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애플 제국이 암초에 걸린 건가요? 요즘 주가 하락에 아이폰 판매량 하락으로 여기저기 비상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프리미엄폰 위주로 구성된 포토폴리오 전략이 중저가폰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중저가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아이폰 SE 를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폰 시장만을 주로 공략하던 애플이 이렇게 중저가폰을 모델을 선보인 것은 그만큼 중저가폰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반대로 아이폰6S로 대표 되는 프리미엄폰 시장은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애플 보다는 비교적 효과적으로 중저가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프리미엄폰인 S시리즈에 이어서 A, J 시리즈 라인업으로 인도같은 신생 국가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 아..
예전부터 그랬지만 요즘들어 계속 살이 더~ 찌기만 하고 빠지는 것 같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따로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주로 걷는 위주로 하는데 그러다 보니 피트니스/스마트 밴드의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걸음수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스마트폰 보다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에는 자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피트니스 밴드가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는 것은 기능적인 제품은 많은데 스타일이 뛰어난 제품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오늘 소개하는 샤오미 화미밴드 '어메이즈핏(AmazFit)'은 기능은 물론 세련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비교적 괜찮은 스마트밴드 입니다. 그동안 스마트워치를 사용한적은 있는데 스마트밴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
얼마전에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인 폰아레나(PhoneArena)에서 LG G5 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경쟁자인 갤럭시S7, 아이폰6S 플러스, HTC 10, G5 와 사진 관련해서 비교한 리뷰 기사 였습니다. 블로그에도 관련 포스팅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활용도에서 카메라의 쓰임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비교 결과과 궁금했는데 흥미롭게도 G5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G5는 현재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G5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카메라 부분에 있어서는 큰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발전 해봐야 어디까지 가겠나..
요즘 모듈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로 주목을 받고 있는 LG전자에서 새로운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짝퉁 제품이 나올 정도로 LG 톤플러스 제품은 유명한데 이번에 프리미엄 모델인 HBS-1100 을 출시했습니다. 하만카돈 최상위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제품 입니다. LG전자 톤플러스 현재 라인업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리미엄급에 걸맞는 디자인과 사운드와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인데 그동안 명성은 익히 들어오셨을 겁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하루에 몇 번씩 사람들의 목에 걸려있는 톤플러스를 볼 수 있는데, 정말 국민 블루투스 헤드셋이라 불릴 정도로 톤플러스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LG 톤플러스(Tone Plus)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가 ..
무거운 15인치 맥북프로를 가방에 들고 다니다 보면 어깨가 뻐근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브로 가벼운 노트북을 하나 구매할까 하나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두개나 사용하는 것은 돈낭비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블루투스 키보드 + 스마트폰 or 태블릿 조합 이었습니다. 이런 조합이 노트북을 대체할 순 없지만 간단하게 문자만 입력 하는 거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벼운 작업에는 휴대하기 좋고 키감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선택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여러가지 무선 키보드가 나와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은 LG전자에서 나온 롤리 무선 키보드 였습니다. 워낙 평판이 좋고 잘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접한적이 없어서 많이 궁금..
모듈을 통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LG G5를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G5가 기존의 스마트폰과 다른점은 역시 모듈을 통한 새로운 변화라서 그런지 여전히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G5의 가장 인기있는 모듈인, B&O 의 협력해서 선보인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개의 LG 프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캠플러스' 또 하나는 오늘 이야기할 '하이파이 플러스' 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하기 전에는 음악을 MP3 플레이어를 통해서 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집에 예전에 사용하던 여러대의 MP3플레이어가 있는데 지금은 골동품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듣습니다. 두대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들..
