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자동차 소식을 전하네요.^^ 그 동안 바쁘고 여러가지 일 때문에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예전으로 돌아가야겠죠?^^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CLS의 풀모델 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에 한번 더 우려먹기위해서(^^) CLS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CLS 다음 모델은 2년 안에 나올것 같은데 공백이 길다보니 그 전에 그랜드 에디션으로 버텨볼 생각인거 같네요. 벤츠의 CLS 버전은 4도어 스포츠 세단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끌리는 모델은 아닙니다. 차가 좀 납작하다는 느낌이랄까요 한국 도로에서도 자주 보는 모델인데 볼때마다 아직은 좀 낮설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스크레치와 먼지에 강하다 2009년 메르세데스 벤츠 CLS 그랜드 에디션은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탑제하..
아우디가 기존의 R8에서 훨씬 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실제의 모습은 다음달 1월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 수 있겠지만 사진으로는 미리 공개를 했네요. 사촌 차라고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의 동일한 심장을 사용해서 525마력의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모습을 공개한 R8 LMS이 레이싱용 이라고 한다면 R8 v10 5.2 FSI 쿼트로는 R8 LMS를 도심의 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만든 도로용 버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성능 하나는 멋질 것 같네요. 아무래도 V10 엔진을 얹은 만큼 파워는 525마력으로 토크는 390.91 1b-ft를 보여주며 속도는 제로백이 3.9초고 최고속도는 316km/h 입니다. 더 강한 심..
지금 세계 자동차 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런 어려움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의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를 위해서 지금도 어렵지만 자동차의 성능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더 좋은 그린카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럼 이렇게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있는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된 모델은 어떤 차량일까요? BMW도 클린디젤을 앞세운 335d를 미국에 선보였고 GM의 세턴뷰,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 그리고 스마트 포투(Fortwo)등 다양한 자동차 모델이 그린카 부분에서 경쟁을 해왔는데 일본의 하이브리드와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유럽의 클린디젤의 치열한 승부에서 올해의..
예전에 BMW에서 미니(MINI)전기자동차 버전을 생산한다는 이야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실제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이 앞으로 출시될 500개의 미니 E 중에 첫번째 모델입니다. 나중에 중고로 팔때 수집가들한테 돈을 좀 받겠는데요.ㅋ 내년 1월부터 서쪽 켈리포니아와 메트로 뉴욕에서만 리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반응도 좋고 한다면 아무래도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죠? 깜직한 디자인과 전기차라는 희소성때문에 돈 많은 분들이 주목을 받기 위해서 많이 신청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련글: 2008/10/19 - BMW 미니, 전기 자동차로 다시 태어난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밧데리 셀을 꽉꽉 채운 만큼 성능은 204마력입니다. 기존의 미..
벤츠의 유명한 스포츠카인 SLR 맥라렌을 베이스로해서 하만이 튜닝한 자동차 하만 SLR 볼케이노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군요. 어제 그 모습이 공개가 된것 같은데 저는 오늘에서야 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3일동안 인터넷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말이죠.^^; 튜닝 안한 모습도 충분히 멋있는데 하만에서 손을 댄 모습은 또 그 나름대로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이 모델은 국산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스포츠타이어를 장착해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하만사가 한국타이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유명한 튜닝업체의 자동차에 국산 타이어 메이커가 장착이 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네요. 튜닝한 모습도 검정색과 흰색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컬러도도 검정색과 하얀색인데 말..
