 이번 아반떼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서(특히 스타일) 글을 작성하면서도 또 댓글에서 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현대차를 심하게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까는(?)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글 쓰는게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뭔가 깔 구실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냥 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좀 더 실력있고 퍼포먼스 테스트를 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면 자동차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는 못하고, 전 그냥 평범한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조금 색다른 시승기를 지향하고 있답니다. (뭐 제가 평범하니 말이죠.ㅎㅎ)

    이번 아반떼를 타면서 역시 현대차의 편의장치는 굿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수입차를 살때 망설이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시승한 BMW 5시리즈보다 옵션이 더 좋으니.. 저도 옵션의 덪에 걸린게 아닌지..그리고 주위에 보면 성능보다는 한국차의 옵션잔치를 보면서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더군요.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능보다는 이런 편의장치나 다양한 옵션들이 구매할때 더 큰 관심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대차는 까지만 정작 차를 구입할때는 현대차를 사는 것 처럼 말이죠. ㅎㅎ

    텅스텐님 좋은 이야기 감사드리고 앞으로 애가 있는 입장이다 보니 아기가 있는 아빠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좀 더 풀어 나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저만의 컬러라고나 할까요?^^)

  6. 2010/08/21 00:31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8/21 06:31 PERM MOD/DEL

    헉.. 저는 당연히 타보신줄 알았는데..저 같은 변방 블로거도 타보는 상황인데, 게다가 이번에는 현대차 쿨 하게 시승차를 돌리는 것 같더군요.(저도 정말 이게 내가 아는 현대차 맞아? 이 생각으로 시승했답니다.ㅋ)

    아마 이번 시승은 탑블로거들은 좀 배제한 듯 싶네요.ㅋ 그나저나 이번에 제주도에서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뵙는건가 했는데 메일 보니 다른 날에 가시는 것 같은데..이제 너무 유명해 지셔서 저와 노는 레벨이 달라서 자주 뵙기도 힘들 것 같네요. ㅠ.ㅠ

    2010/08/21 08:30 PERM MOD/DEL

    비밀댓글입니다

  7. 2010/09/10 12:48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9/12 22:21 PERM MOD/DEL

    글쎄요... 저도 생각지도 못하게 장기시승을 해서.. 뭐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꾸준히 활동하시면 아마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현대차가 수 많은 블로거들에게 이번에 차량을 많이 뿌린 것 같더군요. 사실 전 현대차 좋은 이야기 많이 안 해서 안 줄지 알았답니다. ㅎㅎ

  8. newrich 2010/09/13 12:59 PERM. MOD/DEL REPLY

    앗.. 그런거였군요..^^
    나름 차를 좋아 하다 보니깐, 시승욕심을 많이 부리는 편 입돠^^ㅣ

    좋은 정보 감사해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9/13 22:33 PERM MOD/DEL

    블로그 꾸준히 하시다 보면 그런 기회들이 많아질 겁니다.^^

Leave a comment..

 

해외에서 좋은반응? 2011 신형 아반떼 MD



이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국제 모터쇼는 사실 국제모터쇼란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로 그냥 동네잔치 정도 수준의 모터쇼 수준이었는데, 그나마 덜 민망한 것은 소니 SCEK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3D 자동차 게임인 그란투리스모5와  월드프리미어 차량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차량이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소개된 건지 확실치 않지만(제가 보기에는 처음 선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모델입니다. 그 모델이 뭐냐면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2011년형 신형 아반떼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하기는 했는데 국내 자동차 중에서 가장 따분하고 심심하고 아무 감흥도 없는 차량중에 1.2위를 달리는 모델 중에 하나가 현대 아반떼입니다. 그런 아반떼가 이번에 풀체인지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돌아다니는 아반떼 스파이샷을 보면서 기대를 많이 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북경모터쇼에서 신형 베로나가 완전 YF쏘나타의 모습으로 태어난 것을 보면서 과연 아반떼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궁금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태어났네요. 이제 아반떼라는 강인한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을 찾아 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도 2011 신형 아반떼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네요. 
 








부산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2011 신형 아반떼입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은 최근 현대 디자인의 트랜드로 잡혀가고 있는데 YF쏘나타의 곤충룩 디자인등을 보면서, 제대로 디자인을 형성하고 있는 기아차와는 달리 점점 안드로메다 행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던게 사실인데, 이번 아반떼 디자인을 보니 일단은 안심이 되네요. 저의 기대를 넘어선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직 실내를 보지 못했고 시승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이야기를 하긴 뭐하지만 일단은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동급 중에서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디자인이 가장 좋았는데 아반떼 신형을 보니 앞으로 GM대우는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계속해서 숨 쉴 틈을 주질 않는군요. 
  

