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맥스크루즈 엔진오일 교환, 지크 X9 LS 5W-40 (합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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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신차 맥스크루즈를 구입하고 나서 엔진오일을 처음으로 갈았습니다. 그동안 주행한 거리는 5천Km 정도로 조금 더 타고 6천이나 7천km에서 엔진오일을 갈으려고 했으나, 추석 기간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할 것 같아서 그 전에 미리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는 너무 다양해서 몇Km에 교환을 하는 것이 정답일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신차를 구입하고 나서 언제쯤 교환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으니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누구는 3천Km, 5천Km, 7천Km에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하는 등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에는 정확한 정답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량이 동일한 조건에서 주행이 되는 것이 아니고 차량의 종류부터 드라이빙 스타일, 운전습관, 오일종류(광유/합성유), 차량의 연식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요건을 생각 하셔서 적절한 교환 주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자동차를 구입하면 같이 제공되는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교환주기를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그 럼 이제 교환을 하기로 결정해서 엔진오일을 찾아보니 종류도 많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깜깜합니다.


특히나 제품을 선택하고 나서 제일 고민인 부분은, 뒤에 달려 있는 10W-30, 5W-30, 5W-40, 0W-30, OW-40  이런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 똑같은 제품인 것 같은데 뒤에 달려 있는 숫자들이 다르다 보니 뭘 선택해야 할지 또 고민에 빠집니다.



여기서 W는 겨울(Winter)의 준말인데 숫자가 0에 가까울수록 겨울에 점도를 잘 유지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엔진보호에 유리한 제품을 찾는다면 0W-30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W뒤에 나오는 숫자는 높을수록 고온에서 끈적끈적한 유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더 강합니다.

여기서 잠깐! 엔진 오일의 역할은?

1. 이물질 배출을 통한 청정 유지
2. 엔진의 소음 및 진동 제거
3. 마찰로 인한 외부열 냉각 작용
4. 윤활 작용을 통해 엔진 수명 연장


그리고 나서 또 접하는 어려운 용어는 광유(Mineral Oil)와 합성유(Synthetic Oil)란 단어 인데, 이 또한 낯설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보통 신차 출시 때 채워져 있는 오일은 대부분 '광유'를 사용하는데 광유는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를 한번 정제하고 만든 오일입니다.



합성유와 일반유의 차이


'합성유'는 광유를 한번 더 정제해서 윤활효과가 우수하고, 엔진마모 방지 측면에서 광유보다 기능이 뛰어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차량관리면에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지만 가격이 광유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일반 휘발유와 고급휘발유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합성유를 선택했을 때 연비개선 효과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인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추석전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맥스크루즈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 SK루크리컨츠에서 ZIC(지크) 제품을 제공해 주셔서 적절한 시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ZIC(지크) X9 LS 5W-30 제품입니다.



우선 집근처 가까운 곳에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스피드메이트를 방문 했습니다. 이곳은 ZIC 전문샵 'I'm ZIC' 샵이어서 좀 더 원활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요즘 짝퉁 합성유 엔진오일때문에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믿을 수 있는 전문샵에 가셔서 교환을 받으시면 그런 피해는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이 마크가 있는 샵에 가시면 지크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시에 SKT 가입자라면 T카라이프 카드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를 소유하신 분들은 카드를 미리 만들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ZIC 전문샵인 관계로 이곳에서는 ZIC TOP, X9, X7, X5 제품들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엔진오일 지크를 생각하신다면 가까운 스피드메이트 샵을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엔진오일 교환할 모델은 이중에서 지크 X9 입니다. 이름 명에서 알 수 있듯 X뒤에 달린 숫자가 높을수록 품질이 좋고 가격이 높습니다.




맥스크루즈를 리프팅위에 올리고 오일을 빼내는 드레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리프팅위에 처음 올라간 맥스크루즈라서 이번에 하체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ZIC 제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7리터의 ZIC X9 LS 5W-40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2015년 승용 엔진오일 지크 제품군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것은 최고 성능을 추구하는 운전자를 위한 100% 합성 엔진오일인 X9 제품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는 프리미엄급인 ZIC TOP 제품도 한번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엔진오일 지크(ZIC) X9 은 합성유의 대명사이자 지크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박스 디자인의 컬러가 골드로 되어 있는데 그 만큼 고급스러운 엔진오일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크 X9 LS 5W- 40 제품은 최신 유럽규격을 만족하는 100% 합성엔진오일입니다. 제품 설명서를 보면 탁월한 엔진보호 성능을 제공하며 매연저감장치(DPF/CFS) 장착 차량에 적합한 엔진 오일로, 특히 보다 높은 출력이 요구되는 SUV 차량에 추천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 차량이 디젤 SUV인 맥스크루즈 인데 궁합이 잘 맞아 보입니다.

미국공인규격: API SN
유럽공인규격: ACEA C3


지크 X9 제품군 정보 살펴보기




엔진오일 지크 X9 박스 패키지



1리터 짜리가 7개 정도가 들어가는 걸 보면 대략 7리터 정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의 교환과 함께,




에어필터와 오일필터의 교환도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솔린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가 이번에는 디젤차량인 SUV 맥스크루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솔린 차량의 정숙함에 익숙해져서 디젤의 진동과 소음은 적응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젤엔진과 차량의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예전의 디젤 차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정숙한 모습에 놀란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합성유 ZIC X9 LS 5W-40를 사용하면서, 광유보다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연비의 개선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강점 외에 소음과 진동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엔진오일은 베이스오일 80%와 첨가제 20%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베이스 오일의 비율의 높은만큼 좋은 품질의 베이스오일을 사용해야 좋은 엔진오일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지크는 독자개발한 VHVI Tech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베이스오일을 사용해서 좀 더 믿을 수 있는 엔진오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ZIC Z9 100% 합성 엔진오일로 교환하고 나서 운행을 해보니 느낌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유를 사용할 때 보다 소음과 진동이 더 완화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입 후 처음으로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기에 디젤차의 피곤함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엔진오일 교환으로 완화된 소음, 진동으로 좀 더 편하게 운전대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 좋은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풍이나 여행을 많이 떠나실텐데요. 떠나시기 전에 자동차 점검은 필수입니다.
그 중에 사람의 심장과도 같은 중요한 엔진을 보호하는 엔진오일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특히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엔진오일의 양이 많거나 적으면 엔진은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자동차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주기적인 엔진오일 체크는 필요한데,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이 민감하게 사용하는 연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엔진오일 교환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국내 대표 브랜드인 엔진오일  지크 에서 새롭게 선보인 ZIC X9 LS 5W-40 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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