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변화! 갤럭시Z 폴드7 얼마나 좋아질까? (폴드6 스펙 비교)
- 스마트폰/리뷰(Review)
- 2025. 6. 24. 19:44
7월 9일 공개되는 갤럭시Z폴드7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 모델 대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 상당히 많은 정보들이 유출된 상태 입니다.
이전 시간에 갤럭시Z플립7 에 대한 정보를 살펴 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폴드7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역시 외형의 변화 입니다.
하드웨어 같은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큰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지만 디자인은 바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에 더욱 신경을 써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폴드7 같은 경우 요즘 유행하는 두께 줄이기 운동에 동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폴드의 단점 중에 하나로 지목되었던 두께가 이제 사실상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모델은 두께를 상당히 줄였습니다.
펼쳤을때 두께를 보면 4.5mm(폴드6 5.6mm), 접었을때 8.9mm(폴드6 12.1mm) 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께를 줄이다 보니 무게도 239g 에서 215g 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존 폴드6와 비교해 보면 두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 나온 SE 모델 보다 무게가 더 줄었습니다.
유튜브 신차 채널에 유출된 렌더링으로 만들어진 더미 모델로 비교를 한 영상이 있는데 실제로 봐도 큰 변화가 보여집니다.
접었을때 두께가 갤럭시S25 울트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울트라 두께가 8.2mm 인데 이런식으로 두께가 줄어든다면 몇년안에 8mm 초반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두께나 무게 때문에 폴드를 사는걸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두깨를 많이 줄여서 그런지 카메라 카툭튀가 유독 더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화면 크기
두께가 줄어들고 무게도 내려간 상태인데 여기에 화면 크기는 더 커졌습니다.
제가 원하는 개선 사항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화면 크기는 기존 6.2인치(외부 화면), 7.6인치(펼친 화면) 에서 6.5인치(외부 화면), 8.2인치(펼친 화면)으로 확 커졌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미니 탭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카메라
카메라도 이번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후면 메인 카메라가 기존 5천만 화소에서 →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단 초광각(12MP), 3배 망원(10MP)는 폴드6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부 카메라가 기존의 UDC 에서 일반적인 펀치홀 방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깔끔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성능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아직은 UDC 가 기술적으로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걸 보면 아직 기술의 발전이 더딘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AP 같은 경우는 플립7 같은 경우 삼성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폴드7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가 모델이다 보니 고성능 칩인 엘리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쯤 폴드 모델에 엑시노스가 탑재되는 날이 올까 궁금해집니다.
또한 제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아직 사지 않는 이유는 화면을 접었을때 생기는 주름 때문입니다.
전 이 부분이 상당히 거술려서 아직은 계속 지켜보는 중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힌지 구조와 내구강화 디스플레이로 접히는 부분이 더 얕아지고 덜 눈에 띈다고 합니다.
이런식의 개선이라면 2년 후에는 주름 없는 폴드 모델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대력 폴드7의 중요 변화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애플도 이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삼성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이 정도의 개선이라면 이제 구매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구매가 쉽지 않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이 가진 약점들을 상당히 많이 보완 했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