부산 모터쇼에서 비행기 시간에 맟줘서 서울 오느라, 생각보다 다양하게 살펴보질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이날 부산모터쇼 때문인지 몰라도 벡스코에서 김해공항가는 길도 엄청 막히고 공항이용 승객들도 엄청 많아서 미리 예약 안 했으면 비행기표 구입도 제대로 못 할뻔했습니다. ^^: 같은 비행기에 GM대우 관계자분들이 대거 탑승을 하시고 아시는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같이간 일행이 있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이번 부산 모터쇼는 이런 저런 바쁜 상황에서 참관을 해서 제대로 못 본게 많습니다. 심지어 그 작디 작은 전시회장에서 쌍용차와 르노삼성 부스는 방문도 못했다는.. 헉, 하지만 뭐 그리 새로운 모델도 없어서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현대,기아, GM대우 정도만 봐도 만족합니다.)

서울에 돌아와서 그동안 못 본 해외 자동차 사이트를 탐색하던 중에 신형 아반떼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관심깊게 댓들을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제가 봐도 괜찮게 나온 모델이라 그런지 댓글 호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오토블로그의 댓글들을 평소에 즐겨보는 편인데 아반떼안 관한 댓글을 한번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YF쏘나타보다 훨 좋다?

전 YF쏘나타의 디자인에 점수를 좋게 주진 못하기 때문인지 이번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에 상당히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만약 YF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실망을 했을 수 있는데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급호감으로 다가오고 있고 해외 네티즌의 댓글도 이와 비슷한 의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나타보다 좋다는 의견들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북경모터쇼에서 발펴된 중국판 베르나가 YF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는데 앞으로 북미나 한국에 판매가 될 신형 베르나/엑센트의 디자인은 어떨지가 궁금합니다.



시빅/ 코롤라와 맞서도 충분?

신형 아반떼 정도의 디자인이면 혼다 시빅이나 토요타 코롤라와 승부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 시빅과 코롤라를 보면서 현대 아반떼를 보면 한숨이 나왔던게 사실인데 이젠 막강 경쟁자인 이 둘과 상대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디자인으로만 놓고 보면 말이죠) 역시 댓글에도 그와 관련된 부분이 나오네요.  밑에 현대 욕하는 댓글은 왠지 자조섞인 욕설같아 보이는군요. 왠지 '젠장 현대가 너무 잘 나가는 군 ' 뭐 이런 느낌? 

 
아반떼의 경쟁상대인 GM 쉬보레 크루즈를 동정하는 댓글도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모델인데, 제가 보기에도 신형 아반떼의 출현으로 라프의 판매량이 지장이 어느정도 올 것 같습니다. 라프의 디자인인 역동적이면서 엣지있고 강인한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 왔는데 아반떼가 예전의 그 맹맹한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짐승차로 다시 태어났으니 말입니다.(곤충룩이 많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곤충의 느낌은 남아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디자인의 완성도에서 아반떼와 비교가 되지 않던게 라프인데, 신형 아반떼를 보니 지금 디자인만 보고 준중형차를 사라고 한다면 2011 아반떼를 살 것 같습니다.



이런 댓글 가끔 보입니다. 현대차 주식을 사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전 모르겠습니다. YF쏘나타와 아반떼는 또 다른 디자인이서 앞으로 현대차 디자인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예상하기가 좀 힘드네요. 기아는 이제 완전히 정착이 되었는데 현대차는 아직도 이것 저것 시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곤충룩을 완전히 버린다면 주식 살 생각있습니다. ㅎㅎ)


혼다와 토요타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하찮은 존재로 전락해버릴 것이다라는 경고를 하는 댓글인데, 제가 보기에는 혼다/도요타고 그렇지만 현대차도 여전히 정신 차려야 할때라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전과 달리 조금만 방심하면 한방에 훅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건데 현대차도 한방에 훅갈 수 있는 메이커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토요타는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라 그런지 이번 리콜 파문에도 불구하고 한방에 훅~ 안가더군요. 


디자인적인 완성도에 있어서 대부분 호응을 하는 편이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우려감을 나타내는게 엔진의 출력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 소개된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출력 부분에 대해서 미국 소비자들은 마력이 출력이 더 강해졌으면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이 스펙은 국내용이고 북미 버전은 이 보다 더 강한 엔진을 가지고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이 이번 아반떼는 제대로 잘 녹아든 것 같습니다.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보면 북미에서도 충분한 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 이제서야 아반떼와 쏘나타 제네시스로 이어지는 인기 라인업이 완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최근들어 정말 다양한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많은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렇게 괜찮은 차량들이 계속 출시가 된다면 어느 정도 용서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차 출시하면서 맨날 가격만 올리는 행태는 이제 좀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모델과 국내 모델의 차별철폐등도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그나저나 신형 아반떼 한번 시승을 하고 싶어지네요. 언제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나중에 렌트나 해서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부산은 언제가도 참 멋진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프랑스 니스가 떠오르더군요. ^^ )




Copyrightⓒ 카이
  1. nyker 2010/05/01 13:14 PERM. MOD/DEL REPLY

    저 댓글들이 순수한 외인들일까요?

