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용달블루, 돔글라스 강화유리 완벽 장착기! (EZ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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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개된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는 늘 그렇듯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아이폰12을 구매 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뭘까요? 뭐 아이폰의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고 싶어서 생폰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가의 아이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케이스는 기본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파손과 후면 스크래치를 막기 위해 부착을 하는데 전면 액정 보호를 위해서는 강화유리/보호필름 장착을 추천 드립니다. 사실 화면에 스크래치나고 파손 되면 교체 비용이 크기 때문에 강화유리 장착은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진행할 리뷰는 강화유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장착후기 입니다. 

저는 아이폰12 블루 색상을 구매 했는데요. 일명 용달블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처음 우려와 달리 컬러 나쁘지 않습니다. 파란 색상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블루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트스톤에서 아이폰12를 위한 다양한 보호필름을 구매할 수 있는데 돔글라스 뿐만 아니라 EZ글라스, 후면 카메라 보호필름 등 세종류가 있습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6.1인치 모델은 동일한 사이즈라 서로 호환이 됩니다. EZ글라스는 UV점착액작업이 필요 없어서 아주 쉽게 부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후면카메라에 부착하는 강화유리 EZ글라스 입니다. 

작업 하기전에 작업대 수평은 꼭 맞춰 주세요. 스마트폰 무료 수평앱을 사용하면 수평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점착액/알콜솜은 환경부의 안전 인증을 받았지만, 부착 및 보관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진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를 오픈하고 돔글라스 구성품을 살펴 보겠습니다.돔글라스의 구성품은 대부분 비슷하고 액상가이드가 있나 없나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12 돔글라스에는 액상가이드가 없습니다. 

그럼 구성품 정리하고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2를 준비하고요. 전원은 끄고 작업하시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알람등으로 작업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판트레이를 준비하기 전에 우선 해야할 작업은 전면 액정을 닦는 것인데 먼지가 보이면 틈틈히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점착액이 흘러 들어가지 않게 측면에 마스킹테이프를 부착합니다. 버튼이나 틈새가 있는 곳은 꼼꼼하게 부착해 주세요. 

하판트레이를 준비해 주세요. 후면 카메라 방향에 맞춰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상단 스피커마스킹 테이프 작업인데 아이폰12는 상단 노치 부분 공간이 커서 갤럭시 제품 대비 붙이기가 좀 더 쉽 습니다.

한번 더 닦아 줍니다. 

아! 그리고 아까 구성품 설명중에 빠진 부분이 있는데 구매하신 돔글라스 풀패키지 제품에는 UV램프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리뷰를 위한 작업이라 완제품이 아닌 제작업 제품을 받아서 UV램프가 박스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하판트레이 장착인데 상단 오른쪽에 스피커라고 써있는 쪽으로 부착을 합니다. 

이번에 하얀색 흡수패드를 장착할 시간으로 양 옆에 하나씩 부착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상단핀 장착인데 트레이 위쪽 홈에 상단핀을 끝까지 넣습니다. 넣다 뺐다 하면서 부드럽게 장착 되는지 확인해 주세요. 돔글라스 작업할때 빠르게 제거 해야 하기 때문에 느낌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포지션 브릿지 작업입니다. 포지션 브릿지를 상단 트레이 양쪽에 걸쳐 줍니다. 

구성품으로 점착액이 두개 들어 있는데 작업시 두개를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한개만 사용합니다.나머지 한개는 점착액 작업시에 실패했을 경우 다시 작업할때만 사용합니다. 

컬러 뚜껑을 열고 포지션브릿지에 점착액통을 부착합니다.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에 뭍어 있는 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트레이 밑을 보면 홈이 파져 있는데 그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트레이가 기울어지는데 작업 전 미리 살짝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검은색 뚜껑을 끝까지 열어서 점착액이 흘러 나오게 합니다.  

포지션 브릿지를 제거 합니다. 

강화유리를 준비해서 아래를 향하게 한채로 스티커를 제거 합니다. 아래로 향하게 하는 이유는 위로 열게 되면 먼지가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화유리를 상단핀 위에 살포시 올려 놓습니다. 상단핀은 제대로 장착이 되어야 강화유리를 지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부분!!

