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기대작 임프레션, 인스팅트 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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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삼성전자에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ITA2009에서 처음으로 ‘임프레션(Impression)'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세징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최근들어서 풀터치폰을 사용하다 보니까 아직은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앞으로는 풀터치폰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풀터치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부분은(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문자 보낼때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지금 스타일러스펜으로 직접 써가면서 보내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아직까지 인식문제도 있는 것 같고 직접 키패드를 누르면서 보내는 것 보다는 느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키패드로 문자 보내는 사람들은 정말 빨리 보내더군요.ㅋ


터치와 쿼티자판의 만남, 임프레션(Impression)


그런 부분을 볼때 적어도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임프레션폰은 무척 끌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은 터치방식에다가 문자나 메세지를 보낼때 무척 편리하게 QWERTY 키 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터치로 사용하다가 문자를 보낼때는 쿼티자판을 이용한다면 정말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파벳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이런 방식들이 큰 인기를 끌 것 같네요.그리고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3.2인치 AMOLED WQVGA 방식이라는 겁니다. 저는 최소한 3인치 이상은 넘는 대형 액정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런 3.2인체 제품을 보면 아주 좋아 죽습니다.ㅋ 그래서 옴니아폰에 그렇게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화질도 AMOLED WQVGA 이고 카메라성능은 3백만화소로 무난한 편이지만 5백만을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 서서히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는 GPS기능도 내장이 되었습니다. 이 제품도 한국에서 선보였으면 좋겠네요.. 햅틱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게 자세한 성능은 모르겠지만 비지니스맨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임프레션(Impression)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스팅스의 후속모델 인스팅트 S30 (
Instinc S30)


그리고 CITA2009에 소개된 또 다른 제품은 인스팅트 S30 모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인 인스팅트의 후속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존 모델이 3.1인치 액정이었다면 이 제품은 3.2인치의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풀터치폰의 액정은 3.2인치가 대세가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핸드폰은 3.2인치가 딱 좋은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 현재 사용하는 것이 프랭클린 플래너폰인데 액정이 3인치 인데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걸 봐서 3.2인치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스팅트는 2백만 화소의 카메라폰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폰의 화소를 보니 아주 고가의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특징을 본다면 둥굴 둥굴한게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 저의 취향은 아니군요.^^;



이전 모델과 비교해보면 좀더 액정이 커지고 둥굴 둥굴해진 디자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서 선을 보이는것 같은데 정말 하나하나 다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이 녁석들은 언제 한국에서 그 모습을 보이고 전 언제쯤 이 녀석들을 가지고 놀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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