    검은 머리 외인들.상주현대영맨들. 대리점 종사자들 여기 알바들처럼 그쪽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

    습니다.

    뭐저래 2010/05/01 21:31 PERM MOD/DEL

    차를 앞뒤에서 눌러놨구랴 짜리몽땅

    MD? 2010/05/06 20:59 PERM MOD/DEL

    MD?? ㅡ,.ㅡ 눈이 삔거 아닌지..

    그릴만 바뀌고 헤드램프는 마티즈 2를 연상케 하고..후면은..그냥 YF 판박이네..;짝퉁 YF 가 맞는듯하다..

    MD라니......너무 판매만 급급해서 나온 작품..
    ㅉㅉ 딱보니..저모델 출시하고 박수들 많이 쳤겠구만..
    에혀...현대 디자인이 어디 가냐...만들어진거 약간
    바꿔치기 밖에...HD 연비나 개선시켜라 이딴데에
    돈낭비 하지 말고 HD 15.2 키로 연비 좋다어쩐다
    국내에서 그연비 나오는 사람 있다고 하면 데려 와바라한번.연비는 계속 을겨 먹기 수작밖에 안된다.

  2. ㅋㅋㅋ 2010/05/01 13:17 PERM. MOD/DEL REPLY

    순수하지않은 사람들은 울나라 자동차 사이트에 더 많죠..대우,르삼 영맨들 그들이 장악한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다 훨씬 신빙성이 있죠...ㅋㅋㅋ솔직히 동급 코롤라,시빅 대비 상품성이 뛰어난건 사실이니까...

    서민석 2010/05/01 21:23 PERM MOD/DEL

    물론 내수용은 빼구요ㅋㅋㅋ
    수출하는건 그렇겠죠...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옵션도 잘해주니까요...

  3. 그닥. 2010/05/01 13:25 PERM. MOD/DEL REPLY

    해외버전이 좋다한들 국내용은 다른 제품인걸요. 모냥만 같다고 같은 제품이 아니잖습니까.
    그냥 국내에서는 그가격에 살수있는것중에 그나마 그게 좀 나아 보니까 사는거지.
    역수 가능이나 동일제품 판매면 모를까.

  4. ㅎㅎ 2010/05/01 13:41 PERM. MOD/DEL REPLY

    한가지 잼있는점은 저런 게시판(특히 미국)에 어떤 글이 올라오건 다들 positive 한 말을 써줍니다. 그러니 소나타가 나오건 아반데가 나오건 모두 좋다 잘 나왔다 호응해주는것입니다. 게다가 현대가 미국에서 싸게 파는게 그들로써는 더욱이 나쁜할 할필요 없죠.

    한국처럼 신차 나오면서 수백만원 가격 올리면 아무리 디자인이 좋건 욕먹는건 당연지사구요.

    시빅이나 코롤라 신형 나오면 저것보다 몇십배의 칭찬이나 기대 댓글이 달리는걸 보실겁니다. 유난히 한국 게시판에서 헐뜯고 무시하는것 보시다가 저런 내용보면 좀 신기하져,,,,
    (마치 한국차가 미국에서 상이나 하나 받았다 치면 최고인것 같지만 한국차 상하나 받을때 경쟁사들은 수십개의 상을 휩쓴다는것이죠 다만 한국에선 한국차가 상 받았다 라는 내용만 가져오니 한국차가 최고인듯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동급 코롤라, 시빅대비 상품성이 좋다라는건 대체 무슨 봉창인가요 ㅡ.ㅡ
    아반떼가 가격 싼건 사실인데 가격도 싸고 상품성 까지 좋다면 왜 시빅이나 코롤라의 절반의 절반의 절반도 안팔릴까요....... ㅡ.ㅡ

    저는 미국인데요. 현대 엘란트라는 싼맛에 타다가 버리는 차일뿐입니다. 시빅이나 코롤라도 물론 고급차 아니고 적당히 그 가격대에서 가장 오래타고 품질도 좋은 차일 뿐이구요.

