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로 미드 선택하기~~

반응형
요즘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욕심이 생겨서 드라마 하나로만 공부 하던걸 또 하나 추가해서 두개로 갈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한마디로 영화 글라디에이터가 생각난다. 전차를 끌때 지금까지 한마리로 달리던게 두마리로 달리는 기분이랄까? 말이 두마리면 당연히 속도도 빠르고 좋지만 장단점이 있을거 같다.

한마리 일때는 속도는 그저 그렇지만 한마리에 집중하니 덜 피곤하고 오래 운전할 수 있다. 조종하기도 쉽고..홀가분하다. 하지만 말이 많아질수록 속도는 증가하지만 조종 하기가 어려워지고 쉽게 지칠수가 있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 인거 같다. 드라마 하나만 할때는 부담도 없고 좋은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무언지..그레이 아나토미는 의학드라마라 그런지 대화의 한 15퍼센트는 의학용어로 가는것 같다. 그래서 유일한 단점인 시간대비 흡수할 수 있는 공부의 양이 아주 조금 적은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그레이 아나토미 . 시즌 3까지 끝낼 수 있을까?


그래서 공부하는 내내 다른 드라마도 같이 공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조금더 생활영어가 많이 나오고 전문적인 언어보다는 우리가 흔히 듣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것 말이다..그래서 만약 한다면 어떤걸 할까 계속 생각해 왔다. 그래서 압축한것이. " 위기의 주부들" "로스트" "히어로즈"이렇게 3개정도로 압축 되었다. 나머지는 잘 몰라서 그냥 내가 들어본걸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스트 같은 경우는 사실 자막으로 2부 까지는 봐서 아무래도 친숙하기는 하지만 좀 액션이 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 .. 그냥 자막으로 본다면 아무 상관없지만 .. 영어 공부를 한다는 목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주제가 좀 무겁다. 완전 미스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거 느낌이 "섹스 앤 더 시티" 이 느낌이 난다.

위기의 주부들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뭔 내용인지 잘 모르는데 주위에서 좋다고 하는것 같아서..내용도 그냥 일상적인 거 같고..무거운것도 없고..가벼울거 같다. 잠깐 봤더니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 섹시 코드로 나가는 것 같고..남자가 보기에는 좀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원래는 내 취향인데.ㅋ

히어로즈는 개인적인 취향은 이건데.. 아직 시리즈가 길지 않고 언제 중단될지도 모르고...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보다가 중단되는거..시즌 3부 이상 나왔으면 생각해 보는데..시즌2인가 하고 있는 것 같은데..인터넷 보니까 영어공부에는 "프렌즈" 가 좋다고 하는데 보면 모르겠지만 전혀 끌리는 느낌이 없다고나 할까?인물들도 별 관심없고 ..시트콤이라서 너무 가벼운거 같아서 그렇고..그리고 시즌이 너무 길다. 10까지 있던가? 후덜덜 이다.

지금 현재 계획은 전문드라마 하나.. 그냥 가벼운 일상적인 드라마 하나 ..이렇게 복수 쳬계로 가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스토리 하나 끝나는게 보통 3시간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가능할지 모르겠다..

내가 살아가면서 느낀게 의욕만 앞서면 가다가 주저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지만...  아직 실행한거는 아니고 단지 생각만 할뿐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계속 진행되고 또 다른 말을 추가할지는 지켜봐야 겠다. 그런데 왜 미드에는 한국처럼 멜로 드라마 이런게 없을까? "가을동화"나 "네멋대로 해라" 등 마음을 울리고 사랑스런 거 말이다.  그러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고고싱하는데~~


혹시 미드로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중에서 이게 정말 딱이다 하는 것 하나만 추천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보시다시피 댓글 너무 엄서요~


"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바람의 이야기.. 카이 를 편하게 구독하세요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