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현대 그랜저가 위험하다! 국민 청원 등장

비록 미국 시장에서는 짐을 싸고 떠났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를 내는 족족 놀라운 판매량으로 1위를 달리는 차량이 현대 그랜저 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랜저를 위협하는 차량이 없다 할 정도로 계속 꽃길만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판매량을 봐도 그랜저는 13416대가 판매 되며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2020년 누적이 벌써 61,916대로 적수가 없는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7개월 연속 국내 최다 판매 모델로 기록되는 등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브레이크가 생길 만한 사태가 요즘 발생하며 그랜저 독주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데 바로 현대차의 고질병인 '품질문제' 입니다.

이제 품질문제에서 국산차가 어느정도 자유롭지 않을까 했는데, 최근 불거진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GV80 떨림 현상 이슈로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승용차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그랜저 마저 품질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은 참 씁쓸합니다. 

'더 뉴 그랜저 IG' 부분변경 2.5 가솔린 모델에서 도장 불량, 단차와 더불어 조립 불량, 그리고 엔진오일 감소 문제등 부정적인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랜저 동호회나 카페를 보면 여러가지 불량으로 시끄러운데 급기야 국민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입니다.

글을 쓴 시점에 1739명의 청원에 참여 했는데 청원내용 상에 나온 그랜저 불량은 이렇습니다.

1. 2.5스마트스트림 엔진의 엔진오일 감소 문제

2. C-mdps 조향장치에서 발생하는 잡소리(개구리소리) 및 자석화 현상

3. 헤드라이트와 범퍼가 맞닿는 부분의 도장이 벗겨지는 문제

4. 자동차의 유리가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글라스런 이라는 현상

5. 미션 결함으로 변속 충격이 발생하는 현상


총 5가지로 나와 있는데 내용을 읽어 보니 제가 산 자동차가 이런 불량으로 가득하다면 정말 짜증이 날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제네시스를 제외 하고는 가장 비싼 고급스러운 승용차에서 이런 잡스러운 불량이 난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 입니다. 

이 중에서 1번 오일감소 문제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심각하게 살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일감소 문제는 신차 출고 후 'Full' 이었던 엔진오일이 약 100km 주행 후 반 이하로 떨어지는 문제 입니다. 문제가 심각한 차량은 최하 게이지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결함을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 큰 상황입니다. 

현대차 근로자들이 유튜브 보면서 차량 조립한다는 이야기가 광범위하게 퍼진 요즘이라 이런 부분을 보면 품질 문제 뿐만 아니라 조립 불량에 대한 문제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80 뿐만 아니라 그랜저 관련해서 들려오는 결함 이이기를 들어보면 한국은 현대차의 베타테스트 국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GV80 도 아직 미국 시장에 판매 되기 전이라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는 것 같고 그랜저 역시 한국에서만 판매 되는 차량이라 품질에 신경을 덜 쓰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두 차량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면 지금과 같은 결함 뉴스들이 조금은 덜 나오지 않았을까요? 

현대차 경영진도 현대차 근로자들도 이제는 장인 정신을 가지고 차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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