    ㅋㅋㅋ 2010/05/01 13:49 PERM MOD/DEL

    미국 시장에서 시빅,코롤라,엘란트라(아방이 미국명) 가격 보셨나요? 별 차이 없습니다. 막연히 그렇겠지 하는 생각 마시고 미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 같은데 들어가서 보세요..아니면 미국 현지 각 자동차 사이트 들어가서 보시던지...ㅋㅋㅋ

    ㅋㅋㅋ 2010/05/01 13:53 PERM MOD/DEL

    반대로 미국 자동차 커뮤니티 애들 미국 자동차 시장이 커서 까다로운 면이 많죠...일제 닛산이나 도요다 차량도 맘에 안들면 가차없이 깝니다. 요즘 미국 자동차 사이트에서 좋은 소리 듣는 국내 현기 차량들 실제 판매량 매우 좋습니다.서렌토R ,소나타 판매권 꽤 상위에 있습니다.

    ㅎㅎ 2010/05/01 16:37 PERM MOD/DEL

    미국에 산다니깐요 ㅡ.ㅡ

    엘란트라 1만5천이면 파퓰러팩키지 넣고 거의 풀옵입니다. 시빅 EX 사려면 2만불줘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 마셈. 어떤 정신나간 놈이 같은 가격으로 엘란트라를 산답니까?

    맥구 2010/05/04 02:16 PERM MOD/DEL

    미국 사신다잖아요-_-

  5. navykhs 2010/05/01 13:44 PERM. MOD/DEL REPLY

    정확히 말해야죠...! 신형 껍데기 아반데 출시...! 이렇게 말하는게 정확한거 아닌가요!

    좀전에 바로 제일 친한 친구녀석에게 전화해보았답니다. (제친구 현대자동차 부품 하청업체 (밴더라고 말하더군요))

    신형 껍데기 아반데에도 몇십년전부터 사용된 부속 그대로 납품한다고 하네요....ㅋㅋㅋㅋ

    ㅋㅋㅋ 2010/05/01 13:50 PERM MOD/DEL

    수십년전 부품? 그냥 타사 영맨이라고 하시지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ㅋㅋㅋ엔진룸 한번 까보기라도 하셨나? 아방이XD부품도 HD하고 대부분 다른데 무슨 수십년 타령씩이나..ㅋㅋㅋ 언젠 근거 없는 말은 지인이나 친구가 어디 있는데..하면서 시작을 하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2010/05/01 14:06 PERM MOD/DEL

    제가 제일 친구한테 전화해봤는데
    현대자동차는 비행가능하답니다(이 친구 남양연구소에서 일한다더라구요ㅎㅎ)
    카더라통신 정말 대단하죠? ㅉㅉ
    제 친구가, 제 지인이 어쩌고 저쩌고 웃기지도 않네요.. 까는것은 좋은데 무조건적으로 까는것이 목적인것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근거를 대고 까세요.

    2010/05/01 16:39 PERM MOD/DEL

    사실 대부분 하청에서 올라오는건 예전 부품에 달라지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6. ㅇㄴㄹ 2010/05/01 14:10 PERM. MOD/DEL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F소나타하고 다를게 뭐가잇음 ㅋㅋ

  7. Fuck yourself asshole 2010/05/01 14:20 PERM. MOD/DEL REPLY

    이글이나 저글이나...
    한국의 소위 자동차 전문가들이란것들의 평가들을 보면...
    한국의 현대와 기아가 이 정도의 자동차 제조회상 이상이 될수 없는지 알수 있다란 느낌이다.
    'edmund'나 'car & drive'등등의 미국의 자동차 잡지들의 평가를 보면 그들은 항상 차의 제원,
    즉, 엔진출력이나 연비등, 자동차의 기술적인 부분및 사양등을 먼저 평가한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시승기를 적으면서 자동차를 평가,
    즉 자동차의 성능 위주로 평가하지 이런 글처럼 자동차의 디자인엔 별로 크게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아니 디자인을 평가하더라도 기껏해야 공기저항부분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한해서 평가하지 디자인이 뛰어나네 나쁘네 하는 평가는 내리지 않는다...
    술직히 따지고 보면 미적평가야 주관적인것이니 소위 전문가란것들이 자동차 디자인을 평가내린다는것 자체가 웃긴거라고 할까나...
    하지만 이딴 한국의 자동차 평가를 보면 대부분 주요 내용은 자동차의 주요 평가는 디자인이다..
    이건 뭐 자동차 성능으로 타는건지 디자인으로 타는건지...
    아띠구의 자동차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을 못하니...
    결국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위 비평가란 것들의 수준이 이 정도니 한국의 자동차 기업의 발전도 한계가 있는게 아닌가?
    솔직히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 가끔식보면 자동차의 성능으로 승부를 할려는건지, 디자인으로 승부를 할려는건지 모르겠다.
    의류판매도 아니고... 자동차를 디자인으로 사는 시장은 한국시장밖에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허긴 이따위의 시장에서 이따구의 자동차 비평가들이 자칭 전문가인양 자동차를 디자인으로만 평가하는 시장에서 자동차 성능에 승부를 거는게 바보짓일지도...
    솔직히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보면...
    현대차까기전에 한국 자동차 시장의 수준을 먼저 고려하는게... 한국 자동차계의 비평가들의 수준을 먼저 고려하는게 우선 아닐까?
    디자인 따라했다고 짖어대기전에 자동차 성능이 떨어지는걸 비난하는게 먼저 아니겠냐고.
    ㅉㅉㅉ

    ... 2010/05/01 16:17 PERM MOD/DEL

    그렇다면 애플은 어떻게 칠건가요?

