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플러스 리얼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찾아보기(사전예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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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플러스를 사흘등안 사용해 보았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사용기간인데 짧은 시간동안 갤럭시S10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한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구매 기간이라 모두들 관심이 상당 하실 듯 한데 갤럭시S10 플러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 리뷰를 관심있게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 

아쉽게도 완제품이 아닌 샘플폰으로 리뷰를 하다보니 본체만 있어서 언박싱(개봉기) 리뷰는 추후에 사전구매로 주문한 제품이 도착하고나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 플러스는 지금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데 KT를 포함한 통신 3사 뿐만 아니라 자급제 무약정폰으로도 구매가 가능 합니다.  

외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면 살짝 실망할 수 있는데 기존 디자인에서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후면 같은 경우는 카메라 배열이 가로로 되어 있다는 것도 똑 같고 지문 인식 센서가 사라졌다는 것 외에는 달라진 부분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우측면

좌측면

하단

상단

우측면에는 전원/홀드 버튼, 좌측에는 볼륨 업/다운과 빅스비 호출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빅스비 호출 버튼은 이번에 키 맵핑을 통해서 다른 앱들도 사용 가능하다는 뉴스를 해외 테크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리뷰 했던 제품에서는 그런 부분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정식 출시제품에서는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빅스비 버튼은 여전히 빅스비만 호출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 단자와 3.5mm 오디오 단자와 스피커가, 상단에는 유심/마이크로SD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까지 애플 아이폰과 달리 오디오 단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갤럭시S11 에서는 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한적이 최근 2년간은 아예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10 플러스 달라진 부분 찾아보기 

이상으로 디자인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달라진 부분이 뭐가 있는지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피니티 0 디스플레이 

우선 전면 화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전면 상단 우측에 듀얼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밖이 아닌 안에 위치해 있다는 것 입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에는 삼성이 선보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상단을 잘 보시면 그동안 전면 카메라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아래에 위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화면 안으로 넣어 버려서 상단의 베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듀얼 카메라가 위치 하면서 그 곳에 위치해야 할 정보들은 왼쪽으로 밀려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모습이 싫다면 설정을 통해서 듀얼 카메라가 화면 밖으로 이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듀얼 카메라가 안 보여서 괜찮긴 한데 상단의 커다란 베젤 때문에 뭔가 상당히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D 초음파 방식의 지문 인식

오래동안 화면 일체형 지문 인식 이야기가 갤럭시에 탑재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이번 갤럭시S10 시리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면, 후면 또는 측면에서 지문 인식을 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면의 홈 버튼이 아닌 화면 바로 위에서 지문인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다려 왔던 기능으로 기대감도 엄청 컸습니다. 

실제로 화면 하단 부분을 꾹 하고 누르면 잠금이 풀리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지문 인식을 꼭 하단 정해진 위치에서만 해야만 하고 꼭 정면에서 손가락을 눌러야 제대로 인식을 하더군요. 

측면에서 누르게 되면 잘 인식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지문 인식을 하는 것은 손이 엄청 길지 않고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 후면 지문 인식은 한 손으로도 지문인식이 가능 했는데 갤럭시S10 플러스에서는 그런 부분이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편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편리성을 찾자면 후면 지문 인식이 좀 더 편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부분 때문에 지문인식 보다는 얼굴 인식을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 인식은 상당히 빨랐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좀 세련되어진 빅스비? 

빅스비가 처음 나왔을때 엄청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음성인식 기술이 부족해서 잘 못알아듣는 과정을 수십번 뒤풀이하고 나니 더 이상 사용하기가 싫어 지더군요. 

불러도 대답을 잘 안 하니 정이 안 가서 그 이후로 빅스비는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처음에 가졌던 애정이 완전히 식어버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빅스비 루틴

대신 요즘엔 구글 어시스턴트와 친해져서 이 녀석과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발전 속도를 보면서 빅스비의 장래가 상당히 걱정되는 것이 사실 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의 발전 속도는 놀랍도록 빠른데 빅스비는 기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의 느린 발전이라면 빅스비를 접는 날도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삼성에서 빅스비를 정말 제대로 키울 생각이라면 최소 지금 노력의 10배 이상은 더 기울여야 생존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빅스비도 예전 보다는 좀 세련된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빅스비 루틴'이 적용이 되었더군요. '구글 어시스턴트' 에도 루틴 기능이 있는데 이젠 빅스비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늘 반복 되는 일상(루틴)을 루틴에 저장 해서 모든 기능들을 한큐에 끝내 버리는 아주 편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빅스비에게 '굿모닝~' 하고 말을 하면 날씨와 그날 일정을 알려주고 미리 지정한 음악이 순차적으로 흘러 나 오게 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음성 인식이 이전 보다 좀 빨라진 것 같기는 한데 이전과 비교해서 크게 좋아진 점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UI가 좀 더 깔끔 해졌다는 것 정도라고 할까요? 

