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42인치 LED TV, 거품을 뺀 가성비 좋은 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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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풀HD TV를 넘어선 고선명 UHD TV(4K)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과 엘지에서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지금 TV를 구입 하려는 분들이 약간의 혼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UHD TV를 구입해야 하는 시기인지, 아니면 풀HD LED TV를 구입해야 하는지..





제가 드리는 조언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4K 영상을 지원하는 UHD TV가 좋은 것은 분명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IPTV에서 UHD를 지원한다고 하고 여기저기서 지원과 관련된 말들이 흘러 나오니 지금 구입해도 바로 볼 수 있을 것 만 같은 그런 착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소스(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비싸게 구입하고 나서도 지금은 그 가치의 10%도 사용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도 공중파에서 1080P 소스도 제대로 송출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보다 좋은 4K 화질을 만나 본다는 것은 최소한 3년이 지난 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지금은 그것보다는 가성비 좋은 LED TV를 하나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3~5년 정도를 사용하고 나서 본격적인 UHD 공중파 방송과 소스가 준비되어 있을때 그 때 4K TV를 구입하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그때되면 더욱 더 좋은 성능의 티비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있을테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가성비 좋은 LED TV라 하면 역시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비란 것이 사실 그렇게 자주 고장나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불량만 걸리지 않으면 길게는 10년 이상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인켈 LED TV 42인치 SE42SK 도 가성비가 무척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명가이자 명품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셔우드(Sherwood)를 보유하고 있는 인켈에서 오디오가 아닌 TV를 만들었다는 것이 낮설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모든 부품을 아웃 소싱하고 제품을 만드는 미국의 비지오(VIZIO) 같은 신생 기업들이 가격을 엄청 내려 북미 시장에서 삼성과 1등을 놓고 격돌하는 것을 보면 그리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점점 브랜드 보다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켈 42인치 LED TV를  소개합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하는 것이 아닌 단지 디자인과 스펙을 보며 소개하는 포스팅이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켈 LED TV의 첫 인상은 가성비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추측 때문인지 몰라도 무척 수수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보여지는 외관도 좋지만, 사실 TV를 본다는 것 자체로 보면 디자인 보다는 얼마나 좋은 화면을 보여 준다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TV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인켈TV,


이 모델의 가격이 얼마인가 궁금해서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놀랍네요. 44만원대의 가격을 오픈 마켓에서 형성하고 있습니다. 무려 42인치! 그것도 PDP가 아닌 LED TV가 말이죠. 이 정도면 일반 컴퓨터 모니터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0만원대의 42인치 TV를 생각 하신다면 쇼핑리스트에 올려 놓을 제품입니다.



(측면의 모습)


인켈 TV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나 서비스 부분에 대한 것만 보장된다면 이렇게 좋은 가성비 좋은 TV가 있을까요? 디자인에서 수수함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도 가격을 보면 별 의미 없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베사 월 마운트 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티비의 뒷면은 다양한 단자들이 노출 되어 있는데 가장 유심히 살펴 볼 부분은 HDMI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부터 게임, 노트북 카메라까지 이 단자를 통해서 영상/음성을 전송할 수 있고 쓰임새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많을수록 좋습니다. 



인켈 42인치 LED TV 같은 경우는 HDMI(MHL), HDMI, USB 2.0, 디지털 음성출력, D-SUB, 컴포넌트 입력, 헤드폰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MHL은 다소 낮선 규격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MHL은 (mobile high definition link)의 약자로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여러 이동 기기와 연결해서 대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방향이라서 출력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다는 점도 쓰임새가 높은 단자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 스마트폰이나 연결이 되는 건 아니고 MHL을 지원하는 제품들만 가능합니다.



활용도가 많은 HDMI가 2개뿐이어서 좀 아쉽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또다른 단자들이 측면에 숨어 있었습니다. HDMI, USB 2.0 와 음성/영상 단자가 추가로 제공 됩니다. USB메모리에 영상을 담아서 USB 단자에 연결해서 간단하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건 항상 고정되어서 장착되는 기기에 연결하고 이렇게 측면 쪽에 있는 건 카메라나 스마트폰등에서 간간히 쓰는 제품을 연결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HDMI 3개가 충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저도 3개의 HDMI를 사용하는 편인데 이 정도면 이 가격의 제품에서는 충분한 단자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은 이렇게 하단에 숨겨 있습니다.



이외에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슬림배젤, 풀HD 1920x1080 해상도 LG IPS 무결점 패널, 시야각 178도(수평/수직), 6ms의 반응속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Rohs 친환경) 돌비 디지털 사운드로 가격대 스펙을 보면 준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6개 서비스 센터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나중에 서비스 받는 문제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전국 46개 A/S 망을 통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42인치 LED TV로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전자랜드에서 직접 디자인과 화질을 비교해 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화질과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이 다른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브랜드 풀HD TV를 구입하기도 그렇다고 비싸고 컨텐츠가 부족한 UHD TV로 넘어 가기에 상당히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럴때는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TV를 구입 하셔서 한 3~4년 사용하고 UHD TV로 넘어 가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리고 가정 뿐만 아니라 식당 같은 매장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켈TV가 소자본 상인의 힘이 되어주는 이벤트를 준비 중인데 무료로 점포에 1대의 50인치 LEDTV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8월1일 부터 9월 15일까지 150개 점포를 선정한다고 하니 소자본창업을 하신 분들에게는 무척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켈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지금 응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응모 사이트,   인켈 홈페이지


그럼 이상으로 인켈 42인치 LED TV (SE42SK)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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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인켈TV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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