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광대역 LTE-A 출격 준비, 뭐가 달라질까?(전파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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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를 나락에서 구원해 주고 있는 G3의 프리미엄 버전인 G3 프라임 또는 광대역 LTE 버전이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하며 국내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에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을 선보인 상황에서 조금만 지체 하다가는 G3가 지금 누리고 있는 호사를 잃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발빠르게 이에 맞설 수 있는 모델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빠르게 나오는 것을 보니 엘지가 요즘 체질이 많이 변하긴 변한 것 같습니다. (발빠른 움직임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G3 광대역 LTE-A 출격 완료


현재 예상되는 G3 프라임 또는 광대역 LTE-A 모델의 모습은 큰 변화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일단 알려진 것은 프로세서, AP의 변경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G3의 스냅드래곤 801에서 스냅드래곤 805로 업그레이드가 예상됩니다. AP의 업그레이드는 확실하고 그 외에 부분에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가 궁금 합니다.




(전파인증 통과한 G3 LTE-A)


G3가 나올때 빠져서 아쉬웠던 방수/방진은 이번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기에 현재로서는 AP의 변경 말고는 어떤 달라짐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프리미엄폰이라는 타이틀을 걸었기에 카메아의 화소 증가등은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G3 광대역 LTE-A는 3가지 모델로 나오는데  LG F460S, LG F460K 그리고 LG F460L 로 SK텔레콤, KT, LG U+ 모델로 각각 나올 예정입니다.





이 모델까지 출시가 된다면 225Mbps의 초고속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에 이어서 2개의 모델로 늘어납니다. 그 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 진다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기존의 G3를 구매한 분들은 조금 억울한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지털기기는 사는 순간 구형이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정신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는 G3를 보면서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G3 LTE-A 버전은 7월경에 선보일 예정이고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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