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은 타임머신 드라마?
(충분히 그냥 스쳐 지나가던가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일부러 제품들을 부각 시킬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실수로 노출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외로케이션을 할때 제작비의 문제때문에 이런 부분이 힘들다는 것은 알겠지만 에덴의 동쪽은 이런 부분을 고증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충분히 안 보여 주어도 되는데 일부러 대 놓고 보여주는 행위들을 보면 PPL 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드라마를 죽이면서까지 PPL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데니스오가 선상 요트 파티를 하는 부분도 등장하는 요트가 완전 최신제품들 그리고 데니스오의 의상이며 모든것들이 배경이 2008년 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가끔 연정훈의 등장하는 부분에서도 좀 낮설었던게 연정훈이 학교 입학식의 모습에서 본 그의 깔끔한 양복을 보았을때 2008년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신입사원들의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보니까 넥타이는 어떻게 복고로 보일려고 좀 큰사이즈에 컬러는 촌스러운걸 선택한거 같은데 이런 부분이 더 언밸런스하게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걸까요?
(마카오는 배경이 2008년 한국은 배경이 70-80년대.. 몰입하기가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좀 힘이듭니다.ㅋ)
역사적 고증의 미비로 에덴의 동쪽은 보면서 쉽게 내용에 몰입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보면서 중요한 순간에 실소를 하게 되고 보다 보니까 옥의 티를 찾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마음속으로는 빨리 아예 배경이 현대로 넘어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니면 송승헌이 빨리 마카오에서 나오던지 말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한국장면 나오면 회상씬같고 마카오가 현대의 지금의 모습 이렇게 되가는 것 같아서 송승헌(형)과 연정훈(동생)이 다른 시대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영화 "동감"도 아니고 말이죠. 형제가 전화를 할때는 정말 영화 "동감"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어서빨리 그들이 만나서 이런 저의 혼란스러움을 단번에 날려 주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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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이드라마는 안봐서 잘 모르겠고.
예전에 본 영화중에 토탈리콜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츠네거랑 샤론스톤이 나오는 영화인데....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어느 미래입니다.
화성을 개척해서 화성에서 일부 인류가 살게될 정도로의 미래.
그러나 영화는 80년대에 만들어진 것임. 80년대에 LCD나 PDP이런게 있을리 만무합니다.
영화중에 아놀드가 지하철에 타는데 지하철에 모니터 화면이 달려있습니다. 마치 현대 서울의
지하철에 모니터들이 달려있듯이...이까지는 좋은데 그 모니터가 브라운관 (CRT) 모니터죠.
당시에 ....미래에는 지하철에도 모니터가 달릴것이라는 것을 예상 잘 했지만
브라운관을 대신할 디스플레이장치가 개발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치 못했는지
아니면 영화만들당시에 그런것을 생각하고 찍을 정도는 안되었던지
암튼 21세기인 지금 보면 좀 웃기는 장면이죠. 하하하
70-80년대 장면에 LCD나 PDP가 나오는 장면이나
먼 미래에 브라운관이 나오는 장면이나
거의 비슷해 보이네요.....
글을 읽고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예전의 SF 영화들은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예측하기가 힘들지 않았나 생각해 보니다. 하지만 토탈 리콜에 나오는 엑스레이 투시도는 지금도 실현이 안되고 있는 멋진 기술인거 같습니다.^^
백투더퓨쳐에서도 보면 미래의(2015년) 마티 맥플라이 집에 거대한(지금으로 치면 보통이지만-_-
LCD티비가 나오죠..물론 그 영화에선 티비로 수십개 채널이 나오고 화상전화 연결까지 되긴 하지만요..
