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감동의 한국 독일전! KT 광화문 거리응원 현장 생생 후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 되면서 솔직히 한국 대표팀에 1의 기대감도 없었습니다. 3패를 예상했고 특히 독일전에서는 5:0으로 지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 저의 예상은 보기좋게 빚나갔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계 1위 독일을 2:0으로 침몰 시켜버렸습니다.



앞서 스웨덴, 멕시코전은 아들과 함께 집에서 시청을 했다면 마지막 독일전은 광화문에서 수 많은 축구팬들과 함께 관전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KT는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했는데 저도 그 안에서 함께 응원도 하고 취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 월드컵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특히 마지막 연장 시간에 2골을 기록한 순간에는 정말 2002년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정말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던 한국-독일전 광화문 거리 응원 현장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화문에 도착한 시간은 밤 9시 3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명동에서 모임이 있어서 끝나고 걸어서 광화문까지 왔는데 중간 시청역 광장에서도 거리 응원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경기시작은 11시 였는데 벌써부터 많은 응원 인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에서 발견한 KT 5G 부스가 보이는데 KT는 북측 광장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 했습니다.




아직 경기 시작 시간 전이라 시민들이 KT의 여러 서비스들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큰 인기를 누르고 있는 기가지니2도 체험할 수 있었고 또한 VR 어트랙션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KT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응원 티셔츠와 응원 도구(클래퍼)를 제작해 거리응원에 참여한 시민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로 원정 응원을 간 붉은악마와 현지 교민에게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제대로 전화나 카톡 그리고 인터넷이 안되는거 아닌가 걱정 했는데 통신쪽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 참고로 전 KT 사용자 :)




이미 현장은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박명수옹이 DJ로 변신해서 열심히 몸을 흔들고 계시더군요.





응원 열기는 점점 고조!!


그리고 기자들이 열심히 촬영하는 곳을 봤더니 월드컵 미녀들이 열심이 응원하고 있더군요. 이 분들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동으로 포즈를 만드시는데 촬영하는 제가 부담스러웠습니다.



현장에는 방송사들이 와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는데요.


이분도 열심히 취재중! 아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갑자기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아이돌 그룹이 등장을 했습니다.


사실 누군지 몰라서 주위에 물어보니 구구단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이돌그룹을 좋아하긴 하는데 구구단은 익숙치 않은 그룹이라..


그러고보니 한명 익숙한 얼굴이 보여서 누군가 했더니 아이오아이 '세정'이 보이더군요


세정 맞죠?



그리고 이어지는 2018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응원가 '우리는 하나' 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남자 가수는 누군가 했더니 빅스의 레오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 응원가를 부르면서 현장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한번 직접 응원가를 들어보시죠.




앞에서 월드컵 미녀들은 열심히 몸을 흔들며 응원하시고 현장 분위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엄청난 인파들



뜨거운 취재 열기!




드디어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의 밝은 미소를 보니 오늘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현장에서는 홍염 불꽃 터지고 아주 분위기 제대로 흘러가더군요. 이런 맛 때문에 거리응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홍염의 연기가 자욱한 뭔가 멋진 감성이 폭발하는 와중에 드디어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집중해서 경기를 관람중인 시민들



중간 중간 홍염도 피어나고 이러니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지더군요.


전반전에 2:0으로 지면 그냥 집에 갈려고 했는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주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게 경기를 재미있게 하더군요.


앞선 스웨덴, 멕시코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뭔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전반전에도 골 기회를 얻는 등 뭔가 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서 저는 자리를 뜰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후반전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전반전도 안 보고 그냥 갈려고 했었는데 게임을 너무 재미있는 양상으로 만들어주다 보니 '10분만 더!' 를 외치다가 후반 막판까지 경기를 관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거의 흘러 45분이 되었고 추가 시간 6분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전 여기서 정말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게 됩니다. ㅠ.ㅠ 지금도 두고 두고 후회가 되네요.



경기가 끝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서 추가 시간 6분이 주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설마 6분동안 어떤 놀라운 대역사가 만들어질지 꿈에도 생각을 못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광화문역 안으로 들어가서 얼마 안되서 우뢰와 같은 함성이 터지고 또 얼마 있어서 또 터지고..


갑자기 맨붕이 찾아 오는데 그래서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경기 결과를 보는데 0:0 으로 변함이 없더군요. 빨리 업데이트가 안되서 답답해하고 있는데 환호성은 계속 들리고 정말 장난도 아니었습니다.



몇분만 참았다면 역사적인 순간을 수 많은 응원 인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폭풍처럼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지하철역을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5호선이 끊..


현장에는 경기가 끝났음에도 감격의 여운이 떠나지 않았는지 수 많은 응원 인파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저도 잠깐 그 감격을 함께 누리다 늦은 시간 부슬비를 맞으며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비 맞으며 고생해서 집에 왔지만 독일을 2:0으로 이겼다는 감동 때문인지 별로 몸이 힘들지가 않더군요.



정말 광화문에서 함께한 KT 거리응원 현장의 감동은 오랜 시간 제 기억에 머물러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16강에 오르지 못하고 앞선 두경기에서 아쉬움을 던져 주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유종의 미를 거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한국인의 투혼을 제대로 보여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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