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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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1/13 프라다폰 3.0 리뷰,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은 뭘까? (6)
  3. 2012/01/12 프라다폰 3.0 사용기, 이것이 바로 명품 디자인! (8)
  4. 2011/12/22 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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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02/24 명품 구찌와 복고경차 피아트500의 콜래보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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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1/02/11 [디자인 시승기] 5G 그랜저 HG,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신형 그랜저) (14)
  20. 2011/02/10 럭셔리 SUV의 종결!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울티메이트 에디션 (2)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카레라S),7년만에 7세대로 돌아온 남자의 꿈!


남자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한대의 차를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차량을 선택하겠습니까? 세상에는 수 많은 멋진 자동차들이 즐비하지만 아마도 많은 수의 남성들은 아우토반을 멋지게 질주하는 포르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에게 선택을 하라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저 역시 제 마음속에도 포르쉐가 있습니다. 비록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실용성이나 가격적인 부분등에 있어서 선뜻 선택을 하기가 쉽진 않지만 포르쉐는 저를 포함한 모든 남성들이 가슴에 가지고 있는 하나의 꿈과 같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예전에 잠시 포르쉐 카이맨S를 시승해 본적이 있는데 역시 포르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차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큰 애정은 들지 않더군요. ^^ (아마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아예  신경을 안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카레라S의 신차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기자를 위해서, 또 하루는 블로거를 위해서 행사가 있었는데 자존심 강한 포르쉐에서 블로거를 위한 행사를 따로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약간의 놀라움이었습니다. 블로거를 위한 행사는 거창하게 호텔에서 열리지는 않았고 소소하게 대치동 포르쉐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1963년 최초로 선을 보인 911은 이번에 7년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모델을 선보였네요, 그럼 얼마나 멋지게 변모했는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년만에 선보이는 911은 요즘 자동차 디자인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길죽하고 넓은,  공간의 확장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트랜드는 세단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포르쉐도 이런 트랜트를 쫒아 가는걸 보면 포르쉐의 트랜드에 대한 유연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문 4개 달린 파나메라도 이런 움직임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제가 길어지고 넓어 졌다고는 하지만 포르쉐가  가지고 있는 날렵함과 강인한 인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부분은 최신 소재인 알루미늄 스틸 복합체를 사용해서 이전 모델보다 무려 45kg 더 가벼워졌습니다. 거의 날씬한 아가씨 하나의 몸무게를 줄인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주행성능이나 연비 부분에서 큰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비 부분은 이제 자동차 회사들의 사활을 걸어야 하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포르쉐도 이젠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이 있는 포르쉐라 그런지 이런 연비 부분에 대해서 적절하게 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가 촬영하기에 그리 좋은 조건을 갖추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얻기는 어려웠지만 이렇게 범퍼에 내장된 데이라이트 부분이 돋보이는 뭔가 포스가 보이는 모습을 담기는 좋았습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S라고 멋지게 레터링 되어 있는 후미의 모습, 더욱 스포티해지진 컴비네이션 테일램프와 가변식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포르쉐 911은 엔진이 일반 차 같이 앞이 아닌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기엔 심플하고 멋져 보이지만 갈수록 정비하는 입장에서는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시절보다 디지털 시절로 갈수록 다른 것들은 편해지는데 수리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네요. 

트윈쿨러를 보니 흡사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의 쿨러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사운드 부분도 스포츠카를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포르쉐 911 카레라에는 신형 사운드 심포저를 기본 장착했습니다. 새로운 사운드 심포저는 보다 기계적이고 스포티한 엔진음을 실내에서 재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트렁크는 어디에 있나 궁금하신가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세단같이 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간단한 짐을 싣는 것에 만족하셔야 합니다. 포르쉐르르 탄다는 것은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차를 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버려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공간의 활용성 측면해서 본다면 포르쉐는 타면 안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911 의 실내는 무척 아늑한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아무래도 컬러가 이 겨울에 따듯함을 안겨주는 조금 짙은 베이지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실내의 모습은 파나메라가 느껴지는 구성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나메라의 실내 구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확 끌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시동키가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르쉐의 전통이라고 하는데 오른손잡이 운전자들에게는 약간 낮선 모습일 수 있겠네요.


포르쉐 911 카레라S의 스티어링 휠입니다. 다른 무엇 보다도 가운데 있는 포르쉐 로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주행중에 느껴본 손의 느낌은 아니지만 질감도 부드럽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메탈 느낌의 패들 시프트와 요즘 선보이는 차량에 비해서 간소한 버튼들이 보입니다.

이번 911에는 포르쉐 처음으로 전자 기계식 파워스티어링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 차량에 적용 되어서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유압식에 비해서 연료소비를 줄여서 연비에 도움이 되고 무멋보다도 주행중에 드라이빙의 느낌을 최고로 끌어내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운전석 계기판에는 이렇게 5개의 커다란 원형 클러스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구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가 복잡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할까요? 아예 디지털의 느낌이 나는 LCD가 많이 들어간 구성이나 아날로그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만약 포르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운전석의 계기판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5개의 원형 클러스터 구성은 1세대부터 이어져오는 전통이기에.. 제가 포르쉐를 원하다면 포르쉐에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5개의 원형 클러스터중에서 발견된 G-Force라고 써있는 저건 어떤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중력가속을 표시하는 것 같은데 가속할때 얼마의 중력이 차량에 가해지는지를 표시하는 걸까요? 웬지 미래의 비행하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량의 중요한 정보는 이 LCD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차량의 가치를 한단계 올려주는 아날로그 게이지인데.. 저 밑에 있는거 시계인가요? 너무 작아서 제대로 시계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디지털 시계가 위에 있어서 간단하게 시간 확인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숫자들은 뭔가 자동차와 연관된 게이지가 아닌가 했는데 지금 보니 초를 보여주는 거였습니다. 차라리 분을 크게 표시하고 초를 작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않을 것 같은데..


포르쉐 911 카레라S는 7단 PDK가 적용되었습니다.


포르쉐 911의 2열에는 사람이 탈 수 있습니다만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짐칸으로 사용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누가 앉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은데, 유치원생까지는 앞 좌석을 앞으로 많이 땡기면 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효율성은 없다고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포르쉐를 타면서 누가 2열에 사람을 태우는 거에 주안점을 둘까요? 레그룸이 기존에 비해서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어른이 탄다고 하면 앉기 보다는 누워서 타는 것이 더 편안할지 모르겠습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S 사양을 보면 출력은 이전 모델 385마력(6,500rpm)에서 400마력(7,400rpm)으로 업, 토크는 이전 모델 42.8kg.m(4,400)에서 44.9(5,600rpm)으로 향상이 되었습니다. 최고속도는 PDK 적용모델 기준 302km/h, 제로백은 4.3초 연비는 8.7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 출력이 나오는 시점이 이전 모델에 비해서 좀더 높아졌고 최대 토크 나오는 시점 역시 높은 rpm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회전에서더 더욱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열관리 시스템, 온보드 전자시스템(에너지 회수),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그리고 스포츠카 최초로 탄력주행모드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관심이 가는 가격을 보면 포르쉐 911 카레라: 1억 2천800만원, 카레라S: 1억 4천700만원, 코리아 패키지 적용의 신형 911 카레라S: 1억 8천500만원입니다. 역시나 포르쉐 다운 멋진 가격이네요.


이날 현장에 전시되어 있었던 1세대 911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디지털보다 이런 아날로그 느낌의 클래식카가 더 눈에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1세대 911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의 꿈을 안고 도로를 질주 했을까요?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이야기 나오는 그런 아우라가 풍기는 자동차였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어도 포르쉐가 주는 단어에서 나오는 그 느낌은 여전히 살아있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1세대와 7세대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S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포르쉐가 가지는 자동차 역사에서 차지 하는 부분은 지대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포르쉐는 역시 보는 것 그 자체로도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흡인력이 있는데 이날 본 신형 911에게도 그런 강력한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 수 많은 수입차가 보급되었고 이젠 수입차를 보는 것도 대단할 것도 없고 목이 돌아가는 그런 경우도 많이 줄어 들었는데 포르쉐는 여전히 저에겐 특별함으로 남아있고 여전히 도로에서 목이 돌아가게 만드는 그런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카레라S를 보고 나오면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런 차량을 타고 도로를 달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 기분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아무래도 포르쉐의 오너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런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게 이날 초대를 해주신 포르쉐 코리아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yes2vivian BlogIcon Yongjin Nah 2012/01/26 18:09 PERM. MOD/DEL REPLY

    카이님
    남자들의 로망 포르쉐에 대한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역시 포르쉐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마치 생명이 있는 한 마리의 야생마 같은 느낌도 들죠 ㅎ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31 15:46 PERM MOD/DEL

    포르쉐는 자동차라기 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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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3.0 리뷰,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은 뭘까?


이 전 시간에 프라다폰 3.0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처음에 가졌던 개인적인 우려는 디자인 리뷰를 통해서 결국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는 것과는 달리 직접 접하고 나니 디자인에 있어서는 그동안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가히 최고의 럭셔리 디자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니에릭슨의 아크를 보면서 이 정도면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프라다폰 3.0을 잠시 쓰다보니 아크의 디자인을 언급 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2012/01/12 - 프라다폰 3.0 사용기, 이것이 바로 명품 디자인!

2011/12/22 - 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프라다가 가지는 럭셔리의 가치를 잘 보여 주었던 프라다폰 3.0 디자인)


  

그 정도로 프라다폰 3.0의 디자인은 세련되면서 절제미도 있고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보면 볼 수록 끌리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정말 이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의 폰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디자인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없는 법! 아무리 디자인이 극강의 모습으르 보여 준다 해도 기능이나 성능이 딸리면 그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바로 디지털 기기이기 때문입니다. 프라다란 이름이 붙었지만 분명히 디지털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이나 기능의 중요성은 결코 디자인의 중요성에 뒤지지 않습니다.


우선 가장 관심깊게 본 부분은 역시 UI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껍데기가 프라다라 해도 내용은 그저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를 보이지 못한다면 구입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프라다폰 3.0의 UI는 기존에 보던 스마트폰들과는 확연하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검정색 바탕에 하얀색의 흑백 UI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컬러플하고 알록달록하게 변해가는 이 마당에 시대에 뒤떨어진 흑백 UI라니?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으나 흑백 UI의 적용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 분들이 주로 프라다폰 3.0을 구입하실 텐데 그 분들의 마음에 드는 고급스러운 흑백 UI를 통해서 프라다폰의 가치는 한단계 더욱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이런 흑백 UI는 처음 접해보는데 뭔가 아날로그적인 감성도 주면서 고급스러움도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처음 부팅화면에서 프라다의 로고를 볼 수 있지만 잠금화면에서 프라다 로고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심플한 잠금화면은 이해하겠지만 프라다폰을 구입한 목적은 프라다로고를 어디에서도 보게 하기 위함인데 처음 화면에 달랑 시계만 보이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커다란 프라다 로고 밑에 시계를 두는 구성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원 버튼을 누를때 잠금 화면이 통통튀게 만든점은 센스 있는 발상이었습니다.)


(기존 블랙 UI와 새로운 앱이 설치 되어 있을때 통일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엘지가 프라다폰에 대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 한다면 새로운 앱에 대한 흑백 UI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블랙 UI의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새로운 앱들을 다운 받고 나면 기존의 흑백과 새로운 컬러 아이콘이 섞여 버리기 때문에 통일성이 떨어지면서 무척 지저분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새로 설치한 앱을 흑백 UI로 변경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모든 위젯의 변경이 가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구글 검색 위젯이나 일부 위젯은 여전히 컬러로 나오더군요.(이 부분은 앞으로 프라다폰이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동영상 재생은, 일부 Tp같은 고화질 파일을 제외 하고는 풀HD파일이나 대부분의 파일 재생이 가능 했습니다. 번거로운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중에 흥미로왔던 부분은 영상 탐색을 그저 바로만 하는게 아니라 사진으로 구성되게 할 수 있어서 좀더 찾고 싶은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막강한 동영상 재생 능력

스마트폰을 사람들이 멀티미디어 용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살펴보았는데, 지금 나오는 최신형 스마트폰에 비해서 스팩이 낮은 부분이 있어서(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1.5기가 AP기 아닌 TI OMAP4430 1GHz Dual-Core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동영상 재생시에 제대로 안 나오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동영상 파일을 넣어 보았는데 1080P 풀HD, 720p, mkv등 고화질 파일들을 별 문제 없이 바로 바로 재생을 해주었습니다. 재생이 안된 파일은 고화질의 ts 파일정도(ts파일은 아예 읽지를 못하더군요.)인데 이 파일은 워낙 용량도 많이 나가고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재생 능력은 이 정도면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변환없이 재생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음악 UI도 심플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커버플로어의 느낌이 나게 만든 구성도 재미있네요. 하지만 노래와 유튜브나 인터넷의 연동이 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는 노래에서 바로 관련 유튜브로 이동이 가능한데 말입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른 LTE폰이 아닌 3G폰이라서 유튜브의 활용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데 나날이 진화는 커녕 현재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화질이 정말 볼품없는 지상파 DMB는 기본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1080P 풀HD나 720P에 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노이즈 자글 거리는 DMB를 본다는 것이 좀 고역이긴 합니다.어서빨리 디지털 고화질 DMB시대가 찾아 왔으면 하는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요. 프라다폰에서 DMB의 구성이나 성능은 무난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는 프라다폰 3.0에서의 활용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프라다폰 3.0은 4세대 서비스인 LTE를 지원하지 않은 3G폰입니다. 혹시나 하고 유튜브를 감상하려 했으나 고화질 영상에서는 바로 버퍼링 남발해 주는 센스를 보며 그냥 조용히 문을 닫았습니다. 한번 LTE폰의 빠른 속도에 맛을 들이면 3G의 느려터진 속도를 보면 아주 속이 터집니다. 멀티미디어 활용성이 큰 유저라면 프라다폰의 느린 3G속도는 사용할때 불만스러운 부분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이 부분은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프라다폰 3.0의 관심가는 부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구석 구석 이것 저것 살펴보고 싶었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아서 이 정도로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 리뷰에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은 프라다폰 3.0의 스펙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프라다폰 3.0은 과연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한번 개인적으로 느낀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프라다폰 3.0의 성공요인

1. 최강 디자인

이미 디자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디자인을 놓고 볼때는 지금 판매되는 가격대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누군가 디자인 하나 정말 끝내주는 거 하나 추천 해달라고 하면  생각할 것도 없이 프라다폰3.0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더 이상 고급스럽다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그저 스펙좋고 성능좋은 제품만 나오고 있을 뿐입니다.)프라다폰 3.0은 유일한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희소성

명품은 누구나 사용하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그런 흔한 제품이라면 명품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프라다폰3.0은 희소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가격은 프라다란 이름을 달고 나온 것 치고는 정말 저렴합니다. 그런데 왜? 희소성이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지금 대한민국의 통신시장은 가히 LTE 폭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 회사 부터 통신사까지 전부다 LTE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대리점도 돈 많이 남는 LTE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 프라다폰3.0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대리점에서 추천하는 제품들은 제품이 좋은 것이 아니라 대리점에 이득이 많이 남는 제품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프라다폰3,0이 LTE모델로 나왔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판매가 많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LTE로 나오지 않은 것이 판매 전략에 차질을 가져 올 수도 있었지만 명품이 가지는 희소성을 높여준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무난한 성능

스펙에서 보셨듯이 성능은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무난한편입니다. 인터넷이 느려터진 3G 모델이라서 주위에서 LTE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속도를 보면 짜증날 수 있지만 이런 부분만 감수한다면 성능에 있어 큰 불만은 없으리라 봅니다.

4. 남과 다른 특별함

명품이 가지는 가장 큰 가치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 희소성과 특별함이야 말로 프라다폰3.0이 가지는 가장 뛰어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시리즈를 말하고 사용하고 있을때 검정색의 잘 빠진 프라다 로고가 빛나는 프라다폰 3.0을 손에 쥐고 있다면 당신의 매력 가치는 단숨에 업그레이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프라다폰 3.0의 실패요인

1. 무난한 성능

스마트폰의 가치를 컴퓨터와 같이 무조건 뛰어난 성능과 스펙을 찾는다면 프라다폰3.0은 당신에게 선택받을 수 없습니다. 해상도와 CPU는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2. 느린 3G 인터넷 속도

벤치비 측정시에 프라다폰은 1메가 언저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LTE가 수십메가의 속도를 보여 주는 것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주는데 모두가 느린 3G를 사용할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LTE의 빠른 속도에 맛을 들이기 시작한 지금의 시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유튜브 고화질 영상 하나 볼려면 적지 않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대세는 LTE

성공요인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은 지금 모두가 LTE를 말하고 있습니다. 올해안에는 전국 LTE커버리지망이 구축될 것이고 대리점은 좀 더 이익을 얻기 위해서 3G를 지원하는 프라다폰3.0 명품이니 이런 건 관심이 없습니다. 구입하는 사람이 오직 프라다폰3.0을 사야 한다는 정말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대리점을 나오는 손안에는 갤럭시, 옵티머스, 베가 LTE폰을 들고 나올 수 있습니다. 

4. 호환성이 떨어지는 부분

외산폰이 국내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비운의 약점인데, 국산폰이지만 프라다폰3.0과 같은 희소성이 있는 폰들이 역시 겪는 아픔입니다. (피처폰 시절에는 이런 호환성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여러 앱중에서 프라다폰을 지원하지 않은 경우를 앞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앱의 호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대중적인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라다폰 3.0은 이런분께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인터넷 속도에 별 상관하지 않고, 남과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고 싶고, 개성이 사라진 스마트폰에 염증을 느끼고, 모두가 LTE를 말할때 3G를 말하고 싶거나, 디자인에 최고의 가치를 두거나, 사람들의 부러움에 찬 시선을 보고 싶다거나, 해외에 자주 나가거나.. 이런 분들에게는 프라다폰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멋진 프라다수트와 검정색 마세라티를 생각나게 만들었던 프라다폰3.0은 충분히 명품의 가치를 가진 매력적인, 제가 위에 이야기한 부분을 받아들인 분들에게는 꼭 추천 드리고 싶은 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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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별 2012/01/13 12:04 PERM. MOD/DEL REPLY

    아아... 프라다 폰이네요.. 역시 명품답게 좋은 디자인입니다... +___+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LG가... 만들었네요.. ㅎ;

    LG의 사후지원은 똥인데 말이죠..ㅇㅅㅇ;;

    어쨌든 퀄러티 높은글에 대만족 하고 갑니다~

    광고 하고 손가락 누르고 갈게요~

    제블로그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http://littletstart.tistory.com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3 22:42 PERM MOD/DEL

    역시 엘지가 가지는 이미지가 프라다폰에 강점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사후지원등 엘지는 우선 이미지를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게 우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뒷면에 있는 엘지 로고는 사실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2. Favicon of http://ok-dj.com BlogIcon CANTATA 2012/01/13 20:28 PERM. MOD/DEL REPLY

    깔끔한 각진 검은색 폰!...
    갤럭시S2 사용중인데 디자인 및 외관면에서는 프라다폰이 더 끌리는군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3 22:41 PERM MOD/DEL

    디자인에 있어서는 가히 최강의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프라다폰은 계속해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의 디자인 완성도라면 후속작들도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raidrain.tistory.com BlogIcon Neo-Type 2012/01/13 22:34 PERM. MOD/DEL REPLY

    3.9G의 경우 요금제가 개판이다 보니 실패요인으로 보긴 좀 어렵다고 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3 22:40 PERM MOD/DEL

    3.9G ㅎㅎ 센스가 있군요. 요금제가 개판이긴 하지만 통신3사의 피터지는 LTE전쟁으로 인해서 개념있는 요금제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요금제가 개판이어도 한번 맛을 본 3.9G의 속도를 경험하면 3G의 느린 속도는 좀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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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3.0 사용기, 이것이 바로 명품 디자인!


명품 휴대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다폰이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명맥이 끊기나 했는데 엘지에서 스마트폰 3.0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명품폰을 부활 시켰습니다. 피처폰 시절에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의 동경과 부러움을 얻었던 프라다폰이 다시금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엘지로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고 판매량 상승을 통한 매출의 확대와 대외적으로 프라다폰을 통해서 명품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이미지 쇄신과 같은, 동시에 여러가지 토끼를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스마프폰 시대의 새로운 프라다폰을 선보였습니다.

2011/12/22 - 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얼마전 프라다폰 포스팅을 하면서 과연 프라다폰이 명품으로서 가지는 가치와 엘지가 원하는 전략을 제대로 수행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단지 사진으로만 접해 본 디자인과 스펙을 가지고 평가를 해야 했기에 주관적인 생각이 많아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프라다폰 3.0'을 직접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사용하고  느낀 점 들을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프라다폰 3.0은 SK텔레콤용 모델입니다.)



프라다폰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모든 스마트폰이 다 디자인이 중요하지만 명품을 지향하는 프라다폰으로서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있어서 소비자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한 프라다폰 3.0의 느낌은 그냥 네모난 느낌의 스마트폰일 뿐이었습니다. 여기에 전면 상단에 보이는 PRADA로고와 뒷면의 PRADA로고를 보면서 그제서야 이것이 명품폰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사각형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명품폰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똑 같은 사각형이라고 해도 PRADA라는 로고를 보는 순간 이 제품의 이미지는 급상승을 하더군요. 뭔가 명품을 소유한다는 자부심 같은 것이 마음 한편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런 느낌을 사람들은 얻기 위해서 비싼돈을 들이며 소유하려는 것인가 봅니다.