    애플은 어플이랑 디자인빼고 뭐 더 좋은거 있나요?

    리턴 2010/05/01 16:56 PERM MOD/DEL

    참 좋은 글입니다...
    우연히 보다가 정말 좋은글 보고 가네요..
    저도 요세 울나라 자동차 회사들 디자인에 너무 치중한다고 생각 했었거든요..그래도 님처럼 이리 좋은 글은 쓰질 못하네요..

    애플제품 2010/05/02 00:20 PERM MOD/DEL

    써보기나 한건지

    짬뽀 2010/05/02 02:05 PERM MOD/DEL

    MD는 지금 완전히 공개된상태가 아녜요 외부디자인만 공개된거고 인테리어는 미공개 상태입니다 당연 블로거도 바깥만 둘러본거지 시승은커녕 앉아보지도 못했을거에요 제원도 엔진 스펙만 공개된거고 미션도 6단이 라는것만 공개됬을뿐이죠 그상태에서 성능비교 한다는게 더 우습지 않을까요

    짬뽀 2010/05/02 02:08 PERM MOD/DEL

    MD는 지금 완전히 공개된상태가 아녜요 외부디자인만 공개된거고 인테리어는 미공개 상태입니다 당연 블로거도 바깥만 둘러본거지 시승은커녕 앉아보지도 못했을거에요 제원도 엔진 스펙만 공개된거고 미션도 6단이 라는것만 공개됬을뿐이죠 그상태에서 성능비교 한다는게 더 우습지 않을까요

    거만한또라이야 2010/05/02 04:13 PERM MOD/DEL

    제원이 나온게 있어야 리뷰를 하던 말던 할거아냐
    그리고 카엔드라이드 에드먼드 동영상리뷰 같은 경우에는 시승차가 있어야 이런 테스트, 저런 테스트를 하면서 수치적인 부분을 알려주지ㅉㅉ 차의 커튼을 걷겠습니다~ 하고 8월 정도 출시할 차량을 공개했는데 지금 제월과 성능을 내놓으라?? ㅉㅉ
    니 말이 틀린것은 아닌데 지금은 그렇게 할수가 없다는거야ㅉㅉ 지가 조금 아는거 있다고 주절주절거리는데 웃기지도 않네 그리고 엿은 너나 처먹어 새퀴야

  8. 지금만지러갑니다 2010/05/01 14:31 PERM. MOD/DEL REPLY

    광고에 쓰인 배경음악이 뭐죠? 궁금합니다

  9. 현다이는 각성하라 2010/05/01 15:19 PERM. MOD/DEL REPLY

    헤드라이트는 뉴SM3 프런트범퍼는 투싼 옆라인은 라세티프리미어
    뒷모습과뚜껑은 YF쏘나타... 너무 이것저것 짬뽕시켰네...
    그래도 끌리는 저디자인은뭘까...
    실제모습은 어떨지몰라도 약간만 인테리어해주고 휠바꿔주면
    진짜 이쁠듯...사고싶다 ㅡㅜ;

  10. 리턴 2010/05/01 16:52 PERM. MOD/DEL REPLY

    폼생 폼사 인가요....
    정말이지 저 위에 댓글처럼 요세 울나라
    자동차 회사들 디자인에 너무 치중 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11. 각성 2010/05/01 17:33 PERM. MOD/DEL REPLY

    저거 사서 타는 순간 입에선 욕 손은 두주먹불끈 머리는 썩어가고 몸은 언제닥칠 위기상황에 대처하기위해 긴장하다못해 식은땀이 질질 흐를테고 정신들 차리고 현대 기아차 타지마.
    해외판하고 국내판하고 껍대기만 같을뿐 속내용물은 다르니 그리고 저거올라온글 미국 현대차 판매업체에서 자작글인거 이젠 다알텐데 속긴 왜속는가..................................한심하구나............