LG G5를 사용한지도 벌써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습니다. G4와 비교할 수 없이 달라진 모습들을 경험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은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작년 G4를 사용할때는 사은품으로 천연가죽 커버를 받았는데 이번 G5는 그 것보다 훨씬 알찬구성으로 돌아왔습니다. G5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미 받아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약간 늦게 받았습니다. 아직 안 받은 분들은 신청하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사은품 3종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G5 리뷰가 아닌 G5 기프트팩인 사은품 3종세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갤럭시S7 엣지 vs G5 사은품 누가 알찬지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양은 갤럭시S7이 많은데 질로 따지면 G5가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은 SM6 같은 매력적인 중형차의 등장으로 중형차 시장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으로 눈을 돌려 보면 작년에 선보인 아이폰6S 플러스, 올 초에 선보인 갤럭시S7 엣지, LG G5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HTC 10 으로 인해서 프리미엄폰 시장이 불붙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고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선택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인 폰아레나에서는 카메라 성능중에 저조도 부분에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과연 G5 vs 갤럭시S7 vs 아이폰6S 플러스 그리고 HTC10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은 어떤 제품이었을까요? 지금 확..
제가 영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는 스파이가 등장하는 첩보물입니다. 007제임스 본드나 킹스맨 같이 멋진 슈트를 차려 입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은 언제 보아도 즐겁습니다. 이런 첩보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주요 소품들이 있는데 하나는 멋진 수트가 있습니다. 그럼 또 하나는 뭘까요? 그것은 귀에 꼽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검정색 핏(Fit) 되어 있는 수트에 귀에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은밀하게 서로 교신을 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가 큰 인기를 끌었는을때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을 하고 다니면서 폼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면 송중기도 수트를 입고..
값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 입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기에 그냥 사용해도 괜찮았다면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폰은 풀메탈 바디로 만들어져 스크래치에 특히나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튼튼하고 멋진 케이스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갤럭시S7 엣지를 사용할때도 그렇지만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들고 다닐때마다 불안합니다. 특히나 이전폰이었던 G4의 액정이 파손 되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지금 메인폰으로 사용하는 LG G5도 마찬가지인데 G4와 달리 풀메탈 바디를 적용한 모델이라 구매하시기 전에 미리 케이스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G5는 알고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하단이 분리되는 모듈형 스..
저는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편인데 폰을 바꿀때마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자료 이동입니다. 새로운 폰을 접했을때 느끼는 설레임이 떠나고 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부담은 기존 폰에 있던 데이터등을 또 언제 옮기나 하는 걱정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LG G5 를 새롭게 사용하면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기쁜 마음을 가지고 박스를 오픈하고 대리점에 가서 개통을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에 기다리는 것은 복잡한 데이터 옮기기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옮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다들 누구나 하셨을 겁니다. 번거로운 스마트폰 데이터 백업 쉽게 하는 방법은 뭘까? 저도 대리점에서 개통을 하면서 직원 분에게 데이터를 옮겨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귀찮은 작업을 직원분에게 ..
LG전자 G4를 작년 이맘때 부터 사용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G4의 후면 천연가죽커버에 신기해 하면서 후속 모델인 G5는 어떤 혁신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애플도 삼성도 딱히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G5 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어려움에 직면 하면서 G5 가 가지는 부담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1년후 등장한 G5는 그런 걱정을 뒤로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품고 당당하게 돌아왔습니다. LG G4를 생각하면 후면의 천연가죽뿐이 떠오르게 없는데 이번에 나온 G5는 아주 많은 것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달라진 G5를 리뷰 시리즈를 통해서 구석 구석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2016년 상반기 화제의 스마트폰인 LG전자 G5와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두 제품 모두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나 G5가 기대 했던 것 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듈 방식과 풀메탈 디자인이 시장에 통한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두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기능이나 디자인등 여러 부분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앞으로 두 제품의 비교 리뷰를 블로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G5 vs 갤S7 사은품 대결 두 제품의 본격적인 리뷰가 시작되기 전에 가볍게 한번 사은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7 엣지 같은 경우는 사전계약 기간중에 구매를 했는데 그 기간에 구매를 해야..
요즘 분위가 좋은 LG전자 G5는 출시 행사부터 범상치 않게 시작했는데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강남 옥타곤 클럽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닌 저녁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뭔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혁신적인 방식의 모듈 기술이 도입된 G5라 그런지 런칭 행사도 확실히 달랐습니다. 뭔가 딱딱한 런칭 행사가 아닌 파티 같은 느낌의 컨셉은 G5와 함께 등장한 프렌즈의 PLAY 개념에 걸 맞는 행사긴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좀 낮선 느낌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행사는 강남의 유명한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가보는 클럽인데 아마 클러버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명소일 겁니다. 런칭 쇼케이스가 클럽에서 열린다.. 다른 제품이라면 모르겠는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점에서 확실히 낮설긴..
