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차 쏘나타의 눈물, 2021년 1월 자동차 판매량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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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첫번째 달 1월의 국산 자동차 성적표가 공개 되었습니다. 판매량 순위 TOP 10을 살펴 보면서 어떤 자동차가 선전 했고 또 부진에 빠진 모델은 뭐가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돌풍을 기록하며 차트 역주행한 차량도 있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1위 현대 그랜저 

그랜저의 기세는 2021년에도 계속 되고 있는데 수 많은 신차들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며 1위(8081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밴 시장의 절대강자인 카니발의 기세는 무서운데 이제 불과 40여대 차이로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월에 카니발의 순위 역전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2위 기아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카니발의 돌풍이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국내에 사실상 경쟁자가 없다보니 종횡무진 혼자 활약하고 있는데 더 잘빠진 모습으로 나온 신형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량 결함논란으로 말도 많지만 마땅한 라이벌이 없고 그러다 보니 선택지가 없어서 꾸준하게 잘 팔리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카니발의 대항마로 밀고 있는 신형 스타리아(스타렉스 후속)가 나오기 전까지는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8043대가 판매 되었는데 2월에는 그랜저와의 1위 쟁탈전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3위 기아 쏘렌토 

기아 신형 쏘렌토가 여전히 질주중에 있습니다.

못생긴 메기 디자인으로 돌아온 부분변경 현대 싼타페가 쏘렌토의 질주를 전혀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7480대가 판매 되며 폭중질주 중인데 이런 흐름이라면 그랜저, 카니발, 쏘렌토 1위 3파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국내서 사랑받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중요 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4위 현대 투싼 

역시 신형으로 돌아온 투싼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6733대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라이벌(?) 기아 스포티지가 제 역할을 못 하다보니 투싼의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5위 현대 아반떼 

상위권은 그랜저를 제외 하고는 작년에 출시된 풀체인지 신형 모델이 득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반떼 역시 잘 빠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이후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552대가 판매 되었지만 아쉽게도 전월대비 21.7% 하락하며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간판타자인 G80 역시 신형 모델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5650대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가의 제네시스 모델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7위 기아 K5 

쏘렌토가 싼타페를 잡았는데 중형차 시장에서 K5가 쏘나타를 잡고 7위에 올랐습니다. 5440대를 기록했는데 쏘나타와는 계속 판매량을 벌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쏘나타 판매량을 보면 3612대로 11위를 기록 했습니다. 1천대가 넘는 판매량 격차인데 과연 이 격차를 쏘나타가 따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일단 못생긴 디자인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K5를 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더독의 반란을 보는 것은 늘 즐거운 입니다. 

8위 현대 싼타페 

쏘렌토에 밀린 중형SUV 제왕 싼타페는 4131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쏘렌토와 2천대 이상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라 쏘나타와 마찬 가지로 추격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9위 기아 셀토스 

셀토스는 3982대가 판매 되며 9위에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71.9% 상승한 모습인데 셀토스는 꾸준하게 사랑 받으며 국내 소형SUV 시장의 신흥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10위 현대 팰리세이드 

국산 SUV 중에서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팰리세이드는 3818대가 판매 되며 10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초반의 기세와 달리 판매량은 점점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부족한 물량 때문에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신형 카니발로 옮기는 추세다 보니 판매량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도 서서히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작년에 출시된 매력적인 신차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그에 못지 않은 여러 신차들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침체된 시장이 어서 빨리 예전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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