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영화가 잠시나마 ....... 정말 우연히 본 영화인데 정말 기대를 완전히 하지 않았는데 엔딩 크레딧을 보면서 잠시나마 ..... 내용은 잘 모르겠다. 남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단지 나에게 어울리는 영화 였을 뿐이다.영화를 보면서 추억과 슬픔과 여러가지 감정이 믹스 되면서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것 들을 생각하게 되었다.내가 이 영화에 마음이 끌린것은 스토리도 아니고 배우들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음악이었다. 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 한 동안 피아노를 잊고 살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집에 있는 파아노를 한 번 쳐다 보았다. 한동안 눈길 조차 주지 않았던 피아노...주인의 외면으로 이제는 소리조차 지친 음색을 만들어 낸다. 그동안 많은 피아노 연주 곡를 들었지만 이런 감정은 ..
그레이 아나토미를 영어 공부도 할겸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물론 자막없이 보다 보니까 머리에 쥐도 나고 말은 왜 이리 빠르고 의학 드라마라 그런지 모르는 말들도 많고... 아무튼 처음은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도 할겸 그냥 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배운 것을 이 곳에 적어가면서 나도 공부하고 혹시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노트라고 생각하고 이 곳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주로 내가 몰랐던 것들과 좋은 표현들...뭐 꾸준한 업데이트는 사실 장담 못하지만 ^^; 하는데까지.... GREY'S ANATOMY 1x01 A Hard Day's Night I am screwd : 난 망했다.. (한글 자막에 망했다라고 나오는데 영영 사전을 봐도 망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