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R을 빛낸 진짜 주인공, 페테르 슈라이어
2009 서울모터쇼에서 국산자동차 회사에서 다양한 신차와 컨셉카를 발표를 했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했던 지엠대우의 마티즈도 저에게는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신차중에 하나였지만 그래도 제가 제일 기대를 했던 모델은 기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쏘렌토 였습니다. 물론 서울모터쇼 출시 거의 몇주전에 실차를 일산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미리 보았고 시승은 못했보았지만 잠깐 운전석에 앉아서 여기저기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잠시 동안의 시간이었고 좁은 공간에서 살펴보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제대로 보는건 서울모터쇼에서 보기로 하고 잠시 아쉬움을 묻어 놓았습니다.
2009 서울모터쇼에 그 모습을 드러낸 쏘렌토R
그리고 4월2일 프레스데이때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쏘렌토R이 일산 킨덱스에서 그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거의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죠. 저도 미리 만나보고 나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은 증폭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카메라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무대에 등장을 했고 특별히 탤런트 김하늘과 강지환이 깜짝 출연을 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쏘렌토가 무대에 선보이기 전에 가수 엠시더맥스와 베토벤 바이러스가 연상되는 오케스트라까지 나와서 음악을 들려 주는등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그럼 서울모터쇼에서 있었던 쏘렌토R의 오프닝 행사에 대한 그림들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쏘렌토R 발표현장의 모습
기아자동차 사장님이 나오셔서 발표를 하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이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느낌이 나게 할려고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30개월의 개발기간과 2500억의 개발비
그리고 소렌토를 탄생시키는데 참여 하신분들이 하나둘씩 나오셔서 쏘렌토에 대한 마케팅 프리젠테션을 하셨습니다. 기아차에서 정말 사활을 걸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기간도 2년6개월이나 걸렸고 개발비도 2500억원 이라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 것을 보면 새로운 자동차 하나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저나 많은 사람들은 그런 엄청난 노력의 결정체들을 보고 너무 쉽게 판정하고 평가할려는 부분들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좀 힘들겠지만 이런 결과들을 보고 너무 쉽게 평가하는 그런 습관들은 자제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때쯤 되어서 기아차하면 바로 떠오르는 페테르 슈라이어의 얼굴과 한마디를 보고 싶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대한 화면에서 그의 모습이 등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드는 생각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과연 서울모터쇼 같은 작은 전시회에 그 모습을 나타낼까 하는 의구심이었습니다. 제가 한국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슈라이어는 기아차의 디자인을 이끄는 수장인데도 말이죠. 어찌보면 당연히 등장을 해야 하는게 맞는것일 텐데요. ^^;
하지만 저의 예상대로 슈라이어의 모습은 화면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슈라이어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 엄청 바뻐서 한국에 올시간이 없었겠구나 하는 제 마음대로의 결론을 내려 버렸습니다. 그. 러. 나
쏘렌토R 탄생의 주역, 살아있는 전설 페테르 슈라이어의 등장
슈라이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과 검정색 수트와 넥타이를 매고 그가 등장을 했습니다. 자동차 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나게 된 것 입니다. 그 순간 정말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더군요. 슈라이어가 거침없고 자신감이 넘치는 말투로 쏘렌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쏘렌토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더 높아져만 갔습니다. 특히 그가 말미에 말한 '이것이 나의 쏘렌토 입니다." 이 부분을 들으면서 그가 얼마나 이번 쏘렌토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This is my Sornto' 이런 표현은 아무 차량에나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엄청난 신뢰를 하거나 심혈을 기울이고 모든것을 쏟아 부은 차량에만 이런 자신에 찬 표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이 부분은 나중에 쏘렌토를 미국이나 유럽에 출시할때 많은 소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전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에서 페테르 슈라이어에 대한 믿음감은 엄청 크기 때문이죠. 예전에 들은 바로는 슈라이어의 부인이 외국에서 사는데 그 곳에서 예전 쏘렌토를 몰고 다닌다고 하네요. 돈이 썩을대로 넘치는 슈라이어의 부인이 쏘렌토를 몰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나니 그의 기아자동차를 생각하는 그의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면서 그런 열정들을 멋지게 보여주고 있고 그리고 오늘 출시하는 쏘렌토에서 그의 디자인 철학을 완성 시켜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페테르 슈라이어(Peter Schreyer),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피터 슈라이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984년 아우디 총괄책임자로 A2, A3, A4, A6, A8등 전 라인업의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그 유명한 아우디 TT와 TTS를 디자인하면서 아우디를 일약 프리미업급 차량에 올려놓게 만든 장본인 입니다. 이후 2002년에 폭스바겐 디자인총괄로 있다가 2006년 기아차의 디자인담당 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이번 2009서울모터쇼에 선보인 쏘렌토등 기아차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강지환과 쏘렌토R이 잘 어울려보입니다. 쏘렌토R은 느낌이 예전 쏘렌토보다 강해 보여서 그런지 여성보다 남성에게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김하늘의 표정이 좀 어색하군요.^^;
뒤이어 등장한 탤런트 강지환과 김하늘 하지만 슈라이어의 포스에는..^^;
