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도 너무 파격 스타렉스, 스타리아로 카니발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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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은 한 세그먼트에서 한 모델이 시장을 독식하는 이상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처럼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기아차가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누리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니밴 시장에서 기아 카니발이 그런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니밴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니발은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로 한국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카니발이 미국 미니밴 시장에서는 꼴찌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극명한 위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라이벌로 현대 스타렉스가 있긴 합니다만, 스타렉스는 국내서 상업용 미니밴으로 인식이 되고 있어서 카니발에게 별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스타렉스가 동남아에서는 미니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카니발은 오직 국내서만 왕 노릇을 하는 독특한 차량입니다. 

카니발
스타렉스

그런 가운데 현대차가 기아 카니발을 잡기 위해 스타렉스 풀체인지 신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이제서라도 정신을 차려서 정말 다행인데 공개된 일부 이미지를 보면 너무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살짝 걱정이 됩니다. 

사실 스파이샷으로 예상 디자인이 나왔을때 정말 이 디자인으로 나오는 건가 했는데 정말 이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카니발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무슨 100년후의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주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이 스타렉스 풀체인지 신형인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공식 티저 이미지 입니다. 스타렉스 이름에서 뭔가 SF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스타리아로 바꿨습니다. 

우주를 날라다닐 것 같은 우주선 이름을 하고 있는 스타리아는 전면 부터가 사이버틱스럽네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그릴과 레이저 검이 연상되는 주간주행등, 지금까지 본적없는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측면을 보면 최근 재미있게 시청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등장할 법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도 라운지가 연상되는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데 크기도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 모델 중에 가장 큰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결한 센터페시아가 마음에 듭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해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입니다. 그동안 스타렉스가 너무 상업적인 모습을 보여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지 못했는데 이번 스타리아는 고급스러움을 듬뿍 담아서 한번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출시 시기와 스펙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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