디자인은 단순하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사각형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프라다란 이름이 괜히 붙은게 아닙니다. 이전의 엘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는 강인함과 단단함이 느껴지는 럭셔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싼 메탈 프레임이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튼튼한 느낌을 주는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가격은 일반 스마트폰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이 정도의 안정감을 준다는 것은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메탈 프레임으로 둘러 있다보니 그립감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꽉 쥘때의 그 단단한 손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역시 명품 프라다란 이름이 괜히 달린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전면을 감싸고 있는 메탈 프레임이 단단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전해 줍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전면에 어떤 물리적인 버튼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깔끔합니다. 저 같이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죠.)

전면에는 물리적인 버튼이 아무것도 없이 상단의 프라다 로고만 있어서 깔끔함과 세련미가  묻어나고 있습니다.뒷면은 프라다의 대표적인 사피아노백의 무뉘를 넣어서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차별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좀 가벼운 느낌인데 가죽이었다면 고급스러움의 표현이 더욱 극대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고 엘지 관계자분의 말을 빌리자면 가죽재질은 보기에는 좋으나 발열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제품에 적용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프라다의 사피아노 무뉘는 감촉뿐만 아니라 무광이어서 지문도 묻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좀 저렴한 느낌이 많이는 아니고 조금 납니다.)

배터리 커버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사피아노 재질에 프라다 로고가 아주 멋지고 선명하게  금속 재질로 양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멀리서도 프라다를 사용한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런 점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그 아래로 T로고와 LG로고가 음각 처리되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게 해주는 센스를 보여 주었지만 소비자의 마음으로서는 단지 프라다로고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니면 T로고 까지만 하고 LG로고는 제거 하는게 좋지 않았을지.. 아직 LG가 가지는 이미지는 프라다와 같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좀 더 럭셔리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는 것은 앞으로 엘지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덮개를 열어보면  유심슬롯과 배터리를 탈착하지 않아도 장착할 수 있는 외장메모리 슬롯 그리고 배터리가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생각보다 적은 1,540mAh입니다. 배터리의 아쉬움은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라 명품폰이라면 배터리 용량에 좀 더 인심을 써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LTE폰이 아니라 그런지 실제 사용해 보니 배터리는 생각 보다는 오래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이곳에까지 프라다 로고를 어땠을까요? 원래 명품이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이죠 ^^


(카메라의 디자인도 세련되게 동일한 심플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백만 화소의 카메라도 돌출되지 않게 세련되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모서리에 있는 버튼들도 좌측의 볼륨버튼과 상단의 전원버튼만 있을 뿐 물리적인 버튼들을 최소화 시켜서 깔끔하고 심플한 통일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USB단자의 덮개를 슬라이드 식으로 만들었는데 버튼들이 원형 메탈로 되어 있어서 아주 고급스럽다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느낌까지도 프라다폰은 뭔가 다르구나 하는 특별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만족감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 


(측면의 2개의 볼륨버튼)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상단의 버튼 구성입니다. 전원 버튼과 USB단자, DMB안테나, 그리고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는데 메탈 버튼과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 방식의 USB단자의 품질 감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에서 본적이 없는 가장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버튼 주위로 은은한 불빛이 들어 온답니다. 역시 프라다폰은 이런 디테일에 있어서 지금까지 출시된 폰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DMB 안테나를 뽑을때도 프라다의 느낌은 다르다고 할까요?^^

프라다폰 3.0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느낌을 이야기 한다면 검정색의 고가의 프라다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도시의 세련된 남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쉬운 사람의 이미지가 아닌 거칠면서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영화속의 멋진 남자를 보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지금까지 접한 스마트폰 중에서 가히 최고라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단지 사진으로만 접하고 나서 과연 프라다폰이 명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직접 접하고 경험하고 나니 저의 생각이 틀렸습니다.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오래 사용해도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그저 그런 평범한 폰입니다. 역시  프라다란 이름의 가치는  아무 폰에나 붙는 것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엘지에서 돈을 제대로 받는다면 이건 한 120만원 정도를 받아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일단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그런 요소를 담고 있기에 모두가 똑같은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지금의 상황에서 프라다폰 로고가 밖힌 프라다폰 3.0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함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프라다폰 3.0은 디자인과 제품의 외형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비록 스펙에 있어서 지금 나오는 최신 폰에 비해서 밀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 정도 가격에 프라다의 럭셔리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프라다 로고를 붙인 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게 프라다폰 3.0이 아닐까요?^^ 엘지는 프라다폰 3.0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올 옵티머스 시리즈에 적용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라다폰 3.0에서 보여준 디자인 감성이라면 앞으로 나올 제품에 대한 기대를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품의 성능과 조금은 다른 UI 그리고 총평으로 엘지 프라다폰 3.0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편으로 간단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했으나 제품이 생각외로 좋아서 좀 더 살펴보고 2편으로 마무리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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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inppo BlogIcon 만보 2012/01/12 10:29 PERM. MOD/DEL REPLY

    그렇게 많은 기능을 원하지 않는 저로서도 프라다3는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곧 죽어도 스타일이 좋은 제품에는 에헤헤 하게되는데 정말 프라다3는 그런 매력을 잘 품고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그나마 대중적인 가격대를 선택한 것도 반갑고 언젠가 기변을 한다면 이쪽을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2 21:51 PERM MOD/DEL

    많은 기능을 원하지 않고 남과 다른 특별함을 원한다면 바로 프라다폰 3.0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전혀 명품스럽지 않은 가격이라서 경제적인 부담감도 덜하니 말이죠.^^

  2. 이지연 2012/01/12 11:35 PERM. MOD/DEL REPLY

    역시 명품폰 답게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2 21:52 PERM MOD/DEL

    심플한 디자인이 역시 프라다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2/01/12 15:13 PERM. MOD/DEL REPLY

    디자인은 참.. 심플하게 나왔네요...ㅎㅎ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2 21:53 PERM MOD/DEL

    예 그래서 마음에 쏙 드는 폰입니다.^^

  4. 호진 2012/01/13 10:07 PERM. MOD/DEL REPLY

    외관디자인도 이쁘고 내부 UI도 이쁘네요~ 처음의 알파벳 아이콘으로 구성하신거 너무 독특하고 이쁘네요~ ㅋㅋ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13 22:44 PERM MOD/DEL

    외관디자인은 최고지만,,내부 UI는 평가를 내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잠깐의 사용은 좋은 것 같은데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좀 지저분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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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휴대폰과 명품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서 나름 성공을 거두었던 엘지에서 다시금 프라다와 손을 잡고 프라다폰 3.0을 출시했습니다. 엘지가 현재 모바일 사업부분에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놓고 보면 어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프라다폰의 출시는 적절한 시점에 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라다폰은 1.2 에서 명품의 이미지를 잘 만들면서 시장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나 명품에 대한 동경이 강한 한국 시장에서는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LG브랜드 파워도 올리면서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품질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명품 브랜드와 휴대폰의 협업에 대한 관심은 멀어져갔고 피처폰 시절에 명품브랜드 전략을 구사하던 단말기 제조사도 명품브랜드를 단 스마트폰은 더 이상은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엘지는 다시 한번 프라다폰과 함께 했던 멋진 시절을 떠올리면서 스마트폰에도 프라다 브랜드를 단 프라다폰 3.0을 선보입니다.


(LG와 프라다가 손잡고 선 보인 프라다폰 3.0)

피처폰 시절과 달리 엘지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애플과 삼성 그리고 대만의 신생기업인 HTC가 새로운 경쟁구도를 만들면서 치열하게 격돌하고 있고 엘지는 이 글로벌 전쟁에서 점점 소외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이나 다른 기업과 달리 엘지는 아직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확실한 목표나 방향이 제대로 구축을 하지 못한 인상을 개인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되는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아날로그 시절과 달리 디지털 시대에는 이런 단순한 시행착오란 것은 기업의 존망까지 위협을 하기 때문에 엘지가 어서 빨리 제대로 된 목표를 가지고 전력을 달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글로벌 스마트폰 1~4위안에 삼성,엘지,팬텍이 들어 있으면 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애플이고요)


이런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엘지에서 선보이는 제품 하나 하나가 이젠 예전과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이지 않고 아주 신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선보이는 제품의 성공유무는 엘지 모바일 사업부의 미래가 어떻게 움직일지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중요한 순간에 어떤 히트 제품이 나와서 바람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프라다폰 3.0이 그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가 딱히 없는 프라다폰 3.0의 스펙 

현재로서는 아직 제품을 접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단지 스펙으로만 제품을 살펴보면, 일단 스펙으로 보는 프라다폰은 그리 고성능은 아닙니다. 일단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할 운영체제는 신형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아닌 진저브랜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본메모리는 16기가, 디스플레이는 4.3인치 WVGA 800x480, 밝기 800nit, 카메라 800만화소, 1.0Ghz 듀얼코어/듀얼채널 프로세서, 배터리는 1,540mAh 입니다. 스펙을 살펴보니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과 비교할때 그다지 앞서있거나 끌리는 성능은 딲히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수준으로 만약 프라다 브랜드가 달려 있지 않다면 사실 아무런 관심도 끌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최신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면이 큰 것도 아니고 해상도가 좋은것도 아니고.. 배터리의 성능도 그저 평범합니다. 스펙으로 제품을 평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매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보면 프라다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800니트 디스플레이등 LG 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런 부분이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명품 폰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가지는 차별성 만으로도 강점이 있다면 성능을 떠나서 선택하는 소비자는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단 사진으로만 접한 프라다폰 3.0 은 그동안 나온 스마트폰과의 디자인과 그리 차별화된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영국에서 제품을 선보였을때 반응이 좋았다고는 하는데 제가 직접 만져본게 아니라서 이런 반응은 그저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명품답지 않은 가격은 장점일까 단점일까?

프라다폰 3.0을 보고 2번 놀랐는데 처음은 스펙의 평범함 때문 이었고 두 번째는 가격의 저렴함(899,800원)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델이 그저 그런 옵티머스 시리즈라고 하면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다면 쾌재를 불렀겠지만 프라다는 말 그대로 명품 브랜드입니다. 일반이들이 손 쉽게 접할 수 없고 가격도 높고 사용하는 사람이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데 그 이유는 그 비싼 만큼의 차별화를 주기 때문입니다. 프라다를 얻는 것은 나는 남과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뭔가 우월하다는 보이지 않는 자부심의 표시인데, 프라다폰 3.0은 그저 일반 스마트폰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갤럭시 노트 LTE보다 더 저렴하게 나온 상황인데 이런 가격이라면 프라다는 프라다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구입하고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사람들은 프라다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뭔가 특별함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저 그런 수 많은 스마트폰 모델 중에 하나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죠. 명품이 대중화 된다면 그건 명품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프라다 폰이 이전에 성공을 거둔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비싼 값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살 수 없는 명품의 포지션을 잘 만든것이죠. 일단 가격이 비싸니 아무나 살 수 없었고 프라다폰의 성능이 뭐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일단 프라다폰을 들고 다니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습니다. 그저 들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저 사람은 뭔가 특별하다는 명품이 가지는 메리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능은 다른 폰에 비해 그리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과 다른 특별함을 위해서 몇배의 가격을 주고 프라다폰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라다폰 3.0에서는 남과 다른 특별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이라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구입을 생각 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도 피처폰 시절에 프라다폰이 가지는 특별함과 휘귀성 때문에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일단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휘귀성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라다폰에서 엘지의 이런 가격정책에 동의를 했다는 것이 좀 놀라운 부분이긴 한데(무슨 생각으로 자존심 강한 프라다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낮추면서 이 가격에 판매를 허용한 걸까요?),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피처폰 시절처럼 왜 가격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스펙에서 운영체제를 최신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하고, 해상도를 더 높이고, 배터리 용량을 올리고 그리고 디자인과 재질을 좀 더 고급스럽게 하면서 내장되어 있는 앱중에서 프라다폰에만 구동되는 특화된 앱을 넣고 선을 보여서 가격을 올려서 남과 다른 차별화를 두었다면 충분히 프라다폰을 사려는 계층에서는 수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너도나도 비스무리한 디자인의 개성이 사라진 스마트폰을 보면서 뭔가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폰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 요즘이라 그런지 프라다폰의 출시는 너무나도 반겼던 부분이 있는데 엘지의 가격정책을 보면서 반가움과 실망감이 함께 겹치는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명품이라 함은 누구나 가질 수 없기에 그 이름이 빛을 발하는 것인데, 엘지는 명품의 이름을 빌렸지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폰으로 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그 만큼 현재 엘지가 처한 상황이 여유롭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지금은 고급 이미지 구축이니 여유로움 그런거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일단 많이 팔고 매출을 늘려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쉐어를 늘리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렴한(?) 가격의 파격적인 프라다폰 3.0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는 함부로 대하기 어려웠던 프라다 같은 명품 브랜드를 단 폰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명품은 명품다워야 제 맛인데 말이죠. 스마트폰에서 계속해서 힘든 시련의 시절을 보내다가 최근에 선보인 옵티머스 LTE에서 불어오는 희미한 성공의 바람을 프라다폰을 통해서 돌풍으로 키우려는 엘지전자의 바람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프라다폰을 이렇게 저렴하게 출시 했으니 앞으로는 프라다란 이름으로 비싼 스마트폰을 선보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뭐 프라다 블랙 에디션이니 이런 꼼수를 부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프라다폰을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디자인과 성능이 정말 괜찮다면 여성이나 그동안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싫증을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프라다란 브랜드는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프라다의 이미지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프라다폰 3.0 이 유일하기 때문이죠. ^^ 엘지에서 이런 파격까지 감행하면서 프라다폰 3.0을 선보였는데 만약 성공하지 않는다면 참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부탁인데 프라다폰 3.0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엘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너무 늦게 해준다는 점 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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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013 BMW 신형 6시리즈 그란쿠페


신형 5시리즈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내년에 나올 3시리즈 역시 판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는 BMW에서 2013년형 6시리즈의 세단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독특한 그란쿠페(Gran Coupe)는 벤츠의 CLS와 비슷한 노치백 스타일입니다. 디자인의 특징을 보면 기존의 신형 5시리즈와 3시리즈에 비해서는 눈에 보이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란쿠페는 한번에 느끼는 것 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의 변화를 두고 두고 느끼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쿠페지만 도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5시리즈와 비교했을때는 전고가 71mm 낮은데 동급 중에서 가장 낮은 전고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바람에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측면의 벨트 라인이 바람 같은 라인에서 근육질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BMW의 특성상 큰 변화는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젠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좀 더 사이버틱한 실내 디자인의 변화를 나중에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특이한 부분이라면 기본적으로 12개를 갖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되는데 여기서 명풍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뱅&울룹슨의 하이앤드 서라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뱅앤울룹슨은 아우디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 BMW은 좀 더 차별화된 브랜드와 손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풀컬러에 3차원 이미지까지 보여주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실내의 시트를 보면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데 기본으로 다코다 가죽이 제공되고 옵션으로 나파와 메니로 가죽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모델은 2종류로 640i와 650i로 640i 모델은 직렬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 320마력(5,800~6,000rpm), 토크는45.7kg.m(1300~4,500rpm) 제로백 5.4초 최고속도는 250km/h 리밋되어 있습니다. 650i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450마력(5,500~6,000rpm) 토크는 66.5kg.m(2,000~4,500rpm), 제로백은 4.6초 최고속도는 250km/h 리밋되어 있습니다.


변속기는 8단자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아직 연비 측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디젤 보전의 연비를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가볍게 살펴보고 나중에 국내에 출시가 되면 한번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장은 못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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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바이퍼가 생각나는 명품 아이패드 케이스 "바하(Vaja) iVolution Top Sp"



애플의 아이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얻는 즐거움이라 하면 역시나 뛰어난 성능과 부드러운 동작 그리고 서로의 제품이 연동되는 애플의 생태계에 빠져든다는 것과 함께 스타일, 비록 디지털 제품이지만 다양한 서브파티들이 만들어 내는 멋지고 스타일리쉬한 악세사리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국내 디지털 제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꾸미는 즐거움을 애플의 아이 시리즈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 역시 아이패드를 한결 멋지고 다른 모습으로 변신 시켜주는 케이스입니다. 아이패드의 옷을 만드는 수 많은 업체 중에서 오늘은 프리미엄이자 블랙 레벨급의 브랜드인 바하(Vaja)" 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느껴지는 것은 음악의 아버지인 바하가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바자로 읽었는데 알아보니 바하라고 읽어야 하더군요.^^ 검색할때도 바자 케이스라고 작성해서 찾아 보았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아이패드 케이스와 달리 바하 케이스는 명품급의 이름에 걸맞게 가격도 역시나 높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케이스 이길래 높은 가격대의 레벨에 올라 있는지 사용하기 전부터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20만원 초중반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그나마 바하케이스를 공식수입하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그나마 10만원대 후반에 팔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에게 아메리카 스타일의 머슬 스포츠카의 인상이 느껴졌던 바하 케이스 iVolution Top Sp를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적인 영감이 느껴지는 브랜드 이름 처럼 (비록 알파벳 스펠링은 다르지만..) 케이스 디자인 부터가 눈에 뜁니다. 케이스 자체만을 그냥 벽에 걸어 놓아도 어떤 예술적인 영감이 충분히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벗기고 처음 조우한 녀석에게서 저의 머릿속을 강타했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파란색 컬러와 함께 가운데 스트라이프 두줄이 있는 인상적인 미국식 스포츠카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닷지 바이퍼였습니다. 사실 스트라이프줄의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스트라이프 스포츠카는 머리속에서 오직 닷지 바이퍼라고 말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실 국내에도 이렇게 데칼을 넣고 달리는 국산차를 심심치 않게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저와 같은 생각이신가요? 파랑색의 강력한 바탕에 비록 스트라이프선이 두줄이 아닌 한줄이라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두줄보다는 한줄이 더 어울려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와 같이 심플한 것을 디자인의 완성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있어 "바하 ivolution Top Sp" 의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양이나 그런 것 없이 컬로로만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 파랑색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

그리고 컬러가 파란색만 있는게 아니라 붉은색도 있고 붉은색은 가운데 스트라이프 선이 하나가 아닌 2개여서 더욱 바이퍼 모델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두줄이라 가격은 더 비싸네요. ^^) 

스트라이프 부분이 하얀색이라 보기는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때가 타는 부분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 안의 속지는 어떤 재질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런 부드러움은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와 외벽을 보호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vaja 브랜드명이 촘촘하게 프린트된 것이 아니라 파여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역시 비싼 건 다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케이스의 재질은 가죽으로 실제로 만져보면 쿠션감이 충분히 느껴지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아이패드를 문제없이 보호해줄것만 같습니다. 스타일적인 부분만이 아닌 제품의 보호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징은 사진에서 보여지듯 상판과 하판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의 뒷면 뿐만 아니라 상판까지 덮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디스플레이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뒷 부분은 어떠한 로고나 문자 없이 올 파란색으로만 되어 있어서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하 브랜드의 로고는 눈물 모양이 느껴지는 모습인데 이런 부분에서 까지 예술적인 감성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재질은 메탈재질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무척 강한 인상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두개의 케이스를 덮었을 경우는 이렇게 스피커나 조작부는 사용하기 쉽게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가 모두 노출되지는 않고 충전단자는 완전히 덮이게 되어 있습니다. 상판을 덮고서 충전을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기에 이 부분은 그리 문제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상판과 하판을 모두 덮었을 경우에는 이렇게 완전히 아이패드를 커버하게 됩니다. 아이패드를 정말로 사랑하고 흠짓하나 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찾고자 하는 케이스라고 감히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2개의 케이스늘 덮어 높으면 이동중이나 가방에 넣었을때도 아이패드의 충격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비록 비싼 바하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말이죠.


하단 케이스를 덮은 상태에서 아이패드 스탠드에 거치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처음 접하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아무리 스타일이 좋고 실용성 면에서 떨어진다면 이건 그리 좋은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분리된 상판케이스의 적용은 훌륭하지만 이렇게 분리가 된다면 분실이 쉽게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DSLR을 사용하면서 한번도 렌즈 덮개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렌즈 보호 한다고 가지고 다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분실될 게 뻔하기 때문에 전 지금도 그냥 쿨하게 렌즈에게 덮개를 덮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실에서 이 녀석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뒷면에 상판 케이스를 쒸울 수 있습니다. 착하고 부착이 되기 때문에 분실의 염려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동중에는 이렇게 하고 사용될일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하판의 쿠션 보호는 더욱 강화가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판이 분리된 것이기 때문에 이동중에 사용하실때 상판을 하판에 부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비싼 케이스 상판을 분실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시고 나면 꼭 하판에 부착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바하 iVolution Top Sp 제품은 모두가 다 가질만한 그레이드에 있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케이스가 20만원대라는 것은 왠만한 여유가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과 다른 특별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바하 iVolution Top Sp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맥북이나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실용적인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대외 과시용 기능도 크게 작용하는데 이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기 100미터 밖에서도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하는 디자인,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이 녀석을 가방에서 슬며서 꺼내 쓴다면 분명히 사람들의 시선을 당신에게 끌어오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저렴하고 실용적인 부분만 생각한다면 바하케이스의 선택에 있어서 머믓거릴 수 있고 쉽지 않은 선택이 되겠지만 스타일과, 개성, 특별함등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감성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하 케이스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아닌 소수의 특별한 사람만을 위해서 이런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명품이고 명품은 모든 사람이 소유 할 수 없을때 그제서야 명품의 가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아이패드1에 명품의 혼이 느껴지는 특별한 명품 럭셔리 케이스를 국내에서 찾는다면 "바하 iVolution Top Sp" 는 현재로서는 정답이 아닐까요? 