먼저 하단 트레이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점착액이 가운데 부분으로 흐르게 합니다. 

점착액 덩어리가 가운데쯤 내려 왔을때 상단핀을 빠르게 제거를 합니다. 그럼 강화유리가 화면에 밀착하면서 점착액이 빠르게 퍼집니다. 

작업대 수평이 잘 맞으면 점착액 덩어리가 가운데로 똑 바로 흐르는데 그렇지 않으면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저도 조금 한쪽으로 흐르긴 했지만 무사히 작업은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점착액이 다 퍼질때까지 천천히 기다립니다.  

여기까지 문제없이 따라 오셨다면 이제 식은죽 먹기 작업만 남았습니다. 

만약 여기서 작업에 실패 하셨다면 남아있는 점착액으로 다시한번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할 UV경화작업을 하고나면 재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6구형 UV램프에 전원을 연결하고 측면에 있는 버튼을 1번 누르면 15초동안 자동으로 켜지는데 상하단 각각 한번씩 1회 경화 합니다. 

편리하게 버튼에 시간이 설정되어 있어서 따로 시간을 카운트 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1차 경화가 끝난 다음에 상판 트레이를 제거하고 단말기를 꺼내 알콜솜으로 측면에 흐른 점착액을 닦은 후에, 상단 스피커와 측면에 있는 마스킹테이프를 모두 제거합니다.

2차 경화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UV램프 버튼을 두번 눌러서 상하단 60초 각각 2회 경화 합니다. 

2차 경화 작업까지 완료 하셨다면 돔글라스 작업은 끝! 마지막으로 점착액이 묻어 있는 부분을 알콜솜으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삼성 갤럭시와 다르게 화면 아이폰12는 일체형 지문인식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할 작업은 없습니다. 

작업을 해보니 아이폰은 엣지형 화면이 아니라 평면화면이라 작업이 좀 더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돔글라스를 장착했으니 이제 파손과 스크래치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간단하게 EZ글라스를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 돔글라스와 달리 EZ글라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점착액 유무와 강화유리 모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상단 모양이 노치 화면용이 아닌 전체를 다 풀액정 방식입니다. 

EZ글라스는 돔글라스와 달리 UV액상경화 작업이 없기 때문에 아주 쉽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하얀색 부착지그에 EZ글라스를 넣어서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쉬운 작업이라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설명서만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점착액으로 하는 돔글라스가 가장 확실한 부착 방법이라 할 수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EZ글라스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후면 카메라 강화유리 EZ글라스 입니다. 요즘 후면 카메라가 다 튀어나온 카툭튀 디자인이라 후면 카메라 보호도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시려면 후면 카메라도 부착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 화이트스톤에서 후면용 EZ글라스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입니다. 

깨끗히 닦고 부착을 하면 되는데, 막상 붙이려고 보니 아이폰12 프로 버전 제품이라 붙이지는 못했습니다. EZ글라스는 아이폰12, 미니, 프로, 프로맥스 등 아이폰12 4개 제품이 모두 판매되고 있으니 이 부분은 화이트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돔글라스는 9H 경도로 스마트폰 액정을 지켜주는 3D 강화유리일 뿐만 아니라 5중 구조의 설계로 단단하게 화면 보호를 하고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있어 액정화면으로부터 눈 건강까지 보호합니다. 

시중에 보면 돔글라스 짝퉁 제품들이 종종 보이는데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2019년 10월 액상점착액과 UV램프를 이용한 곡면 커버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원천특허를 등록 했습니다. 

아이폰은 한번 사면 대부분 오래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상당히 오래동안 지원해 주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최적화가 잘되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불편함을 잘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폰 사용하는 분들 보면 상당부분 액정이 깨진채 사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단 액정 교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깨진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깨지기 전에 미리 강화유리로 액정을 보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유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돔글라스를 저도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있는 편 이지만 파손에서 막아 준다면 그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돔글라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그 보다 많이 저렴하고 설치도 쉬운 EZ글라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돔글라스 설치는 유튜브에 올린 설치 영상을 함께 보신다면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영상참조 부탁드립니다. 

by 카이


본 포스팅은 화이트스톤에서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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