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플러스를 무약정폰으로 구매한지가 지난 주 18일인데 아직 까지 개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붉은 액정으로 서비스 센터 다녀오고 교품받고 하면서 하다보니 계속 개통이 늦춰지게 되더군요. 문제 없는 양품 만나서 한번에 세팅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비싼 제품 구매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기대감으로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을 구매했고 설레였던 순간도 있었지만 이런 저런 논란 때문인지 이젠 교환이 아닌 환불을 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붉은 액정 문제를 해결하고 나왔다면 소비자들이 이런 스트레스를 안 받을텐데 요즘 삼성전자가 하는 일을 보면 여러가지로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일단 교품을 신청 했고 어제 새로운 갤럭시S8 을 받을..
갤럭시노트7 발화 파문이후 교훈을 얻지 못한 걸까요? 삼성전자의 초 야심작 스마트폰 갤럭시S8 모델이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붉은액정 파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논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저도 무려 120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주고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무약정폰 모델을 구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갤럭시노트7 도 구매를 했지만 발화파문으로 결국 눈물을 머뭄고 환불을 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 경험했던 노트7은 최고의 모습을 보였기에 주저하지 않고 갤럭시S8 사전구매 첫날에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100만 사전계약 신화 만든 갤럭시S8 배터리 사건이 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갤럭시 플래그십폰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트7의 실패를 거울 삼아서 정말 완벽한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