(이번에 소개해 드린 "바하 iVolution Top Sp" 케이스는 오직 아이패드1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 에서는 안되는 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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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압바곰 2011/08/31 10:24 PERM. MOD/DEL REPLY

    역시 바하!.. 나도 맨날 바자라고 읽음.. 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8/31 22:41 PERM MOD/DEL

    저도 맨날 바자..ㅎㅎ 아직도 바자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바하라고 치면 별 내용이 안나온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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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50시승기] 벤츠가 왜 벤츠인지 이야기하는 차, 벤츠 C250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차량을, 감사하게도 시승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 같이 평범한 사람이 그 다양하고 멋진,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기술과 감성의 집합체인 자동차를 시승할 수 있었다는 건 언제나 생각해보아도 멋진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들도 물론 모든 차는 아니지만 제가 평소에 꿈꿔보며 타보고 싶은 차량들은 대부분 타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타봐야 할 차량은 더 많죠. 게다가 신차들은 매년 나오니..^^

여러차량을 타보면서 느끼는 것은 자동차도 사람들의 성격처럼 각자의 고유한 느낌이 있고 고유한 컬러가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브랜드가 가지는 힘이라는 것은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 브랜드에 따라서 시승을 하는 마음자세도 달라지더군요. 이런 부분 때문에 브랜드가 가지는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디바이스에도 이런 부분이 작용하지만 자동차는 특히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T브랜드보다 자동차 브랜드는 시장에 진입하고 성공하기가 훨씬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은 주로 유럽차를 탈때 더 강하게 드는데 유럽 차량중에서도 역시 독일차가 가지는 그 느낌은 브랜드마다 확실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우디나 BMW, 포르쉐등을 타보았는데 각각의 자동차 스티어링휠을 잡을때마다 손에서 그리고 마음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정말 다르더군요. 제가 좀 감성적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를 단순한 기계로 생각하지 않고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문화를 같이 생각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독일을 대표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시승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왠만해서는 움직이지 않고 그동안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승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역시 벤츠는 전혀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벤츠를 구입하던가 다른 사람의 벤츠를 몰아보던가 매장에 가서 시승하기 전에는 제대로 시승할 기회는 얻지 못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않게 메르세데스 벤츠 코라아에서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는 바람에 짧은 시승이 아닌 그래도 어느정도 차량을 느껴볼 수 있는 기간동안 시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긴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모델은 최근에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 신형 뉴제네레이션 C클래스 C250 모델이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이전에 한번 간단하게 언급한적이 있긴 한데 이렇게 조금은 여유롭게 시승할 기회가 생길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얼마전에 W호텔에서 신차 런칭발표회도 가졌던 바로 그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바뀐 디자인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며 과연 성능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늘 있었지만 매장에 가서 동네 한바퀴 시승은 원래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시승은 생각도지도 않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직 자동차 블로거들에게 진입하기에는 장벽인 높은 수입차 브랜드 이기도 했기에.. ^^ 그래서 이번에 시승기회를 제공한 것은 여전히 서프라이즈로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 르세데스-벤츠가 주는 느낌은 역시 강했습니다. 이전의 독일차와는 사믓 다른 이 느낌.. 제 일인자의 포스가 운전석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벤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개의 별이 딱 박혀 있는 스티어링휠(이하 핸들) 부터가 뭔가 압도하는 그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페셜 브랜드들이 가지는 기선제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럭셔리의 상징이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벤츠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역시나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

벤 츠의 막둥이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C250은 디자인 부터가 날렵한 것이 조금은 중후함을 자랑하는 다른 클래스와는 그 느낌 부터가 확실히 다릅니다. 단지 클래스 작기 때문에 저가 모델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그 나름의 독특한 컬러가 있네요.


이번에 모델 체인지된 C250의 외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전면 부분입니다.세개의 별이 라디에이터 그릴로 들어간 아방가르도 디자인이 역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달라진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자꾸만 살펴보고 싶은 멋진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C자 모양의 미등과 어둔밤길을 든든하게 비쳐주는 바이제논 움직이는 램프의 적용까지 이 녀석은 낮도 빛나지만 밤에는 더 빛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헤드라이트의 주황색과 샴페인색(?) 그리고 안개등의 하얀색까지 아 사이드미러의 LED램프까지 빛의 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은 특히나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이렇게 빛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 면의 모습은 아주 앙칼지고 강인한 모습이 독일의 강직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 합니다. 독일차는 역시 이런 강인함과 강직함이 느껴지는게 제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딱딱함에 헤드라이트의 디자인 변화는 강함속에 스타일을 넣은 디자인이라고 봐야겠습니다.

후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측면의 강력한 캐릭터 라인이 후미까지 이어지는 것이 날렵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에 비해서 후미는 얌전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죠. 후미등에도 역시 LED컴비네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커다란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젠 LED등은 자동차의 스타일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날렵하고 인상적인 LED램프가 적용된 사이드 미러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포인트 중에 하나죠.


아쉬움이 있다면 접힐때 완전히 접히지가 않는다는 거죠. 


극단적으로 짦은 오버행은 보기만 해도 스트티한 느낌을 들게 만들고 실제로 주행할때도 다아나믹한 운전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스마트키가 적용된 손잡이인데 센서로 가볍게 터치만 해도 문이 열리고 그냥 열면 손잡이가 열립니다. 수입차 치고는 꽤 만족스러웠던 손잡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편의장치는 요즘 나오는 국산고급차들이 워낙 잘나와서요. ^^ 오히려 수입차들이 이런 편의장비에서 부족하다고 느낄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실내를 볼 차례입니다. 제가 자동차를 볼때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외관디자인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성능이라고 할수 있는데.. 음 결국 다 본다는 이야기네요. ㅋ 외관과 내부를 생각해보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내부의 모습이 더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외부 디자인이 좋다면 말할 것도 없고요.


벤츠 C클래스는 일단 외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는데 그럼 실내는 어떨까요? 처음 차량을 인도받고 주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벤츠다운 내관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스티어링휠의 삼각별과 기어노보의에서 빛나는 삼각별까지 "나는 벤츠다!" 라고 외친다고 할까요? 이전에 시승했던 다른 독일차와 사믓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핸들인데 3스포크 디자인에 손맛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손에 꽉 달라붙게 디자인디 되어 있어서 그냥 쥐는 것 자체만으로도 흡사 레이서가 되는 느낌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타본 수 많은 차들 중에서 스티어링휠 느낌이 가장 좋았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다양한 메뉴 버튼이 질서정연하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신형 벤츠의 모델에는 CLS에 적용된 이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세대 B클래스에도 이 스티어링 휠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엄지 손가락이 딱 들어가게 디자인이 되어서 손하고 핸들하고 일심동체의 느낌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핸들의 무게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고 할까요? 너무나 가볍고 경쾌했습니다. 저렇게 2살도 안된 아기가 신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만 하다는 생각이었고 저도 좋았습니다. 전 무거운 것보다는 가벼운 것이 좋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벼운 것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 이 녀석은 무거운 느낌의 가벼움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

저속에서는 경쾌한 가벼운 고속에서는 묵직한 가벼움, 지금도 저 핸들링의 느낌은 저의 손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빠는 지금에서야 벤츠를 시승하는데 이 녀석은 2살도 안된것이 벌써부터 벤츠 시승을 하다니.. 세상은 역시 불공평하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ㅋ)


또 한가지 특이했던 부분은  다양한 조작 레버들이 핸들의 우측에는 하나도 없고 이렇게 좌측에 다 몰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에 아무엇도 없으니까 허전 했는데 금방 적응이 되었고 오히려 이렇게 한쪽에 있으니 운전할때 더 편하더군요. 그리고 크루즈 컨트롤 버튼이 사진에서 보이는 제일 위에 것인데 이것도 역시 특이 했습니다. 방향 지시등을 바꾸려고 할때마다 계속 크루즈 레버를 내리는 바람에 좀 애를 먹었습니다. ^^ 하지만 금방 이것도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적응이 되고 나니 이런 방식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결함이 느껴지는 기어박스 부분입니다. 7단 자동변속기에 기어부츠가 있어서 멋스럽고 그나마 조작할때 손맛이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고 쉽게 조작이 가능한 스텝게이트 방식입니다. 독특함이 있다면 수동변속방식이 D로 된 상태에서 좌우로 움직이면 작동하게 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은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BMW의 iDrive가 연상되던 다이얼 버튼인데 디스플레이의 정보들을 작동할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심플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사용할때마다 경쟁회사의 좀 더 멋스러운 것이 생각이나게 끔 하더군요.


저 같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게 저런 공간은 낭비처럼 보이네요. 앞으로는 이런 재털이보다는 다른 용도로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독일자동차 회사들이 담배를 피는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가 좀 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 시승한 아우디 뉴A6도 그렇고 말이죠.


멋스럽고 세련됨이 느껴졌던 스마트키입니다. 지금까지 시승한 차량들의 열쇠중에서 가장 남에게 노출하고 싶게 만든 디자인이었습니다. 


스타트.스톱 버튼도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이 버튼은 스티어링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진리인데 요즘 나오는 차량들 보면 센터페시아 한 가운데에 있지 않나 기어박스 옆에 달려 있지 않나, 사실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보기에도 그렇고 안전에 관한 부분에도 이것은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벤츠의 안전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가 너무 쉽고 직관적이었던 공조 시스템, 2개의 커라란 버튼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듀얼에어컨 적용~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정보창입니다. 이전에 벤츠는 내비 때문에 좀 말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국산 지니맵이 탑재되어서 내비 관련된 불만은 이제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니맵 간만에 사용해 보았는데 그래픽도 그렇고 상당히 멋있어졌더군요. 하지만 벤츠에 국산맵이 탑재가 되었다는 것이 이미지적으로는 잘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벤츠 자체적인 맵이 들어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그것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같은 국산회사의 도움을 빌리는 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벤츠에서 좀더 돈을 투자해서 멋진 벤츠에서 만든 맵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벤츠에서 지니로고는 좀 안 어울리더군요.^^

아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데 C클래스에서는 후방 카메라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후방 카메라가 없다는 것은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왔는데 벤츠의 브랜드 이름으로 볼때 모든 차량에 후방 카메라는 제공이 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가장 많은 시선을 두는 계기판은 아주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선명한 계기판과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창등, 볼때마다 눈이 시원해지고 다양한 정보를 아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커피 표시는 도대체 뭘까요? 늘 보면서 궁금했답니다. ^^)


시트에 밑에 있지 않고 도어 부분에 적용된 전동식 시트 조절 장치입니다. 늘 시트 밑에서 조절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시승차를 반납하기 까지 여전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도어에 장착된 것 보다는 시트 밑에 있는게 안정성 면이나 편의 부분에 있어서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시트 밑에 있을때는 보지 않고 손으로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도어에 있는 경우는 주행중에 일단 눈의 포인트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뭐 한번 적용하면 나중이 변경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한가지 정말 특이했던 부분은 잠금장치 부분인데 벤츠는 주행중에 언제나 실내에서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 락 장치를 해놓아도 레버를 잠기면 시속 100Km에서도 그냥 열리더군요. 이 부분 때문에 차량에 아이들을 방치할 경우 상당히 위험합니다. 저도 주행중에 아들이 문을 여는 바람에 깜놀 했는데 (그래서 와이프에게 구박을 받았습니다. 잠금 기능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른다고 말이죠. ㅋ) 저도 기능을 제가 모르나 하고 이것 저것 찾아 보았는데 역시나 제가 모르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벤츠코리아에서 문의를 했더니 역시나 벤츠에는 무조건 차량 문을 열리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차량이 전복 되었을때 언제나 쉽게 문을 열수 있게 하기 위함이고 또 납치가 되었을때 탈출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별로 수긍이 그리 가지 않았지만 생각해 보니 이것 역시 벤츠의 안전 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태웠을때는 카시트에 앉혀야 하는게 기본이고 (이건 당연한 거니까요) 자동차에서는 가만히 앉아 있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부모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 불안하면 도어 안쪽에 있는 잠금장치를 사용하면 됩니다.(단점이라면 밖에서 누군가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거지만..) 처음엔 이것 때문에 벤츠는 못 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타다보니 이것 또한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히든락을 걸어 놓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볼보의 뉴S60을 시승하면서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하게 락 버튼을 걸어놓는 기능이 있어서 이것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떤 것이 베스트일까 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언제나 열 수 있다는 것은 운전자에게는 좀 편하더군요. 그동안 늘 차에서 내릴때 마다 문좀 열어달라는 소리를 수 없이 들어서 귀찮았는데 벤츠에서는 그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열면 열리는 문이니까요. 전에 볼보 시승할때는 문 여는게 하도 복잡해서 좀 짜증이 났거든요.  잠금 부분은 벤츠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떤 방식인지 미리 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이런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역시 아이가 있다보니 바라보는 시각이 참 다른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가 없었다면 이런 부분은 별 신경도 쓰지도 않았고 발견도 못했을 부분입니다.


도어 안쪽에 있는 락을 거는 것이 아이가 차량에 탔을때는 가장 안전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카시트를 장착 해보았을때는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딱 맞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카시트는 이탈리안 감성의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입니다. 



C250 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개방된 느낌으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문이 듀얼로 열리기 때문에 전후방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야 할 필수 항목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렇게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 공간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행중에 이런 행동을 하면 정말 안되고 이렇게 주차가 되어 있을때만 해야겠죠.


역시 자동차 시승기는 쓸게 너무 많은 것이 힘이드네요. 간단하게 쓰자고 해도 이것 저것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많다 보니 늘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혼자만의 느낌이 아닌 가족과 함께 하는 느낌의 생활속에 녹아있는 좀 리얼한 이야기를 쓰다보니 쓰다가 지치기도 하네요. ^^

이젠 주행하면서 느꼈던 시승의 느낌을 이야기 드리는 시간입니다.

역시 벤츠의 느낌은 강하다는 것을 서두에서도 이야기드렸습니다. 처음부터 압도하는 아우라, 포스, 뭔가 새로운 무기를 손에 잡은 듯한 설레임, 역시 벤츠라 폭풍의 질주와 파워를 보여주겠거니 하는 막연한 기대감등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면서 주행을 했습니다.

시승 차량의 제원은 2.5L V6 엔진, 7단 변속기 적용, 최고출력 204마력, 토크 25.0kg.m, 최고속도 233km 파워를 가진 C클래스의 가장 상위 C250 모델입니다. 일단 처음 차량의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음 이건 뭐지? 이 생각이었습니다. 저의 머리에는 영암서킷을 멋지게 달리면서 머신같은 F1카를 끌고 다니는 벤츠 SLS AMG가 밖혀 있어서 그냈나 봅니다. 기대치를 너무나 높은 클래스에 두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리고 이 녀석은 마력수는 높지만 토크는 높은 편이 아니었기에 순간적은 초반 가속력에 있어서 어느정도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즉답으로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가속력을 높이는 스타일이라서 꽉꽉 막히는 서울 도심 보다는 어느정도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제공된 곳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녀석의 출력도 역시 거침이 없었습니다. 밟는 대로 쭉쭉 나가는 그 느낌이 200km까지도 문제 없이 달려나갈 듯한 힘을 보여주었고 실제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른 5명이 타고 달려도 힘이 부족하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초반 가속에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로백은 제원에 나와 있는 8.7초 보다는 좀 늦게 나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정확하게 해보진 않아서.. ^^

G-트로닉 플러스 7단 변속기의 성능은 역시나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변속 단수를 볼때마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7단 변속의 성능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높아진 기어단수로 인한 변속충격의 감소는 만족스러운 주행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어박스 옆에 있는 에코모드(E) 스포츠모드(S) 는 실제 사용하면서 어떤 큰 변화나 임펙트를 느끼지는 못했기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기본 성능으로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죠.

코너를 돌때도 롤링이나 흔들림은 전혀 찾을수 없었습니다. 최근 시승한 차량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동으로 꽉 조여주는 안전벨트도 이런 안정감에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연비 부분은 역시 가솔린이라서 그런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4등급으로 리터당 9.1km로 나와 있는데 실제로 체크를 해 보았을때는 그보다 높은 11~12정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시승 기간동안은 가족과 계속 함께 하다 보니 안정, 정속 주행만 주로 해서 생각보다 높게 나왔지만 그래도 디젤의 연비가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자연과 환경과 지구 그리고 후세를 생각하는 맘이 넓은 저로서는 연비가 좋은 차량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나 봅니다. 그래서 무려 16.8km 1등급의 연비를 보여주는 C200 CDI 블루이피션시 모델이 자꾸만 생각나더군요. ( 요즘 기름값이 정말 장난이 아니어서 연비 부분은 정말 자동차 회사들이 목숨을 걸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돈이 많은 사람은 연비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벤츠의 여러 차량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난 전문가가 바라보는 C250이라면 여러가지 단점들이 보일 수 있었겠지만 처음으로 접해 본 벤츠의 느낌은 역시나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행성능이나 외관/내관 디자인 그리고 뒷자리에 않은 사람들의 승차감 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는 벤츠 그 자체에서 주는 돈으로는 계산할 수 없는 그 가치는 주행 하는 내내 저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다양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기계를 타는 것이 아니라 벤츠를 타고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나는 벤츠를 타고 있다는 그 자부심, 이것은 일본차나 한국차가 아직 가지지 못 하는 넘을 수 없는 레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벤츠를 타보지 않았을때는 뭐 벤츠라고 특별히 다를게 있을까? 다른 독일 자동차랑 큰 차이가 없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자동차는 타보지 않고는 느낌을 알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벤츠만이 가지는 그 독특함, C를 접하고 나니 벤츠의 다른 클래스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벤츠는 저에겐 좀 멀리 있는 어려운 브랜드였는데 이번 시승을 통해서 한걸음 더욱 가까워진것 같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벤츠의 소식들을 블로그에 기회가 되는데로 올려야 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인연을 맺으니 벤츠의 소식을 접할때 이전과는 조금 더 다른 친밀함이 느껴지네요.

벤츠가 왜 벤츠인지를 말해주는 차, 제가 C250을 타면서 늘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문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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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8/26 17:35 PERM. MOD/DEL REPLY

    디젤이 좋긴 좋은데...ㅎ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8/26 21:34 PERM MOD/DEL

    지금 상황에서는 역시 디젤이 진리이죠. ^^ 특히 연비와 토크 수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디젤 차량도 한번 시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2. 압바곰 2011/08/31 10:21 PERM. MOD/DEL REPLY

    벌써 2살도 안돼 벤츠 시승 ㅋ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8/31 22:39 PERM MOD/DEL

    ㅋㅋ 그러게요. 전 30살 넘어서 벤츠 시승인데 말이죠.

  3. 벤도리 2011/10/03 06:31 PERM. MOD/DEL REPLY

    계기판의 커피모양은 장거리 주행시 운전자를 위해 나타내주는 표시로 중간에 휴식을 권하는 표시랍니다.
    너무 오랜시간 쉬지도 않고 운전하면 피곤하겠죠?
    벤츠에서 운전자를 위한 배려라고 보면 되겠네요. 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10/05 09:14 PERM MOD/DEL

    그런가요? 한번 켜지니까 계속 켜져있던데.. 장거리 운전만 할때 켜져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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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을 위한 럭셔리 세단, 쌍용 2011 뉴체어맨W 살펴보기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CEO세단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저의 머리에 떠오르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쌍용의 체어맨과 현대의 에쿠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CEO 차량을 양분하고 있는 두 모델은 그 이름 만으로 럭셔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쌍용 체어맨이 예전 보다는 덜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보수층이나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체어맨이 가지는 중후한 럭셔리 이미지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쿠스가 조금 젊은 럭셔리의 느낌이라면 체어맨은 엔진을 독일 벤츠 엔진을 사용한다는 이유 때문에 독일 고급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체어맨은 쌍용차를 이끌고 있는 명실 상부한 플래그쉽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쌍용차에서는 체어맨이 가장 매력적인 차량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어맨이라고 다 체어맨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체어맨 W 가 진정한 체어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어맨 H 모델도 있지만 실제로H는 체어맨이라고 평가 하기에는 럭셔리의 이미지에 못 미치는게 사실입니다. 

