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GIGA) IoT 홈,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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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작년부터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 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어서 앞으로 IT의 대세가 될 사물인터넷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TV광고나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은 스마트폰, 노트북, TV와 같은 기기에만 연결이 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물(thing)에 센서와 통신기능이 가능한 초소형 칩의 탑재로 인터넷에 늘 연결되어 있는 그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물인터넷(iot)의 시대입니다.



KT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KT 광화문빌딩 West 에서 임직원 및 IoT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GiGA IoT 홈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 KT는 소비자에게 ‘Fun&Care’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가정에서 IoT를 통해 건강(Health Care), 안전(Family Care), 편리함(House Care)을 경험할 수 있는 홈 IoT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 기가(GIGA)시대를 처음 열었던 KT는 기가인터넷에 이어서 사물인터넷(iot) 시장도 선점하려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KT가 여는 기가 iot 홈 서비스


KT는 올해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30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사물인터넷이 더 이상 그림속의 신기한 서비스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그 뛰어난 활용성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실이 된 것 입니다.

이날 KT 광화문 빌딩에서는 KT에서 서비스하거나 예정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서 일반인들도 KT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기가 iot 홈' 을 보면 '헬스' 와 홈매니저'로 구분이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헬스는 운동과 건강과 관련이 된 서비스이고 홈매니저는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사물인터넷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 헬스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날 현장에서 보니 헬스바이크와 헬스밴드를 통해서 운동과 함께 건강관리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혼자 외롭고 심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돈을 들여서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KT '기가 iot 헬스' 를 이용하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헬스 바이스크를 이용하면 TV를 통해서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자전거 탈 때 가장 힘든 것은 너무나 심심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KT 헬스 바이크는 KT티비 위즈게임과 연동이 되어서 페달의 강도가 상황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실제 바이크를 타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이런 방식이면 30분이 아니라 1시간 2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바이크를 탈 수 있습니다.


저도 잠깐 이용해 보았는데 운동한다는 느낌보다 게임을 하는 것 같아서 지루하지 않게 바이크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헬스트레이너로 유명한 숀리가 참석을 해서 '헬스밴드' 시연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헬스밴드는 KT와 국민 트레이너 숀리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레TV를 보면서 PT(개인 트레이닝)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의 운동량과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레 기가 iot 헬스 밴드는 올레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혼자할때 힘드는 점은 외로움과 운동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자세나 음식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없다는 점 인데, 헬스밴드를 착용하면 그런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은 실제 골프장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서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골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설치해야할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날 현장에서 보니 중년의 남성분들이 상당히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T 기가 iot 헬스가 운동과 건강에 관련되었다면 기가 iot 홈은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물인터넷이 왜 우리의 삶에서 정말 필요한지 알게 해주는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집에 적용해서 사용하고 싶은 '가스 안전기'는 원격제어로 이상온도 탐지 및 알림이 가능한데 평소 가스밸브 제대로 닫았는지 늘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서비스에 가입하셔서 경험해 보셔도 좋습니다.


더 이상 건망증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사라질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디지털 도어락'을 통해서 문의 열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외출을 하고 나서 가끔 문을 제대로 잠그고 나왔나 하는 고민 때문에 불안한 적이 몇번 있는데 이런 걱정도 사물인터넷은 더 이상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잠금 상태 뿐만 아니라 가족의 출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림 감지기는 문이나 창문에 설치해서 외부 침입에 대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도둑이 들었나 하는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캠을 통해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 녹화가 가능하고 KT텔레캅과 연계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우리를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불안까지 커버 하기 때문에 각광 받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KT는 IoT 플랫폼인 ‘IoTMakers’에 건강 관련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을 탑재했는데, 여기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GiGA IoT 헬스’ 라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구 헬스케어 실증단지에서 진행중인 국내 최초의 진단→ 가이드→ 모니터링→ 피드백의 자동 센싱 알고리즘도 프로그램이 완성 되는대로 ‘GiGA IoT 홈’서비스와 연계해 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KT 홈 iot의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자사의 ‘IoTMakers' 에 음성인식, 영상인식, 그리고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과 자원을 개방하고 협력사들이 이를 토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삼성전자와 협력해서 지능형 홈 iot 허브인 'OTTO' 로봇을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6' 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KT는 올해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50만명 달성을 사업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2018년 국내 사물인터넷 서비스 1위 사업자로 올라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 안으로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30개를 출시 하기로 했고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늘려서 고객 확보를 강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KT '기가 홈 iot' 를 직접 만나보니 나중에 설치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집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유혹이 들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주는 편리함을 지금 바로 누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 시대를 연 KT의 빠르고 강력한 기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더욱 안전하게 사물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살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고 있는데 현장에서 경험해본 헬스 바이크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올레TV와 게임과 연동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가 나올텐데 건강을 걱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KT 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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