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형 거치대 장착! 다이슨 무선 청소기 V11™ 220 에어와트 CF+ 개봉기와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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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의 선두주자인 영국 다이슨에서 최근 국내에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를 출시 했습니다. 지난번에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 후기로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직접 개봉기와 함께 조립기를 통해서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슨 청소기는 오래전에 유선 제품만 사용한 적이 있어서 무선은 이번 V11™ 220 에어와트 CF+ 사용이 처음 이었습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다이슨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확실히 가전의 애플이라 불리는 다이슨답계 박스포장 디자인도 깔끔하고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크기가 상당히 커서 살짝 놀랐습니다. 

해외 브랜드라서 서비스나 이용 중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있을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 있는 메모가 첨부 되어서 좀 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품질 보증을 활성화 할 수 있는데 품질 보증도 무려 2년간 무상부품 및 공임을 지원한다고 하니 고장에 대해서 좀 덜 염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개봉! 

한눈에 보기에도 뭔가 복잡한 부품들이 한 가득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조립해 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조립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박스안에 있는 부품들을 다 꺼내서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마치 뭔가 거대한 하이테크 기기를 조립하는 그런 비장미마저 들게 하더군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청소용 툴이 상당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V11™ 220 에어와트 CF+ 본체 입니다. 여기에 길다란 관을 부착하고 나머지 부품들을 차례대로 부착하면 완성 됩니다. 

확실히 디자인 하나는 정말 유니크 한 것 같습니다. 무슨 SF영화에 나오는 레이저 총 같은 느낌도 나는데 정말 청소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다이슨 청소기가 메가히트를 한 여러가지 요인 중에서 디자인은 정말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괜히 가전업체의 애플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본체 하단의 모습 입니다.

청소하면서 보는 면에는 LCD 스크린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사용중인 모드 및 남은 사용 시간 등 현재 성능을 표시하기 때문에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황금색의 영롱한 빛을 발하는 길다란 관이 시선을 확 사로 잡더군요. 다이슨 청소기의 외형적 특징은 황금색 관과 함께 다양한 컬러가 조화를 이루면서 어느곳에 두어도 그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 청소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놓는 존재감 없는 가전 제품이었다면, 다이슨 청소기의 등장으로 더이상 구석이 아닌 거실에 존재하는 가전기기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고 자랑할 수 있는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황금색 관을 본체에 연결하면 일단  V11™ 220 에어와트 CF+ 조립은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 겠네요. 부품이 많아서 뭔가 조립이 복잡하지 않을까 했는데 직접 해보니 별거 없더군요. 

끝에 소프트 롤러 크리너 헤드만 장착하고 나면 바로 집안 청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만을 위한 무료 스탠드형 거치대 제공 

보통 조립후기는 여기서 끝이 나는 경우가 많지만 V11™ 220 에어와트 CF+ 는 한가지를 더 조립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바로 스탠드형 거치대 입니다. 

그동안 다이슨 무선 청소기는 벽에 못을 박아서 거치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못을 받는 작업이 상당히 복잡한 것이 사실 입니다. 

나무라면 모르겠지만 특히 콘크리트 벽같은 곳에서는 전동드릴이 없으면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주택소유 방식에 따라 벽에 못을 박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벽에 거치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한국적인 특성을 감안해서 V11™ 220 에어와트 CF+ 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최초로 못이 필요 없는 스탠드형 거치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거치대를 만들어서 집안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배치하고 V11™ 220 에어와트 CF+ 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부품 중에 하단에 보이는 둥그런 발판(?)에 스탠드형 충전 거치대를 부착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충전용 어댑터를 연결하면 작업은 끝나는데, 어댑터 선을 고정하는 것이 그나마 아주 살짝 까다로운 작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고정을 했다면 사실상 모든 작업은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이제 선만 깔끔하게 잘 정리만 하면 됩니다.  

만약 스탠드형 거치대가 아닌 벽에 못을 박는 방식이 더 편하다면 기본 구성품 중에서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벽에 못을 박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스탠드형 거치대가 튼튼하고 잘 고정이 되어서 굳이 번거롭고 벽에 못을 박으면서 까지 고정 거치대를 사용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청소봉 클립을 이용해서 기본 구성품인 크레비스 툴, 콤비네이션 툴 등 다양한 청소용 툴을 청소기 관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V11™ 220 에어와트 CF+ 를 스탠드형 거치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하단의 모습 입니다. 

확실히 벽에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이동형 스탠드형 거치대라 원하는 곳에 쉽게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구매하고 싶으나 스탠드형 거치대가 없어서 망설였다면 V11™ 220 에어와트 CF+ 는 그런 걱정 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상단에 LCD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현재 배터리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V11™ 220 에어와트 CF+ 는 확실히 청소를 해보면 그 강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선청소기 대비 빨아들이는 파워가 약하다는 생각 때문에 여전히 유선 청소기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 220에어와트를 경험하면 그런 생각을 버리실 것 같습니다. 


V11™ 220 에어와트 CF+ 의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가 바닥 유형을 감지해 카펫, 마루바닥에 맞는 각각 다른 흡입력을 제공해서 청소 하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개봉기와 함께 조립기 그리고 스탠드형 거치대를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직접 청소하며 느꼈던 흡입력, 효율적인 배터리 런타임 관리 그리고 다양한 헤드풀을 활용한 먼지 제거력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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