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6 클래식,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IHRN)으로 부정맥(심방세동) 쉽게 관리하자(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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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워치로 건강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심장관리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 역시 그 중에 하나 입니다. 심장병 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건강한 심장관리를 목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워치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유저라면 갤럭시워치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워치3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헬스케어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온 갤럭시워치6 클래식을 구매 했습니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 스펙

갤럭시워치3로도 부정맥 관리등은 활용할 수 있지만 타이젠OS가 적용된 모델이라 더 이상의 신기능의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삼성에서 최근에 공개한 기능들을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관리를 중점으로 두고 계시다면 되도록 타이젠OS가 적용된 구형 모델 보다는 웨어OS가 적용된 갤럭시워치4 부터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좀 더 개선된 건강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워치6를 추천 드립니다. 

갤럭시워치를 이용해서 심방세동 측정과 기록을 할 수 있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참고로 '심방세동(AFib)'은 심장 상부의 '심방'이 하부의 '심실'과 속도가 맞지 않아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현상을 말합니다.

부정맥의 일종으로 혈전,뇌졸중,심장마비 등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마트워치 심방세동 측정이 유용한 경우는 평소 이 질환이 있어서 병원에 갔을때 이 증상이 발현이 안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심전도 기록지

심전도 체크나 홀터 검사를 해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워치를 착용중에 심방세동 증상이 발현되면 그때 바로 측정해서 심장의 상태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진료를 볼때 기록한 심방세동 자료를 보여주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갤럭시워치 ECG 측정하는 방법
갤럭시워치 ECG 측정 자세

지금까지는 심방세동 증상이 나올때 수동으로 측정을 해서 기록을 남겨야 했습니다. 갤럭시워치 사용자라면 측면에 있는 용두(홈버튼)에 손가락을 올리고 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ECG 측정을 해주는 기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들 많이 하셨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기능이 정말 나왔습니다. 

갤럭시워치6 에서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 기능은 삼성헬스가 아닌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헬스모니터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갤럭시 웨어러블'앱에 들어가서 검색 창에서 'samsung health monitor' 를 입력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스토어, 구글플레이 에서는 검색해도 앱이 나오지 않습니다. 

삼성헬스모니터 앱을 열면 위에 사진처럼 중간 부분에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 메뉴가 있는게 이 부분을 활성화 시켜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 설정에 들어가셔서 점 3개를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설정을 누릅니다.  

여기에서 알림 메뉴를 터치 합니다. 

ECG 항목에 워치가 불규칙 심장 리듬을 감지하면 알림을 받습니다 항목을 활성화 합니다. 이 외에도 ECG 결과 알림도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심장의 부정맥 신호가 감지 되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불규칙 심장리듬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심장병 관리하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 주의사항

이와 관련해서 주의사항을 보면 모든 심방 세동을 체크하지 못한다는 것과, 지속 시간이 1시간 미만인 심방세동에 대해서는 알림을 받지 못한다고 표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심방세동이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잡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속시간이 1시간 이상 되어야지 측정이 되는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 기능을 활성화 되었다고 해도 부정맥 증상등 심장에 이상함이 느껴지면 수동으로 일단 체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불규치 심장 리듬 알림이 작동되는 원리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이 작동되는 원리를 보니 광학 센서를 사용해서 내 몸이 멈춰 있을때 하루에 몇 차례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심방세동의 가능성이 있는 불규칙 심장 리듬을 감지하면 이후 1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데이터를 읽어 오고,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 계속 감지되면 그래 워치와 스마트폰에 알림이 제공 된다고 합니다. 

만약 알림을 받게 되면 가능한 빨리 ECG를 측정하여 정확한 심박을 기록하면 됩니다. 

ECG 결과에 대한 대응방법

측정을 한 다음에 만약 '심방세동' 으로 표시가 된다면 그때는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동리듬' 으로 표시가 되었다면 심장에 이상이 없는 것이니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서 제가 한가지 착각을 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으로 측정까지 되서 기록으로 남기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이상 징후를 알림으로만 보내주고 측정은 기존처럼 사용자가 수동으로 손가락을 올려서 체크를 하는 방식 입니다. 

말 그대로 이상 징후 알림만 보내 주는 것이고 측정은 기존처럼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니 저 처럼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는 자동으로 측정까지 해서 기록까지 보여주는 그런 기능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워치6에 새롭게 추가된 불규칙 심장리듬 알림(IHRN) 기능 설정 방법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은 갤럭시워치4, 워치5 사용자들도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달 중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잊지 말고 꼭 업데이트 해서 새로운 기능을 경험 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워치6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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