체어맨H를 소개 하려 했다면 조금은 이야기 하기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제가 좋게 보고 있던 체어맨W 라서 오늘의 포스팅은 수월할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쌍용차에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거의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게 쌍용차는 좀 멀리 있는 브랜드이고 저의 취향이 아니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포스팅을 할 만큼의 여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체어맨W에 관해서 한번 매장을 방문해서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이번 소개 포스팅 이후로 좀 더 쌍용차에 관련된 글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게 다가오는 체어맨 W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역시 중후함을 자랑하는 외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체어맨은 벤츠를 베이스로 한 차량 답계 독일차량의 외관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H는 사실 중후함과는 거리가 먼 조금은 가벼운 느낌으로 기대와는 달리 실망한 부분이 컸는데 W는 체어맨이 가지는 럭셔리CEO의 느낌을 제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1년형 체어맨W는 큰 변화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일단 브랜드가 가지는 그런 이미지를 떠나서 생각한다면 외관에서 풍기는 느낌은 경쟁자인 에쿠스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체어맨이 초반에 이미지를 잘 만들어 놓아서 지금까지 그 이미지를 가지고 가는 것을 보면 초반에 만든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이번 소개가 직접 차량을 시승하는 기회까지 주어 졌다면 더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설악산으로 휴가 떠나는데 그럴때 시승하면 정말 제대로 된 스토리 텔링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요즘 별 이유도 없이 바빠서 겨우 시간을 내서 근처에 있는 쌍용차 매장을 방문 했습니다. 쌍용차에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체어맨W는 관심 있는 모델이어서 나름대로의 설레임으로 찾아 갔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은 CW600모델입니다. 가장 하위 트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장을 방문해서 처음 만나보는 체어맨W는 다른 차량들과 함께 섞여 있어서 그런지 처음 이미지는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전시되어 있는 차량이 체어맨W 하위 트림이어서 상위 트림인 5000 보다 디자인에 있어서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어맨이 가지는 그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분 변경 모델이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의 가장 큰 이미지를 보여주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벤츠가 생각나는 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헤드램프의 아이라인은 아우디의 그것이 떠오릅니다. 나쁘게 말하면 도용 했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전 모방을 적절하게 어색하지 않은 조화를 보여주고 있으면 그리 나쁘게 평가 하지 않습니다.  완전 다른 독창적인 디자인을 보여 준다면 더할 말이 없지만 쌍용차의 현재의 입장에서는 이런 시도 자체만으로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차량은 가로 무뉘지만 700과 5000에서는 세로 그릴로 훨씬 멋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안에 계신 직원분도 이왕 소개하려면 상급인 700이나 5000을 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계속 이야기 하시더군요. 

후면 디자인의 리어램프를 보면 역시 BMW의 흔적이 느껴지고 있고 매립형 머플러를 보면 렉서스의 느낌도 묻어 나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럭셔리 차량의 느낌들을 골고로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외형적인 디자인은 중후한 럭셔리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하만카돈 7.1채널 스피커 시스템

럭셔리와 사운드는 서로 달리 할 수 없는 필수적인 관계,그래서 세계적인 명차는 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와 함께 사운드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애용하는 마이바흐나 벤츠 S클래스에 하만카돈은 탑재되어 있습니다. 체어맨이 다른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가장 큰 부분도 바로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하만카돈과 함께 한 체어맨, 아직 제대로 된 그 사운드를 경험하진 못 했지만 하만카돈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은 고위명사들이 체어맨을 선택할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고 잠시 사운드를 들어 보았지만 이런 날림으로는 하만카돈의 7.1 채널 사운드를 제대로 평가 하기는 좀 곤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역시 주행을 하면서 사운드를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죠. 주행중에 17개의 스피커가 들려주는 사운드는 어떤 느낌일까요?



8인치의 대형 모니터

커질수록 좋은 차량안에 탑재된 모니터는 8인치로 넓고 시원해서 차량의 여러가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7인치여도 아쉬움이 있었을텐데 8인치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도 10인치에육박하지 않을까요?)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장착

이젠 준준형 차량에까지 장착이 되고 있는 크루즈 컨트롤을 달고 있는데 에쿠스에 장착이 되어 있는 한단계 발전한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으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 뿐만 아니라 측면에 차량까지 계산해서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있습니다. 

정숙성이 포인트 

체어맨 같은 차량을 선택함에 있어서 정숙성은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직접 시승을 해보고 느끼지 않아서 평가하기가 힘들지만 정숙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사용하는등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4륜(AWD) 4-Tronics

체어맨은 AWD 시스템인 4-Tronics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의 다른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를 두는 부분이기 때문에 체어맨이 어느정도 우위에 서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처럼 눈과 비가 많이 오는 환경에서 4-Tronics 특히나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어맨이 그동안 성공적인 발걸음을 해온 이유중에는 역시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워트레인과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여전히 벤츠가 주는 아우라는 여전히 체어맨을 선택함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스티어링휠이 생각나는 디자인, 이전 모델에는 하단에만 버튼이 있었는데 뉴체어맨에서는 상단에도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이라 비닐도 뜯지 않고 그래서 사진에 좀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실내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럭셔리 차량답계 뒷좌석의 암레스트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끔 되어 있습니다.


뒷좌석의 CEO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들


이외에도 와이드 스캐닝 타입의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 , 차량주행상태에 따라 필요한 전류만 배터리에 충전함으로써 배터리 수명과 연비를 향상시켜 주는 EEM(Electric Energy Management) 시스템 , 늘어난 전후방 감지 센서(각각 2→4, 3→4) , 커튼 에어백,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등 최첨단 주행장비 및 안전사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매장안에 전시되어 있는 체어맨W를 보고 느낀점이라면 비록 편의장치나 최근 선보이는 프리미엄 자동차들에 비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체어맨이 가지는 감성은 이런 편의장치가 아닌 그 느낌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의 디자인은 이전 보다 훨씬 더 중후해졌고 이런 차량을 타려 하는 대한민국의 CEO들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CEO는 최신 디자인 보다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그런 럭셔리한 디자인을 선호 하기 때문이죠. 


제가 보아도 체어맨W은 그 모습 그대로만으로도 품격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장착된 안전장치나 편의장치 또한 현란하진 않지만 고급스러운 모습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만 놓고 에쿠스와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전 에쿠스 보다는 체어맨W에 더 마음이 갑니다. 체어맨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과 실내의 중후한 느낌까지 요즘 나오는 차량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고 젊어지는 분위기와는 달리 체어맨W은 영국이나 독일 귀족의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늘 남과 다름을 추구하려는 대한민국 CEO 들에게는 2011년형 체어맨은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을지 매장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머리속을 스쳐지나 갔습니다.   

* 올해 8월까지 체어맨W를 구매 하시는 고객에게는 블랙박스를 무료 장착해 주고 12월 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 최장 기간인 7년/15만 Km에 걸친 보증을 실시 한다고 하니 구매 하기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승을 하고 나서 작성하면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는데 매장에서 잠시 살펴보는 것이다 보니 차량을 평가하는 내용이 부족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2011년형 뉴 체어맨W를 가볍게 이모저모 살펴보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체어맨W 판매가격


CW600 : Luxury 5,740만원 / Prestige 6,085만원 ; (4-Tronic) Luxury 6,230만원 / Prestige 6,585만원
CW700 : Luxury 6,750만원 / Prestige 7,220만원 / VVIP 7,850만원 / Limousine 9,240만원
; (4-Tronic) Luxury 7,245만원 / Prestige 7,515만원 / VVIP 8,050만원 
V8 5000 : VVIP 9,260만원 / Limousine 10,6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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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7/20 07:31 PERM. MOD/DEL REPLY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국내차입니다 ㅋㅋ 물론 저의 경제적능력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7/20 07:45 PERM MOD/DEL

    그런가요? 디자이이나 외형적인 부분에서 저도 마음에 드는 차량이었습니다. 성능이나 감성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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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젊은피 이보크의 가격은?



요즘 들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는 럭셔리 SUV의 대명사인 레인지로버가 좋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역시 거대차 차체와 유행을 타지 않은 중후한 디자인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실내의 럭셔리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테리어등 영국식 자동차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은 가뿐이 넘어주는 센스로 인해서 돈을 왠만큼 벌지 않고는 레인지로버의 주인이 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레인지로버는 그냥 겉으로 볼때와 직접 몰아보고 느끼는 것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이 녀석을 몰아보기 전에는 그저 노땅이 타는 그저 그런 디자인도 올드한 차량이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죠. 역시 자동차는 직접 타보기 전에는 어떤 평가를 내리기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이보크의 가격은?

영국식의 귀족적인 럭셔리 SUV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레인지로버에서 조금의 올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레인지보러의 젊은피 이보크의 가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미국달러로 $43,995(5도어) 그리고 $44,995(쿠페) 이 가격에는 목적지까지의 배송료도 포함이 된거라는데 해외배송도 포함된 가격일까요?ㅋ

가격이 생각보다는 비싸게 나온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풍문으로는 엄청 높은 가격이 측정될거라 해서 역시 레인지로버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발표된 가격을 보니 이유있는 가격으로 측정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화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5천만원 이내의 가격인데 국내에는 당연히 이렇게 나올리가 없겠지만 이렇게 나온다면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완전 충분한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사실 6천만원대에 나와도 대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인지로버는 역시 럭셔리한 SUV가 특징인데, 이보크는 그나마 덜 화려한 것 같습니다. 변속기 레버가 SUV라면 손으로 팍팍 움직이는 방식이 좋긴 한데, 이 녀석은 재규어에 있는 감성 레버를 사용해서 다이얼로 돌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체를 경량 재질로 만들어서 무게를 상당히 줄여서 연비가 강점인 것이 특징인데, 일반도로에서는 19 MPG, 고속도로에서는 28 MPG 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UV 치고는 아주 괜찮은 연비라고 볼 수 있지만 연비에 대한 욕심은 늘 끝이 없기에 레인지로버는 연비 부분에 앞으로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한번 기대를 해봐야 겠네요. ^^)

올 가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160개국에서 선을 보인다고 하니 곧 국내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 선을 보이면 한번 레인지로버의 젊은피는 어떤 느낌일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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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 한화 갤러리아 포레 가상 체험기



이른 아침 커텐 사이로 비쳐지는 밝은 햇살에 살며시 눈이 열린다. 손목에서 째깍 거리는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는 아침 6시를 가리키고 어제 열어놓은 창문의 바람을 타고 커텐이 춤을 추며 펄럭인다. 이른 아침 얼굴을 감싸고 도는 시원한 바람들, 그리고 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숲을 바라보니 밤새 쌓였던 피로가 그냥 풀리는 기분, 오늘은 15일동안 즐길 휴가의 첫날이라 그런가 마음이 한결 가볍다. 시간에 맞추어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B&W의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확 트인 창밖의 전경을 바라본다. 역시 소리에는 돈을 투자해야 하는 건가? 투자한 만큼의 선명하고 귀를 정화시켜주는 사운드가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마음과 영혼까지 정화시켜 주는 주변을 감싸는 서울숲의 수 많은 나무들, 보는 것 만으로도 피로가 사라진다. 갤러리아 포레, 이 집을 선택하게 된 수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멋진 숲의 풍경을 독점하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뉴욕의 센트럴파크 보다 더 멋진 아침 풍경을 보여주기에 난 이곳의 아침을 사랑한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초록의 바다, 이렇게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 눈이 맑아지고 뇌의 세포가 다시금 새롭게 살아나는 기분을 난 매일 매일 아침 마다 경험한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언제봐도 만족스러운 거실의 풍경들, 늘 하얀색 커텐이 너울대는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과 모든 창에서 푸른숲이 보이는 그런 거실에서 검정색 야마하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서 그녀를 위한 음악을 들려주리라는 꿈을 난 이곳에서 실현하고 있다. 거실에 놓여있는 검정색 야마하 CFX 풀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를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하얀 건반을 잠시 눌러 보지만 이내 손을 놓는다, 그녀의 평온한 잠을 방해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 정신없이 풀 가속을 하며 달려왔지만 그렇기에 지금의 난 이곳에서 이런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아닐지,


(사진설명: 야마하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지금은 5월, 그렇기에 춥지도 덮지도 않은 쾌적한 공기의 숨결들, 열어놓은 창문의 공간을 통해서 서울숲의 공기를 품은 바람들이 온 거실과 방안 구석 구석을 유랑하고 있는것이 피부에서 느껴진다. 침대에서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푹신푹신하고 날 꼭 끌어않는 쇼파에 앉으니 다시금 몸이 노근해지며 잠이 들려한다.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이 만들어 내 쇼파라 그럴까? 앉을때마다 쇼파와 내가 일심동체가 된 느낌을 만들어 주기에 이곳에 앉으면 일어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을 그저 잠만으로 보낼 수 없기에.. 잠은 긴 휴가동안 내내 즐기리라 다짐하고 난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하기 위해서 욕실로 향한다. 


욕실에서도 보이는 숲의 향연, 이곳에서는 숲을 벗어 날 수가 없다. 어디를 가도 따라 다니는 초록의 색감.. 간단하게 샤워를 하려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따듯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곳의 욕조 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욕조가 있는 다른 곳으로 가본다 


원형의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가 나는 욕조에서 몸을 담그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 보니 이곳은 혼자있는게 오히려 어색하다. 나중에 그녀와 함께..  

그냥 샤워를 할까 하다 잠시 땀을 흘리고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 다른 주저없이 그대로 가볍게 트레이닝복을 갈아입고 갤러리아 포레의 커뮤니티 시설에 있는 피트니스 클럽으로 가서 가볍게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린다. 클럽 안에는 이미 멋진 몸매의 남녀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금은 당연한 진리를 늘 깨닫은 시간. 

여기서 운동을 하고 있는 그들은 모두 사회에서 VVIP로 통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저 평범해 보인다. 가볍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지나가지만 자주 마주치다 보디 모두들 낮설지가 않다.모두들 어떤 삶을 살고 살아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친구가 되어서 한번 조용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들에게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는 여전히 따듯한 햇살을 느끼면서 달콤한 잠에 취해있다. 밤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아침은 여전히 낮선 시간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 아침이기에 인위적으로 깨우고 싶지는 않다. 평온히 자는 그녀의 얼굴을 보니 그 시간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다. 여전히 아름답고 한결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녀, 그저 보고 있는 것 만으로 미소가 느껴진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의 잠을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깨우는 것이 나만의 방식, 오늘은 자동 커피 머신이 아닌 아날로그 감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핸드밀을 통해서 손수 커피를 만들어서 따듯하고 맛있는 향기로 그녀의 눈을 뜨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은 커피와 스파케티 그리고 직접 만든 따끈한 빵으로 시작을 하자.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풍요로와 지는 건 왜일까? 사실 그녀를 위한다고 했지만 커피의 향기와 스파게티 그리고 빵은 사실 내가 더 좋아하는 요소들.. 비록 커피는 마시는 것 보다 만드는 과정의 감성을 더 사랑하지만 오늘 아침 서울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나에게 커피를 권하고 있는 듯 하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내가 집을 선택할때 가장 중점을 두는 곳은 바로 주방이다. 음식만드는 것을 좋아하기에 오래전부터 주방이 멋진 집을 갖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서야 음식을 절로 만들고 싶은 그런 공간을 만난 듯 싶다. 내가 강력히 추천해서 선택한 카시나의 다이닝 테이블은 나무 느낌의 결이 살아 있고 내추럴한 멋이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을 떠올리게 만들어 준다. 자주 갈 수 없는 핀란드나 스웨덴이지만 이곳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때는 가끔 그곳이 떠올려진다. 아주 오래전에 본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을 보면서 더 좋아졌던 북유럽을 이번 휴가 기간동안 다녀올 계획이다. 10여일가량이면 넉넉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다. 나도 그녀도 하얀색의 자작나무와 시원한 공기와 바다를 바라볼 생각을 하니 그저 설레임만 한 가득. 그때 다녀왔던 카모메 식당은 그대로 있을까? 

오랜 비행시간에 그녀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하지만 예약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퍼스트 클래스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싶다. 하늘에 떠있을 뿐이지 그냥 호텔이 움직이는 거라고 보면 되기 때문이다. 
    


( 몰테니(Molteni&C), 전세계 부호 상위 2%를 위한 하이엔드 모던 가구, 사진에 보이는 암체어는 스티브잡스가 사용해서 더욱 유명해진 르 꼬르뷔지에(Le Corbusier) 의 역사적인 LC3 암체어.  )

비록 커피머신은 있지만 디지털이 주는 감성은 1000면이 지나도 아날로그에 미치치 못하는 것이 사실, 이렇게 둘만 있을때는 거대한 창에 몸을 기대고 작은 핸드밀을 돌리며 커피를 간다. 커피가 갈리는 소리와 톱니가 회전하는 소리, 이런 일련의  소리가 참 정감있게 들린다.  끊는물을 청동 드립포트에 넣고 시계방향으로 물을 조심스럽게 쏟아 붙는다. 하나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과정을 거치고 시간도 들지만 이런 수동적인 행위들은 웬지 날 편안하게 하고 여유롭게 만든다.

만드는 과정에서 느끼는 커피의 향기는 보너스라고 해도 좋다. 커피콩을 가는 소리와 물을 붙는 소리 그리고 커피의 은은한 향기로 이제 그녀도 아침을 맡을 준비가 되었겠다는 생각으로 침실로 따듯한 커피를 들고 간다. 



( 몰테니(Molteni&C), 전세계 부호 상위 2%를 위한 이태리 하이엔드 모던 가구 )

얘상했던 대로 그녀는 이미 일어나서 초록의 깊이가 점점 더해가는 서울숲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미소로 아침인사를 대신하는 그녀의 모습, 스티브잡스가 사용한다고 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그녀에게 전해준 오늘의 커피는 블루마운틴, 오늘 같이 화창한 날과 마음이 여유로울때 마시면 더욱 편해지는 커피이자 그녀가 좋아하는 향기..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이른 아침에 여유롭게 손수 만들어서 먹는 커피는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꿈꾸는 미래중에 하나, 아침보다 밤을 사랑하는 그녀도 손수 옛날 감성으로 만들어 주는 커피 때문에 아침을 조금씩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은 나에겐 기분좋은 변화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커피를 마시고 거실에 나와서 그녀는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난 오늘의 아침 메뉴인 굴소스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오리엔탈 맛의 스파게티를 준비하러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중형수입차보다 가격이 더 비싼 파나소닉의 대형 티비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듣한 생생함을 전해주기 때문에 구입하고 나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만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요리를 하는 것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취미중에 하나, 그중에서도 한식과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하기에 파스타를 주로 만든다. 이곳으로 이사와서 북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테이블을 구입하고 사방이 확 트인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보여지는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으면 흡사 내가 있는 이곳이 북유럽이고 한국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인가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 그것 또한 내가 느끼는 소소한 행복중에 하나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는 빨간색 컬러가 인상적인 의자에 누워서 편하게 뮤직 비디오 감상중, 피곤할때는 저 곳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면서 밖의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던 피로가 저절로 가시는 느낌을 받는다. 갤러리아 포레가 뚝섬 이곳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울에서 과연 어느곳이 이런 100만불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을까? 
 

나 만의 또 다른 공간인 주방, 이곳을 특별하게 ㄷ 자형으로 만든 이유는 , 내가 주방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머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이곳에서 직접 나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집이란 곳은 가족의 행복이 머무는 곳이 아닐까 

그래서 내가 오랜 시간동안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이곳, 갤러리아 포레    


이젠 오전의 시간을 달콤하게 보냈으니 내일 떠날 여행을 위한 외출을 준비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면세점에 미리 들려서 필요한 여러가지 상품들과 이것 저것을 살펴보는 것 또한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여유.

이곳으로 온 뒤로 삶에 여유가 더 많아졌고, 더 많은 미소가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곳에 올 정도의 인생을 살았으니 나의 삶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 곳은 그런 곳이다. 삶의 순간 순간의 행복의 희열을 느끼며,  감사를 느끼며, 얻은 것 만큼의 나눔을 생각나게 만드는 곳이다.

생의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하며 바람처럼 달려가며, 난 늘 이 거대한 두개의 탑이 주는 안락함과 안전함에 내몸을 맡기면 지금 누려야 할 모든것을 겸허하게 누릴 것이다. 내가 그랬고 그녀도 그럴 것 이고 나의 자녀들도 그럴 것이다.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넓직한 주차장에서 마세라티 쿼트로 포르테의 시동버튼을 누른다. 이젠 또 하나의 공간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설의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엠블럼으로 가지고 있는 마세라티의 스티어링휠을 돌리며 난 오늘도 거대한 2개의 탑을 가진 성을 빠져 나간다.


 갤러리아 포레, 이 곳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고, 현실이 미래가 되는 곳, 그리고 내가 머무는 곳..  



VIP를 넘어선 VVIP의 주거공간인 갤러리아 포레는 단순한 설명으로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지도 않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설적인 접근으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도 상상력을 동원한 것이니 말이 안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갤러리아 포레 같은 곳은 좀 더 오랜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머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갤러리아 포레 안에 만들어진 4곳의 공간을 경험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각각의 공간에 대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 뭐 하루 이틀 정도 머무르며 실제 살아볼 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나오지 않았을런지요.

