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덕에 나팔부는 팰리세이드, 미국 전망 밝음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는 두 차량이 있는데 하나는 픽업트럭 쌍용 렉스턴 스포츠, 또 하나는 대형SUV 현대 팰리세이드 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요즘 광풍에 가까운 판매량 돌풍을 만들어내면 국내 자동차 시장 1위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높은 판매량 덕분인지 요즘 도로를 열심히 달리는 팰리세이드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가뿐하게 정복을 하는 분위기로 가는 것 같은데 이런 여세를 몰아서 북미 시장에서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내는 이미 출시가 되었지만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 데뷔 예정입니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가운데 현대차는 벌써부터 뜨거운 홍보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렸던 제61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팰리세이드가 반짝 등장을 했습니다. 

이날 시상자로 등장한 글로벌 인기 보이밴드인 BTS가 레드카펫 행사때 타고 등장을 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출시전 부터 강렬한 어필을 했습니다. 

BTS는 팰리세이드의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번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등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때 타고 등장하는 차량은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또는 벤츠 S클래스 리무진 등 주로 고급 외국차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늘 그런 그림이 일반적이라서 그런지 국산차인 팰리세이드가 레드카펫에 의전차로 등장을 하니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팰리세이드XBTS

총 4대의 검정색 팰리세이드가 일렬로 지나 가면서 BTS를 내려주고 가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아시다시피 대형SUV 모델이라 한 덩치 하기 때문에 의전차량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BTS와 함께 등장하면서 미국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것은 사실 입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정말 BTS 덕분에 나팔을 불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홍보대사라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이런 공개적인 행사에서는 다른 차량을 타도 등장할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의리를 지키는 모습도 상당히 보기 좋더군요.

사실 요즘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BTS 에 차를 제공하기 위해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로비를 했을텐데 해외 브랜드가 아닌 한국 브랜드인 현대차를 선택한 것은 BTS, 현대차 모두에게 이득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보이 밴드인 BTS가 한국차를 타고 그래미어워드에 등장 하면서 해외에도 한국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는 이번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페 행사를 통해서 올 여름에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팰리세이드 홍보를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미국 시청자들이 BTS가 타고 등장한 차량이 뭔지 엄청난 관심을 두었을테니 말입니다. 

그것도 아직 시장에 등장 하지 않은 모델이다 보니 그 궁금증은 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관심사를 현대차가 적절하게 이용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팰리세이드의 미국 진출도 조금은 순조로와 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베라크루즈

현대차는 과거 베라크루즈로 미국 대형SUV 시장을 공략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조한 판매량으로 결국 미국에서 철수한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기아차 역시 모하비로 미국 시장을 공략 했지만 역시 철수를 하는 등 미국 대형SUV 도전사가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현대차가 팰리세이드, 기아차는 텔루라이드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지려고 합니다. 두 차량 모두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 출신 전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이번 BTS 효과로 인해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기에 더 전망이 밝은 편 입니다. 

하지만 미국 대형SUV 시장은 한국과 달리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곳 이기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베라크르주, 모하비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국내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부디 베라크루즈, 모하비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BTS가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레드카펫에 다시 한번 섰으면 좋겠네요. 

물론 의전차량은 팰리세이드로 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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