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스포츠중의 하나인 F1이 얼마전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비록 행사진행이 글로벌 스포츠라고 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세계 정상급의 F1드라이버들의 눈부신 역주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고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행운의 장소에 있었다는 것 또한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F1은 여러가지 기억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국내기업인 엘지전자가 F1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약했다는 것도 무척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제가 원래 애국심이 강한건지 몰라도 국내기업이 후원하는 이벤트나 스포츠팀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삼성이 후원하는 첼시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