갤러리아 포레는 내용과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히 성수동 서울 숲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늘 강변북로를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서울숲 한가운데에 거대한 2개의 탑 같은 건물을 보면서 과연 이 건물을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바로 갤러리아 포레였습니다. 늘 외부에서 어떤 경이적인 시각으로 올려 보다가 실제로 그 공간속에 있어보니 VVIP가 추구하는 모습들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느껴지더군요.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넓은 공간과 최상의 입지조건등 한국의 최고의 부자들은 이 곳을 왜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들은 그 곳에 머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 방들을 돌아보면서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가구들과 최고의 마감재등 잠시나마 VVIP가 살아가는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 누벨이 디자인한 갤러리아 포레의 내부 인테리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직접 디자인한 내부 인테리어는 갤러리아 포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고 조경 부분은 세계 최고위 권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마시 벤뚜리 페리올로(Massimo Venturi Ferriolo) 직접 디자인을 했습니다.  갤러리아 포레에 머물면서 가장 멋졌던 것은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함이었습니다. 울창한 숲이 평원처럼 펼쳐져 있고 멀리는 한강이 보이며 "숲을 향한 창" 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입주민을 위한 공간까지 이 곳에 있으면 누구든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라는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장 누벨이 직접 디자인하는 갤러리아 포레의 조망은 서울숲과 한경의 전경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도록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주어지고 3면 어디에서든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세대 제외) 

뚝섬의 한 가운데에 우뚝서 있는 갤러리아 포레는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합니다. 두개의 탑이 달린 성과 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것이 조명과 모든 것이 완공되는 시점에는 더욱 멋지게 변모해 있을 겁니다. 

VIP가 아닌 VVIP를 위해 만들어진 주거공간인 갤러리아 포레는 작은 것에서 부터 큰 것 까지 VVIP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위해서 설계가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완공되지 않았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실내의 모습들을 경험하지 못 했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현재 5개의 해외 명품 홈 리빙 브랜드가 함께 선보이는 :명품 주거 디자인 갤러리"를 VVIP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데 직접 둘러보았던 몰테니, B&B, 카시나, 폴트로나프라우 브랜드는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는 독특한 컬러의 느낌으로 디자인을 했기에 각각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다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고 해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의 디자인으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간접적으로 느껴보았던 VVIP의 공간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갤러리아 포레는 요즘 한류열풍의 핵심으로 급 부상중인 SM엔터네테인먼트 이수만 사장이 구입한 곳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한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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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프라다] 제네시스 프라다와 만나 명품이 될까?



명품과 IT가 협업을 해서 새로운 럭셔리 라인을 만드는 것은 이전부터 보아왔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피처폰 시절에 삼성이 아르마니 엘지가 프라다와 손을 잡고 명품폰을 만들고 이런 모델들이 기대이상의 인기와 함께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동반 상승 시키는 효과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현대차에는 이런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마 모델이 그런데, 이 프라다 버전의 모델은 예전에 서울모터쇼에서 선을 보여서 직접 본적이 있지만 사실 그때는 무광에 실제로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했기에 그저 아무런 감흥없이 살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본 것 같은데, 2년이 지나서 실제 제네시스 프라다 판매 모델이 등장을 했습니다. (사실 진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  


북미시장에서 기함인 에쿠스를 선보인 현대차로서는 이젠 고급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무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미국에서 현대차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제네시스 프라다 버전을 선보임으로서 고급화 전략에 또 한번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명품이 만나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종종 보았는데 프라다가 손을 잡은 자동차 브랜드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아마도 처음이 아닐지..

자동차와 명품의 만남은 느낌이 소니가 칼짜이즈와 파나소닉이 라이카를 그리고 삼성이 슈나이더 브랜드와 함께 움직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전해주는 듯 합니다. 자신만의 브랜드에 명품의 이미지를 더해서 알파라이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죠. 일단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말이죠.ㅎㅎ 제가 현대차가 선보인 차량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 제네시스인데 여기에 프라다를 더하니 브랜드가 더 고급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름 부터가 제네시스 프라다로 럭셔리함이 팍팍 풍겨지는데 성능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5.0 타우 GDI 엔진에, 430마력에 토크는 52.0km, 연비 9km/l, 8단자동입니다. 현대차가 최근에 선보였던 최고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총동원해서 만들어진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도 한국에서는 1,200대 한정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중동이나 아시아 그리고 중국에도 한정판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중동이나 중국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리터 타우엔진을 장착, 게다가 엔진 컬러는 강렬한 레드입니다. 왠지 제네시스 프라다를 가직 있으면 이렇게 본넷을 열어놓고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



이름이 제네시스 프라다이긴 한데 제네시스 느낌은 꽐꽐나오는데 프라다 느낌은 프라다 로고 외에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게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스펙은 정말 만족스러운데 명품이란 이름에 걸맞는 특별한 디자인은 사진에서는 그리 많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관련글을 보니 블랙 네로(Black Nero), 블루 발티코(Blue Baltico), 브라운 모로(Brown Moro)의 3가지 전용 컬러는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는데 이건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프라다와 2년동안 손을 잡고 만든 제네시스 프라다는 가격이 7,900만원입니다. 제네시스 자체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과연 프라다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유로 과연 명품이라고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건 제가 직접 타보지 않아서 뭐라 드릴 말이 없군요. 하지만 이름을 빌려오는 것이 아닌 진정한 명품 차량을 현대차에서도 자사의 이름을 걸고 하나 쯤은 이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젠 만들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이 목적이 아닌 이미지가 목적인 차량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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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린블루 2011/05/21 18:51 PERM. MOD/DEL REPLY

    프라다 명품이란 이름에 엔진교체, 독특한 색상, 좌석등 재질 고급화, 헤드램프 교체로 몇천만원 더들인 다는 것이 좀 아쉽군요 예를 들어 운전석,조수석 뒤에 모니터를 장착한다던가, 에쿠스에 있는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실제 소비자 층은 가격을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군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5/22 19:34 PERM MOD/DEL

    사실 가격이 좀 비싸긴 합니다. 아무래도 이미지 차량이다 보니 판매량 이런 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은게 아닐까요? 저도 직접 보질 않아서 그 가격의 가치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뭔가 조금 더 특색있는 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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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Q7에 영감을 받은 아우디 트라이마란(Trimaran) 파워 요트




꽉 막힌 도로를 달리거나 과속방지턱이나 과속탐지 카메라나 이런 거 신경 쓰면 달리는 자동차에 비해서 요트나 파워보트는 그런 거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요트나 보트 이런 것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탁 트힌 바다위를 바람을 가르면 아무런 제약 없이 달린 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물론 협소한 강위나 번잡한 바다에서 이러면 안되겠죠. ^^;) 웹상에 올라운 새끈한 파워보트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아우디의 슈퍼카 R8과 럭셔리 SUV인 Q7에 영향을 받아서 디자인된 아우디 트라이마란(trimaran) 파워보트입니다.




요트 가격이란게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자동차와는 또 다른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자기가 원하는 요트를 타고 광활한 바다를 바람을 가르면 질주하고 싶은 그런 꿈은 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강을 달리면서 운동할때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한강시민마리나를 볼 때마다 여러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사실 이곳은 개장 하기 전부터 겨울 내내 운동할때마다 찾아가서 언제 공사 끝나나 살펴보곤 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개장한 곳을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좀 작더군요. 여기서 요트를 타고 바다로 갈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그저 한강에서 유람이나 해야 한다는 것이.. 



아우디 트라이마란 요트에 영감을 준 자동차는 위에서 부터 R8과 Q7 코스트라인입니다. 감사하게도 R8도 Q7도 시승해 본 경험이 있어서 인지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느낌이 좀 비슷한가요? V12 TDI 500마력 터보디젤 2개에 더해서 100마력 제트스키 엔진을 장착해서 총 1200마력이라고 하네요.이건 완전 울트라 파워 요트라고 불리어도 되겠네요. 요트계의 R8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포드 머스탱을 타면서 머슬카의 떨림을 지대로 느꼈는데 이 녀석은 정말 어마어마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자세히 기사를 보니 1200마력은 1000마력이네요. 여기에 덤으로 붙은 제트스키 마력수가 200이랍니다.)

앞으로 요트에 관련된 포스팅도 시간나면 자주 해야겠습니다.


Copyrightⓒ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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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영통마크원]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의 배후도시, 래미안 영통 마크원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에 관련된 포스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새로운 래미안 분양정보 관련 포스팅을 소개 드려야 겠습니다. 작년에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은 분양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2011년에는 래미안에서 활발하게 분양이 일어나고 있으니 래미안 분양 정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의 블로그에 집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래미안타임즈 블로거 기자단이다 보니 알고 있는 정보는 가능하면 계속해서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양 정보는 그동안 제가 소식을 전해 드렸던 서울이 아닌 수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원은 그리 친숙하지 않은데요 그동안 수원을 방문한적은 1~2번 정도라고 할까요? 저에게 있어 수원이라고 하면 그저 수원삼성 축구단과 수원 갈비, 수원성 그리고 삼성의 디지털시티가 있는 삼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시라는 것 정도라고 할까요? 사실 별 정보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분양하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에 대한 소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약간은 막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래미안 영통 마크원도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조사해보니 역시나 상당히 좋은 위치에 들어서더군요. 이번 포스팅때문에 수원을 제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이젠 누구를 만나도 수원에 관한 이야기를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수원에서 시작하는 래미안의 새로운 이야기, 래미안 영통 마크원

언제부턴가 인터넷에서 수원 래미안 영통 마크원에 관련된 광고를 자주 접하면서 저 곳은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이름이 멋있었기 때문입니다. 마크원.. 일본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자동차 모델명 같기도 하고 캐논의 5D 마크원도 생각나고, 그리고 부동산에서 럭셔리 빌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장동건과 현빈이 살아서 더 유명한) 마크힐도 연상되는 뭔가 있어 보이는 이름이라고 할까요? 래미안의 수 많은 이름중에서 개인 호감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강남역에서 수원 래미안 영통 마크원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그럼 이제부터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은 근 몇년동안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기에 어떻게 가야하는가 하는 부분과 함께 왠지 서울에서 먼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단 강남역에서 출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강남에서 수원 현장 까지 과연 몇 시간이 걸릴까 알아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일단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초입에서 현장까지는 대략 20여분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대략 시간대는 오전 10시 30분쯤에 출발했는데 강남역에서 걸린 시간은 40분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이날은 초행길이어서 길을 좀 해매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길을 잘 알고 막히지 않는다면 30여분 정도가 걸릴 것 같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수원은 아주 가깝구나라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달리다 보니 어느새 래미안 영통 마크원 현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현장에는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고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준비중이었습니다. 현장에 방문한 다음날 모델하우스가 완성되고 며칠 후 오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장 바로 옆에 모델하우스 오픈

이것이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입니다.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래미안 브랜드답게 모델 하우스의 디자인도 상당히 독특하네요. 5월 분양예정입니다.


현장은 이제 공사가 진행중이더군요. 지금은 허허벌판인데 래미안 단지가 들어서면 이곳도 깔끔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래미안 영통 마크원 바로 근처에 박지성도로가 있더군요. 우연하게 발견을 했답니다. ^^



가운데 빨간 원으로 표시된 곳이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들어설 곳입니다. 위로는 거대한 삼성 디지털시티가 있고 양쪽에 수원의 번화한 지역에 포진해 있어서 그 가운데에서 양쪽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조감도인데 단지가 조감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가운데 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의 단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가지는 매력적인 포인트와 가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곳에 입주를 알아보는 일반 소비자의 입장으로 한번 접근을 해보았습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가지는 매력포인트와 미래가치는?



1. 교통 

제가 어느 단지를 보더라도 항상 주목하고 제일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교통의 편리성입니다. 아무리 좋은 단지라고 해도 교통이 꽝이라면 제가 운둔생활을 하는 것도 아닌이상 아니면 재벌급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저 일반 시민으로서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한지는 늘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서두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서울로의 접근 편리성 부분은 검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의 접근성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통해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1시간이내로 도달할 수 있는데 서울 안에서도 1시간안에 도달할 수 있다면 빠르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시간이면 자가용을 이용해서 만족할만한 접근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 경부고속도로 수원IC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지하철역이 건설중에 있는데(현장에 가니 이미 열심히 공사중이더군요.)  한국철도시설공단홈페이지에 보면 2012년에 래미안 영통 마크원 근처를 지나가는 방죽역이 개통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원역-분당-서울 강남을 이어주는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2012년 개통목표)과 매탄역(2013년 개통목표)이 완공되어서 입주할때면 지하철역을 통해서 편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분당선 방죽역과 매탄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

시작이라고 표시한 곳이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고 오른쪽 표시되어 있는 곳이 앞으로 들어설 방죽역 그리고 왼쪽이 매탄역입니다.  도보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하철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아파트 단지를 알아볼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으로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멀리보이는 것이 래미안 영통 마크원 모델하우스와 공사현장 그리고 앞에 보이는 것은 분당선 연장선 지하철 공사 현장입니다.


현재 지하철역을 통해서 현장을 접근하시려면 세류역에 내려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류역에서 현장과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분당선이 아니어도 세류역을 통해서도 접근이 용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입주하고나서는 멀리로는 세류역 가깝게는 매탄역과 방죽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생활편의 시설


교통을 알아보았으니 이젠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생활편의 시설을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교통이 좋아서 서울로 쇼핑을 하거나 할 수도 있지만 수원에도 살펴보니 서울 못지 않은 만족스러운 생활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국내 3대 메이저 마트 입점 그리고 백화점

위에 사진을 보면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차를 이용해서 일부 장소를 직접 방문해 보았는데 서울에 못지 않는 규모의 마트나 백화점등이 다 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살고 있는 곳 보다 생활편의시설은 더 많이 있더군요.

백화점으로는 그랜드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마트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등 국내 메이저 마트가 다 들어와 있고, 멀티플렉스 극장인 메가박스도 들어와 있습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마트 권선점


역시 큰 규모의 이마트


서울에서 럭셔리 백화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수원점)도 들어와 있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대각선으로 홈플러스가 들어와 있습니다.


근처에는 씨네파크 건물도 보이네요. 이쪽이 번화가 인것 같았습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위치입니다.


농수산물종합판매장도 있기 때문에 농수산물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게 홈플러스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우측인 영통지역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좌측 우측에 홈플러스가 다 들어와 있다는 게 제겐 좀 이색적으로 다가 온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홈플러스가 없거든요. ㅠ.ㅠ)


홈플러스 영통점 바로 반대편에는 거대한 규모의 그랜드백화점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안에는 대규모 멀티플렉스 극장인 메가박스도 들어와 있습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들어서는 지역 근처를 다녀보니 수원이라는 곳이 생각외로 도시정비를 잘 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에게 수원은 작고 복잡한 곳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다녀본 수원은 도로도 넓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등 지방이라는 느낌 보다는 분당 이런 곳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정비된 도시였다는 것이 제가 이날 느꼈던 수원의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나 백화점도 전부다 규모가 시원스럽게 크더군요.  생활편의 시설은 서울 보다 더 잘되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조경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삼성 디지털 시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혜샘 도서관

마트나 백화점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역시나 정보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샘 도서관이 현장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나중에 자녀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정말 중요한 장소인데 근처에 있다는 것은 플러스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경기평생교육 학습관이 있어서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무척 마음에 들어할 부분입니다. 저도 자녀가 생기다 보니 이런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은 정말 점수를 팍팍 줄수 있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디지털시티의 혜택을 그대로 받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삼성 디지털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2013년 삼성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개발인력 1만여명이 신규로 입주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총 4만명 이상이 상주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R&D의 성지로 떠오르게 되고 그 많은 인력들이 살아야 할 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근처 아파트 단지의 매매수요는 상승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집값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 때 바로 인접한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래미안 영통 마크원 단지는 매매/전세수요가 많은 34평/39평/46평 중형 단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분양시장에서 인기 높은 84㎡(34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97㎡(39평)형을 포함하면 93%에 달하는 전형적인 중형 아파트 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삼성이 신경을 쓰는 지역이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깔끔하더군요. 조경도 역시 상당히 잘 되어 있고 현장에서도 삼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이었는데 유동인구가 엄청나더군요. 3만명 이상의 직원들이 상주하는 곳이니, 얼마나 북적대는 곳인지는 말을 안해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곳은 삼성이 신경을 쓰는 지역이다 보니 더욱 발전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 디지털시티 주변의 모습들입니다. 한눈에 봐도 깔끔함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은 원천리천입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들어서는 택지 앞을 흐르는 하천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운동과 산책(특히 자전거도로)하기에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3. 자연환경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소득이  많아지고 선진국에 가까워질수록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가는데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주변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위에 소개한 유유하게 흐르는 원천리천이 가까이에 있고 다양한 공원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언급한 상당히 세련되게 조성된 조경과 잘 정비된 아파트 단지들 때문에 기분을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방문하기전에 생각했던 갑갑하고 공기도 좋지 않을거라는 편견은 이미 주변을 돌면서 산산이 부서졌다고 해도 좋습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의 모습입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바로 건너편에는 인계예술공원이 있습니다.

근처에 다양한 공원들이 있었는데 다 방문하지는 못했고 일부만 찾아보았는데 공원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의 느낌도 많이 느껴졌습니다. 근처에 비싸 보이는 단지들도 많이 보이고 서울의 어느 부유한 지역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지역을 흐르는 원천리천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의도 근처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잘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는 것은 공짜로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특권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래미안 영통 마크원 단지의 공사가 모두 끝나면 더욱 많은 공원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래미안이야 단지를 정말 멋지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나중에 완공된 후의 단지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멋지더군요.

4. 교육환경






교통과 생활편의 시설 그리고 자연환경도 중요하지만 역시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생각하면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래미안 영통 마크원 양옆으로 여러 학교가 포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홍중학교


학교 건물이 수원성을 연상시키게 만들었던 곡반초등학교 


신영초등학교


영통중학교

단지주변에 곡반초등학교, 화홍중학교, 태창고등학교등이 위치해 있고 영통지구 유명 전문학원 및 종합학원가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영통지구에 위치한 다양한 유명전문학원들과 종합학원들 

공식분양명칭

래미안 영통 마크원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54  (1단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2   (2단지)

사업규모

1단지: 지하2~지상23 5개동 367가구 (전용 84~97)

2단지: 지하2~지상27 11개동, 963가구 (전용 84~115)

분양평형

1단지: 전용 84 (349가구) / 97 (18가구)

2단지: 전용 84 (505가구) / 97 (366가구) / 115 (92가구)



수원지역의 마크원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

신동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마크원이라는 이름, "영통일대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규모 부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지어 방점을 찍는다" 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등 여러 부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삼성 디지털시티 바로 근처에 지어진다는 것도 무척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신동지구에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상업/근린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됩니다.단독주택지도 구획되어 있기 때문에 완공되는 시점에는 상당히 변화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단지도  1단지(367세대)와 2단지(963세대)를 합해서 총 1330가구의 대단지입니다. 마크원이라는 이름이나 1330대의 대단지 부분으로 놓고 볼때 올해 수원 영통 지역의 최고로 주목받고 있는 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들어서는 시점에는 분당선 연장인 방죽역과 매탄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삼성 디지털시티의 상주인원도 최대 4만명으로 늘어나는등 여러모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삼성물산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과 삼성디지털시티의 시너지 효과도 큰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중소형 단지이기 때문에 투자가치로서 볼때도 상당히 매력적인 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모델하우스를 보질 않았지만 그 동안 방문했던 래미안 단지를 볼 때 어느정도 예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지 안에 구성될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 부분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시설도 그에 걸맞게 건설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모델하우스 부분이 궁금하다면 다른 래미안 블로거타임즈 블로그기자단이 작성한 포스팅을 찾아 보시면 궁금증이 풀리실겁니다.

(래미안 상징화 디자인 적용 예시 이미지)

새롭게 시작하는 통일된 래미안의 감성 DNA가 적용된 아파트

이번 래미안 영통 마크원에는 최초로 래미안의 시각적 요소를 통합한 래미안만의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아파트 외관과 색체,패턴,글씨체,상징물 같은 시각적 요소는 물론 초인종 소리나 아파트공간에 흐르는 음악등의 청각적 요소까지 통일된 컨셉에 따라 디자인을 한다고 합니다. 이젠 래미안 단지안에 흐르는 "래미안 뮤직"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감성까지도 함께 가져 가겠다는 래미안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래미안 뮤직은 가야금 명장 황병기씨와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스웨덴의 리얼그룹이 참여해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270256e

이제 브랜드 아파트가 너무나 많아져서 차별화가 처음보다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인데 브랜드 아파트의 시대를 처음 열었던 래미안이 한층 진보된 감성으로 다시 새롭게 비상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고 하니 앞으로 래미안 단지에 입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자부심을 심어줄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로운 래미안은 "수원 래미안 영통 마크원을 비롯해 앞으로 계획중인 래미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현장 분석만 해왔는데 래미안의 새로운 감성 DNA가 들어간 단지는 또 어떤 느낌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처음이 될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로 참 매력적인 단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5월 중순 경 모델하우스가 오픈되고 5월 중으로 분양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약도를 소개드립니다. 아래 분양 문의 연락처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한 분양정보를 보시려면 래미안 홈페이지에 가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래미안영통마크원 홈페이지]





2011/6/9 업데이트 입니다.


