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제시하는 개인이동수단 U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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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에서 미래에 개인들이 사용하게 될 이동수단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U3-X라고 소개된 이 제품은 세그웨이나 도요타의 I-Real 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간결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새로운 개인용 이동수단이 나올수록 크기와 무게는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U3는 사진으로 보기에도 무척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고 사용법도 간단해보이고 리튬이온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탑승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제대로 탈려면 중심잡기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처음에 배우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기도 합니다만 아직 제가 타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네요.

바퀴한개 달린 차량




왠지 자세는 그렇게 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원 누르고


의자를 빼고.. 이게 핸들의 역활도 하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몸의 기울기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트를 빼고 패달을 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사이즈도 작아서 이렇게 끌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혼다에서 만들고 있는 다양한 이동수단과 로봇입니다. 혼다는 아마도 미래에 로봇과 이런 개인적인 이동수단이 확산될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예감하고 꾸준하게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네요. 도요타도 그렇고 일본업체의 미래에 선점할 제품을 이렇게 꾸준하게 연구개발하고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이 독주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보면 이런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 반면에 국산 자동차 회사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이런 부분에서 연구개발하고 투자를 하고 있을까요? 나중에 시장 형성되면 그때가서 부랴 부랴 만들지 말고 미리 미리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발한 개인이동수단인 혼다 U3-X는 다음달에 열리는 도쿄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크기는 315×160×650 무게는 10kg 이 안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서 풀충전을 하게 되면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뭐든지 배터리가 문제같습니다. 이런거 주구 장창 만들어 보았자 배터리 기술이 안 따라가면 무용지물이니까 배터리 기술 발전에 업체들이 많은 돈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가 다른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혼다의 U3-X 한번 어떤 느낌일지 타보고 싶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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