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문화가 되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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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의 국내 판매가 시작된지 좀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글로벌 판매 시기와 좀 다르게 더 일찍 판매가 되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별다른 미디어데이 행사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계속 해왔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 아쉬움을 조금은 날려줄 특별한 행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갤럭시S5와 세종문화회관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까요? S5의 새로운 감각 문화가 되다. 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미디어아트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열렸던 시각은 4월11일 저녁으로 오후 8시 부터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출시 기념 미디어아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북궁 근처에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오고 가는 외국인들도 갤럭시S5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지 행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는 모델이라서 그 인기는 국내를 떠나 전세계가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에서 만든 제품 중에서 이렇게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제품은 갤럭시가 유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갤럭시S5와 기어2,기어핏등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미리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장이 실내가 아닌 실외고 어두워서 사진을 촬영하는데는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본 갤럭시S5는 기존의 갤럭시S4와 비교할때 그 느낌에 있어서 큰 차이점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살펴보니 최적화 부분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살펴봐야지 변화된 모습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을 거리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서 시작되는 행사는 삼성전자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련했는데, 3인의 미술작가인 김양희, 홍경택, 황주리의 영상이 소개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건물의 벽면을 통해서 S5를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진행이 되었는데 그동안의 행사와는 다른 독특함이 있었습니다. 



S5의 새로운 감각, 문화가 되다 



어떤 미디어아트일까 궁금 했는데 라이브로 국악 연주단이 연주를 하고 그 음악에 맞는 영상들이 벽면을 채우는 방식이었습니다. 건물의 벽에 있는 유리창도 아트의 하나가 되는게 신기 했고 S5의 모습을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역시 신선했습니다. 




특히나 3D입체로 표현되는 방식은 정말 신기 했는데 글자들이 벽면에서 튀어 나오는 듯한 영상은 정말 멋졌습니다. 



S5에 탑재된 S헬스 부분을 영상으로 표현한 부분도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심장박동센서가 탑재가 되어서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리가 좀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되었는데 제가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헬스케어 부분이라서 그런지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카메라 기능을 아트로 표현한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S5는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것을 보면 확실히 카메라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 빠른 AF가 장점인 '퀵 오토포커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3인의 작가가 표현하는 갤럭시S5의 느낌들을 계속해서 보았는데 이런 방식으로의 접근을 통해서 단지 딱딱한 IT제품으로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도 표현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기능들에 대한 소개 보다는 미디어아트를 통한 제품의 소개는 확실히 제품에 가지는 자신감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으로 팔리는 판매량과 또한 제품에 관련된 긍정적인 평가에서도 나타는 것 같습니다. 



영상상영이 끝나고 나서 이날 무대를 만든 3인의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작가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세계적인 제품과 함게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든 것에 대해서 무척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무척 상기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추운 밤이었지만 문화와 IT가 접목한 미디어아트 공연은 그동안의 일반적인 행사와 다름이 있어서 조금은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제품도 만나고 관련된 신기한 영상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4월 24일까지 밤 8시부터 11시 사이에 상영이된다고 하니 광화문이나 경북궁에 나갈일이 있으면 이곳에 들러서 새로운 미디어아트의 세상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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