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원을 가면 만개한 꽃들과 초록의 향연에 눈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폭탄으로 인해서 하루도 마스크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는 최악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봄의 아름다움이 점점 그림의 떡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외출보다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공간 역시 실외 공기질과 별 차이가 없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차량의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프리미엄 모델의 인기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을 만들었는데, 국내 가전시장에 럭셔리 열풍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Beyond, 가전 LG전..
예전에 좋아하는 계절을 뽑으라면 겨울 빼고 봄, 여름, 가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봄도 싫어하는 계절에 넣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 하면 예전에는 개나리, 진달래, 따듯하고 산뜻한 공기를 생각하지만 이제 봄이라고 하면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정말 한국을 떠나 공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고 싶을 정도 인데 올해 봄 역시 미세먼지와 황사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
긴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젠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의도는 어느새 벚꽃 축제로 수 많은 사람들이 봄의 향기와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벌써 노랗게 피어서 어디를 돌아다녀도 이젠 겨울의 그 싸늘하고 외로운 느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봄이란 예전부터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에 따듯함과 편안함 그리고 행복함을 전해주는 정말 사랑스러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를 위협하는 봄만 되면 중국 대륙에서 엄..
그 춥던 겨울이 물러가고 이젠 나비들과 꽃이 춤을 추는 산뜻한 봄의 계절이 찾아오려 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봄의 감성은 그냥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삶의 활력과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지개 같은 봄의 감성도 또 다른 불청객인 황사로 인해서 언제부터 인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만든 자연파괴로 인해서 매년 봄이면 되풀이 되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엄청난 모래바람으로 인해 한반도는 거의 노랗게 변한 봄..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이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이라는 낭만 적인 노래도 있듯이 겨울을 좋아한다고 하면 왠지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현실적인 이유에서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다양합니다. 무엇보다는 엄청 추운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적당히 추운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겨울을 싫어하는 이유라면 역시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