박애주의자로 돌아온 갤럭시? 

갤럭시가 박애주의자가 된 걸까요? 이번에 추가된 기능에서는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돕는 거룩한 기능들이 담겨 있습니다. '무선 배터리 공유'가 바로 그 것인데 자신의 전기를 남에게 기꺼이 전해주는 놀라운 박애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갤럭시S10 유저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울 것 같지는 않네요. 누군가 내가 가진 폰의 에너지를 가져간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 되어질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는 멋진 기능이 될 수도 있고 이것을 통해서 남과여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30% 아래로 내려가면 충전이 안되고 급속 유선 충전시 동시 충전이 가능 합니다. 또한 삼성 웨어러블 기기들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점은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세개의 후면 카메라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후면에 세개의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듀얼 카메라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세개를 사용하니 확실히 좋더군요. 

사실 플러스 모델에는 쿼드(4개) 카메라가 들어갔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쿼드는 갤럭시S10 5G 모델에 양보를 했더군요. 

렌즈가 세개라서 다양한 화각을 정말 편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일반, 광각, 망원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갤럭시S10 플러스 카메라 스펙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  

듀얼픽셀 1000만화소(F1.0)

8백만 (F2.2)

전면 UHD 동영상 촬영 

후면 트리플 카메라 

1600만(초광각 F2.2)

광각 듀얼픽셀 1200만 OIS (F1.5/F2.4)

망원 1200만 OIS (F2.4) 


무엇보다도 초광각 렌즈가 탑재 되어서 풍경 사진이나 단체 촬영할때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광각

광각

망원

초광각

광각

망원

샘플사진

샘플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한 자리에서 다양한 화각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에서 초광각 렌즈가 없어서 답답한 부분이 컸는데 이번 갤럭시S10 플러스에 세개의 카메라가 탑재 되면서 그런 답답함을 날려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는데 심도 카메라가 추가 되면서 셀피 촬영시에도 분위기 있는 뒷배경 흐리기 신공이 가능해 졌습니다. 

야간 모드가 추가 되면서 저녁 시간에는 눈에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6.4인치 화면에 베젤을 최소화 한 디자인이라 영상 볼 때 확실한 강점이 있었습니다. 평소 유튜브 또는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많이 보는 편인데 동영상 시청시 정말 좋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듀얼 카메라가 가리는 부분이 약간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S10 플러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갤럭시S10 플러스를 구매하고 나서 상품을 받게 되면 그때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저도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확실히 카메라나 전반적인 품질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을 직접 리뷰하면서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9은 별다른 매력이 없어서 패스를 했는데 이번 S10은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어서 구매를 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전예약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구매하는거 사전예약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제조사 혜택 같은 경우는 갤럭시S10e 고객 같은 경우 무선충전 배터리팩(10,000mAh), 갤럭시S10/S10플러스/5G 고객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제공합니다. 

그 외에 모든 제품이 동일하게 개통일로부터 1년간 디스플레이 파손시 교체 비용 50% 할인과 갤럭시 팬파티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을 합니다. 

제조사 혜택 뿐만 아니라 통신사 혜택도 푸짐한데 KT 직영 온라인 샵 같은 경우는 블루투스 이어폰, 오아 베이직 고속 무선 충전기 등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KT 사전예약 페이지를 방문 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이야기가 나온 김에 왜 갤럭시S10을 KT에서 구매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갤럭시S10 LTE 를 살지 5G 를 살지 고민이신 분들이 지금 상당히 많으실 텐데요. KT는 갤럭시S10 LTE를 사용 하다가 5G 모델이 나오면 바꿀 수 있는 '슈퍼찬스'가 있습니다. 

2. 핸드폰을 2년마다 교체하는 고객을 위해서 최대 40% 보상으로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는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새 폰 쓰고싶어 1년마다 자주 교체하는 고객을 위해서 '슈퍼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이중에서 슈퍼찬스가 가장 끌리더군요. 갤럭시 S10 LTE 고객이 KT 슈퍼찬스에 가입한 후, 갤럭시 S10 5G로 변경 시 S10 LTE 출고가 전액을 보상해주는 정말 쇼킹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갤럭시S10 출시 기념 최대 2배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S10 LTE 모델을 구매하고 중고폰을 반납시 최대 2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제가 상당히 매력적인데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월 최저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ON 프리미엄' 요금제가 있습니다. '요금할인 지원금 25% + 프리미엄가족결합 할인 25%'를 적용하면 최저 월 4만원에 이용이 가능 합니다. 

저도 지금 이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강추 드리는 요금제 입니다. 그리고 카드 더블할인플랜을이용해서 최대 9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에서 구매하면 좋은 이유를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렸는데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하단 KT 사전예약 페이지로 이동을 하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 사전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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