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DJI! 액션캠 액션3에 이어 오즈모 모바일6 짐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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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 DJI 가 최근 신제품을 쏟아내며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드론 시장만 장악하는게 아니라 짐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고 액션캠 시장에서는 최근 액션3 신모델을 공개 하며 고프로 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액션3 출시 이후에는 새로운 신기종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키웠는데, 그 주인공은 오즈모 모바일6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저 이미지가 나왔을때 오스모 포켓3 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포켓3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오스모 모바일3를 오래전에 구매 했다가 사용하기 번거롭고 그래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어디 구석에서 방치되어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신모델에 관심이 없는데 이렇게 꾸준히 계속 출시하는 것을 보면 DJI 근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근성 때문에 세계 드론, 짐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전 모델인 오즈모 모바일 5 로 보여줄거 다 보여줘서 이제 신제품은 좀 늦게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빠르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즈모 모바일 시리즈는 포켓처럼 자체적으로 카메라가 탑재된 짐벌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짐벌제품 입니다. 초반에 나올때는 크기도 크고 거치하는 것도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이젠 휴대도 간편하고 거치 방식도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오즈모 모바일 6는 인체공학적 핸들 디자인과 더 커진 클램프 설계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0g대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고, 확장 로드가 내장돼 더 나은 구도로 셀프 촬영을 하거나, 지면에 가까운 로우 앵글에서 새로운 각도로 매력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3개의 모터와 DJI의 첨단 알고리즘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스마트폰을 흔들림 없이 잡아줘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퀵 런치 기능 같은 경우 아이폰 사용자에게 강력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오즈모 모바일 6를 펼치고 아이폰을 짐벌에 부착할 시, 자동으로 전용 앱인 ‘Mimo’의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 카메라 앱을 자동 실행합니다. 촬영 시간을 크게 감소 시키기 때문에 이전 모델보다 약 3배 빠른 촬영 준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는데 갤럭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오즈모 모바일은 아이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폰만 신경 쓰지 말고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또한 DJI 액티브트랙의 버전도 강화되었습니다.

오즈모 모바일 6의 액티브트랙 5.0은 더 먼 거리에서 더 안정적으로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전면 카메라로도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게 돼 측면 회전 또는 스핀도 가능합니다.

짐벌이 자동으로 피사체를 프레임 중심에 두기 때문에 캠핑, 여행, 또는 길거리 촬영에서도 원활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내장 상태 패널과 모드 버튼으로 배터리 잔량 확인 및 4개 짐벌 모드 간 전환도 간편해졌습니다.

M 버튼을 눌러 팔로우(카메라 뷰가 짐벌의 팬과 틸트 움직임을 따라가고, 롤 움직임은 수평을 유지), 틸트 잠금(카메라 뷰가 짐벌의 팬 움직임만을 따라가고, 틸트 및 롤 움직임은 수평을 유지), FPV(짐벌 3축이 핸들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감), 스핀샷(조이스틱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작해 카메라 시점을 회전) 등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DJI의 Mimo 앱과 함께 공식 추천 앱인 ‘LightCut’으로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을 위해 DJI Mimo 앱에서 LightCut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DJI Mimo의 카메라 뷰에선 다양한 기능을 처음 사용할 때 튜토리얼 팝업을 제공, 사용자가 언제든지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Mimo 앱의 샷 가이드 기능이 자동으로 시나리오를 인식하고, 촬영 시퀀스를 동영상 튜토리얼과 함께 추천해 적합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오즈모 모바일 6는 새로운 측면 휠로 줌과 초점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휠을 돌려 초점 거리를 조정, 구도를 유연하게 맞추고 매끄러운 줌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고, 측면 휠을 눌러 수동 초점 제어로 전환해 시네마틱 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타입랩스, 다이내믹 줌, 제스처 컨트롤, 파노라마, 스토리모드 등 총 6개의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콘텐츠 제작을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카메라 또는 오즈모 포켓 시리즈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면 오즈모 모바일6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오즈모 모바일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불편함은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 불편한 것과 거치를 하기가 쉽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휴대성도 주머니에 넣을 정도로 좋아졌고 거치 역시 마그네틱 방식이라 확실히 편해진 것 같습니다. 기능도 초반 제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아졌지만 가격도 그 만큼 비싸진 것 같네요.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에 최적화된 짐벌 제품이라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적극 추천을 하고 싶네요. 저는 갤럭시를 사용하다 보니 오즈모 보다는 역시 앞으로 나올 포켓3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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