  12. 브라보.. 2010/05/01 17:52 PERM. MOD/DEL REPLY

    음.. 근데 이거는 그냥 부산 여행기죠.. 자동차 내부도 보지 않고 차를 평가하다니.. 제원이나 성능에 대한 설명은 전혀없고.. 그러면서 세계의 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저런 비합리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이렇게 공공의 장소인 인터넷을 글을 올리는 당신의 무지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글을 쓰리려면 좀더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대시죠.. 뜬구름 잡지 마시고... 그리고 외국의 어디서 올라오는 댓글인지도 모르는 글로 현혹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그런 글은 바탕으로 해외에서 호평 받는 다는 당신의 용기에 찬사의 박수를 보내요... 브라보...

  13. 어디빠도아님니다만 2010/05/01 21:02 PERM. MOD/DEL REPLY

    아 메뚜기 룩 ㅠㅠㅠ

    정말 외국인들이랑 우리가 보는눈은 다른건가요

    제 주변에선 이번 md 외관은 정말 별로라고 -_-;

    YF는 디자인 참 잘 나왔는데 이번껀 왜 이모양인지

    더 후퇴한 느낌이란게 일반적인데요

    Favicon of http://v.daum.net/link/6836643 BlogIcon 트림하마 2010/05/02 00:47 PERM MOD/DEL

    YF 나왔을때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극찬을 하는 디자인의 평가로 나왔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YF의 디자인은 완전 쒯이었었는데..

    그나마 이번 MD는 봐줄만 하더군요..
    지금까지 아반테 씨리즈중에서는..
    HD가 원체 막장 디자인이었다고 생각하는 터라..ㅋ

    오도로 2010/05/02 01:30 PERM MOD/DEL

    글쎄요... 제 주변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만...
    판매 시작되면 알겠죠. 대중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14. 지나가던 행인1 2010/05/01 21:39 PERM. MOD/DEL REPLY

    디자인이야 주관적이라 이게 정답이다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물론 판매량이나 여러 여론이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론 괜찮아 보이는데요? 현재의 HD 아반테는 코롤라와 비슷해 보이고.
    사촌 동생이 차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정말 이녀석으로 추천을 해줘야 할 듯..
    물론 바로 구입보다는 출시 6~1년 후에 구입해야 겟죠??급하다면야 라프디젤을 추천해주던지 해야지....

  15. 서민 2010/05/01 22:01 PERM. MOD/DEL REPLY

    신형 아반떼 MD ...
    이건 진짜 현대의 야심작이 아닌가 할정도로
    디자인에서 현대차 중에서 전체적인 벨런스가 아주좋아보이고 그동안대충만들어서팔더니만..
    이젠 섬세하게 라이트 테일램프 에도 신경쓴게 눈에보이네요...
    xd , HD 솔직히 아반떼 라는 이름값에 흥했지.. 절대 성능적이나 , 디자인적으로 성공했다라기는
    뭐랄까.. 그냥 꽁먹는기분.. 너무신경안쓴...
    그렇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다르네요... GDI 도 그렇지만 6단미션 ,, 거기다 왠만한 중형이랑
    비교해도 딸리지않는 저 외관...요즘 대세인 스포츠세단을 표방한 멋스러운 라인...
    이젠 이름값으로 팔려는건 아무래도 힘들겟죠.. 2세대나 그래왔으니... ㅎㅎ
    그건 그렇고 , 다른기업 준중형 중형급은 다 버러우 인가요?ㅋㅋ 현대가 맘에들진않지만..
    MD 등장으로 완전한 넘사벽이 생긴듯.. 중형까지 씹어먹을 저 간지...
    또한편으론 가격을또 얼마나 올릴지가 관건이네요...

  16. 밋밋 2010/05/01 23:41 PERM. MOD/DEL REPLY

    호들갑은..

    투산에 이미 익숙해진 디자인이라 신차의 감흥은 전혀 없구만..

  17. Favicon of http://usdoctor.tistory.com BlogIcon usdoctor 2010/05/02 00:37 PERM. MOD/DEL REPLY

    잘 읽고 갑니다.

  18. 오도로 2010/05/02 01:28 PERM. MOD/DEL REPLY

    계속 보아오던 디자인이라서 감흥이 없다, 저게 뭐냐라는 사람들... 렉서스나 MB, BMW같이 조금만 바꿔 새 제너레이션의 차를 내놓는 유명회사 디자인에는 역시 렉서스다,mb다 bmw다 하면서 현대 기아가 같은 사상을 추구하면 이미 익숙해진 디자인... 쏘나타랑 똑같네 어쩌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저 디자인에 비판적인건 자유입니다만, 대부분 아반떼md의 디자인 파격성에 등줄기 땀방울과 함께 생계의 어려움이 닥칠 것을 느끼는 분들이라 봅니다. 국산 중에서 디자인 하나로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곧잘 비교되곤 할텐데, 아반떼 md를 보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다시 보니 솔직히 1세대 구형 디지안으로 보입니다.

