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코란도 컴백! 3월 신차 전쟁

2019년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선택에 앞서 즐거운 고민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매력적이고 무게감 있는 신차들이 비엔나 소시지 처럼 줄줄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연말 대형SUV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 러시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는 기대감이 큰 두 차량이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미 소개를 드렸는데 쌍용차는 8년전에 출시된 코란도C 후속으로 신형 코란도를 3월에 출시를 합니다.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에 이은 또 하나의 초 기대작으로 쌍용차가 3위 자리를 굳건히 하냐 못하나를 결정 지 을 수 있는 중요한 차량 이기도 합니다.  

신형코란도신형 코란도 디자인 티저 이미지 

돌아온 코란도 

무려 8년만에 등장하는 신차라 시장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최근 공개된 실내외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티저 이미지를 보면 정통 아웃도어의 느낌 보다는 도시형의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마치 티볼리가 좀 더 커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 티저 이미지 

티볼리는 쌍용차가 부활 하는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담당했던 차량이라 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마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티볼리와 다르게 정통 아웃도어 느낌이 나는 코란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살짝 아쉽게 다가옵니다. 

티볼리 

코란도의 아웃도어 이미지를 기억하는 분들에겐 아쉬운 디자인 될 수 있지만 티볼리의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형 코란도 계기판 

 30일 공개된 실내 티저 이미지에서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에 현대엠엔소프트 순정 내비게이션 화면을 그대로 띄우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시원 시원한 계기판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8세대 쏘나타 컴백 

8년만에 등장하는 신형 코란도 역시 반갑지만 그 보다 더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현대차의 스타 차량중에 하나로, 중형 세단의 제왕이라 불리는 쏘나타가 풀체인지 신형으로 3월에 돌아 옵니다. 

국내 중형차 시장을 대표하는 쏘나타는 북미 시장에서 일본차 중형 3인방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6세대 YF 모델 시절엔 이들의 아성을 위협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적도 있지만 7세대 LF 모델로 들어 오면서 아쉽게도 북미 시장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몇년 사이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경쟁력 하락이 빨라지면서 후속 모델의 조기 투입이 필요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쏘나타는 2017년 8만2703대가 국내서 판매 되었는데 2018년에는 그 보다 20.4% 급락한 6만5846대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LF쏘나타가 YF와 달리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적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기대했던 국내서도 썩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현대차도 이런 부분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8세대 모델의 출시 일정을 앞 당겨서 올 3월에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2분기경에 투입할 예정 이었다고 하는데 판매량 부진이 계속 되면서 조기 출시를 결정한 것 같습니다. 

요즘 SUV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세단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게 사실 입니다. 

현대 컨셉카 '르 필 루주'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현대 준대형 세단 그랜저 같은 경우는 2018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서 세단의 대표주자로 군림 하던 쏘나타에게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되는 8세대 쏘나타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큽니다. 그랜저가 국내서만 판매 되는 것과 달리 쏘나타는 북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에 해외서도 이번 신형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쏘나타 예상도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8세대 모델은 지난해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카인 '르 필 루즈'의 디자인을 계승 했기에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특히 큽니다. 

7세대 LF쏘나타가 디자인 때문에 부진한 성적을 기록 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의 신형 쏘나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궁금 합니다. 



코란도 신형이 나오면서 중형SUV 시장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졌고 중형 세단의 제왕인 쏘나타가 다시 컴백 하면서 세단 시장의 선택지도 풍성해졌습니다. 

지금 중형SUV 또는 중형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3월까지 기다린 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차량의 실물을 빠르게 보고 싶다면 올 3월에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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