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5 프로 vs 워치6 클래식 디자인 스펙 비교, 뭘 살까?(아쉬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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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를 사용 하다가 최근 갤럭시워치6 시리즈가 공개된 것을 보고 사전예약으로 워치6 클래식 47mm 모델을 구매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타이젠OS의 편리함과 빠릿함이 좋아서 넘어가지 않고 버티다가 개선된 헬스케어와 디자인 그리고 하드웨어 성능을 보고 변경을 했습니다. 

갤럭시워치5 워치6 비교

저처럼 기존 갤럭시워치 사용자중에서 이번에 갤럭시워치6로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워치5 vs 워치6 스펙 비교를 통해서 변화된 부분을 살펴 봤습니다. 

디자인 변화 

두 제품간의 디자인 변화는 프로 vs 클래식 모델로 놓고 봤을때 변화는 생각보다 큽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실버

우선 워치4 클래식까지 적용 되었던 회전형 물리 베젤이 부활을 했습니다. 워치5 프로 에서는 베젤이 사라지면서 베젤을 좋아했던 분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다시 워치6 클래식에서 부활시켰습니다. 

갤럭시워치5 프로 시리즈

베젤의 유무 하나 만으로도 워치5 프로와 큰 변화를 주었다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회전 베젤
갤럭시워치6 클래식 47mm 실버 베젤 모습

확실히 물리적인 베젤은 직관적인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베젤을 돌려서 중요 기능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아날로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더 커진 화면' 워치3 사용하다가 워치6 클래식 47mm 제품을 보고 가장 크게 놀란 것은 화면의 크기 였습니다. 

기존 1.4인치에서 1.5인치로 커졌는데 체감상 느끼는 크기는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큼지막한 화면크기로 시원 시원한 느낌과 함께 좀 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특히 베젤의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바로 확인이 되고 최대 밝기를 2000nit 로 올리면서 시안성도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회전베젤 + 커진 화면 + 밝아진 화면'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워치5 프로에서 넘어갈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 디자인에 좀  더 비중을 둔다면 말이죠. 

다만 워치5 프로가 티타늄 재질인 것과 다르게 워치6 클래식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 변화 

요즘 스마트워치의 인기가 올라 가면서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하드웨어 스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워치6 같은 경우 하드웨어 스펙에 대한 개선이 있었을까요?

스마트워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워치에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도 중요 하지만 성능적인 하드웨어 스펙 역시 무척 중요 합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스펙 설명

제일 중요한 AP의 변화를 보면 워치5 프로에 적용된 엑시노스 W920 에서 W930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엑시노스 W930에는 1.4Ghz 클럭의 Arm Cortex-A55 듀어코어 CPU가 장착되었습니다.

엑시노스 W920의 1.18Ghz 보다 늘어난 것으로 약간의 클럭 상승만으로 18%의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램도 기존 1.5GB LPDDR4 에서 2GB LPDD4 로 늘어났습니다. 
 
CPU 클럭과 용량이 늘어난 D램을 장착해서 W920을 장착했을 때보다 최대 25% 더 빠른 앱 간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드 용량은 16GB로 이전과 동일 합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줄어든 사용시간 

배터리 용량은 워치5 프로가 590mAh, 워치6 프로가 420mAh 로 오히려 줄어 들었습니다. 화면과 사이즈도 커지고 무거워졌는데 배터리 용량은 100mAh 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이 미스테리 입니다. 

스마트워치 최대 단점 중에 하나가 부족한 사용시간인데 왜 배터리 용량을 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워치6 클래식 같은 경우 5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2틀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워치3 보다는 오래 사용하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사용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다 할 수 있습니다. 

워치5 프로가 사용시간이 최대 80시간(AOD 끔)인데 워치6 클래식 최대 사용 시간은 40시간(AOD 끔) 으로 반토막이 난 상태 입니다.

개선된 워치6 바이오 엑티브 센서

배터리 용량을 줄였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라 할 수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만약 600mAh 이상의 배터리를 넣어다면 최대 사용 시간이 최대 100시간도 가능했을텐데 말입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보가 아닐 수 없네요. 

만약 배터리 사용시간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 한다면 워치6 클래식이 아닌 워치5 프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사용시간도 두배로 길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OS나 UI 적인 부분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동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워치5 프로도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디자인, 하드웨어 스펙이 우선이라면 갤럭시워치6 클래식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갤럭시 워치6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도 제공하는 등 바이오 엑티스 센서의 성능도 향상되었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좀 더 중점을 둔다면 워치6 시리즈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갤럭시워치6 클래식 구매를 결정 하셨다면 지금 진행하는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를 하셔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10만원 액세서리 쿠폰등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8월7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하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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