무순위 청약 안내

지난 5월에 1차 분양을 진행했던 래미안 영통 마크원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아직 기회가생겼다는 말이니 5월 청약시기를 놓쳤던 분들에게는 다시 청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6월9일 ~ 11일 토요일 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의 배후도시로 향후 각광 받게 될 수원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기회를 다시 한번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내용 자세히보기 : http://www.raemian.co.kr/raemian/sale?cmd=detail&sitecd=K2006098&sitefla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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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분당 AM 모터스와 함께 한 원포인트 골프 레슨 & Q7 시승



독일차는 각각의 브랜드가 가지는 독특한 컬러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게 독일차들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벤츠와 BMW와는 달리 젊은 감각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데 이번에 분당 아우디 AM모터스를 방문하면서 그런 부분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우디는 그 동안 제 블로그에서 그렇게 많이 다루지를 않았는데 아마도 저의 성향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로 BMW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다루었는데 아무래도 아우디가 다른 곳 보다 이런 저런 행사들을 많이 하지 않고 또 접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의 관심권에서 약간 멀어졌나 봅니다. 하지만 독일 자동차 3사는 늘 저의 관심권 안에 있는 매우 중요한 브랜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아우디야 그래도 작년에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에 참가해서 슈퍼카라 불리는 R8도 타보았고 거의 모든 차종을 다 타보았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저하고도 막역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아우디 분당 A.M 모터스에서 초대를 받아서 고객 서비스를 위한 원포인트 골프 레슨 행사에 참석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사실 골프를 하지는 않지만 시승을 위해서 그리고 분당 매장을 한번 구경하고 싶어서 (매장이 좋다고 그래서 말이죠. ^^)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분당 수내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아우디 A.M모터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는 아주 쉽더군요. 그리고 건물 하나가 거의 아우디 매장이라서 보기에도 럭셔리한 느낌이 물씬 풍겨난답니다. ^^



역시 가족이 있어서 그런지 이젠 이런 SUV가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나 거대한 걸 좋아하는 저에겐 적어도 Q7은 되어야지 눈에 들어온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Q7 크기가 장난이 아니던데요.


역시 아우디의 4개의 동그랑땡, 이것이 바로 아우디입니다.  만약에 회사 3개만 더 합병이 되었다면 완전 올림픽 마크가 되는건데 말이죠.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옆에는 날렵한 모습을 자랑하는 Q5가 있습니다. 사실 Q7이 크고 좋긴 하지만 실속을 생각하면 Q5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q7은 무게가 거의 2톤이 넘어가는데다 크기가 너무 커서 왠만한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굴리기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 연비 문제도 생각을 해봐야 하고요.





이날은 아우디에서 전현지 프로골퍼를 초청해서 고객들에게 원포인트 골프 레슨을 하는 행사가 진행중이어서 이렇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와는 아직 거리가 있는 골프가방이 보이는 걸 보니 한쪽에서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골프레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골프를 한번 배워 보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왠지 아직 골프를 생각하면 좀 노땅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별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시간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고.. ㅎㅎ 골프 칠 시간이 있으면 피아노나 기타  연습을 더 하거나 작곡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아직 있는 걸 보면 전 아직 젊은 청년 후후~
 

오늘은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아무튼 아주 유명한 전현지 프로님께서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골프를 했다면 정말 환상적인 기회였을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이렇게 전문적인 분들이 하나만 가르쳐 줘도 사실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날 고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나이스 샷~  짝짝


매년 아우디 코리아와 함께 전국의 아우디 매장에서 골프 클리닉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호응이 생각보다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기존의 고객들이나 앞으로 아우디를 구입할 잠재고객까지 초대해서 음식과 골프레슨 그리고 새로나온 신차를 시승하고 선물까지 주는 이런 행사는 아우디의 충선된 고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분당 아우디 매장은 규모도 커서 아주 쾌적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좋고 그렇더군요.



2층 매장의 풍경입니다. 시원한 통유리로 특급 호텔의 로비 같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더군요. 

전 옆에서 골프 레슨 하는 걸 잠시 지켜보다가.. 역시 저의 관심사는 골프가 아닌 자동차인지라 옆에 전시되어 있는 Q7을 이리저리 구경했답니다. 

 
역시 아우디 SUV의 최고 기함이자 포르쉐 카이엔과 폭스바겐 투아렉의 형제인 Q7이더군요. 실내의 고급스러움에 그대로 전해지기는 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약간 덜 고급스럽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내비게이션이 눈에 띄는데 맵은 맵피를 장착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동안 아우디의 내비게이션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맵피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함으로서 이젠 그런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의 크기가 차량의 덩치와 달리 좀 작아 보이네요. 1~2인치가 더 컸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럭셔리 SUV 답계 뒷자리에서도 공조를 조정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매장 풍경입니다. 1층에는 아우디의 다량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가 보고 싶어하는 뉴 A8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R8도 말이죠. ㅎㅎ

이유를 들어보니 뉴A8 같은 경우는 최근에 어떤 고객분이 와서 전시되어 있는 것을 그냥 사가지고 가셨다고 합니다. 며칠 기다리는 것도 싫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돈 내고 계약 끝내고 직접 끌고 가셨다는 것을 보고 역시 VVIP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 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ㅎㅎ 얼마나 A8이 좋았으면 전시차량을 그대로 가지고 가셨는지.. 그래서 저는 A8을 볼 수 없었다는 걸 그 분은 아실까요?ㅋ

이야기하다 또 알게 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더군요. 전시차량은 관리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전시 차량을 구매 하시는게 할인도 약간 받을 수 있고 어느정도 상태에 따라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이 때문에 유익한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나중에 한번 전시차량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요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6모습도 보입니다. 동급의 BMW이나 벤츠 보다 크기가 더 크면서 연비도 좋아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사실 BMW 3시리즈는 좀 작은 편이어서 말이죠. ^^


벽에는 아우디의 슈퍼카인 R8의 포스터가 보이네요. 아직도 작년에 느껴보았던 R8의 손맛이 잊혀지지 않는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슈퍼카라서 약간 긴장을 했는데 막상 운전해 보니 그냥 일반 차량 운전하는 것 처럼 쉽게 잘 되더군요. 이걸 타고 슬라럼을 하던 그 느낌.. 아 또 한번 하고 싶어용 ^^
 

이날 이런 저런 차량을 만지다가 아무차고 다 시승이 된다고 하시길래 전 처음에 저의 눈을 사로 잡았던 Q7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거대 SUV를 또 언제 시승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이날은 이 녀석에게 필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Q7을 타게 되면 왠지 카이엔과 투아렉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했답니다. ^^ 다행스럽게 시승차는 바로 준비가 되더군요.

아우디의 차량을 한번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가까운 아우디 매장을 방문해 보시면 영업사원분들이 친절하게 시승차를 준비해 주시니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디 매장 가서 시승차를 운전하기는 처음 이네요. 제가 원래 옆에 사람이 타고 있으면 제대로 운전을 못 하기 때문에.. ^^; 전 혼자 운전을 해야지 뭘 제대로 느낀느 편이랍니다. (아 소심한 성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시승은 세가 생각했던 대로 영업사원분이 옆에 타시고 갈때 운전, 올때는 제가 운전 이런 방식이었습니다. 아마 운전한 시간은 10분도 안된 것 같네요. 아무래도 근처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의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어떤 느낌일까 하는 정도의 시승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7은 역시 육중한 몸무게 때문인지 몰라도 최대출력이 240마력에 토크는 56이 넘어가는데도 아주 약간 굼뜨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래도 초반과 달리 가속이 붙으니 괜찮더군요. 그리고 덩치와 달리 연비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습니다. 11.3km/h 가 나오고 제로백도 8.3초가 나온다고 하네요. 역시 이렇게 짦은 시간의 시승으로서는 아우디 Q7에 대해서 말한다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연비가 좋은 이유는 다른 부분에서도 찾아 볼 수 있지만 엔진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할때 이 기능을 경험했는데 사실 서고 달릴때 좀 거슬리거나 뭔가 허술한 부분이 있었는데 Q7은 역시 아우디의 기술을 담아서 그런지 서고 출발할때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조용히 엔진을 끄고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서 출발하고.. 특히나 끌렸던 부분인데 아쉬웟던 부분은 스마트키가 아니었다는 점, 이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스마트키가 얼마나 편한데 말이죠. ^^ 게다가 이런 럭셔리 SUV에서 키를 넣고 돌려야 한다는 것은 좀 폼이 안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스마트키 꼭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우디 Q7의 크기는 일단 보는 것에서 압도적입니다. 큰 SUV를 찾는 다면 일단 Q7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날 있었던 아우디 분당 (AM 모터스) 행사는 아우디를 알아가는 첫 발걸음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와 함께 했던 영업사원분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나 궁금했던 아우디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아우디 서비스는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사실 아우디에 대한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 그런 이야기는 이젠 과거로 묻으시라고 하시더군요. 이젠 아우디 서비스 센터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확장이 있어서 예전과 같이 차량을 수리하려면 밑도 끝도 없이 기다리는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이젠 벤츠나 BMW과 비교해도 서비스에 있어서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아우디 오너가 아닌 이상 사실 확인은 당분간 좀 어려울 듯 합니다. ^^ ) 

아우디가 이런 다양한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 마케팅이 부족해서 일반인들이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 때문에 영업사원분도 좀 많이 아쉬워 하시더군요. 앞으로는 제가 모든 차량을 커버할 순 없지만 아우디 차량의 여러 이벤트나 행사 부분은 앞으로 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서로 인사를 했습니다. 혹시 분당에 사시나요?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AM모터스를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아우디를 편안하게 시승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는 가끔 방문해서 아우디 차량 시승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좀 그래야 겠네요. 분당은 좀 멀지만 가까운 서초 아우디 매장에 들려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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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2011/03/18 11:51 PERM. MOD/DEL REPLY

    카이님은 큰 차를 좋아하시나 보네요.
    전 작은 차가 좋아서...ㅎㅎㅎ...저에겐 BMW 3시리즈도 크다고 느끼는데....

    Q7 커기는 커죠. 옆에 지나가면 오~~ 한 덩치 하네 소리가 절로 나오지요.

    근데 얼마 전 더한 충격을 느낀적이...
    밤이였는데, 뒤에서 다가오는 하얀불빛.
    얼핏 보이는 실루엣은 응? 외제차.....렉서스? 인피니티?
    그러면서 제 옆을 지나가는데...전 버스가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ㅡ,.ㅡ
    뭐지 뭐지?? 막 당황을 해서....
    나중에 알고보니 인피니티 QX 더군요. 한 덩치하네...하는 소리로도 모자랄정도의 덩치였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18 15:08 PERM MOD/DEL

    큰차도 좋아하고 작은 차도 좋아하고 다 좋아합니다.ㅎㅎ Q7은 커서 좋은데 워낙 커서 좀 부담스럽더군요. 요즘 같이 연비 걱정하고 주차공간 걱정하는 시대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지만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환영 받을 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내가 생각보다는 많이 럭셔리 하지 않는데, 아마도 아우디의 철학 때문이 아닌지..^^;

    인피니티 QX 정말 무식하긴 하죠. 그리고 조금 못 생겼구요. ㅋ

  2. alaphaho 2011/04/15 11:41 PERM. MOD/DEL REPLY

    연비는 걱정하지 마세요 디젤이자나요...디젤 11.3이면 연료비용은 국내 쏘나타수준이나 그보다 저렴합니다...저등치인데도 말이죠...그리고 제로백은 7.9입니다 8.3은 예전모델이죠...가속력만큼은 아우디가 최고죠..서스를 다이나믹 모드에 놓고 주행하면 코너링 또한 BMW 못지 않죠... 덩치를 감안해서 말입니다. 단 덩치가 장난아닙니다 주차...골목길 잘못들어가면 죽음입니다...운전에 자신이 넘치시는분만 선택하셔야 될듯...안그러면 BMW X5로 하세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4/18 18:03 PERM MOD/DEL

    Q7 정말 좋은 차인데 그 크기와 좀 무거운 덩치때문에 꿈뜬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4.2 모델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아우디 차량의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내가 럭셔리함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Q7이면 플래그쉽인데도 실내는 국산 SUV보다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실내가 화려한건 정말 국산차가 정말 좋긴 하더군요.ㅎㅎ

    Q7과 BMW X5중에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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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와진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BMW NEW X3의 느낌은?



BMW의 여러 라인업 중에서 좋아하는 라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5시리즈와 M시리즈 그리고 X시리즈가 있습니다. X시리즈는 사실 이전 세대의 모델들은 디자인이 완전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사실 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세대를 교체한 모델들은 확실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저의 관심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BMW의 다른 라인업들도 풀모델 체인지가 되면서 이젠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등장을 하기 시작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족적인 저의 취향이어서 그런가요?ㅋ 혼자노는 퍼포먼스 차량보다는 X시리즈 같은 SUV 차량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런칭한 뉴X3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신차발표회 현장에도 다녀왔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 신차발표회라 그런지 좀 낮선 느낌도 들더군요. 사실 이런 신차발표회 보다는 그냥 얼마정도의 텀으로 시승을 하는게 훨씬 좋기는 하죠. 신차발표회라는게 사실 가 봤자 볼 것도 별로 없답니다. 사람들만 북적이고 복잡하고 차도 제대로 못 보고 그냥 그렇죠. 하지만 기대했던 차량을 보는 것은 그래도 괜찮답니다. ^^


신차발표회가 열린곳은 청담동 로데오 거리의 구찌 건물 반대편에 있던 건물이었습니다. BMW은 럭셔리 이미지 때문인지 로데오거리를 선호 하는 듯 하더군요. 사실 저도 이 장소를 선호 합니다. 이상한 마리나제페나 프라디아 같은 곳 보다는 말이죠. ^^
 


차량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열리고 있고 한편으로는 베일에 가린 X3가 있네요.



이제 드디어 2011년형 X3의 언베일링 순서!! 이 시간은 왠지 두근거린다고 할까요?




드디어 X3가 등장을 했습니다.  확실히 도시형 젊은 럭셔리 SUV를 표방하는 X3답계 등장부터가 신선합니다.


그리고 이젠 공개된 X3를 구경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엄청난 인파로 인해서 이건 뭐 제대로 보고 그럴 여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더군요. 그저 대략의 첫느낌만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BMW에서 자랑하는 xDrive 기술을 보여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3개의 바퀴가 롤러에 있고 나머지 바퀴 하나만으로 탈출을 하는 상황을 재연했는데 정말 끌리더군요. 오프로드 주행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요긴한 기술이라고 할 만 합니다. 



확실히 1세대 보다 좋아졌습니다. 물론 이건 또 디자인의 취향이긴 하겠지만, 저는 이게 더 좋습니다. 사실 이전 세대의 X3는 사실 보면서도 아무런 감흥을 저에게 전달해주는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주 싫어했던 디자인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좀 웃신 후미의 모습도 그렇고 뭔가 BMW의 아우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할까요? 

하지만 최근에 선보이는 BMW의 모델들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에겐 BEST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5시리즈 같은 경우는 그렇죠. ^^




나름 소품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BMW X3 xDrive 20d 같은 경우는 가격이 6천3백만원 거의 6천4백만정도 하는군요. 비싸다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BMW의 이미지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동급의 국내 차량과의 가격 비교는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2층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는데 그곳에서도 나름 X3와 관련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더군요. X3를 사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소품들과 인테리어라고 할까요? 

화장품이 제가 사용하는 LAB 시리즈가 보이네요. 그리고 예전에 사용했던 비오템도 보이고요. ㅋ 그럼 저 X3 타야 하는 건가요?ㅋ
 



제가 생각하는 거실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실을 원목으로 구성한다면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벽에 저렇게 사진을 걸어놓고 싶어 하는 것도 제가 원하는 부분 (사진은 X3와 BMW에 관련된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BMW에서 옷도 만드는 거 아시죠? 제가 가지고 싶어하는 BMW의 멋진 옷들도 이렇게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냥 하나 입고 나올 걸 그랬나 보네요. ㅎㅎ


퓨마의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괜찮게 나왔더군요. 사실 요즘 나오는 운동화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 정말 없더군요. 진짜 운동화 디자인은 제가 생각하기에 90년대 초반이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된게 그 이후에 나오는 디자인은 다 후지고, 결국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그게 90년대로 돌아가더군요.  제가 중학교때 신었던 나이키 에어맥스 보다 나은 디자인이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퓨마에서는 나름 디자인의 진보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나이키는 계속 퇴보하는 느낌..ㅋ 




뉴 X3, 이름에 걸맞게 실내와 실내 모두 젊고 깔끔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X5나 X6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게 사실인데 X3를 보니 또 마음이 변하네요. X3는 뭔가 젊은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그런 차량이었습니다. X3를 보며 든 생각은 유럽의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파도와 바다 색이 예쁜 비치에서 서핑보드를 꺼내서 그대로 바다로 걸어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은 살짝~ 헤드폰에서 들려오는 음악은 설레이게 하고.. 그것이 BMW NEW X3를 보며서 떠올랐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영상이 직접 타게되면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 자동차란 카멜레온 같아서 보기전과 타기전과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이죠. BMW에서 여유로운 시간의 시승 차량을 제공할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제공을 안 하지 않을지 ㅋ ) 그런날이 오면 그때 느꼈던 느낌들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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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구 2011/03/10 05:14 PERM. MOD/DEL REPLY

    잘봤습니닷 ㅋㅋ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10 08:48 PERM MOD/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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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이는 애스턴마틴, 2011 비라지 쿠페, 볼란테



이번에 시승한 5G 그랜저HG의 뒷모습을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애스턴마틴의 디자인을 닮았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의 드림카중에 하나인 애스턴마틴이 그랜저HG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 그랜저에 그 디자인이 간다고 해서 그랜저HG의 후미가 더 멋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뭔가 밸런스가 맞질 않기 때문이죠.

007과 함께 이안 칼럼을 생각나게 하는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카인 애스턴마틴에서 이번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비라지 쿠페, 볼란테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비라지(virage) 쿠페의 디자인입니다.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패밀리룩인 부분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재규어의 디자인과 너무 흡사한 느낌! 하지만 디지어니가 같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재규어보다는 역시 애스턴 마틴이 저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당연히 가격도 더 비싸고 그렇지만 그래도 애스턴마틴이 가지는 그 어떤 느낌은 재규어가 따라 갈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비라지는 앞으로 DBS 와 DB9 사이를 채우는 모델로 판매는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애스턴마틴 비라지는 VH플렛폼을 기반으로 프론트 미드쉽에 배치해서 50:50의 완벽한 무게배분을 실현했고 또한 세계에 단 77대 밖에 없는 원-77의 디자인 영향력을 많이 받은 모델입니다. 실내는 최고급 브리지 오브 웨어 가죽 마감에 영국 장인들의 70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는 것!

6리터 V12엔진에 490마력의 출력 58.0kg.m의 최대토크, 프로펠러 샤프트는 카본-파이버, 변속기는 6단 터치트로닉2, 제로백은 4.6초, 최대 속도는 299km/h입니다.

  







하늘을 날듯이 빠르고 경쾌한 이 녀석은 애스턴 마틴 비라지 볼란테(volante), 보기만 해도 바람과 자유가 느껴집니다. 이 녀석과 함께 멋진 해안도로를 달리는 그 기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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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구 2011/03/03 05:00 PERM. MOD/DEL REPLY

    ㅎㅎ=v=제가했던말 취소요 ㅎㅎ 저도 다시보니까 전혀 안닮은거같아요. ㅎㅎ;; 재규어 XFR은 닮았나 해서 보니까 이것도 그다지 안닮았네요 ㅎㅎ;;

    ㅠㅅㅠ 역시 말은 신중히 해야돼..

    그러보고니 한국에선 애스턴마틴을 본적이 없는데

    이 슈퍼카는 국내 수입이 안되는건가요?

    람보르기니도 멋지지만 이차두 멋진데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03 10:02 PERM MOD/DEL

    ㅎㅎ 한국에도 애스턴마틴은 있습니다. 실제로 본 적은 있는데 확실히 납작한 디자인이라는 거 ㅋ 확실히 뭔가 다른 포스를 뿜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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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구찌와 복고경차 피아트500의 콜래보레이션



얼마전에  빈폴과 디자이너 정욱준이 콜래보레이션한 트렌치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혼자 놀기 보다는 이렇게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나 파트너들끼리 서로 협력해서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최근 들어서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역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흩어진다는 옛말이 그렇게 틀리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콜레보레이션 효과를 더 크게 거둘 수 있는 나라는 역시 명품이 많은 이탈리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류에서도 수 많은 명품, 자동차에서도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그리고 두카티 같은 명품 제품들 뭐 가죽 제품도 말할 것 없고 저 같은 패션과 자동차 바이크 그리고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이탈리아는 환상의 국가라고 할 수 있죠.

명품의 대표주자인 구찌와 모든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페라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트의 깜찍이 복고 자동차인 피아트 500에서 서로 콜래보레이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깜찍이 복고풍 경차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피아트 500이 구찌를 만나면 이렇게 변합니다. 그냥 줄무뉘 하나 그었을뿐인데... 갑자기 차의 가치가 팍 올라가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사실 피아트란 브랜드는 그렇게 럭셔리한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렇게 구찌와 만나니 그래도 어느정도 이미지 상승이 되는 효과는 있는 듯 보입니다. 

국내에도 피아트 500은 출시가 된다면 그래도 여성이나 여자 연예인들에게 좀 인기를 끌 것 같기도 합니다.


