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샵 컨시어지 이태원점 그랜드 오픈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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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같은 매장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애플 제품을 무척이나 싫어 했기 때문에 더더구나 이런 곳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갈 이유도 없었습니다. 막상 가도 뭐 볼것도 없고 그래서 먼나라 매장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아이맥을 사용하다 보니 저절로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최근 국내에서 급속도로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프리미엄 리셀러 샵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도 애플 제품에 대한 열풍은 가히 태풍급이어서 그런지 나날이 새로운 브랜드의 리셀러 샵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샵들 중에서 괜찮은 곳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하고 저와 인연이 있는 컨시어지를 개인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는 편인데 최근에 이태원에 새롭게 오픈을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방문하게 되어서 사진블로거인 캘빈아이님이 제공해 주신 사진을 이용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진 저작권은 캘빈아이님에게~) 



서울의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팍 떨어진 날 이태원 컨시어지는 오픈을 했는데 현장에 도착해 보니 아직 베일을 벗기지 않은 매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몸 상태도 그리 좋지 않아서 그런지 당장 베일을 벗기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좀더 사람이 모인 후에 언베일 행사를 한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컨시어지 이태원점은 이태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1번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우측에 있는 매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기고..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 이날은 오픈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뭔가 떠들석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이국적인 이태원에서의 행사라 더 그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의 로고가 선명한 마크, 컨시어지란 이름은 잘 지었다는 생각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접할 수 있는 무엇이든지 도움을 주는 비서 같은 단어의 뜻 대로 소비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니 말이죠.



실내는 이미 파티 분위기~ 



실내에 들어가서 가장 저의 시선을 가져간 것은 아이맥 제품들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집에 있으니 뭐 따로 볼 건 없고 그저 아이맥에만 시선이 가네요.



요 조그만한 것의 정체는 맥미니로 소형 컴퓨터입니다. 이곳에 모니터를 연결하면 바로 새로운 맥OS의 세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하고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세상이죠.



아이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매직 트랙 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도 해 본적이 없었는데 트랙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 안 사용하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아이맥 구입할때 들어있던 매직 마우스는 사용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맥에서는 위도우 보다 마우스 사용이 조금 불편 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마우스 사용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매직 트랙패드는 정말 놀라운 제품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맥북이나 맥에어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제가 원래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노트북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맥노트북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들어서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맥북과 에어 제품입니다. 아마도 내년 쯤에나 한번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아직 노트북에 대한 활용성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전혀 관심이 가지 않는 아이팟과 그리고 처음 나올때 부터 전혀 관심이 잆었던 아이팟 셔플, 언제가는 이 제품들은 아마 애플 라인업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터리 기술만 획기적으로 향상 된다면 말이죠.  



정말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을 해도 조금의 부족함이 없는 아이패드2 입니다. 아이패드3 나오면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이맥을 만지고 있는 저의 모습이 잠깐 나오네요. ^^ 








애플 제품 뿐만 아니라 헤드폰과 이어폰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이날 오픈행사중에 닥터드레 20퍼센트 깜짝할인을 진행 했는데 전 그다지 닥터드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재미도 빠질수가 없죠. 다양하 제품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준비된 초코케익이 생각보다 아주 맛있어서 그나마 만족스러웠습니다. ^^ 제가 초코를 너무 좋아해서~



현장에서는 아이패드를 카메라와 연결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등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픈행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컨시어지 직원들의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컨시어지가 추구하는 다양한 목표와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무엇 보다도 아카데미를 통해서 애플 제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특히나 끌리는 부분이었습니다. 매장도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고 국제적인 지역인 이태원에 컨시어지 매장이 생겼다는 것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태원은 정말 간만에 방문했는데 막상 방문해 보니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약간 놀랐는데 이런 곳에 컨시어지 매장이 생기니 뭔가 좀 더 현대적인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해외에서는 더욱 인기가 놓은 애플 매장이 이태원이 들어서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컨시어지 샵은 여러가지 이벤트나 할인행사도 종종 하고 있으니 애플 제품에 관심이 많다면 홈페이지를 자주 참고 하시면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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