지난번에 벤츠 SLR 맥라렌 로드스터 722s( Mercedes-Benz SLR McLaren Roadster 722 S) 의 모습을 랜더링으로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실제 차량이나 도로위를 달리는 모습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있었는데 실제로 도로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랜더링한 모습보다 더 멋있고 인상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이라고 하는데 정말 뚜겅열고 최고속도인 335km/h 로 달리면 정말 저는 무서울거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광이 아니어서 말이죠. 제원은 650마력에 AMG 슈퍼차지 5.5L V8 엔진 제로백은 3.7초에 5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토크는 83.6kg-m 입니다. 총 150대 한정이라고 하는데 ..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조명을 받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인 두바이는 사막을 일궈서 거대한 도시를 만들고 아름다운 인공섬을 만들고 이런 부분으로도 유명하지만 정말 부국답계 별별 희한하고 럭셔리한 자동차의 집합소로도 유명합니다. 왠만한 고급차는 이곳에서 명함도 못네미는데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그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군요. 바로 차체 전체를 크롬으로 도배한 벤츠의 크롬 SLR 맥라렌 입니다. 한국에나 미국에서 자동차에 크롬으로 트림을 넣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두바이는 더 좋아하는건지 차주가 좋아하는건지 모르지만 정말 이 자동차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자동차가 목격된 장소가 두바이에서 가장 큰 몰 이라는데 이 쇼핑몰이 최신 럭셔리카가 그 동안 자주 목격되었던 곳이기도 ..
최근 고유가 파동으로 (지금은 폭락중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자동차 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모터쇼에서 나온 신차나 컨셉카를 보면 획기적으로 연비를 줄인 자동차나 또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또는 일전에 소개한 획기적인 압축공기로 가는 자동차들이 줄줄이 출시또는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최근에 도요타에서 나온 스마트카를 겨냥한 연비좋은 IQ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에 까지 연비가 좋고 작은차들의 인기가 조금씩 불 기미가 보입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들도 고유가의 폭풍속에서 탄력을 받아서 자동차업계에서 기존의 인기 모델들을 전기자동차 화해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
최근에 고유가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여러가지 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것은 일본자동차 업체(주로 도요타)들이 주로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이 시스템은 수소연료나 연료전지로 가기전의 징검다리 역할에 머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소나,연료전지의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 바로 실용화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 업체들이 발빠르게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런 부분이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린거죠. 가끔 보면 일본인들의 기술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동력원을 장착한 차량들이 하나둘씩..
예전에 포르쉐의 CEO 비데킹에 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때 읽으면서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조금은 알고있기는 했지만 확실한 건 아니었고 그냥 주워들은 풍문 정도 였죠. 사실 포르쉐가 폭스바겐을 인수 하는게 아니라 저는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인수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포르쉐는 단지 스포츠카만 만들고 있고 폭스바겐은 산하에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그리고 슈퍼 럭셔리 카인 부가티 베이른까지 거느린 거대한 골리앗같은 기업이기 때문이죠. 책을 보면서 알게된게 포르쉐와 폭스바겐을 세운 사람 Ferinand Porsche 박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뿌리를 보면 두 회사는 한 몸이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지금이야 비록 ..
미국의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비틀 픽업을 출시할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픽업차량이 유독 미국에서 인기가 많이 있는데 폭스바겐도 미국에서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픽업트럭의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픽업차량을 내놓지 않고서는 미국에서의 판매신장은 기대하기가 힘들지요. 최근에 고유가 때문에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도 미국에서 픽업차량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거겠죠. 포스바겐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미국에서 230.000대 팔린 자동차를 2018년까지 픽업차량으로 인해 백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픽업이 인기가 있다고 해도 비틀 같은 깜직이 픽업이 미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픽업하면 그 강력한 파워때문에 구입을 하는건..
최근의 갑작스러운 달러나 엔 유로에 대한 환율급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 자동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환율 상승이 수출 지향적인 한국에는 유리 할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갑작스러운 급등에는 좀 당혹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업계에서도 명암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울고있는 기업중에 하나는 포스코 이고 ,철강 원자재도 오르는 마당에 환율까지 오르니 엎친데 덮친겪이라고 할까요? 주가의 수직 하락을 보면 그 어려운 상태를 알 수 있죠. 반면에 소리없이 웃고 있는 곳은 현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도요타의 한국진출 선언을 계기로 수입차의 파상 공격으로 현대차의 위기론이 대두 되는 시점이었는데 최근의 환율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