    저도 외국의 차 싸이트들 여럿 돌아다녔지만 검은머리 외국인은 딱 티가 나기때문에 알수 있는데 지금까지 외국인들의 반응은 매우 좋네요. 저 세그먼트에 어떤 다른 차를 갖다놓고 비교해도 독창적이면서 눈을 즐겁게 하는 저 디자인은 절대 떨어지지 않아보입니다. 현대차이기 앞서 한국차라는 점이 아주 흐뭇하네요.

  19. 빚과수금 2010/05/02 02:40 PERM. MOD/DEL REPLY

    몇줄 읽어보니 상업용이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 개인 의견이 그렇다면 뭐 개인의 지적능력을 지적한다는 것은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생각이니 어쩔수 없는 것이고...

  20. 디자이너 2010/05/02 05:08 PERM. MOD/DEL REPLY

    디자인업을 하고 있는 저로썬,

    투싼이나 저 아반떼. 실실 쪼개는 듯한 표정이 영 마음에 안들고,
    눈 디자인도 너무 휘 깔리듯 디자인 했습니다.

    마치 초짜 디자이너가 자기 분에 못 이겨 막 디자인 한 것 처럼. 절제미가 없네요.
    한마디로 중국스러운 디자인.

    현대가 상어 얼굴 모양새로 디자인 컨셉을 잡은거 같은데, 항상, 입 해벨레 찢어놓은거 보면 한심합니다. 무슨 장난감 캐릭터 얼굴인지...

    마치, 애니메이션 니모에 나오는 심술꾸러기 상어 얼굴입니다.

    옆 사이드 라인은 독일차 잘 뱉겼네요. 아무래도 민자보다는 주름 하나 넣으면 맵시는 나니까.

  21. voiceman 2010/05/02 07:57 PERM. MOD/DEL REPLY

    디자인에 좀 더 신경을 쓰던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져, 에쿠스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 외국꺼 이리저리 베낀 디자인.. 현기 작명도 웃겨.. 신형 K5, K7.. 르노꺼 SM5 SM7 하고 뭐가 달라? ㅋ

  22. khan 2010/05/02 08:55 PERM. MOD/DEL REPLY

    멋지네요. 소나타보다 잘나온듯. 굿 원래 소형차는 고려대상에서 제외인데

    이런 모습이라면 한번생각해 볼수도. ^^*

  23. 하하하 2010/05/02 10:19 PERM. MOD/DEL REPLY

    너무 절제해도 안되는 마켓이죠.
    휙 휘깔려주는 맛도 있어야 하는 마켓입니다. 미국에서 엘란트라의 위치는.
    미국쪽 자동차 관련 사이트 가서 댓글들 한번 보시면
    다들 환장해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죠.
    동급 최고 디자인이라구요.
    다른 차들 디자인 다 outgrade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24. Favicon of http://adexam.textcube.com BlogIcon 애드민 2010/05/02 14:53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5. 나그네 2010/05/02 23:28 PERM. MOD/DEL REPLY

    글을읽다보니 웬지아반떼 광고하는 느낌이 들지 나만그런가!!!!!!!!

  26. Favicon of http://www.shyboy.net BlogIcon shyboy 2010/05/03 16:38 PERM. MOD/DEL REPLY

    다 좋은데, 왜이리 차 눈을 찢는지 모르겠네요 --;
    차 후면 라이트는 붓터치 같아요 ㅋㅋㅋㅋㅋ.

  27. 맥구 2010/05/04 02:18 PERM. MOD/DEL REPLY

    YF와 투산 ix의 괴기스런 앞모습에 비하면 =ㅅ=그나마 제일 잘나왔다고 봅니다. 반면에 몰딩?이라고 해야하나...-_-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려한건 이해가 가지만 너무많이 쓴듯하네요

  28. 저 위에 한놈 2010/05/18 16:11 PERM. MOD/DEL REPLY

    위에 언놈이 아반떼 미국서 풀옵해서 15000달러에 판매한다고 육갑떠냐..
    깡통모델가격 올려놓고 ..확 강냉이 털어 버릴라~아반떼 풀옵하면 미국서 최소 18000선야
    것도 신형 나와서 그런거고
    그리고 신형 나올 때즘이면 미국서는 기본이 1~2천달러 싸게 해준다.
    그건 한국차만 그런게 아니라 시빅도 마찬기야.그리고 미국 카다로그 전단지에 적힌 가격은
    세금 제외한거고 알간 븅신아..어둡지 않게 미국산다고 한국차 바보로 아는지.
    미국서 아반떼랑 코롤라랑 가격차 별반 차이없고 .. 시빅모델이야 미국서 인지도 높아서 쬐금 더
    가격 비싼거다.25000달러 시빅 언 븅신이 말한 차량 스펙이랑 올려주고 말을해.
    미국서 코롤라 2.4 옵션달고도 2만달러 밑돌구만 ..