LG전자가 심혈을 기울인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G5 초반 판매 분위기가 심상치 앖습니다. 현재 물건이 없어서 못 판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 LG전자가 간만에 슈퍼스타급 스마트폰을 하나 배출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G5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는데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가까운 KT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KT 매장에서 LG G5 & 프렌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리 전화로 확인을 하셔서 방문 하시면 G5와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집 근처와 가까운 여의도역에 있는 KT 매장에서 G5와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에서 체험존 매장을 확인해 보니 근처에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와서 구경해도 된..
얼마전에 1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LG G4 를 떨어트렸는데 그대로 액정에 금이 갔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액정이 파손된 것은 처음이라 상당히 마음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다행이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어서 G5 사용전까지 계속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역시 케이스는 꼭 장착을 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G4 같은 경우는 곡선 디자인이라 맞는 케이스도 별로 없고 후면이 천연가죽이라 그것을 감추기가 싫어서 그냥 사용했는데 이런 낭패를 겪네요. G4 출시 이벤트할때 케이스 대신에 액정 무료 교환을 신청했으면 깔끔하게 교체가 가능했는데 하는 아쉬움도 밀려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내린 결론은 고가의 스마트폰은 꼭 튼튼하고 믿을만한 케이스로 보호를 해야 된다는 사실이었습..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내일이면 LG전자 전략스마트폰 G5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S7이 있어서 그런지 그 기다림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G5가 출시 되면 이제 국내시장에서 갤럭시S7과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LG, 삼성 모두 사활을 걸고 선보인 제품이라 경쟁의 양상이 어떨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G5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을 겁니다. 갤럭시S7 보다 높을지 낮을지.. 아마도 낮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재미있게도 출고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습니다. G5의 출고가는 32GB 기준 83만 6천원으로 갤S7과 동일한 출고 가격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1인자인 갤럭시..
LG전자 전략스마트폰이지 삼성 갤럭시S7의 대항마인 LG G5의 국내 출시는 31일로 조만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미리 보고 싶은분을 위해서 LG전자는 'LG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존을 준비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판교·신촌 현대백화점(31일) 등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LG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LG G5 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미리 G5와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31일 출시전에 미리 만나보고 싶은 분들은 가까운 LG 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G5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사동..
예전에 재미있게 본 드라중에 '추노' 가 있었습니다. 도망간 노비를 추격해서 잡아오는 추노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음악도 그렇고 장혁의 열연으로 높은 시청률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먼 옛날에만 있을 것 같은 추노란 단어가 현재도 사용이 되는데 그것은 스마트폰에서 그렇습니다. 흔히 '추노마크'라 불리는데 스마트폰 뒷면의 통신사 마크를 의미 합니다. 노비에게 낙인을 찍 듯이 스마트폰 뒷면에는 어느 통신사인지 알게하는 고유의 로고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보고 이 사람은 어느 통신사에 낙인이 찍힌 신세구나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통신사 마크는 3사가 다 다르고 또한 보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이라도 예쁘면 모르겠지만 그렇지가 못해서 케이스를 이용해서 가리는 것으로 해결을 하곤 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
중국과 인도의 시장은 커지고 중저가 스마트폰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던 애플은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5인치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이 아닌 중저가 시장을 위한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SE를 선보인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대화면 페블릿폰이 아닌 4인치 크기의 아이폰5가 떠오르는 모델입니다. 다른 경쟁사들은 5인치 이상의 6인치에 가까운 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허를 찌르는 4인치 제품 출시, 그 이면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날로 높아지는 보급형 중저가 시장을 그대로 중국업체와 한국의 삼성, LG전자가 차지하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프리미엄폰 시장은 시장이 정체되고 축소 되면서 애플의 실적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또 다른 전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