실내도 구찌의 상징인 녹색과 빨강색의 줄무늬가 인상적이군요. ^^






그 외 구찌와 피아트 500과 함께 한 여러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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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4 09:28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24 10:02 PERM MOD/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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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중대형차의 절대 강자로 다시 돌아온 5G 그랜저HG, 그 그낌은?



오랜시간동안 대한민국의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워왔던 그랜저가 오랜시간 지난후에 플래그쉽 럭셔리의 자리를 제네시스와 에쿠스에게 물려주긴 했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대형의 자리에서는 절대강자의 위치를 여전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경쟁자들은 등장하기 마련이라고 형제 회사인 기아 K7에게 불의의 일격을 받으면서 TG가 이런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흔들린게 사실입니다. 만약에 이번 신형 그랜저가 등장하지 못했다면 한국 중대형 시장은 K7에게 넘겨 줄 수 있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그렇게 허술한 회사는 아니란 것은 다 아는 사실, (정말 현대차는 근 1-2년 사이에 놀랄만큼 급성장을 해버렸습니다. 흡사 IMF가 터지고 나서 글로벌 강자로 단숨에 정상을 탈환한 전자업계의 삼성전자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예전에 제가 쓴 포스팅에서 현대차 비난하는 내용들이 엄청 많았는데 근래들어 그런 부분이 놀랍게 적어진게 사실입니다. 제가 봐도 현대차 홍보 직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하지만 좋아지고 나아진것은 사실인것은 분명합니다. )

중대형차의 비장의 무기인 그랜저의 5세대 모델인 5G 그랜저HG를 선보였습니다. 약간의 늦은감이 있긴 했지만 기대이상의 디자인과 성능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저는 크게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늦어도 그에 걸맞는 모습을 선보인다면 시기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그럼 앞서 이야기했던 외관으로 살펴 본 디자인 시승기에서 오늘은 실내의 모습과 함께 주행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주동안의 시승기간동안 대략 2천km를 운전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동안의 시승하면서 가장 많은 기름값과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만큼 좋았기 때문에 더 먼 곳을 가고 싶었고 함께 더 많은 다녀보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기름값 어쩔 거냐며.. 지금 카드 명세서 날라 오는게 두렵답니다. ^^;) 그래도 여유로운 시간동안 자유롭게 주행을 했다는 것, 그것으로 퉁 치겠습니다. ㅎㅎ 

 
제가 차를 볼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이 차량의 디자인 그리고 그 다음에 실내의 센터페시아나 대시보도를 보는 편입니다. 그동안 한국차를 보면서 정말 아쉬웠던 부분들은 디자인은 그냥 어떻게 이해한다고 해도 실내 디자인이 사실 너무나 후졌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국산차의 실내를 보면 정말 격세지감! 나날이 좋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일본차를 생각함에 있어서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밍밍하다는 것이 걸림돌이 될 지경이니 말이죠. 그랜저HG는 일단 제가 보기에는 그동안 선보였던 국산차 중에서 가장 완성도 있는 실내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처음에 외형에 만족했고 그리고 그 다음은 인테리어에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독일차의 그 디자인을 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일본차와 비교했을때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사실 약간의 일본차의 느낌도 나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소화를 한 듯 보였습니다.)


빈티지 느낌이 나는 기어박스 디자인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또 하나 기어박스 디자인입니다. 자동차가 이젠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움직이는게 이미 대세가 되어 버린 만큼 운전하면서 심심한것도 많고 뭔가 오른손이 외롭게 노는 모습이 사실 안따까운데 그나마 기어박스가 좀 멋있게 구성된다면 조수석에 앉은 사람들이 보기에 뭔가 좀 있어 보이거나 멋있게 보일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ㅋ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그 동안의 한국차는 사실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었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독일차의 개성은 참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랜저HG는 6단 자동미션을 장착하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기어부츠를 적용함으로서 뭔가 빈티지의 느낌과 함께 수동의 기분을 살려 주어서 그냥 만지작 거리는 것 만으로도 뭔가 역동적인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가의 수입외제차에서 볼 수 있었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서 한층 고급스러움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이젠 핸드브레이크와 풋브레이크는 안녕을 고할 시간입니다. 저도 만약 BMW같은 차량을 타보지 않았다면 저기 P라고 써있는 것의 의미를 모르는체 풋브레이크는 어디있나 하고 찾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이 차의 운전석에 앉은 분들은 P의 의미를 모르는체 발로밟는 브레이크를 찾느라고 부지런히 밑을 보시다가 이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라고 하면 대부분 감탄을 하더군요. )

일단 전자식이라 그런지 편리랍니다. 자동으로 시동을 끄면 파킹브레이크가 작동하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해체가 됩니다. 전 가끔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지 않은체로 주행을 할때가 있는데 이 기능이 있는 그랜저HG와 함께 라면 그런 일은 발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이라는 것은 고장나면 낭패기 때문에.. ^^;)

아 그리고 기어노브의 감촉도 좋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도 좋습니다.


이젠 히팅시트는 기본이겠죠. 그랜저HG 는 히팅과 쿨링시트 둘다 지원하고 있는데 역시 겨울 시승이라 히팅시트의 위력은 최고였습니다. 특히나 옆이나 뒤에 여성이 탈 경우 히팅시트의 기능 하나만으로 이 차는 그냥 최고의 차라는 찬사를 받게 되더군요. 사실 겨울엔 따듯하면 장땡이기 때문이죠. ^^ (앞으로 나올 모든 차량에는 히팅시트는 모두 기본으로 장착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좀 아래 쪽에 있다보니 주행중에 시야를 전방에서 잠깐 이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위험한 부분이 있더군요. 위치가 시야를 움직이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곳에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신형 아반떼에서 경험했던 자동주차시스템 까지는 아니고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SPAS) 역시 그랜저HG 에도 장착이 되었지만 그다지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경험을 한번 했고, 그리고 운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크게 다가오는 기능도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직접 주차해서 넣는게 속편하지 각도 찾고 이것 저것 신경쓰고 그것이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겠더군요. (모든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못하면 차량이 부딛칠 수 있답니다.) 정말 초보여서 주차를 못 한다면 이용해도 상관없겠지만 완전한 자동주차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다지 이용함에 있어서 권면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옵션이 좀더 세분화 된다면 SPAS 같은 경우는 빼고 가격을 내리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사실 이 녀석의 가격도 만만치 않기 떄문이죠. ^^;)




운전자가 가장 많은 곳을 보는 것이 위치한 시야의 모습입니다. 뭔가 버튼들이 많은 것 같은것이 주위가 산만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그다지 복잡한 기능의 버튼들도 없고 직관적인 기능들만 있기 때문에 따로 익히거나 할 필요성은 없었습니다.

가장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스티어링휠은 4스포크 방식이고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고 적당합니다. 최근 현대차들의 특징적인 것 같더군요. 경괘하게 돌아가고 상당히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막론하고 처음 주행할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거 하다가 다른 차를 운전하니 상당히 무겁고 뻑뻑하더군요.  속도감음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을 적용해서 저속에서는 부드럽고 고속에서는 적당하게 무거워지는 방식인데 정말 저속에서는 부드러워서 주차할때 특히나 좋더군요.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편이었습니다.


저속에서 부드럽고 고속에서 묵직한 스티어링휠, 그리고 히팅 시스템

스티어링휠에는 요즘 추세에 맞게 온갖 기능들이 다들어가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핸들에서 다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기능을 작동하기 위해서 주행중에 허리를 숙일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핸들은 겨울에 뜨듯해지는 히팅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정말 왔다 더군요. 이번 겨울 정말 추웠는데 엉덩이 히팅과 핸들 히팅만 작동하면 정말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히팅은 스티어링휠 전체에 들어오지 않고 우드를 제외한 곳만 불이 들어옵니다. 전체가 다 들어오는 것 보다 부분 적으로만 들어오는게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뜨거워지면 핸들을 만지고 싶지 않는 기분이 드니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스티어링휠은 자동으로 앞뒤로 위 아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앞차가 천천히 달리면 자동으로 Slow, 빠르면 Fast ~ ASCC
 
그랜저HG의 또 다른 편리함은 바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크루즈 컨트롤에서 한층 더 진보된 똑똑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크루즈는 그냥 속도만 맞추어놓고 그저 달리는 기능이었다면 ASCC는 영리하게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서 속도를 맞추는 기능입니다. 앞차가 천천히 달리면 슬로우 빨리 달리면 빠르게~

이전에 재규어의 플래그쉽 세단인 뉴XJ를 타면서 이 기능을 접하고 나서 완전 마음에 들었는데 그 기능을 이젠 고스란히 그랜저HG에서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2억짜리 차량에 들어간 매력적인 기능이 4천만원대 차량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 아닌지.. 특히나 속도가 0이 되어도 또 다른 세팅 없이 그대로 ASCC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ASCC 잘만 사용하면 운전하면서 피로감을 덜 수 있답니다. 하지만 늘 마음의 긴장은 푸시면 안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기계니 말이죠. ^^


시트조절 스위치가 의자 밑에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도어에 달려 있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이상하긴 했는데 조금 타다보니 적응이 바로 되더군요. 기존에 의자밑에 달려 있는 것에 익숙한 분이라면 불편한데 처음 이런 기능을 접하시는 분은 이렇게 눈에 보이는게 조작하기에는 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약간 허리를 숙여햐 하는 불편함은 있더군요.)

그런데 다 좋은데 저는 시승중에 가운데 허리 부분 조작 스위치가 고장이 나버리더군요. 많이 만진것도 아닌데 시승하자 마자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고장이 나버리니 좀 그렇더군요. 이게 시승차니 덜 화가 났지 만약 제돈내고 구입한 차에서 사자마자 이런 고장이 난다면 좀 많이 실망할 듯 했습니다. 완전 자동이라 편한점이 있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고장이 나버리니 허리 시트 조절을 못 해서 시승 내내 낭패를 볼뻔했습니다. 그나마 포지션을 잡아 놓고 고장 났으니 다행이지 이상한 각도로 해 놓고 고장 났으면 시승도 제대로 못 할 뻔 했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현대차가 좀 더 신경을 써야지 초일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차를 비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것이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바로 이런 부분들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시트는 편하게 잘 작동했고 (머리 부분은 그냥 폼입니다. ㅋ )운전석의 시트 쿠션 앞부분의 길이를 연장 시킬 수 있는 것도 색달랐습니다.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한 것은 마음에 드네요. ^^


이건 조수석의 시트 조절 장치입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안마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젊어서 그런가요?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역시 안마는 사람이 해야 정말 시원한 것!! 아직은 아쉬움이 남지만 나이드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이런 안마기 있으면 정말 좋다고 하네요. 저는 사용해도 별로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원래 자동안마 이런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


주행성능은 어떨까?

시승한 차량은 그랜저 HG 300 V6 풀옵션 차량이었습니다. 이번에 현대에서 선보인 3.0 GDi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270마력/6400rpm, 토크는 31.6kg.m/5,300 로 과격한 레이싱 스타일의 주행 보다는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의 주행을 주로 하는 저에게는 충분히 스펙만으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젠 두말하면 입이 아픈 스마트키를 부드럽게 눌러주면 시동이 걸립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스마트키 있는 차량을 고르세요. 이거 너무 편해서) 정숙성은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시동 걸고 나서 시동이 걸렸는지 아닌지 헷갈려서 여러번 시동 껐다 켰다 하는 삽질을 한거 보면 아이들에서의 정숙성이 뛰어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계기판을 보면서 시동이 걸렸는지 파악할 정도였답니다. (이젠 계기판에 시동이 걸렸으니 시동 끄지 말아주세용 . 알이런 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ㅋ ) 정숙성이 뛰어난것을 큰 장점으로 밀고 있는 알페온의 약발도 그리 오래 가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랜저HG는 전반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알페온보다 앞서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의 정숙성은 뛰어난 반면에 GDi 엔진이라 그런지 외부에서는 좀 소음이 있는 듯 했습니다. (외부소음 차단은 좀 덜된듯)

엑셀러레이터를 밟아 봅니다. 우선 부드럽게.. 왜? 전 갑자기 차가 튀어나가는 즉답식의 반응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그럴 줄 알고 밟는데.. 엉? 뭔가 반응이 바로 오지 않습니다. 왠지 270마력에 GDi엔진 이라고 하니  뭔가 강력한 스펙들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전 잠시 이 녀석의 공격적인 반응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즉답으로 반응하지 않고 약간은 답답하다고 할 수 있는 느린 반응을 보였지만, 전 이런 반응을 더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반응하지만 그 다음은 밟는 대로 쭉쭉 나가는 방식이 바로 이 녀석이 가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랜저HG의 타겟이 어차피 젊은이가 아닌 40대 초반의 조용하고 엘레강스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반응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파워가 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고 달린다는 느낌의 토크는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 (스펙을 생각해 보면 말이죠.)  

일단 보여지는 스펙과 실제의 느낌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보여지는 스펙과 실제 주행 체감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 것이 현대차가 해야 할 부분이고 세계 정상급의 독일차와 경쟁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할 것 입니다.


270마력의 힘은 밟는대로 그냥 달립니다. 힘이 부친다거나 하는 것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Rpm에서 최고의 마력이 나오는대로 그냥 계속 밟는데 대략 시속 230km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더군요. 더 달리고 싶었지만 겁나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저 은근 속도감에 겁이 많은 편이랍니다.ㅋ) 하지만 고속에서는 안정감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것이 브레이크 즉 제동성능인데, 그랜저HG의 제동력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주행을 하는 일이 많은데 어느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제동을 해도 실내에서 그 충격이 잘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충격에 대비할 필요가 많이 줄었다고나 할까요? 이런 부분은 가족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분들에게는 상당한 강점이라고 봅니다. 급제동을 해도 실내에 있는 물건들이 날라가거나 하는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즉각 튀어나가지 않는 것 처럼 충격이 크지 않는 제동성능은 무척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150km 넘어가는 고속에서의 제동은 제대로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네요. 

맥퍼슨 타입의 전륜 서스펜션을 적용했는데 실제 승차감은 딱딱하기 보다는 조금 물렁한 느낌이 나는 편입니다. 딱딱한 세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 수 있지만 물렁한 세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부분인데, 전 너무 물렁한 것 보다는 약간 딱딲한 것을 더 추구하는 편인데 그냥 과하거니 부족하거나 없이 적당한 세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딱딱한 세팅 좋아하는 분이 타면 좀 출렁거린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주행에 있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제가 그래저를 구입한다면 3.0이 아닌 2.4를 사도 특별하게 성능에 있어서의 불만들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차량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안락감과 안정성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타거나 할때 가끔 달리지 가족과 함께 있을때는 항상 안전속도를 유지하면서 타야하기 때문이죠. ㅋ 게다가 아이기 있으니 이건 더더구나 입니다. ㅋ 그래서 저의 선택은 경제적인 2.4가 되지 않을지.. ^^


역시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저에게 있어서는 계기판의 대형 LCD패널은 무척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이 빠진 걸 바로 알려주니 말이죠. 이거 없었으면 그냥 공기 빠진채 달리다가 큰일날 뻔 했습니다. (시승차가 왠 공기압이 빠졌나 할 수 있는데, 이건 타이어가 문제가 아니라 주행중에 발생한 문제점 때문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거리를 타기 전에 이렇게 그림으로 알려주었기 때문에 미리 수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게 없었으면 고속도로 달리다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9개의 기본옵션으로 장착된 에어백도 마음에 드는점


공기압을 체크하기 위해 드른 카센터에서 직원분들이 차 잘나왔다고 이것저것 살피고 있는 중입니다. ㅋ 여기저기 살펴보시면서 이젠 한국차의 성능도 진짜 좋아졌다고 한말씀들 하시더군요. 제 차가 아니지만 괜히 기분은 좋아졌다는..ㅎㅎ 그리고 타이어도 보시면 한국타이어가 외제 타이어보다 더 좋다고 하시네요. 



스마트폰이고 최근에 선보이는 IT기기는 일단 디스플레이가 커야 장땡입니다. 이젠 자동차도 IT 분류에 속하기 시작하는 만큼 디지털기능들이 대거 이식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계기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SD만화를 보면 자동차 계기판은 전부다 LCD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랜저HG에서도 대형 4.6인치 TFT- LCD컬러가 내장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아마도 다음 6세대가 나올때쯤이면 계기판 전체가 풀LCD로 나올 것 같네요. 정말 SF만화와 영화가 실제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랜저HG 계기판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내비게이션이 화면에서 보시는 것 처럼 표시가 된 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놀라운 기능이었지만 아무래도 시야가 계기판으로 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 자주 쓰게 되지는 않더군요. BMW처럼 전방 유리창에 HUD로 표시되는 방식이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 아테나 보니까 K5에 막 전방 유리창에 온갖 정보가 다 나오더군요. ㅋ 근데 그거 사기 광고 아닌가요?) 

 



감성적인 것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무척 중요한 요소! 그랜저HG는 그런면에서 저의 감성을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프레임이 적어서 한층 개방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여럿이 차량에 탑승했을때 시원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시승할때는 겨울이라서 이걸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감성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1. 운전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아웃사이드미러를 펼쳐주는 센스. 2. 밤이면 알아서 같이 불까지 켜주는 센스. 3. 시동걸면 시트가 자동으로 움직여 주는 센스 4. 밤이 되면 무드등이 알아서 들어오는 센스. 5. 운전자가 어느정도 갈때까지 불을 밝혀 주는 센스 (전 이것 때문에 시동을 제대로 끈건가 여러번 확인 했다는..ㅋ ) 6. 뒷자리 양유리창의 블라인드와 백윈도우 전동블라이드 적용



뒷좌석의 암레스트에서도 오디오나 히터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이걸 생각하지 못하다가 자꾸만 오디오의 소리나 전원이 오작동을 하길래 이런 것도 이렇게 빨리 고장나나 했더니 알고 보니 뒤에서 베이비가 이것 저것 만지는 바람에 생긴것이었답니다. ㅋ 그것도 모르고 또 실망할 뻔 했다는..^^; 

뒤의 자리는 여유롭고 넉넉한 편입니다. 앉아 본 사람들이 앞자리는 넓직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뒷자리는 다 넉넉하고 편안하다고 하더군요. 


5세대 신형 그랜저 첫 시승을 마치며..

2주동안의 시승과 2천여km의 주행 거리등 이번 그랜저HG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차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승하면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량이기도 합니다. 수입차는 BMW 528i였다면 국산차는 그랜저HG가 시승하면서 동시에 이 정도면 실제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만큼 인상적인 차량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제가 기대했던 만족도는 어느정도 충족을 시켜준 모델이었습니다. 그랜저TG 이후에 과연 어떻게 나올까 생각했는데 디자인이나 성능 그리고 인테리어 감성등 기존의 한국차에서 보여주지 못한 인상적임 부분을 저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YF쏘나타를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이 녀석을 사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HG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 또한 취향의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보여지는 경쟁자인 K7이나 알페온 그리고 SM7에 비해서 여러가지로 강점 포인트가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이번 그랜저HG 에 대해서 좋은 점만 많이 언급을 했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타면서 좋았으니 좋다고 할 수 밖에요. 이 녀석이 최선이라고 묻는다면 그래도 현대차로서 최선을 그나마 해서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과 같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최선을 다해서 만들지 않으면 바로 사장이 되기 때문이죠. 이젠 예전과 같은 경쟁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고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곧 도태되고 예전과 같은 대안 모델이 없는 것도 아니고 널린게 대안 모델입니다. 만약 그랜저가 최선을 다해서 만들지 않았다면 시장에서는 바로 평가를 내릴 것 이고 이것은 판매량으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한국 국민도 예전처럼 애국심으로 더 이상 국산차를 사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도 그동안 현대차를 까면서 중대형차는 수입차만 생각하다가 이번 그랜저HG를 타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정도면 조금 더 타고 수입차를 생각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디테일한 부분의 고장은 앞으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차가 그런 고장이 났다면 정말 이건 바로 현대안티로 돌변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기 떄문입니다. 명차는 이런 사소한 것에 중점을 두고 신경쓰는 차량이기 떄문이죠. 현대차가 앞으로 현재의 고속성장에만 안주하지 말고 한템포 늦쳐서 다시금 품질에 신경을 쓰는 전략을 구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런 부분 때문에 전체적인 차량의 생산량을 확충하는 것을 늦추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전략은 괜찮다고 봅니다. 일본 토요타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질주 했으면 합니다. 조금만 어긋난 길을 간다면 바로 안티로 돌변해서 영향력은 없지만 나름 견제하는 블로거가 될테니 말입니다. ㅋ 

(정말 기능 많은데 일일이 설명하려면 끝이 없을 것 같으니 정말 자세한 기능들을 알고자 하신다면 현대 5G 그랜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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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억의나무 2011/02/15 11:52 PERM. MOD/DEL REPLY

    잘 읽었습니다만... 모든 면에서 알페온보다 앞선다는 표현은 좀 편안하게 읽기가 어렵네요. 모든 차가 장단점이 있는 것인데 두 차를 모두 수 년 동안 운행해 본 분이 아니라면,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영향력 있는 블로거로서 그렇게 쉽게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5 12:11 PERM MOD/DEL

    쉽게 단정지은 부분은 저의 실수인것 같습니다. 제가 표현한 것은 두 차량을 시승하고 느꼈을때 전반적으로 알페온보다 그랜저가 앞서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렇게 표현한 듯 합니다.