슈라이어의 감동적인 연설이 끝나고 또 한번 생각지도 못했던 탤런트 강지환과 김하늘이 등장해서 그 자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저는 슈라이어와 쏘렌토에만 정신이 팔려서 안내자가 이들이 왔다는 멘트를 날린 후에야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슈라이어 같은 거물을 실제로 보게 되니 두 탤런트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왠만한 연예인들에게는 관심이 가지를 않더군요.^^
아우디를 벤츠와 BMW와 함께 프리미업급 차량으로 올려놓은 슈라이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쏘렌토R을 촬영하기에 바쁠때 슈라이어는 털털하게 밑에서 외국에서 온 어는 분하고 인터뷰를 하고 계시더군요. 별로 큰 미디어는 아닌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슈라이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좀 많은데 해외에서는 그의 영향력은 막강해서인지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슈라이어를 계속 보면서 사진을 찍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엄청 좋아하더군요. 저도 이렇게 앞에서 어떤 제지도 받지 않고 사진을 촬영했고 용기만 있었더라면 같이 사진도 한장 찍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왠지 그 카리스만에 눌려서 사진 촬영과 가까이에서 봤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런데 슈라이어 형님 패션센스도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앙드레김 처럼 자기만의 고유한 의상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말이죠. 올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이 무척 멋져 보였습니다. 이제 다른 색상의 옷을 입을 그의 모습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그럼 이제 슈라이어가 심혈을 기울여서 디자인하고 탄생시킨 차량인 쏘렌토R의 모습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쏘렌토R의 뒷 모습도 이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에 일산 스튜디오에서 보았을때의 디자인과 같이 나왔습니다.모하비의 뒷 모습이 많이 연상되고 다른 디자인과 달리 좀 무난한 부분 때문에 기아쪽에서도 나름 고심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모하비의 후면 디자인도 좋게 보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전면 디자인이 무척 공격적이고 강인해 보이기 때문에 후면 디자인은 좀 무난함을 추구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 같은 경우는 보시는 분마다 워낙 주관이 다르셔서 호불호가 나뉠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플러 같은 경우가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은 특이했던 부분 같습니다. 요즘 듀얼 머풀러가 괜찮아 보이는데 그렇게 했다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였을 것 같은데 말이죠.^^
K1 파이터와 쏘렌토?
쏘렌토R을 좔영할때 사진에 보이는 외국인이 이 차량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촬영을 하더군요. 아마도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머리도 완전 밀고 덩치도 커보이는게 왠지 종합격투기 선수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문득 들었던 생각이 최홍만과 싸웠던 제롬 배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에서 검색까지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니 아닌듯 하군요 ^^; 정말 많이 비슷한데 위에 나온 분이 훨씬 젊어 보이는 것 같아서요.ㅋ
쏘렌토R 인테리어의 모습
쏘렌토R의 실내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살펴볼때는 뭔가 꽉 차 보이는게 지금까지의 국산자동차와는 다른 인테리어를 보여 주는데 예전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센터페시아 부분은 조금 밋밋해 보이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위 버전이면 모르겠는데 R버전에서는 조금 더 꽉 차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디자인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센터페시아 부분은 실제로 주행을 하면서 낮이나 밤에 따라 변하는 여러가지 모습들이 그냥 구경하는 것과는 또 다르기 때문에 역시 제대로 된 평가는 어느정도 시간이 있는 시승을 해야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하는 여유로운 시승은 아마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처음에 예고한 여행기와 함께한 자세한 시승기는 어려울 듯 하네요.^^;
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실내에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4스포크 스티어링휠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국산차 중에서 나온 차량들에 있는 핸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할까요? 핸들만 놓고 볼때는 일본차량도 부럽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손에 잡으면 그림감도 좋고 묵직하고 다양한 기능 버튼들도 위치해 있고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다시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네요. 달릴때는 어떤 느낌을 전해줄지 말이죠.
쏘렌토R의 핵심 R2.2 터보차저 엔진
쏘렌토R이 자랑하는 R2.2 터보차저 엔진의 모습입니다. 정말 실제로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스펙상으로 볼때는 무척 기대되는 엔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힘이 무척 기대가 되는데 과연 스펙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R2.2 엔진에 대한 주요 특징인데 한번 관심 있으시면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모터쇼에서 쏘렌토R은 그 모습을 완전히 공개 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모터쇼에서 평소에 늘 동경하며 만나보고 싶었던 페테르 슈라이어를 직접 보고 그가 자신있게 쏘렌토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보다 쏘렌토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쏘렌토 입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걸 보면 분명히 뭔가 있지 않을까요?^^. 저도 모터쇼에서 여러 차량들을 다 구경하다 보니까 쏘렌토를 꼼꼼하게 자세하게 살펴보지 못한 부분이 아쉽네요. 저는 다른걸 다 떠나서라도 슈라이어형의 강추에 점점 쏘렌토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슈라이어빠라서 말이죠.ㅎㅎ 국내에서는 몰라도 해외에서 슈라이어를 워낙 알아주다 보니 당분간 기아차량은 슈라이어 프리미엄이 붙어서 국내시장과 특히 해외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쏘렌토 같은 경우는 그의 디자인 철학이 가장 잘 녹아있는 차량이기 때문이죠.
