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씽큐 듀얼스크린과 떠난 매그넘 인 파리 & 내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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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그림이 아닌 사진전으로 말이죠. 그동안 유명 미술전은 몇번 관람을 했던 것 같은데 사진전을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과 함께 말이죠. 듀얼스크린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는 V50S 씽큐를 가지고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매그넘 인 파리'와 '네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팅 사진은 모두 V50S ThinQ 로 촬영 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인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매그넘 인 파리, 내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두 전시회를 동시에 보고 왔는데, 각각의 전시회 컬러와 느낌이 서로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문으로 된 내쇼널지오그래픽 잡지를 구매해서 영어도 공부하고 사진도 보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사진전에 와서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정말 포토그래퍼가 세계 각국을 돌며 촬영한 지구의 아름다움과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경이로왔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촬영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이 한장의 사진을 건지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사진작가의 노고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 지더군요. 

정말 자연과 관련된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관하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포스팅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다양한 사진들을 올리지 못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때문에 각각의 사진을 올리면 안되고 위에 처럼 관람객들과 함께 올린 사진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에 맞는 사진만 올렸습니다.  

이날은 따로 카메라를 가지고 가진 않았고 LG V50S ThinQ 만 들고 다니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늘 무거운 DSLR 을 들고 다니면 촬영을 했는데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V50S 씽큐 같은 경우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듀얼 스크린 덕분에 사진 촬영할때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촬영한 사진이 반대편 듀얼스크린에 뜨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보통 촬영하고 나서 다시 터치해서 촬영한 사진을 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V50S 씽큐에서는 그런 번거로운 과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양쪽이 똑 같은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덕분에 보기가 한결 편졌습니다. 

아이들이 오면 사달라고 조를 것 같았던 귀여운 동물의 인형들을 기념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입니다.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는 '매그넘포토스' 소속 사진작가 40명의 작품 40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혹시 한국 작가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름을 살펴 보았으나 아쉽게도 한국은 물론 아시안 포토그래퍼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매그넘포토스는 1947년 4월 로버트 카파가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폴란드의 사진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시모어 등과 함께 설립한 사진 에이전시 입니다. 

매그넘포토스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라는 기치 아래 활동 중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작가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매그넘포토스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직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좌우로 '매그넘포토스' 소속 사진작가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도슨트투어가 있어서 다소 어려운 사진속의 의미들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흑백 사진으로 담은 파리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파리를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에리히 레싱의 실패한 동서독의 정상회담을 참석자들을 포착하기 위해 사진기자들이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촬영하고 있는 유명한 사진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나 설명되어 있는 부분을 V50S 로 촬영하고 텍스트 복사와 검색 그리고 번역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번역한 부분은 듀얼스크린에 나오기 때문에 두개의 스크린을 이용하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 합니다. 

파리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을 추천 드립니다. 조금 더 긴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좋겠더군요. 저는 일행들이 있어서 조금 짧게 보고 왔는데 나중에 혼자 와서 하나 하나 사진을 음미하면서 감상을 하고 싶었습니다. 

두개의 사진전을 감상하고 일행들과 함께 근처의 고기집으로 이동을 해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한우와 시원한 냉면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음식 사진도 DSLR로 촬영을 했다면 요즘은 그냥 카메라로 합니다. V50S 는 인공지능 모드 덕분에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드에 맞춰 자동으로 촬영을 해주기 때문에 음식 사진도 잘 나오더군요. 

특히 아웃포커스 모드가 좋아서 별다른 설명 없으면 DSLR로 촬영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이상으로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과 함께 한 '내쇼널지오그래픽' 그리고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나들이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날로 발전 하면서 이젠 무거운 DSLR 대신에 든든한 카메라 역할을 해줘서 정말 편해졌습니다. 


특히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두개의 스크린을 가진 V50S 같은 제품의 등장으로 더욱 재미난 카메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V50S의 카메라 성능과 듀얼스크린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작성한 자세한 리뷰들이 있으니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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