    모든면에서 앞선다는 말은..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는군요. 좋은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2011/02/15 16:06 PERM. MOD/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무척 맘에 드셨나 봐요 ^_^

    저도 요즘의 현대차...차만 놓고 봐선 정말 많이 발전했고, 좋아졌다는데 찬성입니다.

    그 외 부분때문에 말이 많은거죠. 차차 나아지긴 하겠지만....

    한 며칠동안 그랜저가 자꾸 생각나시겠네요...ㅎ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5 22:55 PERM MOD/DEL

    시승 하면서 일심동체 되었다고 할까요? 이번 시승후에는 좀 후유증이 남더군요. 앞으로 시승 같은거 안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답니다. ㅎㅎ

    아무튼 현대차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사가 집중을 한다면 자동차의 삼성같은 위치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이 무척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올라가느냐..아니면 내려가는냐

  3. 맥구 2011/02/18 19:38 PERM. MOD/DEL REPLY

    ㅎㅎ 잘봤습니다. 근데 카이님 홈페이지 조금 무겁단 소리 듣지않나요?=ㅁ= 제 컴이 조금 예전거라

    그런지 네이버 타 블로거들 홈피에 비해서 사진들이 고화질이라 그런가 =ㅅ=ㅋ 조금 컴이 버벅거리

    면서 많이 무거워하네요 ㅎㅎ자동차 소식도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오게=ㅅ=;;;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8 23:32 PERM MOD/DEL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약간 무겁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맥구님이 이야기 해주셔서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위젯 두개 과감하게 날려 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알려 주세요. 저는 그런 부분을 잘 모르니까 말이죠.^^

    자동차 기사도 많이 올리고 싶은데, 바쁘다 보니.. 그리고 워낙 관심사가 많다 보니.. ㅎㅎ 하지만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 아해바 2011/02/21 01:36 PERM. MOD/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어제 동네 현대영업소 방문했다가 시승차가 막들어왔다고하여 운행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차 참 잘나왔더군요.. 부드럽게 잘나가고 힘이넘치고... 조용하고...

    지금 오피러스구형3.5 몰고 있어서
    제네시스는 어떨까 하고 간건데... 그랜져가 기대이상이어서... 고민이 되네요...

    시승기보고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sm7 모는 사촌형은 바로 꽃혀서 계약하자고 저를 종용하고있습니다.
    저는 신차니 1년은 지켜보자고하고....

    이제 우리나라도차 잘 만드는거 같네요. 가격이 좀... ㅎㅎ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21 09:20 PERM MOD/DEL

    전 다 마음에 듭니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이 아직은 걸리는 것들이 있긴 한데, 디자인도 성능도 모든 것에서 한국차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는 취향이 워낙들 달라서 싫어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계신 것 같더군요.^^

  5. 우체통 2011/02/24 09:22 PERM. MOD/DEL REPLY

    전 로얄 출고했는데. 이런. 오디오 시디 소리가심하게 납니다. 원래 다 난다는데. 세상에 CD꼽지말고 다니라하니 더구나 볼륨 5 이상들어야 들리않으니. 미칠지경. 무슨 CD그리도 심하게 돌아가는지. 동급차량 다 그렇다니. 제발 들어보세요. 듣고 구매 하세요. 뭐라는지? 출고후 음악을 우연히 듣게되서. 저음에선. 특히 볼륨완전히 낮추면. ^쉬쉭쉭^ 하는소리. 운전석 조수석에서 다들릴정도니 문제인데. 현대모비스의 야심착 작품. 야심찬 결함! 분명 오디오 때문에. 현대 엄청난 타격 있을겁니다. 미리 경고해도 다들 인식부족. 원래난다고. 제가 차를 첨 탑니까? 지금도 TG타고 있는데. 이번 신차 오디오 완전실폐! 이 사실을 어떻게. 본사 알려야할지?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24 10:01 PERM MOD/DEL

    그런 일이 있나요? 정말 이야기하신대로 문제점이 있다면 현대측에 강력하게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랜저의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현대차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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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시승기] 5G 그랜저 HG,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신형 그랜저)



요즘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랜저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나온 그랜저 5G, 5세대 모델은 거의 6년이 지난후에 풀체인지된 모델이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TG가 2005년에 나왔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오랜만에 풀업그레이드가 된 그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G의 디자인을 무척 싫어하는 편이라 관심이 전혀 없었더니 이렇게 오랜 시간을 도로에서 달리고 있었군요. 사실 일명 각그랜저에 대한 추억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그랜저를 타면 완전 부자구나 하는 그런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현대차에서는 그랜저가 플래그쉽 모델이었으니 말이죠. 지금은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등장으로 예전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등장한 그랜저 5G를 통해서 다시한번 예전의 그런 강렬함을 전해줄지 모르겠습니다.


1세대 각그랜저외에 제가 좋아했던 그랜저는 3세대 그랜저XG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XG이 녀석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때도 촌스럽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그랜저다운 품위를 잘 보여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세대인 그랜저TG는 개인적으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모델입니다. 주행이나 이런 걸 떠나서 디자인이 너무나 밋밋하고 어떤 감흥이나 그런 임펙트를 주지 못했다고 할까요? 그래서 오랜시간을 장수할 수 있었을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현대차에서 아반떼 XD와 함께 제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랜저 5G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커져만 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삼엽충같은 곤충 디자인이 YF쏘나타를 거친후 서서히 숙성단계, 완성단계에 다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랜저 5세대에서는 확실히 멋진 모습이 나올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대감과 함께 드디어 2011년 다섯번째이자 첫번째인 그랜저 5G가 드디어 등장을 합니다. 왜 첫번째라고 하는지는 디자인이나 성능을 보면 이전의 그랜저와는 모든것에서 비교불가하기 때문에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건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제가 봐도 이젠 그랜저의 역사는 5G가 새롭게 만들어갈 것 같습니다. ^^) 


이것이 다섯번째이자 첫 번째 5G 그랜저 HG  !!

완전히 풀체인지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그랜저 5G는 겉모습에서 풍기는 모습부터가 이전의 TG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바뀌어진 그랜저 5G의 디자인을 지금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시승에 선택한 컬러는 브론즈 그레이 입니다. 전 왠지 이 녀석을 처음 불때부터 좀 끌렸답니다. 이 컬러를 일부는 멋지다고 그러고 일부는 별로라고 하는데 전 검정색 보다는 뭔가 젊어 보이는 이 컬러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본 그랜저5G 에서는 TG의 모습도 보이고 제네시스의 모습도 보이는등, 현대차의 여러가지 모델들이 복합적으로 믹스업 된 그런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런게 보기 싫지는 않고 적절하게 각각의 차량 디자인을 잘 뺐어 온 듯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어펜더의 근육과 같이 튀어나온 부분도 그랜저HG 의 포인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사 미국의 머슬카의 느낌도 전해져 오고 또한 사자나 퓨마 그리고 재규어의 튼실하고 강인한 뒷발의 모습도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면의 디자인은 처음 볼때 YF쏘나타의 느낌도 약간 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랜저HG 를 처음 보고 하는 말이 YF와 많이 닮았다는 말을 하는데 물론 닮은 부분들이 않이 있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많은 부분이 다듬어지고 곤충을 닮은 패밀리룩이 점점 완성화 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현대차의 이 패밀리룩을 어떻게 이끌어 갈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랜저HG 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전면의 모습에서는 제네시스의 초반 렌더링 이미지도 보이고 YF의 장점만을 적절하게 잘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YF에서 조금은 과도했던 그릴들도 정리가 되어가면서 과하지 않고 안정화 된 모습을 보이면서 또한 무척 공격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도 처음엔 YF와 정말 비슷하다 생각했지만 막상 계속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이것 역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YF에서는 모르겠지만 그랜저HG의 그릴에서는 곤충룩의 느낌이 그리 나지 않습니다. 
 


헤드램프도 이전의 그랜저와는 다른 공격적인 디자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로 놓고 보면 뭔가 도발할 듯이 보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에서는 안정적인 느낌을 전해줍니다. BMW에서 보던 엔젤아이 방식도 상당히 멋드러지는데 특히 밤에 보게 되면 상당히 강한 눈매를 상대방에게 보여줍니다.


흡사 독수리의 날개의 느낌이 났던 툭 튀어 나왔던 리어펜더의 캐릭터 라인의 모습, 그랜저HG 는 전체적으로 독수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면그릴 부터 날개와 같은 후미리어펜더 까지 말이죠.^^



측면의 후미까지 이어지는 라인도 과도함없이 적절하게 올라가는 부분도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측면에서는 에쿠스의 라인들도 보이네요. 제가 본 그랜저HG YF쏘나타와 제네시스 그리고 에쿠스의 안정적인 라인들을 많이 가져온 듯 합니다. 




그랜저HG가 마음에 드는 또 하나는 오버행이 짧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짧은 오버행으로 인해서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고 실제로 주행시에도 좀 더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주행성능을 떠나서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수입차 같은 그런 느낌을 전해 줍니다. 
 

시승테스트를 한 차량은 그랜저HG 300 모델인데 타이어가 245/45R/18 이 달렸습니다. 45시리즈의 18인치 휠에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노블이 장착이 되었습니다. 타이어에서만 보듯이 그랜저는 이젠 예전의 나약한 그랜저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휠 디자인은 전 3.0에 달린 것 보다 2.4에 달린 디자인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바로 이 휠인데.. 이게 더 멋지지 않나요? ^^



그랜저HG의 가장 큰 아쉬움중에 하나라면 후미 디자인이 좀 밋밋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부분들은 모두 다 공격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지만 후미에 와서는 갑자기 선비가 되어버린 그런 느낌이랄까요? 후미 부분의 디자인을 조금 다르게 했다면 제가 보는 그랜저HG의 디자인은 거의 퍼펙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말이죠. 이 녀석의 얼굴을 보다가 흐믓해 하다가 뒤를 보고 있자만 뭔가 2% 빠진 느낌이들때가 많은데, 다른 분들도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는 차량의 고급스러움에 한 몫을 더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저HG라는 이름보다 차라리 그랜저5G 라고 했다면 느낌이 어땠을까요? 그동안의 XG나 TG에 비해서 HG 이름은 어떤 임펙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5G라고 그러면 뭔가 전투기의 G포스의 느낌도 나고 5세대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뭔가 더 멋져 보이는데 말이죠. ^^



그랜저HG 크기는 4,910×1,860×1,470mm, 휠베이스는 2,845mm 로 TG의 4,895 x 1,865 x 1,490mm 휠베이스는2,780mm 로 전장과 전폭은 늘었지만 전고는 작아졌습니다. (사실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HG가 좀 커졌다고 생각했는데 현대차 관계자 분께서 크기는 똑 같다고 해서 그런 줄로만 알았더니 표를 보니 더 커졌다는거.. ㅋ ) 하지만 휠베이스는 훨씬 넓어졌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넓어졌답니다. 합리적인 크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고가 낮아져서 뒷자리 키가 큰 사람이 앉으면 머리가 닿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들려오느데 제가 보기에는 한 190cm 정도 되야지 그런 일이 발생할 것 같더군요. 뒷자리 넉넉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시승기 편에서 다시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디자인 시승기니깐요 ^^) 



최근 추세인 파노라마 선루프 역시 그랜저HG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볼때 선루프의 가운데 프레임이 상당이 적은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하늘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개방성이 상당히 넓어졌다고 할까요? 실제로 열때는 아주 많이 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파노라마 선루프의 존재감은 같이 타는 사람들에게 감탄을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달아줘야지 나중에 누가 탔을때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랑거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일단 그랜저HG 를 처음 타본 사람들은 실내의 눈부신 옵션과 기능들때문에 아주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시승하면서 누렸던 또 하나의 즐거움 이었답니다. ^^ 


그랜저HG 와 함께 했던 시간은 대략 2주정도 였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시승기 테스트보다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현대차는 대인배라는 것이 시승 기간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현대차의 이런 통큰 모습을 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2주정도 타봐야 그나마 차량의 이모저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주 정도 타니 확실히 이것저것 느끼는 것도 많더군요. 그랜저HG 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차량이었습니다. 정말 지금 차를 사야 한다면 그건 아마도 그랜저HG 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랜저는 몸소 보여 주었습니다. 실내의 고급스러움과 외관의 디자인등, 지금 까지의 국산차가 가지는 선입견들은 그랜저HG 는 그냥 바로 사뿐이 밟아 주셨습니다. 이로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국산 차량은 제네시스에 이어서 그랜저HG가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YF는 좀 갈등이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YF후속은 엄청 날 것이라는 예상은 지금 부터라도 할 수 있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바라본 그랜저HG는 일단 저에겐 합격점입니다. 일부는 좀 TG에 비해서 중후함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공격적이고 역동적이지만 안정된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YF소나타 풀옵션을 사려면 당연히 그랜저로 가양하고 토요카 캠리나 혼다 어코드, 이런 차량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젠 국산차 타타 보니까 일본 차 못 탈것 같다는 생가이 요즘 마구 들어갑니다. 일본차가 가격 팍 내리지 않으면 국내에서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들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시승을 하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포스팅은 상당히 늦었네요. 오히려 정말 마음에 드니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하는 스토리텔링 부분을 좀 고심하다가 좀 늦어졌습니다. 다음에 이야기할 시승기편과 실내 디자인편은 빠른 시일안에 완성하고 바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외관 디자인만 보니 실내 인테리어가 마구마구 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ㅎㅎ )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2/11 09:20 PERM. MOD/DEL REPLY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디자인이 요즘에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너무 유선형이랄까 좀더 남자다웠으면 좋겠는데 ㅎㅎ
    글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1 09:28 PERM MOD/DEL

    저는 요즘 나오는 신형 그랜저나 아반떼 제네시스등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디자인 부분은 워낙 취향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일단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잘 팔리는 것을 보면 디자인 변신은 어느정도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곤충룩 디자인만 이제 잘 완성 시키면 될 것 같네요.

    너무 과도했던 YF가 국내에서 좀 피해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북미에서는 판매돌풍이라고 하니..ㅋ 현대차의 딜레마가 아닐까 합니다. 시장이 작아서 중국처럼 한국버전을 따로 만들수도 없구 말이죠. ^^

  2. 카이님짱 2011/02/11 12:34 PERM. MOD/DEL REPLY

    카이님 정말글 잘읽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카이님처럼 자동차/스마트폰분야에 글쓰는 분이 또있나싶어서요
    카이님글도 정말 좋지만 저의 견해와는 조금 차이가 있어서요..
    다른분 홈페이지도 소개해주실수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1 15:25 PERM MOD/DEL

    감사합니다. ^^ 견해가 저하고는 좀 다르신가 봅니다. 사실 디자인 차이는 저도 시승하면서 만나 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도 참 극명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전 진짜 TG보다는 HG가 100배 좋은 거 같은데 TG 디자인이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한번 자동차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찾고자 하는 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지..^^

  3. 행복한도룡뇽 2011/02/11 13:34 PERM. MOD/DEL REPLY

    올리신 글을 많이 봐왔었는데, 국산차에 대해서 이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신 글은 처음이네요. 화면으로만 봤을때는 실내는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었는데 시승하신 느낌 그대로 잘 적으셨네요.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저와 같이 일하는 선배분이 이번에 그랜져 구입하신다는데 저도 꼭 타봐야겠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1 16:38 PERM MOD/DEL

    요즘들어서 국산차의 성능 정말 좋아졌습니다. 특히나 현대차가 최근에 선보이는 신차들의 품질은 이젠 예전의 국산차가 아니더군요. 이번 그랜저5G 시승하면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이거 타고 나니까 일본차는 이제 예전보다 눈에 덜 들어오더군요. 캠리나 어코드 상당히 타격을 받을지 눈에 선하네요. 저도 신형그랜저 사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계속 들고 있답니다.^^ 주행 시승기는 다음을 기다려 주세요.^^

  4. 그랬죠~ 2011/02/13 11:53 PERM. MOD/DEL REPLY

    디자인은 한국차보단.. 외국차가 솔직히 더 앞서죠 ..

    요즘 주변사람만들어보면. 한국차도, 이젠 외국차랑 디자인이 비슷해졌다라는 말을 들을때..

    디자인수준이 아...많이 발전했구나.. 라는 느낌을 얻곤하죠..^^

    하여간..쏘나타가 준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아반테와 그랜져가 획기적으로 디자인이 변했는데도

    불고하고 쏘나타yf가 받았던.. 여러가지 질타가 없어진걸로 보아.. 아마도 우리나라도. 디자인 시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걸로 아반테가 판매1위 되는걸로 보아..또한 그랜져가 판매

    1위로 된걸로 보아... 아.. 디자인이 이렇게 발전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간.. 디자인감각 수준을 높에서 외국과 한국의 판매량이 같아지는 현상이 나왔음 좋겠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4 00:02 PERM MOD/DEL

    yF쏘나타는 미끼이자 희생양이 아닌가 합니다. 그걸로 인해서 곤충룩 디자인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왠만한 곤충 스타일의 현대차에 내성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도 정말 디자인에 있어서는 점수를 주고 싶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5. 맥구 2011/02/13 14:08 PERM. MOD/DEL REPLY

    어제 복권사러 가는데 요놈이 지나가더라구요 -ㅁ- 후면부가 마음에 들던데 마치 애스턴마틴같아서

    =ㅅ=;;ㅋㅋ 구 재규어 Xfr? 도 닮은거 같구 ㅋ =ㅅ=;;그런데 앞쪽 그릴디자인은 제취향은 아니네

    요. 괴수 디자인 -_-;; 옆모습은 조금 아쉽네요. 지나치게 트렌트를 쫓아가는 나머지 스포티함을 과하

    게 표현한건 아닌지 하는 저 과도한 C필러의 흐름이 좀 아쉽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14 00:00 PERM MOD/DEL

    후면부가 더 마음에 드셨나요? 애스턴마틴 저도 좋아하는 차량인데.. 그것까지의 느낌은 저에게 전해져 오지 않더군요. ^^

    괴수디자인..ㅋ 그래도 시간의 흐름에서 다듬어지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

  6. ㅎㅎㅎ 2011/02/27 02:40 PERM. MOD/DEL REPLY

    제가 키 190cm 인데.. 뒷좌석 목 꺾어야 탈 수 있더군요.. 180cm 인 형이 함께 탔는데
    180cm가 마지노선인듯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2/27 22:59 PERM MOD/DEL

    아 그런가요? 185Cm가 탔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하지만 190은 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군요. ㅎㅎ

  7. 아메바 2011/03/03 18:26 PERM. MOD/DEL REPLY

    저두 뒷태가 너무 맘에 안들더라구요
    오히려 K5보다 못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고 전체적인 느낌은 yf를 벗어나지 못해서
    좀 실망했습니다.
    역시 그랜저는 xg만한게 못나오나보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04 08:55 PERM MOD/DEL

    그런가요?^^ 전 그랜저HG 디자인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YF의 느낌이 난다는게 약간의 아쉬움이지만 아쉬움보다는 마음에 드는 녀석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그래저XG를 가장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HG는 그 보다 훨씬 더 좋다고 봅니다. 그랜저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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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의 종결!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울티메이트 에디션



세상에는 수많은 자동차들이 있고 SUV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정점에 올라 있는 녀석들이 있으니 바로 종결자들입니다. 오늘의 종결을 이야기하는 차량은 바로 럭셔리 SUV의 종결자라 불리는 레인지로버 되겠습니다. 물론 럭셔리라 평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일단 레인지로버는 타보게 되면 이게 왜 럭셔리인지 바로 인식을 할 수 있답니다. 저도 타보기 전에는 그냥 외관만 보고 나서 그냥 그렇네 정도로만 인식을 했는데 여러번 타보다 보니 왜 SUV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이미 럭셔리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레인지로버가 이번에 오토바이오그래피 울티메이트 에디션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초 울라트틱한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면 도대체 얼마나 럭셔리하게 치장을 했기에 그런지 정말 궁금한데 실제로 사진을 보면 정말 럭셔리의 끝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이런 차량 하나 있으면 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고 차에서 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



이미 그 자체로 럭셔리 SUV의 정점에 있는 레인지로버의 변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와우 이건 나무인가요? 요트의 덱이 생각나게 하는 트렁크 함은 보는 것만으로 럭셔리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뒷자리는 이렇게 음료병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고 칼라하리(Kalahari) 우드 베니어도 허접하지 않고 나무 그대로의 라인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차안에서 영화를 시청하는 것은 럭셔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녀석은 아이패드를 바로 장착이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을 사면 아이패드 2개는 기본으로 준다는 걸까요?  


비록 2명 밖에 못 앉는게 그렇지만 럭셔리라 함은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법, 시트의 느낌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안락한 모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20인치 알로이 휠에 4.4리터 V8 터브디젤 또는  5.0리터 슈퍼차저 V8 중에 선택을 하실 수 있고 둘다 ZF 사의 8단 미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운게 많은 에디션인데 이번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하니 그때 올라오는 사진으로 대리 만족을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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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구 2011/03/03 05:02 PERM. MOD/DEL REPLY

    =v=;;타고싶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3/03 10:02 PERM MOD/DEL

    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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