" 이것이 나의 쏘렌토입니다. This is my Sorento " - Peter Schre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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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밍 기어 췌인은 소음이 난다.2) 벨트를 1개로 모두 구동하는 것은 끈어지는 확율이 높으며 교체가 어렵다. 3)직열 4기는 인젝션의 차이에 민감하며 진동이 오고, 제네레터가 하단부에 있어 정비나 조정에 어렵다.4)사륜구종연비기 13.2 키로이면 터보는 110키로 주행시 10키로 이하로 떨어진다.5) 표시된 성능에 비해 노화가 빨리 오는 엔진이 될수도 있다.6)오토 기아레버 씨트가 전혀 구형을 벗어나지 못했고 7)핸들에 조정 버튼은 급제동시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7) 오토밋션의 기아비도 설명이 없고 4륜시의 기아도 설명이 없어 중요한 문제가 누락되고8)휠싸이즈와 출력이 주는 비나 동력 전달 방법의 전후표시나 충격완하 장치도 특징이 없고, 제동 시스템이나 안전 에어백, 전후방 감지 시설,속도에 따라 운전석의 변화등 설명이 없이 칭찬 일색은 좀더 수준을 높혀야 할듯
뒷모습이 왠지 모하비랑 비슷하고 ... 내장이 실망스럽네요... 운전석이랑 조수석쪽이
너무밋밋해요.. 현제 2002년도 1기쏘렌토를 아버지꼐서 소유하고계시는데;;;
안 내장제가 좀 많이 달라졋으면 좋았을듯
아우디가 프리미엄급 브랜드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한국에서나 그렇게 통하지 ??
피터 슈라이어가 저런 단언을 할정도면 정말 물건이네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사실 현재 미국에서 브랜드에 대한 평가와 선호도로보면
벤츠>렉서스>>BMW>>>아우디 이정도로 보는게 정확하죠.
한국에는 아우디가 늦게 들어가서 잘 모르지만 90년대 급발진사고가 압도적으로 많이 일어난 브랜드로
유럽이나 미국,일본에서는 아우디에 대한 인식이 그럭저럭..
그걸 만회해보고자 '콰트로'를 만들어서 대대적으로 마케팅하는데... 뭐 이것도 그럭저럭..
한국에서는 유독 폭스바겐이 마케팅을 워낙 잘해서 아우디도 같이 먹히는것같습니다.
렉서스가 BMW보다 인지도가 높나요?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아무리 일본 고급 디비젼 차량이 난다 긴다 해도 독일차의 브랜드 파워는 넘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렉서스 엄청 좋아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니까 독일차로 다시 돌아가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우디가 3대 프리미엄 차량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음
즐감했습니다.
저역시도~ 즐감 했습니다. ^^
즐감 했다니 감사합니다.^^
현재까지 제시된 스펙과 내용만 보면 괜찮은 차이구먼... 실제 편의성은 타봐야 알겠고...밸브의 타이밍시스템이 체인방식이라 좋다..원벨트도 좋다.. 근데, 6단기어의 내구성이 좀 우려스럽고... 차고를 좀 더 낮춰서 무게중심을 좀 더 낮추면 100점인데... 그게 가장 큰 단점이다.
북미나 아우디가 그렇지.... 유럽에서는 부동의 1위라고 알고있는데....
멋진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저도 회사업무시간에 정신줄 놓고, 쏘렌토R 출시중계 보고 있었는데요 -_ㅠ 피터 슈라이어님의 "This is my Sorento"부분에는 정말 감동이더군요.
남에 나라차 참 잘도 디자인 하겠다...ㅡㅡ
그돈으로 우리나라 디자이너나 발굴해라
사실 자동차 브랜드에서 Premium class 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지역(유럽, 미주, 아시아) 마다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렉서스가 상위 5개사 (Benz, BMW, Audi, Jaguar, Rolls Royce)에 낄수 있다는 시각은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콧대 높은 유럽소비자들에겐 아직도 프리미엄 이미테이션
정도의 브랜드에 불과 하니까요. 네임밸류 라고 지칭할 만큼의 어떤 이상이 존재하지 못하니까요.
제가 미국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고 자동차에 좀 관심이 있어 다양한 차종을 시승해본 경험과 주변
소유주들 그리고 미국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사실 렉서스가 유럽 브랜드들의 처음 시작점을 약간
넘어섰다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같네요. 실상 프리미엄급의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일본차의 대 유럽산의 가격경쟁력이나 신생브랜드(Lexus)의 어떤 신선함을 기대하기 보다 우리가
쉽게 표현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Name Value 와 같은 명분이 더 크게 작용하죠. 제가 보기엔 한국
의 소비자들 만큼 렉서스를 위에서 언급한 브랜드들과 동급취급하는 국가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를 유럽의 그 브랜드들과 동급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자체가 좀 우습죠.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