  29. 저 위에 한놈 2010/05/18 16:26 PERM. MOD/DEL REPLY

    지금이 90년대 인줄 아나 그때 시절이야 한국차량 일본차량이랑 비교하면 북미서
    일본차량이 가격 100%이라 봤을때 한국차가격70~80% 2000년대 넘어오면서 90%
    현재 북미서 동급 차량으로 봤을때 한국차량이랑 일본차량이랑 가격차 거의 없다..옵션에 따라
    오히려 한국차가 더 비싼 경우도 있고..토요타 고급모델 브랜드 렉서스같은 경우야 국산 보다 가격 갭이 큰거고 ..일반화의 오류 시키지 말길..ls460 기본차량 가격이 북미서 6만달러 초반부터 에쿠스는
    5만달러 중반때...

  30. 저 위에 한놈 2010/05/18 16:39 PERM. MOD/DEL REPLY

    우리나라 내수 자동차 시장,내수 판매량은 쨉도 안되는 유럽에서 조차 한해 2만대도 안팔리는 렉서스가 좁디 좁은 한국에서 한해 5천 여대나 팔리는 현실...

  31. 월드컵 잘 해내자!! 2010/06/03 17:05 PERM. MOD/DEL REPLY

    와 아반떼 정말 국내외로 잘 팔릴 것 같음, 디자인은 일단 인정 받은 건가,, 이제 빨리 8월에 출시됐음 좋겠네요 함 타보게..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0/06/03 23:55 PERM MOD/DEL

    저에게는 일단 인정..ㅎㅎ

  32. 끙... 2010/06/05 00:43 PERM. MOD/DEL REPLY

    어이 잘난이들~~!! 밥은 들 먹고 다니냐?

  33. 끙... 2010/06/05 00:42 PERM. MOD/DEL REPLY

    포스팅 잘 읽었습니당...

  34. 세발이 오빠 2010/06/05 17:33 PERM. MOD/DEL REPLY

    이거참...댓글보니 가관이네요..yf소나타 그대로 빼겼다..디자인이 달라진게 없다...? 그럼한가지 물어봅시다..bmw시리즈는 디자인 없어서 몇십년째 그모양입니까? 멀리서보면 그게 그거지...현대도 마찬가지 입니다..괜히 패밀리룩이 아니잖아요..아직까지 많이 다듬어야할 부분도 있지만 bmw같이 매년 신차출시 될때마다 판박이 디자인을 쏟아내는 메이커들도 잇는데 이정쯤이야 용서해줄수 있지 않을까? 사실 차는 잘빠진것 같은데...

  35. Lee 2010/06/06 09:47 PERM. MOD/DEL REPLY

    저는 YF 쏘나타가 디자인이 나빠서 고전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일부 동감은 하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같은 사람은 차의 디자인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합니다. (물론 똑같은 차량이면 디자인도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 디자인이 문제되는 것은 기능적으로 문제가 될 경우 뿐입니다.

    YF 쏘나타의 문제는 가격과 성능의 타협점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과 동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부품들의 품질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옵션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등쳐먹으려는 것이 매우 노골적입니다. 성능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대비로는 좋아진 것이 없습니다.

    미국 쏘나타는 가격적인 면에서 착하고, 디자인도 미국의 젊은 층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어필하는 것 같은데 불행히도 한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봉노릇만 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36. ... 2010/06/21 06:58 PERM. MOD/DEL REPLY

    이게 광고야? 기사야?
    내가 보기엔 광고구먼....

    최근의 yf나 아반테md는 분명 디자인패턴이 진보한게 아니라
    퇴보했다는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디자인자체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이 나야하는데..
    이거 억지로 짜맛추기한거처럼 보이고, 너무 오버스럽게 생겼다...
    결코 진보한 디자인이 아니다...

  37. ㅇㅇ 2010/07/28 12:55 PERM. MOD/DEL REPLY

    뻥치시네

    나 미국 사는데
    주변에 사는 사람들 제네시스도 OTD가격으로 3만불 어떤놈은3만불 밑으로도 사더라 보통 3만 일이천불....실제 권장소비자 가격은 필요없다,,, 한국은 대부분 소비자 가격으로 팔지만 여기선 거기에서 현대기아는 무조건 1500불 까고 시작한다...단순히 미국 현대기아차 홈피에 있는 가격이 아니란 말이다....

  38. ㅇㅇㄴㅇ 2010/10/18 22:14 PERM. MOD/DEL REPLY

    아반떼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참 할짓없는 사람들 많네요,ㅋㅋㅋ
    여기서 욕하고 별짓을 다하시네,,
    인터넷이 아주 애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어른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나이를 어디로 먹나 모르겠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