어쨌든 영화가 미래를 예측하는 부분에 있어선 놀라울 정도에요.. 아쉬운게 있다면 어렸을 때 백투더퓨쳐를 보면서 2015년엔 정말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있을것 같았는데 지금 현재로썬 얘기 조차 안나오고 있네요 ㅋㅋ
인류의 과학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느리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어렸을때 2012년이면 우주 전쟁하고 그러는줄 알았습니다.ㅋ
의학기술만 아니라면 다른 분야는 좀 느리게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
현재 시대는 81년 이라구 봤네요..ㅎㅎ 이동욱 입학식할때 81학년도 라고 나왔었어요..ㅎㅎ
전 너무 인물 위주로 봤나봐요.. LCD는 못 봤는데..ㅎㅎ
저도 인물 위주로 보고 싶은데도 자꾸만 이런 장면들이 보이더군요. 완전 대놓고 보여주니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왠지 송승헌의 마카오는 지금의 남한같고 연정훈의 한국은 북한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송승헌 나올때는 2008년인중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저도 자꾸만 볼때마다 혼란스러운데 확실히 아닙니다. 드라마 보면 송승헌하고 연정훈하고 통화 하는거 있습니다. 영화 동감이 아닌 이상 80년대 초반이 배경 입니다.^^
전 pc방 나온것도 봤어요... ㅋ
ㅋㅋㅋ KTX도 나오고 마카오에서 김범이 납치된 삼촌 찾는 장면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물들도 나왔다는거 ㅋㅋㅋㅋ
하하... 이거 작성하신분 오타! 중분이아니라 충분이겠지요 ㅎ.ㅎ
이 드라마는 안보지만... 관심을가지게된 계기가 되겠네요
대장금에 가스레인지나, 불멸의 이순신에 티슈 보다는 낫네요 ㅋㅋ
그래도 이건 너무 대놓고 하니까 몰입에 방해가 되네요.^^
카메라 촬영장면중 화인더를 보니 jpeg가 표시되더군요..
디카라는 얘기..80년대초에..옥에티
또 있어요 ..
동철이가 감옥에서 탈출해서 강으로 뛰어 내리고.... KORAIL 마크가 찍힌 무궁화가 지나더군요 ㅋ
KTX라도 지나가는거 아냐? 라고 농담하고 있던 차에 놀랬답니다. ㅋㅋ
완전 옥에 티 퍼레이드 군요..^^
아진짜 말많네 그냥 티빈데 그냥 볼순없나
7~80년대 LCD라고 다음에 올라와 있길래 몇 줄 적어봅니다.
TV가 없어서 드라마는 볼 수 없지만 위 사진상의 LCD는 아니더라도 흑백 LCD는 80년대 말에 있었습니다.(초고속 모뎀 400 BPS ㅋㅋㅋ)
90년대 초에 386-SX에 LCD 탑재한 노트북(말이 노트북이지 요즘 슬림PC보다 더 두꺼운 것, 그 당시에는 노트북이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포터블컴퓨터)이 나왔지요.
자그마치 해상도가 640*480 ^^ 아마 엄청난 256 COLOR 아니면 꿈의 16 COLOR 였을겁니다.
그러면 마카오 카지노 장면에서 나온 LCD도 이해해 줄수 있겠네요 ㅋㅋㅋ 저만한 크기에 꿈의 256컬러라면 픽셀이 주먹만 했을라나 ㅎㅎㅎㅎ
좋은 글이네요.
아닌 게 아니라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버스 차장, 새마을 운동 플래카드처럼 눈에 띄는 소품 몇 개 가져다 놓고는 더 이상 고증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이 고증이라는 게 무슨 고려, 조선 시대 사극에만 필요한 걸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80년대면 벌써 30년 전입니다. 이미 흘러간 역사에 속하는 시점이죠. 예를 들면 '90년대에 '60년대나 '70년대를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에선 비교적 고증을 쓰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30년이라는 격차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80년대 이후로는 지금까지 그냥 "현대"라는 범주로 무성의하게 묶어 놓고 디테일에는 눈을 안 돌린단 말이죠.
특히 저는 등장인물들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참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남자고 여자고 왜들 그렇게 스타일리쉬한지. 드라마 속이라도 "촌스러움"은 보여 주기 싫은 스타 심리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대체 그 시절에 누가 왁스 칠한 샤기컷을 하고 다닌다구요. 대충 쓸어넘겨 2:8 가르마를 탄 더벅머리에 잠자리 안경을 쓰는 성의를 보여 주는 연기자가 없어요.
공항씬도 그렇습니다....ㅋㅋ
비행기 안과 주인공근처 샷에서 보면...대한항공 예전 유니폼입니다만..
공항씬보면...현재 대한항공 스무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ㅎ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